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월 1일부터~11월 7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재학 중인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선정된 학생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5년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원받게 되며,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 확정 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