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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카드 만지작? 윤석열 "허위보도", 최재형 "꼰대정치 멈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 측근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서 벗어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국민의힘 경선을 치루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윤 전 총장 측은 '허위 보도'라며 부인했지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 전 총장 비판에 나섰다. 20일 일요신문은 "이준석 힘 빼고 당 장악? 윤석열 캠프 '비대위 카드' 검토 내막"이란 보도에서 윤 캠프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윤 전 총장 측이 이 대표 아래서 치르는 대선 경선의 공정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체제로 비대위를 꾸려 긍정적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윤 전 총장이 비대위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출범하는 비대위는 당을 장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대선 그 후의 당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는 윤 전 총장 캠프 핵심 관계자의 말도 인용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 보도를 접하고 윤 전 총장 캠프의 행태를 '꼰대 정치'라며 비판에 나섰다. 그는 20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캠프가 '비대위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기사가 나왔다"며 "국민과 당원에 의해 선출된 젊은 리더를 정치공학적 구태로 흔드는 꼰대정치, 국민의힘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는 자폭정치는 결국 대선패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는 "더 이상 캠프 뒤에 숨어서 침묵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비대위 카드를 검토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고,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반박에 나섰다. 김병민 윤석열 캠프 대변인은 21일 기자들에게 해당 보도에 대해 "한마디로 황당무계한 허위보도, 가짜뉴스"라며 " 일요신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가짜뉴스를 활용해서 정치공세를 취한 최재형 예비후보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근거 없는 정치공세로 정권교체를 여망하는 국민과 당원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대선주자 정견발표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일 장제원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은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발표회는 전례도 없고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당의 화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발표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08-21 12:34: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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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산업체 재직자·계약학과 등 ‘이색 학위수여식’ 개최

일반 산업체 재직자 8명, 학점은행제 2명, 고용노동부 계약학과 1명 등 11명 지난 19일 오전 순천향대 교내 유니토피아관 6층 강의실에서 이색 학위수여식이 열렸다.이 날 학위를 취득한 산업경영공학과 4명의 졸업생들이 송명규 지도교수(왼쪽 첫 번째), 유성용 산학평생대학장(오른쪽 첫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이들은 MZ세대와는 달리 산업체 재직자들로 '주경야독'세대이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9일 오전 교내 유니토피아관 6층 강의실에서 산업체 재직자 대상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일반 산업체 재직자 8명, 학점은행제 2명, 고용노동부 계약학과 1명 등 이색 졸업자 1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주중에는 산업체에 근무하고 주말에는 대학생으로 생활해 학위를 취득했다. 이 날 행사는 ▲학과장 축사 ▲학위증서 수여 ▲특별 공로상 수여 ▲단과대학장 축사 ▲대표 학생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경영공학과 학과장 송명규 교수는 축사에서 "토요일마다 어렵게 수업하고 그 결과로 졸업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 괴롭거나 외로울 때, 오늘 받은 학위증을 보면서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힘든 일도 충분히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50세가 넘어서 대학에 부임해 만난 첫 제자들이라서 의미가 크다. 지나고 보니 아이를 키울 때도 첫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정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더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며 "아쉽게도 졸업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1~2년 후에라도 간다면 더 의미가 있는 여행이 될 테니 꼭 함께하자"고 독려했다. 이어진 특별순서로 ▲자동차산업공학과 조건훈(남 30세, ㈜연합 사원), ▲신뢰성품질공학과 조현주(남 43세, ㈜알티자동화 과장) ▲산업경영공학과 정대일(남 46세, ㈜코스타 대표), 문병진(남 51세, ㈜삼아인터내셔날 부장), 임수빈(여 26세)씨 5명에게는 공로상을, ▲산업경영공학과 남헌우(남 54세, ㈜핸스 상무)씨에게는 학업우수상을 수여했다. 유성용 산학평생대학장은 "직장 다니며 공부하는 힘든 과정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대견스럽고 존경스럽다"며 "앞으로 살면서 동창들끼리 협력해서 잘 생활하면 산업체 현장에서 어려운 역경에 부딪쳐도 능히 감당하고 우리 사회에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날 학위를 취득한 남헌우(남, 54세 ㈜핸스 상무)씨는 "대학에 와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젊어진 기분으로 회사에서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막상 졸업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점도 있고, 코로나 시기인 어려운 와중에도 산업체 학생의 특수성을 고려해 교수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단과대학 산학평생대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대학 교육을 바탕으로 산업체 재직자들의 학력신장을 돕고 있다. 또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개설해 산업체수요와 요구에 맞도록 기업맞춤형 대학 교육과 실무중심 현장 교육으로 재직자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산업체 재직자와 계약학과 졸업자를 포함해 학부 416명, 석사 117명, 박사 35명이 졸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0 20:5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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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의 진실! 정말 친환경일까?

환경 오염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친환경 관련 소비시장의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0년을 주기로 2001년에는 1.5조원, 2010년에는 16조원, 2020년에는 30조 규모로 급속도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린 워싱(Green Washing)’과 ‘그린 마케팅(Green Marketing)’의 차이를 주목해야 한다. ‘그린 워싱’이란 기업이 매출증대 등 경제적 이윤을 목표로 상품이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의미한다. 반면 ‘그린 마케팅’은 기업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 및 환경보전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정리하자면 ‘그린 워싱’은 지양하고 ‘그린 마케팅’은 지향하는 것이 좋다. ‘그린 워싱’의 유형으로는 상충효과 감추기, 증거 불충분, 애매모호한 주장, 관련성 없는 주장, 거짓말, 유해상품 정당화, 부적절한 인증라벨 등이다. 이처럼 ‘그린 워싱’은 다양한 유형으로 친환경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그린 워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된 법·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The Green Guides를 제정하여 법적 조치의 해석 기준을 마련하고, 호주는 공정거래 및 소비자 위원회에서 Green Marketing Guidance를 발간하여 단계별 체크 리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 않고, 환경 공인 인증을 받는 것 역시 선택사항으로 기업의 ‘그린 워싱’을 막을 마땅한 근거가 없었다. 그러나 점차 환경 문제가 국내에서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을 통해 ‘그린 워싱’ 제품 규제에 나서기 시작했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환경성 관련하여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표시·광고 등 구체적인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구체적 유형이 제시됐다. 그러나 모호한 말로 법망을 피해 ‘그린 워싱’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기업은 끊임없이 늘고 있는데, 법·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 상황에서 소비자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린 워싱’ 상품을 경계하는 것, 애초에 필요 없는 물건은 소비하지 않는 것이다. 환경부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성적표지 마크'를 붙이고 있는데, 탄소발자국, 물 발자국, 오존층 영향, 저탄소 제품 인증 마크 등이 있는 제품이 아니라면 ‘그린 워싱’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2021-08-20 15:44:52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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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다이렉트샵,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SK텔레콤의 T다이렉트샵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은 20일 T다이렉트샵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세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의 브랜드가 온라인 고객경험을 넘어 휴대폰 구입, 서비스 개통, 배송까지 소비자가 일관되고 강렬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과 단일 색상 무코팅 인쇄 변경 등 친환경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호평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은 '행복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가 경험하는 구매 여정에서 '빠르게, 직접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볼드한 로고 타입에 화살표를 형상화한 부분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패키지, 안내 책자, 배송 전문 매니저의 유니폼 등 제작물에서도 T다이렉트샵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여 디자인적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면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희강 SK텔레콤 Creative Comm 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감성과 디자인력, 고객 경험을 우선시하는 브랜드 가치가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0 15:35:03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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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SG 경영 강화한다...관련 TF 8월 본격 출범

안랩이 ESG(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지배구조개선) TF(태스크포스)를 만들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나선다. 안랩은 지난달 말 사내에 ESG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랩 ESG TF는 환경(Environment)TF, 사회(Social)TF, 지배구조(Governance)TF로 나뉘어 유관 부서 실무 담당자가 TF 책임자로 참여한다. 안랩 ESG TF는 국내외 ESG 평가 대응과 같은 선결 과제 수행을 시작으로 안랩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등 기업 철학에 부합하는 고유한 ESG 경영 로드맵을 구상하고 전사적인 ESG 문화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랩은 그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최우수기업(2015, 2017) 및 우수기업(2008~2011, 2013, 2014, 2016)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천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하에서 안랩의 사회적 가치를 발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기존의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인 '온라인 라이브 견학'으로 전환했고, 비대면 상황 장기화로 부족한 IT 및 보안 교육기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를 개설하고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200여편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스미싱, 랜섬웨어 등 일상 속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웹툰 '오갑살'을 제작해 보안위협 피해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보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인치범 신임 ESG TF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안랩의 기업 미션에는 이미 ESG 경영의 핵심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며 "안랩 ESG TF는 이러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정교한 ESG 경영을 실천하여 중견기업 ESG 경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8-20 15:33:1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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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튜디오드래곤와 손잡고 IP 생태계 넓힌다

넷마블이 콘텐츠 기업 스튜디오드래곤을 인수하며 IP(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선다.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IP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넷마블 이승원 대표와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 김영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은 IP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세계관, 시나리오 등을 공동 개발해 각각 게임과 드라마로 제작하고, 세계관 연계 및 확장을 통한 유니버스를 구성해 IP를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 개발 및 라이선싱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의 원천 IP 개발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미래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는 "콘텐츠의 가치 향상과 IP를 기반으로 한 시장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양사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스토리 및 세계관의 기획개발을 통해 게임과 드라마는 물론 2차 저작물에 이르기까지 IP사업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0 15:32: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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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내달 '제2회 인공지능 윤리대전 컨퍼런스' 개최

부산 벡스코에서 인공지능(AI) 윤리를 주제로 '인공지능 윤리대전'이 열린다. 힌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AI윤리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한 컨퍼런스인 인공지능 윤리대전이 올해 제 2회째를 맞이하여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가 주최하는 AI KOREA 2021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논란과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4가지 실제적인 AI윤리 주제인 AI편향성,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등 총 4개 세션에서, 각 세션별로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 등 총 21명의 강연과 시민들과의 소통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킬러로봇 등 AI윤리의 세계적인 석학인 호주 UNSW 토비월시 교수, 글로벌 AI윤리 정책 전문가인 캐나다 앨버타 대학 조나단 쉐퍼 교수, 자율주행차 분야의 석학으로 부상 중인 미국 버클리 대학의 토마스 길버트 박사 등 해외 석학 3인과,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정욱 센터장, 심심이주식회사 최정회 대표, CJ올리브네트웍스 손종수 AI코어연구소장, SK텔레콤 송진한 PL, 동국대 심지원 교수, 동서대 최동혁 교수, 중앙대 문규민 연구교수,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정택 부회장과 신한수 이사가 주요 연사로 나선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최근에 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궁금해 하는 AI윤리 주제인 AI편향성,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메타버스를 주제로 구성한 만큼 보다 풍부하고 재밌는 AI윤리 사례들과 내용들을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20 15:32:0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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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8월 말 최종 확정시, 2022년~2024년까지 재정지원받고 대학 자율 혁신 추진 한신대 전경/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강민구)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한신대는 지난 2018년에 시행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한신대는 8월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고 대학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은 물론 이와 연계한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국가 및 지자체의 특수 목적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며,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신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변종석 응용통계학과 교수는 "한신대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일구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고등교육을 선도해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일반대학 186개교, 전문대학 133개교 중 일반대 136개교, 전문대 97개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향후 이의신청 접수 및 검토를 거쳐 8월 말 결과를 최종 확정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0 13:3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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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최재형 두번째 비전정책 '노동개혁'..."노사 관계 균형 회복"

야권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여의도 소재 캠프 사무실에서 노동개혁 비전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첫번째 정책 발표에서 '규제 개혁'을 강조했던 최 전 원장은 이번엔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가 내놓은 노동 개혁은 ▲노동현장 법치주의 확립 ▲노동조합에 사회적 책임 부과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평생고용 시대 구축을 담았다. 아래는 비전정책발표문 전문이다. < 모든 노동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 마음껏 대한민국 실현! 그 두번째 걸음은 '노동개혁'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 최재형입니다. 저는 오늘 한국경제와 법치의 회복! 자유와 창의, 일자리가 넘치는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개혁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노동개혁 비전은 '모든 노동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대형노조의 불법·부당한 기득권 남용을 바로잡고 노사관계의 균형을 회복하며,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대해 국민의 평생고용시대를 뒷받침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우리의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경쟁력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OECD 36개국 중 대한민국의 노동시장 유연성은 34위, 노사협력 분야는 36위로 최하위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시장중심적 노동개혁은 외면한 채, 노조편향 정책에만 몰두하여 '특권귀족노조'의 기득권만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민노총 등 강성노조의 지원을 바탕으로 집권한 태생적 한계에 발목 잡혀, 집권기간 내내 노조의 '촛불청구서'를 처리하는 데 급급했습니다. 소수 특권노조의 부당한 기득권 남용과 불법행위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사업장 점거파업으로 기업의 재산권과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의 일할 권리를 침해하고, 자녀 우선채용이라는 고용세습장치를 단체협약에 집어넣었습니다. 또한, 불투명한 회계처리와 노조간부의 비리가 만연하는 등 수많은 비상식적 특권과 불법행위를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만약 정권교체에 실패하면 귀족노조는 더 많은 특권과 특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불법·폭력파업을 일삼고 방역지침을 비웃는 안하무인식 불법집회를 강행하며, 기업임원을 감금해 폭행해도 경찰이 손쓰지 못하는 상황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대립적인 노사관계가 더 악화되고 노조권력이 지나치게 비대해짐에 따라 국가경쟁력과 민간의 고용창출력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태는 막아야 합니다. 고임금구조와 고용경직성이 강하게 고착되어 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창출 여력이 감소되면 청년일자리가 소멸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최재형이 반드시 막고, 바로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노동조합이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비노조 근로자들과 저임금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노동개혁은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ㆍ영세기업 근로자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또, 90%에 달하는 비노조 근로자들과 저임금근로자들의 일자리걱정을 줄이고 청년과 실업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저 최재형의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노동현장에 법치주의를 확립하겠습니다. 노조가 법 위에 군림하고 노조활동이 치외법권으로 인식되던 관행을 뿌리 뽑겠습니다. 정부는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노사관계에서 공정한 심판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노동조합도 사회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조합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여, 노동조합 운영의 민주화와 투명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대기업 노조가 협력 중소기업을 배려하도록 하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여 평생고용 시대를 열겠습니다. 모든 근로자의 재취업 가능성과 생산성을 높여 일자리 보호가 아니라 근로자가 보호 받는 근로자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세우기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노사관계와 노조활동에 만연한 특권과 불법을 척결하고 노동시장의 왜곡을 바로잡겠습니다. 청년들이 마음껏 일하고 중소 영세기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원칙을 바로세우고 지켜나가는 노동개혁으로 민간중심의 일자리창출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은 다시 웃을 수 있고,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저 최재형이 힘차게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8-20 10:18:5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