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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클라우드 산하 이지테크노시스, 인도 수라트 대표 올해의 기업가상 수상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클라우드 산하 이지테크노시스, 인도 수라트 대표 올해의 기업가상 수상 - 인도 구자라트 상공회의소 주최 스타트업 시상식에서 올해의 기업가로 선정 이지테크노시스 CI 사진=야놀자 야놀자 클라우드(대표 김종윤) 산하 이지테크노시스가 인도 구자라트 상공회의소로부터 '수라트 대표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 구자라트 상공회의소는 80여 년간 인도 무역 및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9천5백여 명의 회원과 125개 이상 협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부터는 분야별 최고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개최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지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점을 인정받아 인도 구자라트 상공회의소 최초의 스타트업 시상식에서 올해의 기업가로 선정됐다. 2005년 인도 수라트에 설립된 이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인도를 넘어 전 세계로 고객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현재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경험과 호텔 운영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을 개발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김세준 야놀자 클라우드 글로벌호텔솔루션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이지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클라우드는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8 13:15:46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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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무세포 동종 진피 활용 유방 재건술 효과 입증

(왼쪽부터)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백남선, 안정신 교수. /이화의료원 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술 시행시 유방 모양의 결손부위를 보완할 수 있는 수술법인 무세포 동종 진피(ADM)를 활용한 유방 재건술이 가슴 모양 교정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는 백남선, 안정신 교수가 발표한 해당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유방암 수술 시 최대한 정상 조직을 살리는 유방보존술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때 실제 피부와 같은 구조를 가졌으나 세포를 제거한 무세포 동종 진피를 활용한 유방 재건술을 이용, 원래의 유방과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안정신 교수 연구팀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술을 받은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무세포 동종 진피를 사용해 유방 재건을 한 경우 유방의 모양을 빠르게 교정할 수 있었다. 특히 시트형(sheet-type)보다 펠렛형(pellet-type) 무세포 동종 진피가 수술 전과 유사한 가슴 모양을 만드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안정신 교수는 "유방보존술에서 무세포 동종 진피를 활용하는 부분은 아직 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분야이지만 효율성이 드러난 만큼 향후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부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효율적인 대안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유방보존술을 도입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 교수(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는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후 가슴이 사라지거나 일그러지면 일상적인 생활을 못해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환자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준다는 각오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여성암 전문병원인 이대여성암병원은 암 진단 1주일 내 수술, 한 공간에서 진료와 검사를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레이디 병동 등을 갖춘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8 12:12: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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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하이 등과 치매 디지털치료제 시범사업 MOU

'똑똑새미' 카카오톡 대화화면 캡처.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은 순천농협, 한국교통대, 상명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비주얼캠프, 하이와 함께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기반의 Care&Cure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11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을 통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진단, 예방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안전관리 및 공유진찰제 모델 개발과 운영 ▲트라이앵글 케어 시스템 구축 ▲고령 조합원 돌봄 및 건강복지 체계 수립을 통한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치료제란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VR), 챗봇, 게임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보통의 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 효과 검증, 규제 당국의 심사, 의사의 처방, 보험 등이 적용되며 가정 내 휴대 기기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김건하 교수(서울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장) 연구팀이 하이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똑똑새미'를 제공한다. '똑똑세미'는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인지 훈련 및 인지기능저하 여부 진단을 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지역농협으로 소속 조합원 1만8000명인 순천농협의 고령 조합원들이 시범적으로 '똑똑새미'를 통한 인지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령자들의 인지기능검사 및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똑똑새미'와 같은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모니터링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ICT,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 예방 및 관리법을 개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8 12:12: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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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배달 책임 안진다'는 배달의민족·요기요 불공정 이용약관 시정

배달앱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그간 주문이나 배달 과정의 문제로 발생한 소비자 피해에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한 이용약관이 시정된다. 또 소비자나 음식업주와의 계약을 제 멋대로 해지할 수 있게 한 약관 조항도 사라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사업자들이 소비자, 음식업주와 체결하는 각각의 약관을 심사해 불공정한 약관 조항 총 8건을 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배달문제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달앱 사업자가 책임을 지지 않는 조항은 '사업자의 고의·중과실로 인한 법률상 책임을 배제하는 조항은 무효'라는 약관법을 위반한 것으로 삭제되고 배달앱이 부담해야 할 법적 책임을 면제할 수 없게 했다. 공정위는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하는 소비자는 '음식의 주문' 및 '주문한 음식의 배달'까지 계약의 내용에 포함시키며, 배달앱에 대금을 결제할 때에는 음식의 가격뿐만 아니라 배달비까지 포함시켜서 결제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주문과 배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배달앱이 이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정한 조항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배달앱 사업자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도록 정한 조항도 시정됐다. 공정위는 계약해지 사유는 구체적·합리적이어서 소비자가 사전에 예측 가능해야 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사전에 통지해 문제를 시정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를 보장해야 한다는 민법 제544조를 인용해 설명했다. 업주와의 계약을 해제하거나 자격을 정지할 때는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해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없도록 했고, 사전 통지절차도 보장하도록 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사전통지 절차를 보장함으로 인해 중대하고도 명백한 위법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등 한정된 조건 하에서는 사전 통지 없이 회원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시정했다. 이밖에 소비자의 게시물을 사전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손해배상의 방식·액수 등을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정하는 조항, 소비자가 탈퇴한 후 소비자의 게시물을 별도의 동의절차 없이 제3자와 공유하는 조항, 음식업주의 리뷰 등 게시물을 사전통보 없이 삭제하는 조항 등을 시정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이 제기한 쿠팡이츠 판매자용 약관의 불공정 조항 시정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배달앱 사업자의 약관을 심사한 건 배달앱 시장이 커지면서 일부 사업자가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이 사용하는 약관에 대한 심사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비대면 온라인 음식배달규모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크게 상승했고, 특히 모바일 서비스 비중이 대부분으로 배달앱 시장 규모도 크게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규모는 2018년 5조3000억원, 2019년 9조7000억원, 2020년 15조2000억원으로 지속 증가했고 이 가운데 모바일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배달앱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6월말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횟수를 기준으로 배달의민족이 49.1%, 요기요가 39.3%로 90%에 육박한다. 약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 조사 대상이던 배달통(4.7%)은 올해 6월 서비스를 종료해 최종 심사대상에서 제외됐다.

2021-08-18 12:0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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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교양학부, 은유 작가 초청 ‘글쓰기 특강’ 성료

'나의 생각과 감정 알기' 위한 글쓰기 필요성 강조 은유 작가가 경희사이버대 '2021학년도 하계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교양학부는 최근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2021학년도 하계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글쓰기'를 주제로 현직 은유 작가를 직접 초청해 진행됐다. 글쓰기를 어려워하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진행을 맡은 은유 작가는 한겨레 '은유의 연결', 경향신문 '은유의 책편지', 네이버 오디오 클립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연재 중이며, '쓰기의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은유 작가는 ▲나를 나에게 설명하기 ▲내 삶을 타인과 공유하기 ▲자기 표출에서 자기 성찰로 경험의 재구성 등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실시간 채팅을 이용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양학부는 이번 특강에 참여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해 작가 친필 도서를 증정했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KHCU 교양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2021학년도 하계 글쓰기 특강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프로그램 줌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8 11:40: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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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 귀환은…국민에게 큰 희망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운동가 여천 홍범도 장군 유해를 고국 땅에 모신 18일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군이 고향 흙에 흘린 눈물이 대한민국을 더 강하고 뜨거운 나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진행한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추념사를 통해 문 대통령은 "장군을 이곳에 모시며, 선열들이 꿈꾸던 대한민국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한 홍범도 장군 유해를 직접 맞았다. 이어 이날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까지 참석하면서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독립전쟁의 영웅,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 오늘 마침내 고국산천에 몸을 누이신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101주년, 장군이 이역만리에서 세상을 떠나신 지 78년, 참으로 긴 세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홍 장군 유해 봉환에 협력한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동포 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홍 장군이 참여한 1920년 봉오동·청산리 전투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만든 '승리와 희망의 역사'"라며 "모두가 함께 만든 승리는, 나라를 잃은 굴종과 설움을 씻고, 일제 지배에 억압받던 삼천만 민족에게 강렬한 자존심과 자주독립의 희망을 심어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홍 장군이 연해주에서 17만 고려인 동포와 함께 1937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이주된 이후 '중앙아시아 고려인 공동체의 정신적 지주'가 된 점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또 "장군의 불굴의 무장투쟁은 강한 국방력의 뿌리가 됐다"며 1800톤급 잠수함 홍범도 함 진수와 육군사관학교가 지난 2018년 99주년 3·1절 기념 차원에서 생도들이 훈련에 사용한 탄피 300kg으로 홍 장군 등 독립 영웅 흉상을 교정에 세운 점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과 홍범도,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 위에서 대한민국은 종합군사력 세계 6위의 군사 강국으로 자주국방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국을 떠나 이역만리로 흩어져야 했던 아픔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다시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절치부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조들의 고난을 뒤돌아보며 보란 듯이 잘사는 나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나라, 국제사회에서 존중받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독립운동사 연구와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제대로 예우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이동순 시인의 대하서사시 '홍범도' 가운데 고국으로 돌아온 홍 장군 마음을 표현한 구절에 대해 소개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2021-08-18 11:40: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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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귀환' 홍범도, 78년 만에 고국 현충원에 잠들다

독립운동가 여천 홍범도 장군 유해가 18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됐다. 광복절인 15일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뒤 16∼17일 국민 추모행사까지 마치고, 홍 장군은 78년 만에 고국 땅에서 독립유공자 곁에 잠들었다. 홍 장군 유해 안장식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안장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유해 봉환에 참여한 특사단, 주요 정당 대표, 서욱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해병대 사령관, 홍범도함(잠수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남양 홍씨 문중 대표, 대한고려인협회장, 고려인, 김원웅 광복회장 등도 이날 유해 안장식에 참석했다. 행사 사회는 국민대표 자격으로 홍 장군 유해 봉환 특사 임무를 수행한 조진웅 배우가 맡았다. 안장식은 카자흐스탄 현지 봉환 당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전현충관에 임시 안치된 홍 장군 유해가 입장하면서 시작했다. 유해는 영정을 모신 남양 홍씨 문중 대표가 선두로 국방부 의장대에 의해 독립유공자 3묘역으로 이동했다. 이때 국방부 군악대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군이 조국의 광복을 염원하며 즐겨 부르던 독립군가를 연주했다. 유해가 묘역에 도착한 뒤 국민의례와 헌화·분향·묵념 순서가 이어졌다. 헌화는 카자흐스타 추모화인 카네이션과 한국에서의 추모 상징인 국화를 엮은 추모 화환이 사용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 정신적 뿌리로 자리매김한 홍 장군을 추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묵념까지 마친 뒤 안장식은 홍 장군 일대기 영상 상영에 이어 ▲대통령 추모사 ▲국민 감사 영상 ▲추모 공연 ▲유해 운구 및 하관 ▲대통령 내외 허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모 공연에서 가수 하현상 씨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수록곡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 묘소로 옮겨진 유해는 국방부 의장대가 관포 태극기 해체한 뒤 내려졌다. 관포 태극기는 특사단 자격으로 홍 장군 유해를 모셔온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전달했다. 유해가 내려진 뒤 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17일) 홍 장군 훈장 추서식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전한 크즐오르다 현지에 있는 홍 장군 묘역의 흙을 한국의 것과 함께 허토했다. 한편 청와대는 허토를 끝으로 마무리한 홍 장군 유해 안장 일정과 관련 "양국은 카자흐스탄에 남아 있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 역시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조해 고려인 사회의 정신적 명맥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8-18 11:36: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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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KU빅데이터·AI 메디컬 해커톤 참가자 모집

내달 5일까지 개인·팀 단위 접수 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내달 5일까지 '2021 KU빅데이터·AI메디컬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내달 5일까지 '2021 KU빅데이터·AI메디컬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건국대병원, 건국대 의생명연구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다. 해커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활용가능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이다. ▲코로나 19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관련 오픈소스 SW를 활용한 제품 및 솔루션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는 관련 제품 및 솔루션 ▲환자 증상을 통해 진료과를 연결하는 AI모델(건국대병원 제공 데이터) 등 의료 관련 다양한 주제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건국대병원 의료관계자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멘토링 지원 ▲빅데이터 및 AI의료특허 관련 세미나 특강 ▲우수과제의 건국대병원과의 협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AI기초지식을 보유하고 메디컬 헬스케어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개인, 팀(3~5인) 단위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 주소에 접속해 제출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일반부 200만원·학생부 150만원, 최우수상 일반부 150만원·학생부 100만원 등 대회 상금으로 총 1210만원이 지급된다. 조용범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헬스케어 아이디어가 실제 전문가 집단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메디컬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메디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8 11:06: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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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연구기관들과 ‘초거대 AI’ 개발 나선다

KT가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인공지능(AI)원팀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연구 수행에 나선다. 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한양대와 함께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자연어 처리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KT의 오랜 사업 경험과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KT는 다른 참여기관들과 힘을 모아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 데이터 수집/분석, 모델 학습, 응용태스크 적용 등 R&D 및 상용화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한다. KAIST의 경우, 머신러닝 알고리즘 최적화 및 어플리케이션 파트를 맡게 되며, 한양대는 데이터 정제/필터링 알고리즘 개발, 분산/병렬 알고리즘 및 모델 최적화 분야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형 모델학습 및 모델개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AI 원팀은 21년 말까지 1차로 초거대 AI의 학습을 완료하고, 22년 상반기 내 초거대 AI모델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200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이상의 모델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AI 원팀 연구진은 학습데이터 필터링 강화, 데이터 간 균형 조정 등을 통해 AI의 편향성을 우선 제거하는 한편, 유해 콘텐츠 필터링 기술 등 다양한 딥러닝 기반 탐지 기술을 적극 활용해 AI 윤리 이슈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초거대 언어모델은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 지향적(Task-Oriented)' 형태로 설계된다. 향후 AI 원팀은 영상/로봇 등의 복합인지, 이미지 기반 해석, 휴머니스틱 AI(인간중심 AI) 등에서 초거대 AI 모델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표 KT 융합기술원장은 "AI 원팀 소속기관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모두 결집한 초거대 AI모델 개발은 차세대 AI 핵심 원천기술 확보라는 측면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산업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과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11:00:05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