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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고려대 교수팀, 차세대 자기메모리 핵심 소재 개발

텅스텐-바나듐 초박막 합금 이용한 고효율 스핀류 전환소재 김영근 교수팀-울산대 연구진 공동연구결과 NPG 아시아 머티리얼즈에 실려 김영근 고려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김영근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자기메모리의 핵심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 고효율 스핀류 전환 소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기메모리(MRAM)는 자성을 띄는 물질을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고 읽어내는 기억장치로 전원이 차단돼도 저장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메모리 소자와 구별된다. 특히, 스핀궤도 돌림힘(spin-orbit torque, SOT)이 차세대 MRAM의 대표적인 구동원리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현재 반도체 공정에서 배선 플러그에 사용 중인 텅스텐(Tungsten, W)에 주목했고, 바나듐(Vanadium, V)과의 합금화를 유도한다면 높은 스핀류 전환 효율을 보일 수 있다는 울산대 임성현 교수팀의 제일원리 이론 계산결과에 기반해 텅스텐-바나듐 합금을 제작했다. 텅스텐-바나듐 합금은 기존 텅스텐 단일박막 대비 스핀류 전환 효율이 약 40% 이상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이론 계산을 진행해 도출한 텅스텐-바나듐 합금의 특성값과 상당히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 친화적이고 높은 스핀류 전환 효율을 보이는 텅스텐-바나듐 합금은 차세대 자기메모리 소자의 스핀류 생성층으로써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소재이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에서의 특허를 확보해 두어 차세대 자기메모리 소자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개발사업(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네이쳐 퍼블리싱 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의 국제학술지 '엔피지 아시아 머티리얼즈(NPG Asia Materials)'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3 13:0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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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역량진단’ 역대 최대 후폭풍…인하대 미선정에 정치권도 반발 가세

인하대 구성원 학내·외 규탄대회 열고 심사기준 공개 촉구 "교육부 비상식적 평가 결과, 수용 못 해" 윤상현 의원 '인하대 부실대학 평가 이유 공개 촉구 청원서' 국회 제출 '2021 대학 기본 역량진단 공정심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린 23일 오전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전승환 인하대 총학생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좌석에는 학생들의 학과 점퍼가 걸려 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점퍼만 강당 의자에 걸어두며 이날 기자회견 참석을 대신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와 구성원들은 교육부의 비상식적인 대학역량진단평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 교육부는 심사 기준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인하대학교가 교육부 대학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에 꼽히면서 학생과 교수회 등 대학 구성원들이 교육부의 평과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대학 구성원들이 교내에서 교육부 규탄대회를 엶과 동시에 총동창회는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인하대 총학생회, 교수회, 직원노동조합과 총동창회는 23일 교내에서 공동으로 교육부 규탄대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인하대에 대한 부실대학 낙인찍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사업 '가결과'에서 탈락했다. 교육부가 3년 주기로 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 교육 여건과 성과, 교육과정 등을 살펴 향후 3년간 국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다. 이번 진단에서 탈락한 대학은 2022년부터 3년간 매년 수십억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받을 수 없다. 대학교 구성원들은 이날 "학생충원율과 졸업생 취업률 등 정량적 평가는 만점이나,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항목의 '정량적 정성평가' 부문에서 67%의 낮은 점수로 탈락했다"며 교육부의 이번 평가는 결국 '인하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이지만 교육과정은 형편없는 대학'이라는 모순을 탄생시켰다"고 반박했다. 교육부가 진행한 두 개의 평가, 같은 항목에서 서로 다른 평가 결과를 받은 점도 지적했다. 인하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ACE+사업 중 2019년 중간 평가에서 교육과정 부분 91.34점을 받았다. 반면, 같은 교육 기간을 평가한 이번 대학역량진단에서는 67점을 받으며 일반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지 못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인하대총동창회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반발하며 23일 오전 9시부터 교육부 세종청사에서 신한용(전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1인 및 다중 시위를 무기한 펼치기로 했다./인하대 총동창회 제공 총동창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교육부 세종청사에서 신한용(전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1인 및 다중 시위를 무기한 펼치기로 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하대는 최근 '교육부 ACE+대학 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수도권 14개 대학 중 1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수도권 53개 대학 중 A등급 선정', '정부지원 연구비 수주액 1121억원'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대학임에도 재정지원대학에서 탈락했다"며 "정상으로 환원되지 않으면, 인하가족이 총궐기해 불공정과의 전쟁에 선봉에 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용기 총동창회장은 "교육부에 묻고 싶다. 객관적 평가는 우수하지만, 주관적 평가는 낙제라는 근거는 과연 무엇이냐"라며 "평가 결과를 공개하라"고 밝혔다. 인하대교수회 이승배 의장도 "이런 의문을 해소 하고 이번 기본역량 진단의 공정성을 대사회적으로 확인시켜주는 차원에서 평가 자료와 기준의 전면 공개를 교육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번지는 모양새다.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절차와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3일 인하대가 일반재정지원대학 미선정된 것과 관련, 교육부에 평가 결과 산정 이유에 대해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기본역량진단에서 대학 연구성과와 역량 관련 지표가 전무하다"며 "연구능력 등이 국내 10위권에 드는 대학이 이번 진단에서 배제되는 등 실제를 반영하지 못하는 진단이 대학 살생을 결정하는 건 문제"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번 3주기 평가에서 일반대 25개교와 전문대 27개교 등 총 52개 대학이 탈락해 내년부터 3년간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각 대학이 지원받는 사업비는 일반대 연평균 48억원, 전문대학은 37억원이다. 교육부는 지난 20일까지 각 대학의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과를 확정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3 12:4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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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유럽에서 첫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유럽 판매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에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를 받은 것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6월 24일 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의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개월이 지나 최종 허가를 받게 됐다. 다만, 루센티스 제품 출시 시점은 특허 만료 문제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루센티스의 물질특허는 2020년 6월 미국에서 만료됐지만, 유럽의 경우 일부 국가의 소아 적응증 확대로 인해 물질 특허 기한이 연장되면서, 내년 7월 물질특허가 끝난다. 루센티스는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루센티스의 글로벌 매출은 약 3조9000억원 수준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황반변성 바이오의약품으로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또 다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는 아직 유럽에서 승인 허가를 받지 못햇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총 10종의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2),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와 항암제 2종,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SB8)를 판매 중이다. 이번에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를 받으면서 유럽 판매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총 6종으로 늘어났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나머지 바이오시밀러 4종은 임상 1상과 3상이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는 최초로 허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23 11:4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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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전국체전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막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23일~27일까지 5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한 직장 내 업무 관련 문제점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소규모 그룹인 '품질분임조' 단위의 품질개선 활동과 이로 인한 개선효과를 발표하고 품질분임조 간 경험과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연장으로 1975년 첫 개최됐다. 품질분임조는 전국에 5만5000여개가 자발적으로 조직돼 55만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계 품질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예선대회를 시작으로 약 한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88개팀 2600여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경연 발표와 심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각 부문별 경연 결과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수상자 메달 수여는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제47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진행된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품질분임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품질분임조가 기업과 국가경쟁력의 기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으로 품질혁신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23 11:35: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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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23일 오픈

앞으로 SK텔레콤에서 만든 앱을 통해서 채용 증빙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블록체인 기반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을 통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를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 기반의 자기주권신원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이다. SKT는 간편제출 서비스를 통해 채용 지원자들이 채용에 필수적인 증빙서류를 '이니셜'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으며, 채용 담당자들의 검증 과정 또한 간편해져 채용 지원자와 담당자 모두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 지원자는 이니셜을 통해 주민등록등표 등·초본,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사업자등록증과 같은 전자증명서는 물론이고, 대학 졸업(예정), 재학, 성적증명서는 물론 토익, 토익 말하기·쓰기 시험 성적표를 간편하게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상장이나 활동증과 같은 기타 서류도 이니셜 앱의 촬영 기능을 통해 제출이 가능해진다. SKT는 이니셜의 우수한 보안성과 높은 편의성을 토대로 향후 자사 채용과정에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의 적용을 적극 검토 중이다. 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조회 및 제출이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제공 범위를 현재 100여종 수준에서 300여종 수준까지 연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증명발급 전문 기업인 아이앤텍, 디지털존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제증명 발급 대상 대학을 현재 165개에서 연내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현 SKT 인증CO(컴퍼니)장은 "이니셜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여전히 종이문서 제출과 수기 검증이 빈번한 채용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가겠다"며, "종이 소모와 같은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앞으로도 DID 기술을 기반으로 ESG(환경, 사회, 기업구조)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11:31:2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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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공정한 뉴스 위한 '2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 발족

네이버가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한 뉴스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네이버는 '네이버뉴스 2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서비스는 현재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고, 이용자가 직접 구독하여 이용하는 '언론사편집판'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있으나, 보조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MY뉴스, 뉴스홈의 클러스터링, 뉴스검색 등에 대해서 더욱 투명하게 알고리즘을 외부 전문가들에게 검토받아 그 결과를 공개키로 하였다. 이번 2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정보학 ▲컴퓨터공학 등 총 4개 분야의 주요 학회원들로 꾸려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 준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중 총 13인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검토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고영중 위원이 선출됐다. 2차 알고리즘 검토위에서는 인공지능기반의 'MY뉴스 추천', '클러스터링', 그리고 '뉴스검색'까지 네이버 뉴스 추천 및 검색 알고리즘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적용되는 알고리즘의 수식부터 데이터 처리, 그리고 모델링 과정에서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해당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연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2018년 국내·외 포털사업자 중 최초로 외부 전문가들에게 뉴스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검토받은 것에 이어, 올해 2차 네이버뉴스 알고리즘 검토위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정례화해 서비스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영중 위원장은, "네이버 뉴스 검색, MY뉴스 기사 추천, 뉴스홈의 클러스터링에 이용되는 알고리즘의 기술적인 측면 뿐 아니라, 학습데이터를 비롯해 인공지능 추천의 각 단계까지 살펴봄으로써 전세계적으로 트렌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뉴스 추천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3 11:30:5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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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다음 달 9일 개최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HR과 IT를 주제로 지난 1년 간의 세계 트렌드를 조망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워크데이는 오는 9월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워크데이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Workday Elevate Digital Experience)'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6월의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Workday Elevate Seoul)', 지난해 8월의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워크데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향후 혁신기업으로 발전하여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워크데이 엘리베이트의 주제는 '변화하는 세상을 위해서(for a changing world)'로 정해졌다. 워크데이는 이런 주제 아래 지난 1년 반 동안 많은 변화들로 가득했던 전 세계에서 점점 더 빨라지는 변화와, 이에 적응하기 위해 어떻게 여러 조직들이 행동했는지에 대해 확인해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행사에서는 전례 없는 상황에 맞닥뜨린 비전 있는 리더들이 지지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요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이전 엘리베이트 행사와는 다르게 'HR(인사관리)'과 'IT(정보기술)'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워크데이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하는 세상에서의 당면 과제 등이 담긴 오리지널 워크데이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에는 HR 트랙과 IT 트랙에서 각각 최영미 전 홈플러스 CHRO와 윤문석 전 VM웨어 지사장이 업계를 이끄는 리더로서 변화하는 세상에서의 당면 과제를 제시하며 급작스러운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한 워크데이 고객사의 목소리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워크데이 고객사와 함께 하는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리더십 대화(Leadership Conversations for A Changing World)'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HR 트랙과 IT 트랙에는 각각 워크데이의 고객사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피플앤컬처팀 리더인 토니 박과 이베이재팬의 CTO인 김석훈 전무가 각각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세계적인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가 지속적으로 경이로운 기록 경신을 이룰 수 있었던 본인의 경험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후에는 온디맨드 세션인 '트렌드와 솔루션' 세션과 '워크데이 솔루션 스포트라이트' 세션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트렌드와 솔루션' 세션에서는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데이 파트너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워크데이 솔루션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는 각 주제별 워크데이 솔루션의 데모를 확인할 수 있어 두 세션 모두 IT실무진들을 위한 유용한 세션이 될 예정이다. 이들 두 세션 모두 HR 트랙과 IT트랙 별로 참가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프로그램 참석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는 이은결 일루셔니스트가 '혁신을 만드는 창의성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는 예전 '마술'에서 '일루션'으로 한국 마술 시장 자체를 바꿔 놓은 성공의 비결과 이러한 변화가 필요했던 이유, 시장을 변화시키는데 따른 어려움과 성공으로 이끄는데 필요했던 노력 등을 마술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2021-08-23 11:30:1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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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메타버스 세계' 구축 나서는 IP 공룡들

<편집자주> 메타버스가 5G 상용화와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미래산업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생태계에 탑승하기 위해 페이스북, 네이버 등 세계적인 IT 기업은 물론 은행, 대학 등 많은 곳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글로벌 IP 공룡'들이 IP(지식재산권)를 이용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거대 IP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통한 IP 세계 구축에 성공하자 후발주자들도 너도나도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게임·웹툰·웹소설 등 대형 IP를 보유한 네이버가, 미국에서는 독보적인 3D 게임 IP를 확보한 '로블록스'가 각자 메타버스 시장의 선두에 있다. 메타버스란 현실의 나를 대리하는 아바타를 통해 일상 활동과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3D 기반의 가상세계이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의 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25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현재의 6배 이상인 270억달러(약 31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버, 게임·웹툰·웹소설 IP로 만든 '신세계'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게임·웹툰·웹소설 IP를 보유한 네이버는 글로벌 규모로 구축해온 IP 생태계를 통해서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전 세계 가입자 2억명이 넘는 '제페토'다. 제페토 속에서는 네이버 IP가 다양한 형태로 구현돼있다. 작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블랙핑크의 IP를 활용해 '블핑하우스'를 만들었는데 누적 방문자가 1300만명을 넘었다. 당시 제페토에서 진행한 블랙핑크 팬 사인회도 무려 4600만명이 모이며 인기 IP의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인 '유미의 세포들' IP를 이용한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VR(가상현실) 툰'을 개발 중이다. 네이버는 유미의 세포들 '소셜 VR 툰'에 대해 "이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가상환경에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로블록스, 달러 교환도 가능한 '블록 나라' 현재 전체 산업군 중 메타버스 시장에서 가장 앞서있는 건 게임산업이다. 게임 IP의 경우 메타버스 IP로 변경하는 게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 '로블록스'다. 2014년 설립된 로블록스는 메타버스 세계의 포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블록스는 설립 초창기에는 '블록 형태 기반'의 게임으로 시작했다. 로블록스는 서비스 초기부터 마치 어린아이가 블록을 쌓아가듯이 게임 내 IP를 하나하나 구축하기 시작했고, 현재에는 월간 이용자만 1억5000만명이 넘는 거대한 생태계가 완성됐다. 로블록스 속에서 이용자들은 레고처럼 생긴 아바타가 돼 가상세계에서 활동한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 테마파크 건설 및 운영, 애완동물 입양, 스쿠버 다이빙 등의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다. 현재는 '데브엑스'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게임 속 화폐를 현실의 달러로 교환도 할 수 있어서 새로운 '블록 나라'를 건국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후발주자들, 메타버스 진출 속도낸다 이처럼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기가 이어지자 최근에는 다른 기업들도 속속 관련 산업에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후발주자 중에는 자사 IP를 활용하는 기업도 있지만, 파트너 IP를 활용해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도 있다. 자사 IP를 활용한 대표적인 기업은 넥슨이다. 넥슨은 지난 5일 '프로젝트 MOD'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며 자사 유명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메타버스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넥슨은 오는 2022년까지 100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하고, 슈퍼 IP 연구개발(R&D)과 투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의 메타버스 생태계가 게임을 위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넥슨의 진출 또한 성공적일 것이라고 보는 시각들이 많다. 또 향후에는 더 많은 넥슨의 게임 IP들이 메타버스화 되면서 거대한 플랫폼 생태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도 메타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T는 지난 7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했다. SKT가 처음 메타버스 플랫폼을 낸다고 했을 때 시장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다. IP 기업이 아닌 통신사라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시 후 한 달이 지난 현재, 이프랜드는 파트너사의 IP를 활용해 독자적인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순항 중이다. SKT는 이프랜드 이용자가 기존에 운영하던 메타버스 플랫폼 '점프 버추얼 밋업' 대비 일일 사용자는 약 2배, 체류시간은 약 5배 상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KT 관계자는 "기본적으로는 제휴를 통해 파트너사가 가진 IP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필요에 따라서는 당사 주도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며 "이프랜드 출시 후 제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앞으로 유명 IP를 가진 파트너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3 11:29:4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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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내달 7·8·9일 공기업 계열별 특강 개최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이 9월 7,8,9일 2021년 하반기 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공기업 계열별 특강'을 개최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사업단은 내달 2021년 하반기 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공기업 계열별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요 공기업들을 계열별로 묶어 채용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취업 준비생에게 준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이다. 특강 주제는 공기업 NCS, 이공계 NCS, 인문계 NCS이다. 공기업 NCS 특강은 7일 진행된다. 공기업 채용 동향 및 특징, 직무기술서의 이해와 적용, 공기업 채용 평가지표에 따른 취업전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이공계 NCS 특강은 8일 진행되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이공계열 공기업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인문계 NCS 특강은 9일 열린다.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채용에 대해 소개하며 공기업 및 공무원 취업 전략을 분석한다. 특강은 16시부터 18시까지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6일까지 경력개발시스템(유드림)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기업 채용에 관심 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일자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3 10:51:0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