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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임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 만나…'협치'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협치'를 강조했다.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 야당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마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메시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가진 새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의장단 구성과 여야 간 상임위원장 배분이 원만하게 이뤄진 것에 대해 축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여야 간 본격적인 협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있어 여야 간 경쟁하지 않을 수 없지만, 경쟁은 경쟁이고 민생은 민생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국민의 삶을 지키고 더 발전시키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정기국회가 열린 가운데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이 뒷받침돼야 하는 과제들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고 생각한다. 여·야·정 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진정한 협치가 아주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가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사회적 난제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보살피면서 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협치의 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부의장 등 의장단에 각각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박병석 의장에 문 대통령은 "원만한 국회 운영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고, 최근에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해외 순방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많이 거둬 주셔서 그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진석 부의장에게도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야당에서 유일하게 대표발의 하셨다고 들었는데, 여야 간 합의를 통해 그 법안이 아주 원만하게 잘 처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희 부의장에게는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이끌 파트너가 생겨 아주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정부는 말년이라는 것이 없을 것 같다. 임기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 정부로서 사명을 다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또 일상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과제는 우리 정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정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과제이기 때문에 국회에서도 여야를 초월해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지금이말로 협치를 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우리 정부에 말년이 없다고 한 것은 마지막까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해결해야 하는, 운명적으로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치가 부딪히는 일은 도처에 있고,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경우도 많지만 국회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다. 합리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이 바로 협치가 가능하고, 또 협치가 절실한 시기"라며 "우리 정부는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에서도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찬 간담회에 대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새로 선출된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국회, 여야 간 협치의 장을 마련해 민생 현안을 위한 입법과 예산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박병석 의장과 김상희·정진석 부의장, 윤호중 운영위·박광온 법제사법위·윤재옥 정무위·윤후덕 기획재정위·조해진 교육위·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이광재 외교통일위·민홍철 국방위·서영교 행정안전위·이채익 문화체육관광위·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김민석 보건복지위·박대출 환경노동위·이헌승 국토교통위·김경협 정보위·송옥주 여성가족위·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8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언론중재법, 가짜뉴스 근절, 디지털집현전과 데이터 댐 사업,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종전선언의 필요성, 언론 개혁과 검찰 개혁, 군급식 개선, 전자발찌 제도 개선, 소통·대화·협치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 가운데 문 대통령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관련 이야기는 아니라고 전제한 뒤 "다자회의에 가보면 가짜뉴스가 전 세계적으로 횡행함을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G7 정상회의의 '열린 사회' 세션에서 정상들은 공통적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요소로 극단주의, 테러, 가짜뉴스를 꼽았다. 외국에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중요한 요인이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라고 덧붙였다.

2021-09-03 15:20: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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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문자 커머스 '티딜'에 선물하기 기능 추가

앞으로 SK텔레콤의 문자 커머스 '티딜(T deal)'을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티딜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딜 이용자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선물하기로 상품을 결제한 다음 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수취인은 문자로 전달된 메시지 링크를 통해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티딜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적용됐으며, 선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을 선택해 선물과 함께 보낼 수 있다. 특히 티딜은 SKT 고객 전용 서비스지만, 선물하기는 수취인의 가입 통신사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티딜은 SKT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바로 사는 공동구매'라는 새로운 컨셉의 구매 모델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로 상품을 판매한다. 바로 사는 공동구매는 여러 사람이 모여 구매 성사를 기다려야 하는 기존 공동구매와 달리,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 후 해당 상품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들에게 해당 상품과 쿠폰 링크를 문자로 보내 사실상 공동 구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가 아닌 경우에는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판매 대상에서 제외해 고객은 모든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바로 사는 공동구매 형태로 74%에 달하는 높은 재구매율과 함께 8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신규 고객수 7배 이상 증가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홍성 SKT 광고/Data CO장은 "이번 티딜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SKT가 엄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1-09-03 13:08:0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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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융·복합 패러다임 선도

맞춤형 교육체계 'Life DESIGN' 운영 현장교육, 취·창업 지원…학생 성장 도모 뷰티 메디컬·AI융합·게임컨텐츠등 미래 유망기술 접목 융·복합학과 개설 실습·경험 기반 '실무 중심 교육' 집중 교육부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교육 중심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융·복합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ife Design'교육모델을 운영한다. '삶을 설계하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대학 교육 과정 동안 자신의 삶을 제대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시스템이다. 안양대는 Life Design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공을 탐색하는 비전설계 ▲전공연계 및 융합교육이 가능한 커리어 설계 ▲교육 질 관리 시스템, A-PDS와 같은 실무·현장 중심의 작업 설계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진로지도, 산학교육, 현장연계교육, 취·창업 지원 등 대학교육 혁신모델을 구축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학생성장까지 도모하고 있다. 73 년의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 (ACE+)'으로서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국토공간정보연구 수행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 (HK+) 대학 ▲자율개선대학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창의융합 강소대학' 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또, 글로벌경영학과와 화장품발명디자인전공이 이끄는 '디자인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과 2021년 신설된 스마트시티공학과와 함께하는 '스마트캠퍼스챌린지 사업' 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으로도 선정돼 미세먼지 관리에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주관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 4가지 전공 연계 학사제도 운영 안양대의 학사제도는 심화전공, 연계전공, 자기설계, 자기부설계부전공, 부전공, 복수전공, 다전공으로 나뉜다. 심화전공은 본인의 전공에서 75학점을 이수, 연계전공은 42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자기설계의 경우 타 전공 교과목 중 본인이 세운 목표에 따라 5개 이상 교과목(15학점)을 선택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자기설계부전공은 LDC(Life Design college)에서 세운 목표에 따라 대학에서 지정한 교과목 포함,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이수하면 부전공으로 인정해준다. 재학생은 재학동안 주전공 외 심화전공, 자기설계 전공 , 부전공, 복수전공, 다전공, 연계전공 중 하나를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4차 산업시대 융복합 패러다임 선도 대학…5개 신설학과 안양대는 글로벌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융복합 패러다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개의 학과를 개설했다. 신설학과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AI융합학과, 게임컨텐츠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실용음악과가 있다.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뷰티산업과 메디컬디자인이 융합된 전문뷰티지도자 및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뷰티 문화의 확산을 위한 전문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학과의 전공은 피부미용과 패션뷰티로 구분하여 심화학습을 한다. 두 전공의 교육과정을 산업체와 공동으로 연구 및 운영하며, 뷰티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AI융합학과는 신약 개발, 법률 소송 결과 예측 및 변론, 자율 경작 및 수확과 같이 AI융합기술에 기반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빅데이터, 인공지능 모델을 탐색하고, 응용산업 분야로의 적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는 AI엔지니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게임컨텐츠학과는 게임과 예술의 연계 및 기능성(Serious)·인디(Indie)·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등 다양한 분야 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학문으로 발전시키는 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멀티 플랫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에 강한 게임기획·게임그래픽·게임프로그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지도학과는 미래지향적인 전문지식과 세계화,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 스포츠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여가 스포츠와 건강 및 체력 향상을 위해 과학적으로 적합한 운동수행 지도 방법을 습득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의 추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포츠지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실용음악과는 실습과 경험 위주의 교과목 구성과 협력 프로젝트 달성에 중점을 두며, Z세대의 장점들을 수용해 실용음악의 대중성과 실용성을 추구하기 위해 VOFU(Value: 가치, Originality: 창의, Fun: 재미, Unique: 개성)한 교육을 한다. 또한 음악의 전통성, 시대와 대상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전문적인 음악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학년도 수시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등 전형으로 신입생 선발 안양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실기·실적, 학생부종합 등의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는 아리학생부교과전형, 아리학생부면접전형으로 구성되고, 학생부종합은 아리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전형으로 나뉜다. 실기/실적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실시한다. 정원 외 모집으로 학생부교과 농어촌학생전형(30명),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16명), 기회균형전형(16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50명) 등이 있다.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은 아리학생부교과 전형이 있으며 수시 전체 모집인원 중 25.2%인 31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아리학생부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해 선발한다. 아리학생부면접전형의 모집인원은 수시 전체 모집인원의20.8%인 263명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5배수의 인원을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30% 점수를 반영해서 선발한다. 안양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학년별 성적 반영 비율은 1학년 성적 20%,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40%이다. 또한, 진로 선택 과목은 교과성적에 반영을 하지 않는다. 아리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전체 모집인원에 13.2%인 16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5배수의 인원을 서류평가(생활기록부)로 100%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30% 점수를 반영해서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은 82명으로 수시 전체 모집인원의 6.5%다. 실기우수자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는 공연예술학과, 음악학과, 게임컨텐츠학과, 실용음악과, 스포츠지도학과이다. 실기점수는 스포츠지도학과만 교과 30%와 실기 70%를 반영하며 다른 학과는 실기 90%, 교과10%를 반영한다. 2022학년도 수시에선 아리학생부교과와 아리학생부종합 전형의 선발인원과 비율을 줄이고 대신 아리학생부면접 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 선발인원과 비율을 늘였다. 또한, 아리학생부 면접 전형의 2단계 면접 점수를 30%로 올려 면접에 자신이 있는 학생도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점수를 90%까지 올려서 교과성적보다는 실기점수가 최우선이 되도록 했으며, 정원 외 전형은 기존 학생부 교과 40% + 서류평가 60%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변경했다. 아리학생부종합전형과 고른기회전형에서는 작년까지 제출하던 자기소개서가 폐지됐고 아리학생부교과전형 신학과 지원시 담임목사 추천서 제출도 폐지했다. 학생부교과 반영은 모집단위 기준으로 인문·사회 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교과 전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과학·공학계열은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에서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국어, 영어, 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같은 예체능계열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게임컨텐츠학과는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단 진로 선택과목의 성취도는 반영하지 않는다. 김성호 교학부총장은 "안양대가 교육부의 2대 대학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명실공히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했다"며 "수시모집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대학에 훌륭한 교수님들이 정말 많이 계신만큼, 안양대를 선택한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대학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10:14: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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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까지 수도권 4단계 유지...영업시간 오후 10시로 연장

정부가 다음 달 3일까지 수도권 4단계가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다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는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수도권의 4단계는 유지되지만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며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인원 제한도 6명까지로 확대, 허용된다"고 했다.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한다. 김 총리는 이어 "3단계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며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인원을 99인까지 허용한다"고 말했다. 다만, 추석이 포함된 한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내의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3단계가 유지되는 비수도권의 경우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 김 총리는 "그간 거듭된 방역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 이상은 외면하기 어려운 것도 지금의 현실"이라며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는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 이상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9월 한 달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백신접종률을 보다 신속히 끌어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보태진다면, 우리는 더 안전해진 상황에서 10월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03 10:04: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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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교육부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교육부(장관)가 실시한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교육부 정책이다. 안양대는 지난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된 이후,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2019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선정다. 특히 안양대는 이번 성과가 박노준 총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안양대는 8월 말 교육부로부터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면 일반재정 지원을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특수목적 재정지원,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자격을 누릴 수 있는 행·재정적인 기회를 얻게 돼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수 있게 된다. 안양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신(新) 교육 패러다임 모델 즉, '삶을 설계하는 대학, Life DESIGN 모형'을 구축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혁신적 교육을 해오면서 명실공히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안양대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AI융합학과, 게임컨텐츠학과, 스포츠지도학과 및 실용음악과 등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지역거점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준 총장은 "일인백보 불여 백인일보(一人百步 不如 百人 一步)의 정신으로 본교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혁신과 변혁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백년 미래의 희망이 되는 미래인재를 양성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성호 교학부총장도 "안양대가 교육부의 2대 대학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명실공히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했다"며 "수시모집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대학에 훌륭한 교수님들이 정말 많이 계신만큼, 안양대를 선택한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대학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앞서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ACE+)'을 비롯해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대학 등에도 선정된바 있다.

2021-09-03 10:03: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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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국내시장 진출 본격화..."종합 엔터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틱톡은 지난 2일 틱톡 토크(TikTok Talk) 미디어 행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앱으로서 틱톡의 경쟁력과 적극적인 국내 활동을 시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닉 트랜(Nick Tran)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과 백선아 틱톡 코리아 마케팅 총괄 그리고 두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 하다(HADA)와 원정맨이 패널로 참여했다. 틱톡은 빠르게 성장하며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숏폼 영상 플랫폼이다. 15초에서 1분 길이의 짧은 영상 포맷이 많은 이들이 직접 영상을 만들며 크리에이터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빠른 호흡의 숏폼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영상 소비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틱톡의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닉 트랜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틱톡은 사람들이 문화적 순간을 경험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도 바꾸고 있다"며 "틱톡은 단순히 하나의 소셜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틱톡의 빠른 성장과 영향력 확대에는 ▲개인 맞춤형의 다양한 콘텐츠 풀 ▲혁신적인 기술력 ▲콘텐츠를 재창조하고 확산시키는 틱톡 커뮤니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백 총괄은 "틱톡에는 이미 잘 알려진 댄스, 음악 외에도 요리, 뷰티,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있으며, 개개인의 관심사를 반영해 구성된 추천피드를 통해 콘텐츠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틱톡은 게임, 스포츠, 뷰티 등 다양한 분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늘리는 한편, 비대면 공연 등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보다 긴 길이의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틱톡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트렌드가 앱을 넘어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지난 5월 발매된 가수 이무진의 곡 '신호등' 역주행 신드롬은 틱톡 커뮤니티의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틱톡 사용자들 사이에 챌린지 곡으로 확산되며 7130만회가 넘는 해시태그 조회수를 기록한 신호등은 발매 2개월이 지난 시점에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백 총괄은 "틱톡 커뮤니티는 남매, 시니어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플랫폼이 바로 틱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틱톡은 최근 "그냥 너답게 즐기는 거야"라는 슬로건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했다. 가수 송민호가 등장하는 브랜드 광고 영상은 틱톡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틱톡은 향후 한국 시장에 대한 계획에 대해 "한국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스티커 제작 및 챌린지 진행 등 누구나 틱톡에서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03 10:02:0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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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9월 3일자 한줄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합의한 후 인사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달걀에 휘발유 가격, 집세까지 오르며 2%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2%대 물가 상승률이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물가마저 치솟으며 서민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가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 인력 문제 해결에 합의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2일 "K-방역 성과는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노고 때문임을 잊지 않고 국민 모두와 함께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보건복지부와 협상 타결로 2일 예정된 총파업을 진행하지 않은 데 따른 대통령 입장이다. ▲여야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합의 처리를 앞두고 연일 신경전이다. 논의 범위와 수위를 두고 양측에서 한 치 양보 없이 물러서지 않으면서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재논의 시작부터 여야가 다투면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할 때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대학 재정지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로 일반재정지원 제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가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최종 발표를 하루 앞둔 2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이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대상 전체 대학에 최소 수준 이상 재정지원하고 고등교육 재정 정책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대응 음압 구급차 보강 등 내년 국민참여예산 총 71개 사업에 1414억원이 투입된다.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지난달 2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달 27일 박근혜 정부 시절 언론장악에 정진한 이 전 사장을 영입했다며 임명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내놨다. 이진숙 전 사장은 1일 본지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언론노조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 전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가 목표"라며 캠프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교도소, 구치소 등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고액체납자 225명의 영치금을 전국 최초로 압류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친환경·디지털 선박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수소 인프라 등 3대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를 진행한다. ▲오프로드의 대명사인 지프가 하반기에 들어서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연속 1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2021년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6930대를 기록한 지프는 당초 예상했던 목표량보다 재고가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사실상 8월을 조기 마감한 상태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한은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머니무브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이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달 중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이 펼쳐진다. 전매제한, 청약요건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유통부> ◆면세업계가 재고 면세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온라인 강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ESG 경영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현장관리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 지급한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10월 긴급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연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2021-09-03 06:00: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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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현황 보고 받은 文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관계 부처로부터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등 탄소중립 관련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지난해 10월 문 대통령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 기본법)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데 따라 본격적으로 관련 현황 점검에 나선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 사회는 한국에 NDC 목표 상향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화상으로 진행한 기후정상회의 당시 미국, EU(유럽연합), 영국, 일본, 캐나다 등이 이전보다 높인 NDC를 제출한 가운데 "올해 안에 추가 상향해 유엔에 제출하겠다"는 입장만 냈다. 이후 올해 5월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8월 광복절 축사 등에서도 같은 입장을 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2일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산업부 에너지 차관 등 정부 측 인사와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탄소중립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각 부처와 탄소중립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논의하라"고 원론적인 입장만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NDC) 감축 목표를 설정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정부와 기업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세로 변하는 가운데 지난해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대해 '탄소배출 감축 노력에 산업계와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도 당부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부문이 선도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다하고, 산업계와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하라"며 "정부도 탄소배출 감축 기술을 위한 R&D 등 최대한 지원하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기간 한국 정부의 상향된 NDC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1-09-02 19:05:19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