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공정위, '하청갑질'한 업계1위 태양금속공업(주)에 과징금 5억여원에 검찰 고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국내 완성차 3사와 거래하는 업계 1위의 자동차용 부품 제조사 태양금속공업(주)이 하도급 업체에 줄 대금을 부당하게 깍거나, 어음 할인료 등을 주지 않는 등 하청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태양금속공업이 수급사업자들에게 자동차 부품 제조를 위탁하며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하고, 일방적으로 납품 단가를 인하했고, 어음할인료와 어음대체결제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해 5억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태양금속공업은 자동차용 볼트류를 제조·판매하는 사업자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회사나 자동차 부품회사에 제품을 공급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 3사와 거래하는 주요 자동차용 볼트제품 공급업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9년 말 기준 약 3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업계 1위다. 공정위 조사 결과, 태양금속공업은 2016년 1월31일과 2월15일 수급사업자들로부터 자동차 부품을 수령한 후 매출할인, 상생할인 명목으로 하도급 대금 982만9684원을 감액했다. 매출할인 명목으로 하도급대금에서 로링 가공품 매출액의 3%를 감액해 지급했고, 만기일이 단축된 어음으로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서 상생할인 명목으로 전기 하도급대금의 1.4%를 당기 하도급대금에서 감액해 지급했다. 공정위는 태양금속공업이 위탁 시 감액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았고, 감액 행위 전 수급사업자들과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감액을 진행하는 등 감액 행위에 정당한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태양금속공업은 또 수급사업자들이 납품하는 품목의 단가를 일방적으로 종전 대비 4.5%, 2% 등의 일률적인 비율로 인하했다. 아울러 2016년1월28일~2018년6월30일까지 하도급대금을 어음 및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하면서 어음할인료 및 어음대체 결제수수료 총 516만5600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계속적 거래관계에 있는 수급사업자에게 직접적인 손해를 발생시키는 대금 감액행위와 부당한 단가인하 행위를 엄중 제재한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021-09-22 12:21:2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추석 연휴기간·직후에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계속 추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신문DB 정부가 지난해 추석 연휴 직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 올해 추석 연휴기간과 직후에도 축산농가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현장 조치가 가능하도록 기관별 초동대응반을 미리 편성했다. 또 지난 18일 '전국 일제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하며 지자체 보유 소득차량 등 가용한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전국 축산농장 등 약 27만개소 대상 일제 소독을 실시한 데 이어 추석 연휴 직후인 23일에 다시 한번 전국 일제 축산 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9년 9월과 작년 10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경기도와 강원도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음을 고려해 추석 연휴기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일 상황근무자를 통해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기관별 홍보 실적, 소독 등 방역추진 실적을 점검해 연휴기간 동안 방역활동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2021-09-22 12:00:4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전기요금 인상 압박에 이번엔 올리나… 23일 인상 여부 발표

지로 통지서 /사진=유토이미지 전기요금 인상 압박이 커지면서 8년 만에 전기요금이 오를지 주목된다. 국제유가 상승 등 전기요금 생산원가 상승과 한국전력 적자규모가 커지면서 전기요금을 올릴 명분은 충분하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물가상승 요인이 자칫 경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다,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민감해진 여론 등을 고려해 올리더라도 소폭 인상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전력은 10월1일부터 연말까지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확정해 23일 오전 한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기요금이 인상될 경우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의 인상이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유류 등 전력생산 원가에 영향을 주는 연료비 주기적으로 반영해 전기요금을 정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전기 생산 비용이 커지면 요금도 올리는 방식이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아직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았다. 오히려 올 1분기엔 전기요금을 조정 상한선인 kWh 당 3원 내렸고, 2분기엔 연료비 상승으로 전기요금을 kWh 당 2.8원 올려야 했으나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물가상승 압박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보 권한을 발동했다. 정부는 3분기에도 비슷한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다. 전기요금 인상 권한이 최종적으로 정부에 있는만큼 연료비 연동제는 시행 첫해부터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셈이다. 연료비 원가 상승분이 전기요금에 반영되지 못하면서 한국전력은 상반기에만 193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적자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전력업계에선 4분기엔 연료비 증가나 한전 적자 규모 등을 감안해 전기요금 인상쪽에 무게가 실린다. 연료비 연동제 도입 취지 중 하나는 한전의 부실한 재무 구조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산업부의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 전력용 연료탄의 최근 52주 중 톤 당 최저 가격은 작년 9월18일 53.66달러다. 하지만 약 1년 뒤인 올해 9월 17일 52주 최고치인 182.6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가격도 지난 17일 기준 배럴당 73.06달러로 작년 11월2일(36.3달러)과 비교해 약 2배 올랐고, 연초와 비교해도 39.19% 급등했다. LNG 가격은 올해 4월 주춤했다가 5워 상승세로 전환해 6월 459.7달러까지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료 인상을 또 다시 유보할 경우 올해 영업손실 규모가 4조3845억원으로 전망되는 한전 부채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 한전 누적부채는 작년 132조4753억원에서 올해 142조1354억원으로 1년 만에 9조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조정되는 요금은 최대 kWh당 5원 범위내에서 직전 요금 대비 3원까지만 변동된다. 상한선인 5원에 도달하면 그 이상 인상되거나 인하되지 않는다. kWh당 3원 인상되면 월평균 350kW 전기를 쓰는 4인 가구 요금은 월 1050원 오르게 된다. 다만, 전기요금 인상을 조율하는 기획재정부가 물가관리를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동결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전에 들어서면서 전기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물가상승폭이 잡히지 않을 경우 야당의 여론전과 그로 인한 표심 이탈 등이 전개될지도 정부로서는 전기요금 동결을 고심하는 이유다.

2021-09-22 11:40:3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출전 동문 공로패 수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최근 서울캠퍼스 대회의실에서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사회체육학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6일 줌(ZOOM)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윤석 총장, 육효창 행정부총장, 이동복 사회체육학과 학과장, 김남연 홍보처장, 김소영 교무부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부처장 등 교내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체육학과 08학번 이재남 감독(조정), 18학번 김세정(조정), 19학번 이미규(탁구), 19학번 권순우(테니스, 父 대리 참석), 19학번 우하람(다이빙), 20학번 김영택(다이빙) 선수들이 공로패 수여자로 줌(ZOOM)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했다. 15학번 우상혁 선수(높이뛰기)는 군 복무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성적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다이빙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481.85)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이다.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는 김영택, 우하람 선수가 출전해 각각 15위, 16위를 기록했고, '2020 도쿄 패럴림픽' 조정(감독 이재남)에 출전한 아시아 조정 1인자 김세정 선수는 전체 7위(여자 싱글스컬(스포츠등급 PR1) 파이널B 1위(12분 18초 83)), 탁구의 이미규 선수 단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한 바 있다. 한편, 서울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는 국가대표가 선택하는 학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미래사회의 전인적인 국가·전문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2022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은 12월 초부터 접수 예정이다.

2021-09-22 11:12:0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차이나 뉴스&리포트]전세계 뒤흔든 中 헝다사태…중국판 '리먼' vs 예정된 디폴트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헝다그룹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부채 규모만 350조원에 달하는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는 이미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문제는 헝다 사태가 미치는 파급력이 얼마나 될 지다. 중국 내부에서는 헝다 사태가 정부가 통제 가능한 '질서있는 디폴트(orderly default)'를 예상하는 반면 국제신용평가사와 투자은행(IB)들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거대한 신용위험을 몰고올 '제2의 리먼브러더스'로 우려하고 있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헝다그룹의 부채규모는 1조9500위안, 한화 약 350조원 안팎이다. 올해 상반기 부실문제를 야기했던 화롱금융 부채의 8배에 달하며, 중국 은행의 부실채권 총액의 70%를 웃도는 거대한 규모다. 헝다의 부채 위험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조치와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연초부터 제기돼 왔지만 국제신용평가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이 시장 우려에 불을 붙였다. 신용위험이 고조되면서 모든 자금조달 경로가 사실상 막혔을 뿐만 아니라 일부 금융기관들은 대출금 조기상환도 요구하는 상황이다. 헝다그룹 사태에 대해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3가지다. 먼저 '대마불사'를 위해 중국정부가 직접 헝다에 유동성과 자본을 투입하는 방안이다. 헝다그룹의 대규모 부채 등을 고려할 때 시스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S&P의 매튜 차우와 크리스토퍼 입 애널리스트는 "중국정부의 직접적인 구제금융은 부동산 부문에서 디레버리징과 부실기업 정리를 강조해 온 정책방향에 배치된다"며 "시스템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는 한 정부의 헝다그룹 지원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중국정부가 아무런 개입도 하지 않는 것이다. 무질서한 디폴트와 영업활동 중단으로 헝다가 결국 청산 절차를 밟게 되는 것이지만 이 역시 가능성은 낮다. 무질서한 디폴트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 뿐만 아니라 대규모 선분양 물량과 직·간접 고용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부동산 시장 충격과 사회불안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 유력 시나리오는 중국정부가 관여하는 '질서있는 디폴트'다. 국제금융센터 주혜원 책임연구원은 "중국정부가 직접적인 금융지원에 나서지는 않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디폴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는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공급·시공사와의 협상 등을 통해 건설공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을 위한 시간을 벌어줌으로써 질서있는 청산 또는 회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또 "헝다의 '질서있는 디폴트'가 이뤄지는 경우에도 역내외 부채 규모를 감안할 때 그 충격은 상당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최근 중국의 경제활동 둔화와 기업규제 이슈로 인해 중국발 리스크가 장기화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헝다그룹의 주식과 채권은 모두 급락한 상태다. 홍콩 증시에 헝다그룹 주가는 지난 16일 2.62홍콩달러로 하락세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올해 1월 25일 16.82홍콩달러 대비 84%나 하락했다. 내년 3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달러화표시 채권의 가격은 현재 29센트로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헝다 및 자회사 텐허 그룹의 달러화, 위안화, 홍콩달러화 채권 가운데 올해 말까지 갚아야 할 이자만 총 7억달러다. 당장 23일에 헝다는 8353만달러, 텐허는 3600만달러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지만 가능성은 낮다.

2021-09-22 11:06:4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뉴욕 일정 마친 文…하와이 현지서 '첫'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발했다. 호놀룰루에서 문 대통령은 펀치볼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독립유공자 추서식에 이어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전용기(공군 1호기)를 타고 하와이로 향했다. 이날 밤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문 대통령은 이튿날인 22일(현지시간)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호놀룰루에서 첫 일정은 제1·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이 잠든 펀치볼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는 것이다. 헌화를 마친 문 대통령은 최근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하와이 이민세대인 고(故) 김노디 지사와 고(故) 안정송 지사에 대한 훈장 추서식도 거행한다. 해외에서 대통령이 독립유공자 훈장을 추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에서 열릴 '한·미 6·25 전쟁 전사자 유해 상호 인수식'에 함께한다. 유해 상호 인수식까지 마친 문 대통령은 3박 5일간 공식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23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문 대통령은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서 받은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도 직접 거행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이후 20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첫 일정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특별 행사인 SDG Moment(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개회 세션에 참석한 것이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포용적 국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세대에 대한 존중과 세대 간 공존의 지혜도 모아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특별사절'인 방탄소년단(BTS)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영국·슬로베이나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도 가졌다. 당시 회담에서는 ▲교역·투자 확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지지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지난 21일에는 알버트 볼라 화이자 회장을 접견한 뒤 한미 백신협약 체결 현장에 함께했다. 이어 한·베트남 정상회담, 유엔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 미국 ABC 방송과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했다. ABC 방송과 인터뷰에는 BTS도 함께했다. 인터뷰는 24일(현지시간) 오전 '굿모닝 아메리카', 같은 날 오후 '굿모닝 아메리카 3', 25일 새벽 '나이트라인' 등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 유엔총회 의제인 기후변화, 팬데믹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최근 급부상한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정착' 관련 노력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유엔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에서 6·25 전쟁 당사자(한국, 북한, 미국, 중국)에 실질적인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언제나 대화와 협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2021-09-22 10:57:5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가속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 론칭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일 사흘간 열린 세계 유망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에서 에스-셀러레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위탁개발(CDO)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공개했다. 세포주 개발부터 품목허가신청(BLA)까지 개발 단계 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품질은 크게 높여 CDO 수주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일 사흘간 열린 세계 유망 바이오산업 컨퍼런스인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에서 에스-셀러레이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보스턴 컨벤션의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전시회 등 두 가지 방식을 접목한 형태로 진행됐다. 에스-셀러레이트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표준화해 더욱 신속하게 지원하는 기반 기술 플랫폼으로 2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에스-셀러레이트부터 임상시험계획신청(IND)' 플랫폼 서비스로, 초기 세포주 개발부터 생산공정·분석법 개발, 비임상 및 임상 물질 생산, IND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두번째는 '에스-셀러레이트부터 BLA' 플랫폼 서비스로, 후기개발단계에서 공정특성확인(PC) 및 공정성능 적격성평가(PPQ)를 거쳐 상업용 판매를 위한 BLA에 이르는 플랫폼 서비스다. 특히 에스-셀러레이트에는 위탁개발 서비스의 전 영역에 걸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 혁신 기술이 모두 담겼다. 각 개발 단계별로 최적화·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시험계획 신청(IND)까지 빠르면 9개월이면 가능하다. 또 공정 특성확인부터 공정 밸리데이션 등의 최종 판매 승인까지 시장 진입을 앞둔 의약품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CDO 사업에 진출한 이후 3년만에 81건(2021년 2분기 기준)의 계약을 수주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 신약 개발 회사가 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시료 생산, 상업 목적 대량 생산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8월 세포 증식력과 생존력을 대폭 향상한 자체 세포주 'S-CHOice (에스-초이스)'를 론칭한 이래 이를 채택한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해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연구개발(R&D) 센터를 열고 긴밀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여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풍부한 경험과 데이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한 위탁개발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R&D에 투입되는 총소요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획기적인 바이오 신약이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2 10:48:4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美 첫 허가..2조 시장 선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서 출시하며 2조원 규모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 첫 발을 뗀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11월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서(BLA) 사전 검토 완료 후 본격적인 서류 심사에 착수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 바이우비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서 출시한 첫 안과질환 치료제인 동시에,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번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시장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루센티스는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고 있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서, 지난 해 글로벌 매출은 약 4조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은 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첫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허가를 받게 됐다.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은 14억4400만 스위스프랑으로, 약 1조800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의 판매 허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젠과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우비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의 판매권을 가진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미국에서는 제넨텍의 추가보호 증명(SPC) 만료 전인 2022년 6월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외 지역에서는 제넨텍의 SPC 만료 이후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우비즈의 판매 허가 획득으로 인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 SB4, SB5)과 항암제(SB3, SB8)에 이어 안과질환 치료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22 10:48:4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IT 업계에 부는 캐릭터 열풍, 캐릭터 IP 활용 나선 카카오·라인

카카오와 라인의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활용이 다변화되고 있다. 양사는 캐릭터 IP를 통한 수익 창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의 캐릭터를 통한 다양한 SNS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은 인기 캐릭터 IP인 라인캐릭터를 앞세워 애니메이션, 게임, NFT 발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하고 있다. ◆카카오, 고양이 캐릭터 '춘식' 앞세운 SNS 인기 카카오는 캐릭터 IP의 상품성 확장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왔다. 대표적으로 SNS에서 라이언의 애완 고양이 캐릭터 '춘식'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라이언 인스타그램에서는 '춘식이는 집순이', '춘식이는 고양이' 등 웹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와 멜론에서는 라이언이 DJ라는 설정으로 이용자들에게 라이언의 'K-POP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라이언과 춘식이의 댄스 챌린지 프로젝트 '라춘댄스' 시리즈를 공개하며 캐릭터를 3D 기반 영상으로 제작하는데도 힘을 싣고 있다. 카카오는 매주 화요일마다 라이언&춘식 글로벌 틱톡 계정과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라이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춘식 트위터를 통해서 라춘댄스 비하인드 스토리, 댄스 스포일러 등 라춘듀오와 관련된 춘식이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의 커머스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도 자체적으로 카카오 캐릭터들의 스토리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용자 투표를 통해서 정해진 여우캐릭터 '홍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이는 정식적으로 카카오프렌즈에 속해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카카오커머스는 홍이를 통해서 카카오프렌즈의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을 더욱 탄탄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홍이를) 새로운 캐릭터 상품으로 운영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마케팅 스토리라인을 꾸밀 때 일환으로 투표이벤트를 진행해 만든 캐릭터"라고 말했다. ◆라인, 캐릭터 앞세워 해외시장 선점 라인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단연 해외다. 현재 라인은 일본, 중국,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폴 등에 진출해 현장 캐릭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라인은 유명 연예인, 인기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 중인데 대표적인 게 2017년 방탄소년단과 만든 BT21이다.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상승함과 동시에 BT21의 인기도 점차 상승했고, 현재는 게임, 사진어플 SNOW의 AR 이모지, 메타버스 제페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는 성공적인 IP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라인은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컨버스, 라미, 라이카 등 자사 브랜드 가치와 결을 같이 하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리미엄 캐릭터 제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라인은 캐릭터 IP를 2차 가공하는데도 힘을 싣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190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넥슨 '카트라이더' IP 사업 전개 등 글로벌 미디어·게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유명 3D 콘텐츠 제작사인 에이펀인터렉티브와 버추얼 스타 '아뽀키'의 IP 사업에도 나서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까지 진출했다. 지난 8월에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라인프렌즈 캐릭터 IP인 브라운, 샐리, 코니가 들어간 NFT 총 3종을 발행하기도 했다. 라인은 이러한 캐릭터 IP 활용을 통해 IP 가치를 더욱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2021-09-22 10:12:59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KT엔지니어링, 중소 발전용 스팀터빈 첫 수주...창원에너텍과 MOU 체결

KT엔지니어링이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높은 온도와 압력의 증기를 노즐로 날개바퀴에 뿜어내어 회전력을 얻는 원동기) 설비를 첫 수주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엔지니어링은 창원에너텍과 '스팀터빈 발전 설비 구축 사업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엔지니어링은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스팀터빈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데에 협력한다. KT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발전 설비 설계·제작 전문업체인 월드파워텍과 협력해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협약은 KT엔지니어링의 솔루션 기반 에너지 사업의 첫 실적이다. 창원에너텍은 폐기물 고형연료(SRF)의 소각을 통해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스팀을 생산·판매하는 폐기물 중간 처리 업체이며 2014년 설립됐다. 양사는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대한 스팀터빈 발전 설비 구축 ▲향후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대한 노후 설비 교체 및 추가 EPC(설계·조달·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KT엔지니어링은 창원에너텍 사업장에 맞춤형 스팀터빈 발전 설비 제안·컨설팅과 사업 추진 시 EPC 주사업자 역할을 맡게 된다. KT엔지니어링은 독일제 등 외산에 의존해온 국내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시장에서 품질·성능·가격 경쟁력을 가진 국산 제품으로 고객에게 설계·제작·설치, 시운전·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길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은 "이번 MOU를 통해 고객사인 창원에너텍이 기존 폐기물 처리, 스팀 공급 및 발전사업자뿐 아니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업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팀을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시장 확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2 10:12:58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