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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위런위로' 모금액 사회취약계층에 전액 기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최근 진행한 버추얼 런 '위런위로(WeRunWe路): 함께 가는 길, 우리가 함께 달린다' 행사의 모금액을 사회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전액 기부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최근 진행한 버추얼 런 '위런위로(WeRunWe路): 함께 가는 길, 우리가 함께 달린다' 행사의 모금액을 사회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전액 기부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4~5일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한림화상재단,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상록보육원을 찾아 기부금 및 응원메시지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위런위로는 달리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꿈을 응원하는 건강한 기부행사다. 지난 10월 전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3km, 5km, 10km 중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달렸다. 행사에는 기부 마라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직원과 가족, 한림대학교의료원 환자 및 보호자 등 1384명이 참여해 총 4152만원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장래 희망을 꿈꾸지만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힌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생계를 위해 쓰인다. 첫 번째 사례자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의 김모씨. 김씨는 보육원에서 지내다 가족의 사망소식을 들은 후 10년간 은둔생활을 했다. 우울과 불안이 심해지던 때 용기를 내 치료를 시작하고 재기를 꿈꿨다. 10년간의 사회적 공백으로 인해 적응과 취업이 어려웠지만 복지관을 만나 꿈과 계획을 정하고 3D모델링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까지 가질 수 있었다. 김씨는 모금액을 통해 생계비와 3D모델링 전문교육의 기회를 지원받는다. 두 번째는 영등포노인복지관의 임모군이다. 임군은 82세 노모와 정부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운데에도 자립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고 있다.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나아가 제과제빵을 익히고자 한다. 참가자들이 전한 응원과 위로는 임군의 자립과 가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세 번째는 지난해 화상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화상치료를 받고 있는 한모군이다. 한군은 수년 이상 재활치료가 필요해 치료비가 부족한 상황에도 입원 중 자동차 정비사를 꿈꾸며 꾸준히 공부하고 각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을 갖고 있다. 모금액은 한군의 치료와 학업을 지원한다. 김은숙 한림대학교의료원 경영전략팀장은 "의료원은 그간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지만 교직원과 일반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기부한 일은 처음인지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9 15:11: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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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대한신장학회 '전국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한림대학교성심병원(왼쪽)이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대한신장학회에서 2009년부터 5차례에 걸쳐 시범사업을 시행 후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에서 실시했다. 평가는 각 의료기관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 준수 여부를 평가함으로써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총 3개월간 진행했다. 인증평가 심사 기준은 ▲의료진의 전문성 및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전 분야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신장내과 송영림 과장은 "사회적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증 획득 기간은 2024년 9월까지이며, 인증기관은 대한신장학회 및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혈액투석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투석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토탈 맞춤 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09 15:11: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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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선 캠프 선대위로 이어질까 '전면적 재구성' VS '매머드 원팀 선대위'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를 구상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캠프 해체 수준의 '전면적인 선대위 재구성'을 요구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이 간극이 좁혀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전 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대위에서 한 자리를 노려 뒷날을 도모하는 자들을 '자리사냥꾼', '하이에나'등으로 표현하며 기존 캠프가 그대로 선대위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윤 후보 측은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지 않았다며 실무자 중심의 선대위 출범과 조직 확장이 모두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8일 신동아 창간 90주년 특별기획 '김종인-진중권' 특별대담에서 윤 후보가 민심을 반영하는 본경선 일반국민조사 투표에서 홍준표 의원에 약 11%포인트 차로 뒤진 것을 언급하며 캠프 해체 수준의 선대위 인적 구성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려면, 선거를 책임지고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지난 경선과정에서 홍 의원에 국민여론조사에서 진 것에 대해 윤 후보가 직시하고 스스로 인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캠프에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면, 우후죽순 격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며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서 '자리사냥꾼'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을 잘 선별하지 못하면 후보 당선과 대통령이 된 후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구상과 결이 다른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구상과 관련 "기존 (캠프) 멤버들에다 더 진영도 넓히고 다른 후보 캠프 분들도 영입하고 우리 당 전체가 하나가 돼 큰 선거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경선) 캠프에 있는 사람들을 내보낸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 전 위원장과 윤 후보의 입장차를 조율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의 대한 좋은 감정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김종인 위원장은 승리를 위해서 항상 여러 가지 복잡한 선결조건들을 많이 제시하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윤 후보와 김종인 비대위원장 간에 의견을 조율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표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캠프 익명 관계자의 말을 이용한 기사를 공유하며 "대선 콘셉트를 조직선거로 잡고 수백만장 임명장을 뿌리겠다는 발상을 이제 대놓고 익명 인터뷰로 들이밀기 시작한다"며 "그냥 할 말이 없다. 어떻게들 하겠다는 건지 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김 전 비대위원장과 오찬을 가지고 선대위 구상에 대해 논의한 권성동 윤석열 캠프 비서실장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캠프에서 선대위 구성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의견을 듣고 있고, 어느 정도 구상이 맞춰져야 김 전 위원장과 최종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기본적으로 선대위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라며 "실제 일을 하는 사람의 핵심은 실무자·능력 위주로 가는 것이고 결국은 사람을 많이 만들어낸 사람이 이기는 것이니까 기본적으로 조직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11-09 15:11: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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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인터파크투어,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 오픈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 사진=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연말연시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숙박 할인쿠폰 지급, 아이패드 경품 증정 등 특급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3일까지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을 오픈, 전국 호텔/리조트/펜션 예약 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물량 소진시까지 발급 가능하며, 7만원 초과 숙박 시 3만원 할인쿠폰, 7만원 이하 숙박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해준다. 여기에 인터파크투어 고객을 위한 단독 혜택으로 카드사 및 간편결제 혜택, 중복 할인쿠폰 지급 등으로 최대 2만원 중복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숙박대전 쿠폰으로 국내숙박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결제금액의 5%를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아이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아이포인트 지급,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숙박대전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용 가능한 최대 6만5천원 상당 국내숙박 쿠폰팩도 지급한다. 전국 지역 특화 여행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테마여행 전상품을 30% 추가 할인해주고, 대표 상품은 1+1으로 예약 가능하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포항 요트투어, 울산 역사여행, 담양 소쇄원여행, 공주 감성여행 등 4개 상품의 경우 해당 여행지로 갈 수 있는 버스를 무료 지원해준다. 인터파크투어 테마여행 10선 기획전 페이지 공유와 함께 테마여행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2개 이상의 SNS 채널에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6세대 미니, 에어팟 프로,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1만원 기프트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위드 코로나로 해외-국내 여행 심리 동반 상승… 10월 항공권 검색량 해외 260%·국내 70% 급증 트리플_국내 해외 여행심리 동반 상승 사진=트리플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10월 항공권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해외와 국내 항공권 검색량이 전월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로 10월 항공권 검색과 숙소 예약이 급증하며 해외, 국내 여행 심리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주요 도시들의 항공권 검색 증가율은 평균 260%였으며,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도시는 오는 15일부터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이 시행되는 싱가포르로 무려 2000% 상승했다. 이어서 두 번째 방콕(460%), 말레(몰디브, 400%), 사이판(390%), 바르셀로나(354%)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국내선 검색량도 70% 증가해, 여행 심리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은 국내외 숙소 예약에서도 나타났다. 10월 해외 숙소 예약은 전월 대비 100% 증가했으며, 국내 숙소 예약 또한 50% 늘어났다. 이와 함께 트리플은 9일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에 참여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상품을 예약할 수 있고, 숙박대전 기본 할인 금액에 트리플만의 자체 혜택을 더해 7만원 초과 숙박 시 4만원, 7만원 이하 숙박 시 2만 4천 원의 단독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트리플에서 숙박대전 쿠폰을 사용해 숙소 예약 시 추첨을 통해 괌 4박 5일 자유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15만원 보너스 쿠폰팩, 2만원 감사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 오크밸리, 21-22 스키 시즌권 2차 특별 판매 진행 21-22 스키 시즌권 2차 특별 판매 진행 사진=오크밸리 프리미엄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는 21-22 스키 시즌권 2차 특별 판매를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특별 판매는 위드 코로나로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된 얼리버드 시즌권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상승한 부분을 반영해 추가 기획 되었다. 대인 시즌권은 16만 9천원, 소인권 12만 9천원, 대인과 소인으로 구성된 가족형 2인 시즌권은 25만 9천원으로 리프트권과 장비렌탈 시즌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들은 시즌락카 할인 구매 뿐만 아니라 소나타 오브 라이트 40% 할인, 사우나와 힐링샵 50% 할인, 해당 식음업장 최대 10%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제 2 영동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고 경사 5도의 입문자 맞춤형 슬로프 보유, 스키장 내 전체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올 겨울 온 가족이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 제격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12월 17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2021-11-09 15:08:2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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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0일부터 지역민 대상 ‘인문학과 과학의 접점’ 특강 개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이 문과대학 인문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정석학술정보관은 문과대학 인문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과학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인천수봉도서관과 협력해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연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먼저 11월 10일에는 박선주 인하대 영어교육학과 교수가 '바둑, 알파고, 지능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긴 세기의 사건은 우리에게 어떠한 질문거리를 남겼는지 살펴본다. 17일에는 이수진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가 '콘텐츠 창작과 알고리즘적 사고'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일종의 예술작품이기도 한 콘텐츠의 창작에 필요한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알고리즘 사고에 대해 알아본다. 24일에는 고인석 철학과 교수가 '데이터에서 정답 찾기: 세 가지 사례'라는 매력적인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축적된 엄청난 데이터 속에서 정답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인문학적 사고가 여기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색해본다. 박혜영 정석학술정보관장은 "이번 특별강연은 학생들과 인천 시민의 지적 상상력과 창의적 감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인천지역 공공기관이나 문화단체와 연계하여 기후, 해양, 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웹주소는 정석학술정보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9 14:5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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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 대사 초청…‘포토북 라운지 토크’ 성료

(왼쪽부터) 박상규 중앙대 총장, 카스텔무르 대사 부부, 백준기 교학부총장이 '포토북 라운지 토크' 5회차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 대사가 중앙대에서 열린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해 청중들과 교감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5일 중앙대 사진센터(CCP) 주관으로 카스텔무르 대사를 초청해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포토북 라운지 토크' 5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면 강의와 온라인 실시간 강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천경우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사진전공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카스텔무르 대사는 사진·영상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여 온 스위스를 대표하는 작가 듀오 '페터 피슐리와 다비드 바이스(Peter Fischli & David Weiss)'에 관한 얘기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최근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한국 사진작가들이 함께 완성한 포토북 'Breathing Walls(숨쉬는 벽)'도 함께 소개했다. 주콩고 대사와 주인도 대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스위스 대표단 장관 등을 역임하며 평생 외교관으로 살아 온 카스텔무르 대사는 오랜 '사진예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바젤대에서 현대미술사를 전공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교관으로는 다소 독특한 이력이 그 배경이다. 박상규 총장은 "우리나라의 사진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중앙대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국내 최초로 사진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이미지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포토북 라운지 토크 또한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카스텔무르 대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처럼 여러 전문가, 명사들이 사진에 대한 견해와 경험을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재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참여 기회가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카스텔무르 대사가 참여한 포토북 라운지 토크는 중앙대 사진센터가 유명 사진작가, 관련 전문가, 명사 등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실시하는 행사다. 초청된 강연자들은 본인의 작품집이나 저서,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포토북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앞서 네 차례의 행사 동안 인물사진가로 명망이 높은 조세현 작가, 한국인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자인 김경훈 로이터통신 수석사진기자, 현대 미술가이자 사진작가인 정희승 작가, 현대미술 기획자와 교육자로 활동 중인 신보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9 14:32: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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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가용 숭실대 교수, 암 면역세포 활성화 논문으로 BRIC ‘한빛사’ 선정

심가용 숭실대 자연과학대학 의생명시스템학부 교수(왼쪽), 논문 연구의 개요도(오른쪽)./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심가용 자연과학대학 의생명시스템학부 교수가 유전자 편집을 통한 종양 전이 억제 관련 논문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심가용 교수는 최근 미국화학회(ACS) 나노분야 저명 학술지인 'ACS Nano(피인용지수 15.881)'에 '유전자편집 매개 종양미세환경 재구성을 통한 종양 전이의 억제 (Genome-Editing-Mediated Restructuring of Tumor Immune Microenvironment for Prevention of Metastasis)'논문을 게재했다.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해당 논문에서는 종양의 면역회피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GF-β (transforming growth factor-β; 형질변환 성장인자)'를 유전자 편집으로 억제하는 것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202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CRISPR/Cas9) 기술'을 이용해 암세포가 더 이상 TGF-β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유전자 편집을 했고 그에 따라 암세포 주변의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여기에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욱 강력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근적외선 빛을 조사하면 열을 발생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광치료 기술'을 접목하여 원발성 종양세포는 물론 암전이까지 방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심교수는 "해당 나노 의약은 유전자 가위를 암세포로 전달해 유전자치료는 물론, 광치료까지 동시에 가능한 다기능성 약물전달플랫폼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9 14:24: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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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호위함 천안함, 주인공 빠진 진수식... 천안함 용사들 불참

북한에의해 침몰된 천안함이 11년 만에 강력한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했지만, 진수식에 주인공으로 서야할 천안함 생존 용사들은 '참석 거부' 의사를 밝혔다. 9일 울산 현대 중공업에서는 천안함을 바다에 띄우는 진수식이 열리지만, 그 의미가 퇴색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통상적으로 함명은 진수식 때 일반에 공개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에서 천안함 함명을 언급하면서 먼저 공개됐다. 천안함 생존 용사들은 진영 간의 정치싸움으로 얼룩진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현실은 친여 성향의 '천안함 음모론자'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천안함 용사들이 진수식에 불참하게 된 것은 역설적으로 문 대통령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때문이다. 방심위 위원 9명은 대통령에의해 위촉된다. 최근 이들 위원들은 천안함 피격과 관련해, 검증되지 않은 '음모론'을 퍼뜨린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문제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9월 또 다른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군 사망진상위)는 천안함이 북한에의한 피격인지 좌초에 의한 것인지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재조사 진정을 받아들여 논란이 됐고, 결국 이인람 위원장이 사퇴하기도 했다. 방심위 심의에 오른 콘텐츠 중에는 천안함 재조사 진정을 올린 신상철 씨도 등장한다. 군과 정부가 공식적으로 북한에의한 침몰이라고 밝혔음에도 유튜브에는 ▲천안함은 좌초 후 잠수함 충돌로 반파됐다 ▲함정 절단면에 불탄 흔적이 없어 폭발에 의한 침몰이 아니다 ▲고(故) 한주호 준위는 이스라엘 잠수함을 구조하려다 사망했다 ▲미국에서 잠수함 전문가가 사고 조사에 참여했다 등의 사실무근의 내용들이 공공연히 언급되고 있다. 방심위와 군 사망진상위 뿐만 아니라 경찰도 천안함 음모론자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유튜브 생방송에서 최 전 함장에 대해 "미친 XX" "병X 같은 새X" "패잔병" 등으로 비난한 정모씨를 지난달 29일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렇지만, 명예훼손 부분은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하면서 "가설과 논쟁이 진행 중인 사건"이라는 납득하기 힘든 입장을 내놓았다. 결국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대령 전역)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천안함이 북한소행이라는데 이들(방심위)은 어느 나라 기구냐"면서 "진수식 참가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전준영 생존자 전우회장도 "천안함 갖고 '쇼'하고 챙겨주는 척하지 말고 관심을 끊어달라"며 진수식에 참석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같은날 천안함 진수식에 생존 용사들이 불참의사를 밝히고 있는 와중에도 해군은 경항모 영상 공개를 통해 창설 76주년 홍보에만 힘을 싣는 모습만 보여 확연한 대조를 이뤘다.

2021-11-09 14:19:2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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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해외여행 상품 본격 판매 나선다

터키 상품 특가 판매에 9000여건 주문…유럽 여행지등 추가 판매 홈앤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다시 나섰다. 홈앤쇼핑은 4개월만에 해외여행 상품 재개를 기념해 '터키 7박8일 패키지'상품을 지난 6일 9만8000원 특가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항공료, 가이드 경비 등 일부를 제외한 전일정 호텔숙박, 전일정 식사 및 관광비용, 전용차량 등을 포함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내놨다. 이에 따라 9000여 건에 달하는 주문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홈앤쇼핑이 방송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아울러 '터키 패키지'상품을 시작으로 트래블 버블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상품 편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유럽 BEST 특집전'을 방송한다. 유럽의 인기 여행지 5개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2시간 동안 선보인다. 해당 방송에서는 현금 경품, 샤넬백 추첨 응모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한 요구가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태를 감안해 향후 해외여행 상품군을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트래블 버블 협정 국가 중심으로 방송 횟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9 14:18: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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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예산안 10조 5803억 편성…초등 입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추진

서울시교육청 / 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중·고교 신입생에 이어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20여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초·중·고교에 이어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5119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2년 본예산안 10조5803억원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대비 8383억원(8.6%)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 규모인 11조 5836억원 대비 1조 33억원이 감소한 규모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내년부터는 이를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보건복지부와 입학준비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서울시의회와는 관련 조례 제정을 협의 중이다. 예산상 한계로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입학준비금은 20만원 수준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 중점사업은 ▲교육회복 지속 지원 ▲교육격차 완화 ▲미래교육 실현 ▲행복근육 다지기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등이다. 이중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된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을 포함한 교육격차 완화 부문이다. 이를 위해 2조9억원이 편성됐으며, 이 중 공립유치원 13개원 신설에 177억원 등 유치원 지원 예산에 59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학교 1학년에 대한 스마트 휴대 학습기기 구입 및 디지털 튜터 확충에 537억원, 초1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아래로 낮추는 과밀학급 해소에 15억원을 쓸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정서 결손 극복을 위해 404억원이 편성됐다. 중·고등학교 기본학력 책임지도에 142억원, 초등학교 교과보충사업에 135억원이 책정됐다. 특히 유치원 및 초·중·고 무상급식 운영에 5119억원을 편성했다. 교육청은 유치원 급식 전면 실시를 위해 서울시·자치구와 재원 분담에 대해 최종 협의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688억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520억원 ▲진로직업교육 550억원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지원 예산도 함께 편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가 우리 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까지 대비해 미래교육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9 14:08: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