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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두레이, 내년까지 모든 영역 2배 성장 목표..."대기업 결제 시장 공략"

NHN의 협업 솔루션 자회사 NHN두레이가 내년 모든 영역의 매출을 2배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협업툴 두레이에 '하이브리드형 결제 시스템'을 추가하고 고객사를 확대해 2022년을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NHN두레이는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업 솔루션 '두레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비전을 소개했다. 두레이는 통합에 방점을 두었던 협업툴 서비스에서 진일보해 기업을 위한 종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대기업 결재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NHN 플레이아트를 비롯 일본 내 NHN 그룹사가 활발하게 두레이를 활용하는 만큼 일본을 필두로 한 글로벌 진출 청사진도 발표했다. ◆2022년까지 모든 영역 2배 성장 목표 두레이는 기업이 필요한 모든 기능을 SaaS로 제공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현재 13만 사용자가 활용하며 30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한 두레이는 특히 공공 영역 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두레이의 도입을 결정한데 따라 향후 금융권 고객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NHN두레이는 고객사 확보, 매출 규모 등 모든 영역에서의 2배 성장을 목표로 내걸었다. NHN두레이는 순수 구독형 서비스와 관련된 매출에 있어 지난해 9월 대비 25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만큼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그간 고객사와의 탄탄한 유대로 기능적 측면의 완성도를 높였다면 향후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많은 고객사를 확보해 외연을 확장해 고객사, 매출, 기능적 확장 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NHN두레이는 서울대, KAIST,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IBS(기초과학연구원) 등에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해 국가 연구예산에서 가장많은 예산을 쓰는 5개 기관 중 3개"라며, "지난주 한국은행과도 계약했고, 다음달에는 메일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 그룹사가 진출해 있는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문을 두드린다. 두레이 내 번역 서비스는 API를 통해 매끄럽게 제공되어 글로벌 협업 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두레이는 AI 한일/일한 번역기를 추가로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뒤 글로벌 서비스 진출에 순차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 대표는 "NHN두레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하이브리드한 형태의 기업이라 협업문화를 이해하며 협업툴을 만드는데 최적의 공간"이라며, "새로운 비전을 내세운만큼 내실있는 기업으로의 성장과 협업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을 확장과 확대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서비스로 대기업 결재 시장 공략 NHN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툴 서비스 제공을 1단계로 규정하고, 새로운 2단계 목표를 제시했다. 전통적인 업무 환경까지 두레이 안으로 품어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SaaS 형으로 제공한다는 게 핵심이다. 비대면에 특화된 기능을 고도화하면서 기업에 필요한 근태관리, 결재, 게시판, 포털 홈 기능들을 추가해 종합 SaaS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설명이다. 대기업 결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실제 현대산업개발(HDC)의 경우 전사 두레이 도입 이후 게시판, 포털, 전자결재까지 구축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두레이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과의 협업에서도 '손님' 계정을 활용해 두레이 내 협업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한다. 협력사가 많은 산업군이나 단기 프로젝트로 외부와의 소통이 필요할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보안 문제없이 지정된 인원들이 자유롭게 협업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개방성과 유연성을 특징으로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셈이다. 한글과컴퓨터그룹과의 동맹도 강화한다. 양사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독 모델 기반의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서비스는 NHN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적 안정성에 보안성을 입증한 NHN두레이에 동시 접속으로 문서 협업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Web'과 결합하는 형태로 전개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신사업 발굴을 나서는 한편 양사가 강점을 지닌 공공 영역에 진출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은 "한컴은 지난해부터 NHN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가치라고 생각한다. 각 서비스의 현재 가치보다 더 많고 나은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14:24:0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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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 표준화로 앞당긴다… "안전성 가상시험방법 국제표준화 추진"

자율주행차 /유토이미지 국가기술표준원 정부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작업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 차량-차량, 차량-인프라 간 교환되는 위치, 속도 등 데이터와 자율주행 단계를 분류·정의하는 레벨에 대한 표준개발을 완료하고 국가표준(KS) 제정 작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율주행 성능을 가상공간에서 시험·평가하는 기술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표준화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국표원은 이날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자율차 표준화 포럼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표준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자율차 표준화 포럼은 지난 2018년 자율차 상용화 지원을 위한 표준개발, 국제표준화 전략 수립 등을 위해 출범했다. 자율차 데이터 표준안은 차량과 사물통신(V2X)을 통해 주고받는 위치(위도·경도·고도 등), 속도 등의 기본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고, 이들 기본 데이터를 조합해 차량추돌방지, 위험구간알림 등의 차량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표준이다. 이 표준은 서울시, 세종시, 대구시, 경기도 등 자율차 실증단지에서 실증을 진행중이며, 향후 전국 도로의 자율주행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차 레벨은 그동안 주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표준을 주로 인용해 왔으나, 지난 9월 레벨 표준이 국제표준(ISO)으로 발간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표준안을 개발했다. 레벨 표준안은 자율주행을 차량의 운전자동화 시스템을 기준으로 레벨0(운전자동화가 없음), 레벨1(운전자보조), 레벨2(부분 운전자동화), 레벨3(조건부 운전자동화), 레벨4(고도 운전자동화), 레벨5(완전 운동자동화)의 6단계로 분류해 정의한다. 이 표준은 산업계에 자율차 개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율차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이번에 개발한 표준안 3종을 내년 상반기 내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교통·인프라 분야 데이터 ▲카메라·라이다와 같은 주요 부품 ▲차량사물통신 보안 등으로 표준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차 상용화를 앞당기는 방안으로 가상공간 시험(시뮬레이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2023년까지 자율주행 가상시험 평가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표준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독일, 미국, 한국 전문가가 자율주행 안전성을 가상공간 시험으로 검증하는 기술과 평가 방법을 발표했다. 독일은 자율차 가상공간 시험 검증시 요구사항, 미국은 자율차 평가에 대한 안전 원칙, 우리나라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공간시험 등을 소개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자율주행 데이터, 레벨 등 자율차 상용화를 지원하는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기업들이 자율차 국제표준을 선점해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포럼과 산학연의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6 14:13: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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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연구자 12명 이름 올려

순천향대 전경/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최근 국제저널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총 12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는 22개의 과학 분야, 176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16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서 순천향대는 대전·충청지역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김대영(화학) ▲남윤영(컴퓨터공학) ▲유일선(정보보호학) ▲이병국(예방의학) ▲이병택(재생의학) ▲장기현(영상의학) 등 6명의 연구자가 상위 2%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0년 당해 연도 기준으로는 ▲김대영(화학) ▲김성렬(환경보건학) ▲남윤영(컴퓨터공학) ▲박성희(간호학) ▲유일선(정보보호학) ▲이병국(예방의학) ▲이병택(재생의학) ▲이승홍(의약공학) ▲이은영(내과학) ▲이종순(의생명융합학) ▲이태훈(내과학) 등 11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 중 김대영, 남윤영, 유일선, 이병국, 이병택 등 5명 교수는 두 개 기준에 모두 포함돼 순천향대는 총 12명의 연구자가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우 총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두뇌한국 21 사업(BK21 four)에 총 5개 연구단 선정 ▲연구자들을 위한 행정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 ▲행정부담 경감을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연구시스템 구축 ▲연구자 포트폴리오 활용을 위한 RIMS 시스템 개발 등을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6 14:0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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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호 간삼건축 회장, 중앙대의료원에 1억 기부

김자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사진)이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광명병원 건립을 위해 중앙대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중앙대 제공 김자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이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광명병원 건립을 위해 중앙대의료원(원장 홍창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5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을 통해 김 회장이 1억원의 건립기금을 약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을 비롯해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중앙대 동문이다. 1965년 중앙대 건축학과에 입학해 1983년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한 김 회장은 1988년부터 2001년까지 중앙대 건축공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2015년 제14대 중앙대 총동창회 회장을 맡았다. 올해 7월에는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이 우리나라의 의료혁신 선도를 목표로 출범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중앙대의 발전을 일조하고 있다. 김자호 회장은 "'건축의 본질은 사람'이라는 것이 평소 생각"이라며 "중앙대 의료혁신을 위한 지원방법을 고민하던 중 환자중심병원을 실현할 중앙대광명병원을 기대하며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간삼건축은 지난 38년간 일본의 시모다 이즈큐호텔, 한국은행 신관, 영풍빌딩, 포스코 본사, 동국제강 본사, 포항공대, LG전자 연구소 등 수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김자호 간삼건축 회장과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김 회장은 "병원이란 치료를 넘어 치유의 공간이 되는 곳이다. 인간·시간·공간이라는 세 개의 간(間)을 실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가 병원 설계"라며 "의학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병원설계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광명병원에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건축가로서 영광이라 생각하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중앙대에 입학해 동창회장과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 공동위원장까지 맡으며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주신 건립기금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앙대는 현재 '의료혁신의 중앙, 당신으로부터 출발합니다'를 내용으로 하는 통합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모인 기금은 중앙대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과 광명병원 건립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6 12:50: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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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술동아리 ‘M-cast’, 한국경영정보학회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향대 'VLOGER'팀(경영학과 강시은)이 황재훈 경영정보학회 학회장으로부터 상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경영학과 학술동아리 마케팅조사연구회 'M-cast'의 'VLOGER'팀이 2021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방식의 증강사회 분야'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네이버와 창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후원한 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순천향대 'VLOGER'팀(강시은 경영학과 19, 류신혜 글로벌문화산업학과 20, 서유정 경영학과 19, 이시현 빅데이터공학과 19)은 '메타버스를 이용한 건강한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서비스, VLOG(Virtual Life of Good health)'를 발표해 최우수상(네이버상)을 수상했다. 'VLOG' 서비스는 메타버스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고객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고객별 인식 시스템을 통해 의료상담, 의료 제품의 부수적 판매 등을 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메타버스를 제시했다. 특히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자신과 비슷한 아바타와 함께 운동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VLOGER'팀 강시은 학생(경영학과)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스럽게 홈 트레이닝에 관심이 생겨 실생활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며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팀원들이 잘 따라주고, 최재원 교수님께서 열성을 다해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최재원 순천향대 경영학과 교수/순천향대 제공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는 "경영학과 M-cast 동아리의 지속적인 공모전 수상은 지도교수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결과라 생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VLOGER'팀의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기획 내용은 경영학의 창의력이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6 12:3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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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자산 내부거래 14.6조원… 공정위, 효성 공시위반 조사

대기업들의 계열사간 내부거래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총수일가 또는 총수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가 증가하는 경향은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자금·자산의 내부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4분의 1은 비금융회사가 계열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효성의 경우 일부 특수관계인에게 대여한 금액을 공시에서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2182개사의 2020년1월1일~12월31일까지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분석 결과,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총 183조5000억원(비중 11.4%)으로 지난해 196조7000억원(비중 12.2%)과 비교해 금액과 비중이 감소했다. 총수 있는 상위 10대 집단의 내부거래도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에스케이(-11.4조원), 엘지(-1.5조원), 롯데(-1.0조원), 한화(-0.6조원), 지에스(-0.1조원), 현대중공업(-1.8조원), 신세계(-0.1조원), 씨제이(-0.6조원) 등 8개 집단 내부거래는 감소했으나, 삼성(+0.9조원), 현대자동차(+1.2조원) 두 곳은 증가했다. 예년과 유사하게 상장사(8.1%)보다는 비상장사(18.8%)에서, 총수 없는 집단(10.2%)보다는 총수 있는 집단(11.6%)에서 내부거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이 100%인 계열사는 48개 기업집단의 138개사이며, 이 가운데 총수 있는 집단의 소속회사가 131개사(상장사 2곳, 비상장사 12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거래 비중 100%인 계열사의 주된 업종(59개사)은 사업 지원 서비스업, 부동산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출판업이며, 해당 업종의 내부거래 금액(1.75조원)은 전체 금액(2.98조원)에서 58.6%를 차지했다. 총수일가 또는 총수2세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은 지속됐다. 총수2세 지분율이 20% 이상인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22.7%)은 총수2세 지분율 20% 미만인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11.5%)보다 2배 높았고, 전체 분석 대상 회사(11.4%)와 비교해도 그 비중이 뚜렷하게 높았다. 총수 일가 지분이 30%(비상장사는 20%) 이상으로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 모두 증가한 반면,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30%인 상장사와 그 자회사 등 사익편취 규제를 피하는 사각지대 회사의 내부거래는 모두 감소했다. 다만, 연속 지정 집단의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 모두 감소한 반면, 신규 지정 집단의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은 높게 나타났다.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와 사각지대 회사 모두 수의계약 비중과 금액도 각각 감소했다. ◆ 자금·자산 내부거래 14.6조원… 25.3%는 계열 금융회사서 차입 올해 처음으로 자금·자산에 대한 내부거래 현황도 분석한 결과 연속 지정 기업집단(63개) 중 49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가 국내 계열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14조6000억원이었고, 그 중 비금융회사가 계열회사인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3조7000억원(25.3%)으로 나타났다. 비금융회사가 계열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액이 큰 집단은 농협으로 농협은행으로부터 3조3900억원을 빌려 가장 많았다. 이어 롯데(0.12조원), 네이버(0.08조원), 미래에셋(0.05조원) 순이다. 23개 기업집단에서 계열회사를 제외한 특수관계인에게 대여한 자금은 2900억원이며, 총수 없는 집단 중 농협을 제외하면 총수 있는 집단(0.23조원)이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 대여 금액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수관계인에게 대여한 금액이 큰 집단은 효성(0.1조원), 농협(0.06조원), 셀트리온(0.04조원), 부영(0.04조원) 순이다. 특히 효성의 경우 (주)에이에스씨, 효성티앤에스(주), 효성굿스프링스(주)가 주주인 특수관계인에게 단기대여금 1000억원을 지급했는데, 일부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위가 공시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28개 기업집단에서 특수관계인에게 매도한 유가증권은 6조7400억원이며, 총수 없는 집단 중 농협을 제외하면 총수 있는 집단(0.69조원)이 특수관계인에 대한 유가증권 매도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수관계인에게 매도한 유가증권 금액이 큰 집단은 농협(5.05조원), 현대자동차(0.22조원), 삼성(0.18조원), 영풍(0.08조원) 순이다. 38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가 국내 계열회사에 제공한 물적 담보 금액은 12조3000억원이며, 총수 있는 집단(36개)의 담보 제공 금액(11.95조원)이 총수 없는 집단(2개, 0.3조원)보다 약 11조7000억원 많았다. 성경제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부당지원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계속 확인·시정되고 있어 부당 내부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에 대해서 자율적 일감 나누기 확산을 위한 연성규범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일감 개방 정도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동반성장협약평가 제도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금·자산 내부거래를 통한 금산분리 원칙의 저해 우려와 특수관계인의 부당한 이익 편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11-16 12:15: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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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경기도형 취업브리지’ 참가자 58명 선발해 본격 사업 시작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관련 참여학생 58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신대는 지난 10일부터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비교과 선이수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과정은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수업(ZOOM, Google Meet, 한신 LMS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한신대는 지난달 26일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참가 학생을 모집, 총 64명의 학생이 신청해 58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기 사업과 달리 한신대 학생뿐 아니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도 문을 열어 58명 중 24명은 경기도 거주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번 사업에서 인문사회계열 학생과 여학생이 많은 한신대를 위해 신성장동력산업에 맞춘 빅데이터융합서비스 교육과정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비교과 교육과정과 교과 교육과정을 함께 제공한다. 다만 한신대 소속이 아닌 경기도 거주 학생들에게는 전체과정이 비교과 교육과정(학점미인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조직의 이해 및 조직마인드 ▲기업설립을 통한 기업경영의 이해 ▲비즈니스 매너 ▲현장실습 전 필수교육 ▲빅데이터이해 ▲파일썬 프로그래밍의 이해 ▲빅데이터 융합서비스의 이해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실습) ▲텍스트마이닝(실습) ▲팀트로젝트 ▲한신대학교 가족기업과 면접매칭 후 현장실습(4개월)로 구성됐다. 이헌준 경기도브리지사업단 파트장은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에 많은 지역청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줬다"며 "한신대학교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준비한 교육과정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참여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6 12:12: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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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SM 챌린지 e-포트폴리오’ 통해 재학생 해외 취업 지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대학이 직접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발굴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 관리 시스템 'SM 챌린지 e-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고 16이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조사하고 이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 제공 ▲글로벌 취업환경 정보 제공 ▲취업 코칭 및 교육 ▲사후 관리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학생이'SM 챌린지 e-포트폴리오' 시스템에 접속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에 관한 상담과 지속적 관리를 진행한다. 시스템에 입력된 ▲희망 직무 ▲전공 ▲자격증 ▲교육 과정 이수 현황 ▲인턴 및 아르바이트 경험 ▲프로젝트 참가 경험 ▲동아리 등 정보를 통해 희망 직무에 따른 준비도를 점검한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희망 직무를 세분화해 전문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학생의 경력관리는 물론, 취업에 필요한 절차와 진행 과정에 대한 전문적 지원과 희망 직무에 따른 취업까지 연결한다"며 "학생의 희망 직무별로 세분화해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대학은 상명대가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이번 학기 3명의 학생이 국내 기업의 미국 지사 취업이 결정됐다. 상명대는 이들의 희망 직무와 역량 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함은 물론, 이들의 서류 등 채용 준비를 위한 과정을 지원했다. 취업이 결정된 이후에는 현지에 대한 정보와 정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로 취업이 결정된 박정연 학생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지만, 기업에 대한 정보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막막함을 학교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고, 취업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1-11-16 12:10: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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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예산 증액 없이’ 미선정 대학 ‘절반’ 구제될 듯...“또 줄세우기?” 비판

성신여대 구성원들이 지난 8월 말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 운동장에서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미선정 대학 중 절반가량을 관련 예산 증액 없이 구제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대학가에서 '관련 예산을 증액하라'는 반발이 일고 있다. 미선정 대학 전체가 아닌 절반만 구제한다는 점에서도 "대학을 또 줄세우기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는 15일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확대를 위한 '2022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 4년제와 전문대 각각 160개교·111개교 증가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일반 재정지원 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 52개교 중 일부 대학이 구제될 전망이다. 이미 실시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참여해 일반 재정지원 대상에서 4년제는 160개교로 기존보다 13개교를, 전문대는 111개교로 14개교를 각각 늘리는 것으로 의결됐다.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한 대학 중 50%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9월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참여를 신청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총 285개교 중 일반대학 136곳과 전문대 97곳 등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미선정된 52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특히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꼽히던 인하대를 비롯해 서울권 성신여대, 성공회대 등이 일반재정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며 대학가는 물론 지역사회의 반발도 컸다. 미선정 대학들이 법적 소송을 예고하는 등 3여 개월 진통이 이어져 왔으며, 결국 국회 새해 예산안에서 구제 방안이 반영된 것이다. 재도전 기회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지난 1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예결소위에서는 기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이용해 구제 대학을 선정하는 방안과 구제 대학 선정을 위해 별도 평가를 진행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미 해당 사업비 분배를 위한 진단이 이뤄진 상태고, 대학들이 평가 피로를 호소해 온 만큼 별도의 추가 평가는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학가 중론이다. ◆ 예산 추가 없이 기존 예산 '나눠갖기'…탈락 대학 중 절반만 구제하며 "또 줄세우기" 비판 이번 교육위 소위 의결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학교당 지원액은 줄어들게 된다. 예산 증액이 아닌 기선정 대학에 분배될 예산을 미선정 대학에까지 나눠주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4년제 대학 기준으로 기존에는 총 147개교에 50억원씩 배분되기로 했지만, 지원대학이 13개교 늘면서 160개교에 45억9300만원씩 나뉘는 방향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대학가에서는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에 재도전 기회를 부여한 것에 대해 환영하지만, 기존 예산에서 나눌 게 아니라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증액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내년도 예산에는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244개교 지원 금액이 이미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은 16일 공동의견문을 내고 "현재 2022년 예산 정부안은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 244개교 지원예산이 반영돼 있다"며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국회는 현재 국에서 논의 중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 규모를 대폭 확대해, 미선정 대학에 대한 추가 지원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탈락한 52개 대학 모두에게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회장단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52개 대학 모두 교육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를 통과한 역량 있는 대학들인데, 이 대학들 일부에만 일반재정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고등교육 경쟁력이 저하되고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미선정 대학 52개교 전체에 대해 재도전 기회를 부여해달라"고 말했다. 한 지역 대학 관계자도 "정부가 대학을 평가해 줄세우기식으로 예산을 나눠주며 대학가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구제책마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을 또 줄 세우고 있다"며 "이는 이번에 또다시 미선정되는 대학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9월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 선정에서 수도권에서는 성공회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11개교가 탈락했다. 이밖에 4년제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천대학교, 대신대학교, 동양대학교, 상지대학교, 위덕대학교(대구·경북·강원권)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부산·울산·경남권) ▲군산대학교, 세한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전라·제주권) ▲극동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충청권)가 탈락했다. 전문대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장안대학교 등 수도권 8개 대학을 비롯해 ▲대구·경북권 5개대, 부산·울·경남권 2개대, 전라·제주권 5개대, 충청·강원권 7개대가 미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6 11:4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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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3분기 273억원 분기 최대 매출 달성...흑자전환 성공

팜젠사이언스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7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대비 9.7% 증가한 774억원을 기록해, 올해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예고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오른 8억7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비중을 줄이고, 사업부문 다각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경영효율화와 매출 다각화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3분기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52.7% 증가한 37억5000만원을 기록, 엑세스바이오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엑세스바이오의 최대 주주가 됐으며, 15일 공시에 의하면 엑세스바이오의 금년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822% 오른 2831억원을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사업다각화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뤘다"면서 "내년에는 해당 분야 매출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22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헬스케어 기업의 상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6 11:39:1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