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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천안과학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측 인사로 신승무 (주)미래기계기술 대표(전문위원), 배성필 수석 부회장, 여운종 공동회장, 백종호 부회장, 임상호 이사장(순천향대 교수), 임건태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공동회장(왼쪽부터 여섯번째), 이병욱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오른쪽부터 다섯번째), 김기훈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경영관리본부장, 박성택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 책임, 황철 (주)우아한주방 대표(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전문위원)가 지난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직산로 위치한 천안SB플라자에서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와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사단법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천안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원장 이병욱)과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과학기술분야 인재 육성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추진 및 정보교류 ▲과학기술산업 분야 공동 조사·수집·연구 ▲과학기술 관련 기업 성장 ▲4차산업혁명 분야 발전 진흥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분석·자문 ▲기업과 연구개발 및 공동 4차산업연구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기업 인재상 및 인력양성방안 공동연구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기업인, 자영업자는 물론 취업준비생 등 경제 주체들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비롯한 정보교류, 기업 성장지원 등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천안시를 중심으로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병욱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현재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메타버스 시대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전환기를 기회로 삼아 산·학·연·관이 상생하고 협력하여 천안시가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유관기관간 손잡고 다양한 노력이 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4월 개원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 출연기관으로 지역 내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와 추진전략 수립을 비롯해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4월 개관한 천안 SB플라자는 지역의 연구·산업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지원기관의 집적을 통해 과학벨트 기능지구로서 기술사업화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 조성해 나가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관련 산업체의 발굴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등 대학을 비롯한 전문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4 12:5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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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엔픽셀이 MMORPG '그랑사가'의 출시에 맞춰 진행한 광고 캠페인 '연극의 왕'이 한국 광고업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엔픽셀은 '연극의 왕'이 한국 광고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한국 광고업계의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TV영상, 디지털영상 등 1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그랑사가는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인 기획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수상작 중 유일한 게임 브랜드로서 이름을 올렸다. 연극의 왕은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의 출시에 맞춰 진행한 광고 캠페인으로 유아인, 신구, 박희순, 태연 등 초호화 캐스팅에 고전 명작 속 대사 및 설정을 더한 독특한 콘셉트로 유튜브 조회수 1080만회를 돌파했으며 공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조회수가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윤서 엔픽셀 사업마케팅실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 '대한민국광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임과 이용자 간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3 18:54:4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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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 KB금융그룹에 쿠버네티스 솔루션 지원

NHN이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NHN은 KB금융그룹이 NHN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NHN은 KB부동산, 리브모바일, 오픈 API 포털 등 KB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NHN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들 계열사들이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컨테이너 표준 운영체계를 수립하는데 일조했다. 이를 위해 NHN은 KB금융그룹 및 KB One 클라우드 부서와 협업을 이어오며 기존 시스템의 요구 분석 및 서비스 설계, DevOps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 통합 및 배포(CI/CD), 통합/성능 테스트 작업 등을 완료했다. KB금융그룹은 표준 플랫폼인 'KB One 클라우드' 기반 계열사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고자, 퓨어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향해왔고, 이번에 NHN Cloud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작년 6월에 출시한 NHN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로 NHN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인프라 자원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관리 용이성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박현규 NHN 기업사업부 전무는 "NHN은 이번 사업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전환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노력해 나가는 한편, 보다 다양한 금융 고객들에게 기술 혁신 및 클라우드 전략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3 18:41:1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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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현환 문체1차관·유국희 원안위원장 등 차관급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소방청장, 농촌진흥청장, 해양경찰청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 모두 8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체부 제1차관은 김현환 현 기획조정실장, 제 2차관은 오영우 현 1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농축산식품부 차관은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소방청장은 이흥교 부산 소방재난본부장, 농촌진흥청장에 박병홍 농축산식품부 차관보, 해양경찰청장의 경우 정봉훈 해양경찰청 차장이 각각 내정됐다. 문 대통령은 원자력안전위원장에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직속 중앙행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김창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이 내정됐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내정한 8명의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현환 신임 문체부 1차관은 전남 순천고,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일본 싸이타마대 정책학 석사 및 경희대 호텔관광경영학 박사를 마친 인물이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외교부 주일한국대사관 문화원장,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콘텐츠정책국장 등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오영후 신임 문체부 2차관은 서대전고, 서울대 지리학과 졸업 후 미국 오레곤대 예술경영학 석사 및 고려대 정보경영공학 박사를 마친 인물이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체육국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현재 제1차관으로 일하고 있다. 김종훈 신임 농축산식품부 차관은 전라고, 한양대 법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친 인물이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식량정책관·차관보 등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흥교 신임 소방청장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및 강원대 소방방재공학 석사까지 마친 인물로 강원 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소방청 차장 등을 거쳐 현재 부산 소방재난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병홍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경북대사범대학부속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후 중국 북경대 경영학 석사를 마친 인물이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농업정책국장·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쳐 현재 차관보로 일하고 있다. 정봉훈 신임 해양경찰청장은 전남 여수고,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해양경찰학 석사까지 마친 인물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거쳐 현재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유국희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충주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핵공학 석사 및 세종대 기후변화정책학 박사 등을 마친 인물이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기획조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등을 거쳐 현재 국립중앙과학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창수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광주동신고, 고려대 철학과 졸업 후 동국대 북한학 박사까지 마친 인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실장, 코리아연구원장,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등을 지낸 뒤 현재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에 재직 중이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문 대통령이 8명의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대통령이 말한 '말년 없는 정부'라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당면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인사였다"고 평가했다.

2021-12-03 11:40: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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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정 처리 시한 하루 넘겨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을 하루 넘겨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간 이견을 좁혀 최종합의를 이루는 데는 실패했고 더불어민주당이 상정한 예산안으로 처리했다. 여야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36명 중 찬성 159명, 반대 53명, 기권 2명으로 607조 70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604조4365억에서 5조5520억원을 감액하고 8조7788억원을 증액해 전체적으로 3조2268억원이 순증액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증액을 요구한 지역화폐(나라사랑상품권)가 기존보다 대폭 늘어나 30조원 규모로 발행된다. 소상공인 소실보상 하한액은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났다. 소상공인 213만 명을 대상으로한 35조 8000억원 규모의 저리 융자 지원 방안도 담겼다. 코로나19로 피해 보상 지원과 방역 강화를 위한 예산도 눈에 띈다. 법인택시기사·버스기사·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약 5만명 대상으로 약 1.5% 금리로 생활안정자금(500만원 한도)로 융자를 추가 공급한다. 문화·체육·수련시설에 대한 바우처도 추가·신규 보급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 반응자이지만 근거가 불충분한 환자 의료비·사망위로금, 방역 의료진 추가 수당,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구매 지원을 위한 예산도 편성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예산도 담겼다. 누리과정(3~5세 어린이집, 유치원) 단가를 월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인상했다. 보육교사와 연장보육 담임교사의 수당도 올랐다. 장애아 보육료,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 특수교사 및 치료사 수당도 오를 예정이다.

2021-12-03 10:09: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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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조동연 사퇴의사에 "명예살인"…강용석·'가세연' 고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1호 영입 인재인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임명 3일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전화를 통해 저에게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아이들과 가족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달라는 마음을 표시했다"며 "이번 주말에 직접 만나 여러 대화를 나눠보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국회의원에 출마하거나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사람도 아니고, 공직에 임명한 것이 아니다"라며 "97일 동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서 도와주기 위해 선대위에 참여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지금 공직 후보자도 아니고, 국회의원 출마할 사람도 아닌데 10년 전 이혼한 사실로 가족, 개인사를 공격할 사안인지 국민들께서 판단해주시길 바란다"며 "경위가 어찌 됐건 여성으로서 두 아이를 낳아 힘겹게 살아왔고, 아내로서의 삶, 애들 엄마로서의 삶을 넘어서 조동연 본인 이름으로 자신의 사회적 삶을 개척하기 위해 발버둥쳐왔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혼한 이후 소령으로 승진하고 하버드 케네디스쿨 석사 학위를 받고,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홀로서기 위해 발버둥 쳐 온 삶이 너무나 아프고 안타깝게 다가온다"며 "10년 전 이미 양자 합의해서 따로 가정 이루고 있는 사람인데 아이들 얼굴, 이름까지 밝혀서 공격하는 이런 비열한 행위는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돼 있지만, 의무와 책임이 수반되지 않는 자유와 권리는 방종이자 다른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은 독선"이라며 "하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슨 괴가 있어 얼굴, 이름을 공개하는 행위를 언론이라고 볼 수 없다. 사실상 사회적 명예살인의 흉악한 범죄행위인 점을 분명히 명시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법률지원단은 강용석 씨와 가로세로연구소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죄 및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죄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조 공동상임위원장은 전날(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간 진심으로 감사했고 죄송하다. 안녕히 계세요"는 입장을 밝히며 자진 사퇴를 암시했다.

2021-12-03 10:04: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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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3일자 한줄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병상확보 등 코로나19 관련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11월 소비자물가가 3.7% 오르며 10년 여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름값에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까지 생활 물가 중심으로 크게 오른 탓이다. 정부는 알뜰주유소 확대를 위해 거리 제한을 없애고 주유소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등 서민 물가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정부와 통계청은 12월 물가 관련 엇갈진 전망을 내놨다. ▲대기업 총수일가 상당수는 이사가 아닌 미등기임원으로 재직하며 수백억원대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5개 계열사에 미등기임원으로 올려놓고 120여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총수일가가 이사 등재를 피하는 방식으로 책임을 지지않는 경영을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올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전체 졸업자 중 취업자 비중이 소폭 늘어났으나 여전히 30% 선을 넘기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해 취업한 학생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은 1년 사이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수품 및 관련 업계의 시장확장과 발전동력을 가로막는다는 평가를 받던 '군복단속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새로운 판결을 내자,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대착오적인 규제를 혁파하자'는 기대에 찬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4개 수난구조대에 흩어져 있던 한강교량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체계를 'CCTV 통합관제센터'로 일원화하고, 출동체계를 개선한다. CCTV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으로 고도화해 극단적 시도 등 위험상황을 보다 빠르게 감지해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디지털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리 청년들이 있다"며 경제·사회 전 분야에 디지털 혁신, 다양한 분야 내 데이터 댐 활용, 인프라의 디지털화로 스마트 안전관리 및 자율주행 기반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디지털 관련 산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대위 쇄신 요구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가 기존 16개 본부를 6개 본부로 통·폐합하는 등 기동성을 중시한 선대위 조직개편을 마쳤다. 민주당 선대위는 출범식 당시 역대 최대 규모의 선대위를 과시하며 대선 활동에 들어갔으나 의사 결정과 집행 과정에서 캠프 운영이 느리며 신속하지 못하고, 여론에 대한 기민함이 떨어진다는 등의 지적을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2일 선대위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후보 전략자문위원회에 당내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도왔던 인사를 배치했다. ▲서울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이 사상 처음으로 90%를 넘어서자 서울시가 '비상 의료·방역 조치'에 들어가기기로 했다. <산업> ▲LG전자는 최근 유럽 위코 모회사인 티노와 'LTE 통신표준특허' 관련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포스코케미칼이 북미에 얼티엄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신설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신생 전기차 회사 리비안과 세 번째로 전기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아태지역의 유력 항공 전문매체인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으로부터 '올해의 인물 '로 선정됐다. <금융·마켓·부동산> ▲실손보험 손실액이 매년 최대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비급여 항목에 대한 일부 병·의원과 가입자들의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가 여전해서다. ▲금융투자업계의 숙원과제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된다. 원리금보장상품을 디폴트옵션에 추가하기로 여야가 극적인 합의를 이루면서다. ▲현대건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건설현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개발했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사업 다각화로 분주하다. 코로나19로 HMR(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해 수혜를 입었지만, 그에 안주하지 않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까스텔바작은 무신사 파트너스와 골프 브랜드 투자와 인큐베이팅을 전담하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 접촉한 사람이 105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0명을 넘은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우려를 낳는다. 정부는 3일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2-03 06: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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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진도군수, 이번엔 ‘인사권 남용’ 논란

3선 임기 말에 접어든 이동진 진도군수가 '인사권 남용'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직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진도군이 지난 19일 '2021년도 제3회 진도군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공고하면서 논란이 촉발 됐다. 특히 공고가 뜨자마자 공직사회 안팎에서 '내정설' 등이 나돌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진도군지부(이하 진도군 공노조)가 최근 군 집행부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을 요구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진도군 공노조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 이군수 등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도군 공노조는 지난 달 29일 군 행정과의 면담 결과를 노조원들에게 알리면서 "문제와 관련해 군수와 부군수 면담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임하지 않았다"며 "이에 우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공노조는 이번 인사를 둘러싼 문제점 3가지를 군 행정과에 질의해 답변을받고, 노조 의견을 전달했다. 먼저 "일반직 공무원 공개 채용을 제쳐 두고, 임기제를 채용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진도군 공노조의 첫번째 질의에 대해서 군 행정과는 "올해 말 군 정원 중 70명이 공석이 될 예정이다. 정원을 충원하기 위해 뽑고 있다"고 답변을 했다. 이 같은 군 행정과에 답변에 대해서 진도군 공노조는 "70명은 예정된 결원이고 결원이 발생하는 원인은 신규 직원의 퇴직과 타 지역 채용, 전출의 문제도 있다. 진도를 떠나려고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충원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일반직 공무원 채용으로 충원하고, 과락 등의 사유로 미달된 직군의 경력 공개 채용(진도군 공고 제2020-653호 20.9.24.)에 대해서는 시험이라는 공정한 절차도 있고, 이 경우에는 노조에서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용분야 중 행정 9급의 경우 현재 공무직 인원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일반직 업무로 전환해 공고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 임기제를 채용하면 담당업무가 고정되어 다른 행정직이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든다"는 진도군 공노조의 첫번째 질의에 대해서 군 행정과는 "정기 채용으로 신규로 들어오는 직원들이 5년만 넘어가면 타 지역 전출을 희망한다. 업무가 힘들어서도 있고, 고향에 가고 싶어서도 있다. 임기제로 뽑아두면 적어도 5년은 진도에 있지 않겠나?" 라고 답변을 했다. 이 같은 군 행정과에 답변에 대해서 진도군 공노조는 "타 지역 전출을 희망하고, 기타 다른 이유로 진도군청을 떠나려고 하는 이들이 많다면 상황에 따라 전출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원만큼 일반직 직원들을 충원하면 된다. 또한 인사가 공정하지 않게 느껴진다면 타 지역에서 온 직원들이 얼마나 이곳에 남아서 근무를 지속하고자 하겠는가? 공채의 경우 의원 면직을 하지 않는 한 5년 이상 진도에서 근무하는데, 임기제로 뽑을 경우 5년은 적어도 진도에 있을 것이라는 말은 진도에 살고 있는 누군가가 내정되어 있다고 해석 된다"고 지적 했다. 이어 "경력직 채용에 대해 공정성 논란이 있다. 시험 없이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되는데 보은 인사가 아닌가?"라는 진도군 공노조의 세번째 질의에 대해서 군 행정과는 "보은 인사의 정의가 뭐냐? 지원한 사람 중에서 특정인만 골라서 뽑아주면 모르겠는데 지원자가 여럿 있어야 하는 문제 아닌가? 내정된 자리라고 하는 공무직은 무기 계약이고, 임기제는 5년 계약제라 고용 안정이 떨어진다"고 답변을 했다. 이 같은 군 행정과에 답변에 대해서 진도군 공노조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답변을 주었다. 임기제 중 연장을 안해주는 적이 있던가? 말이 좋아 계약직이지, 일반직과 다른 점이 뭐가 있는가? 이번 임기제 채용과 관련하여 보은 인사라고 노동조합이 언급한 바 있다. 많은 조합원들은 특정임용분야에 해당 자리가 정해져 있는 사람이 있다며 실명을 거론하기도 한다. 우리 진도군지부 노동조합은 필요한 자리에 채용하는 임기제 채용은 반대 의사가 없다. 하지만, 특정 자리의 경우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님에도 불라고 임기제를 채용한다는 것은 명확히 반대하는 바이다"고 지적했다. 본지는 이번 보은 인사 논란 등과 관련해 진도군 공노조의 명확한 입장을 인터뷰를 통해서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군수는 가사도 다목적 선박 건조 사건과 관련해 보조금 관리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태이다. 조만간 검찰 소환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진도군지부 최종 의견> 우리 진도군지부는 임기제 공개 채용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둔다. 결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공개 채용을 수차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원이 생기는 부서는 일반직이든 임기제든 공무직이든 인원 충원에 노력을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현재 행정직 결원이 있는 업무가 아닌 업무에 대해 일부 경력으로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하는 것은 행정직 시험을 기다리는 수십만 수험생들의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시험의 기회를 박탈하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이다. 정말 결원이 걱정 된다면 공채 인원 수를 늘려야 하고, 비용이 들지라도 정당한 시험의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결원이 많다면 채용시 미달되는 직렬, 업무적 고충으로 기피하는 부서, 직원들이 그만두는 업무에 대해 인력 보충을 위한 방안으로 일반 임기제 채용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관련하여 군수와 부군수 면담을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임하지 않았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기로 결의했다. 끝.

2021-12-02 17:12:31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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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 타고 제주로'...이어지는 李-尹 줄다리기

당무를 거부하고 잠행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제주도에 입도(入島)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대표와 대선 후보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왼쪽 세번째) 대표가 2일 제주도를 방문해 한 식당에서 4.3유족회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 국민의힘 당대표실 제공 당무를 거부하고 잠행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제주도에 입도(入島)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대표와 대선 후보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부산·순천·여수·제주를 방문하며 그만의 메시지를 내고 있다. 새벽 배편을 타고 제주로 간 이 대표는 2일 오전 제주에서 4.3 유족회와 간담회를 했다. 이준석 대표 측은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잠행을 이어갈 것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단순한 만남을 통해서 문제를 풀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이 대표 측의 판단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이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이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당원 협의회 사무실을 찾았으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다음날 윤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당원협의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권 사무총장이 노원병 당협 사무실에 30분만 머무른 것에 대한 항의성 방문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이 대표는 순천과 여수를 방문해 지역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 등과 여순사건 유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 비법 중 하나를 지지율이 낮았던 호남 공략으로 보고 '서진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제주4·3 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기자들을 만나 "제가 돌아다니면서 휴대폰을 꺼놓고 저와 같이 다니시는 분들을 통해서 발언을 듣고 실소를 금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며 "우리 후보가 선출된 이후에 저는 당무를 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후보의 의중에 따라 사무총장 등이 교체된 이후 제 기억에는 딱 한 건 이외에 보고를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김석기 의원(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과 성일종 의원(전 전략기획부총장)을 교체해 달라는 요청을 사무총장이 저에게 한 것 외에는 당무에 대해서 어떤 보고도, 협의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당무 공백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는 인식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윤 후보 측이 당대표를 건너뛰고 당무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2일 오후 스타트업 정책토크에 참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와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서 소통하려고 노력한다"며 "같은 차원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서로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당 내부에선 현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와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발언에 대해서 해석할 정치평론가가 아니기 때문에 액면 그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며 "당이 전열을 가다듬어서 국민에게 더 정감있게 사랑받는 당이 돼서 후보가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윤 후보의 청년특보였던 장예찬 시사평론가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산에서 순천, 여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며 더는 안 되겠다 싶었다"며 "청년이 아닌 당대표로 대우해달라는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나, 취중 페북으로 폭탄발언을 하고 갑자기 칩거에서 부산-순천을 오가는 행보를 하는 것은 정권교체를 목전에 둔 제1야당 당대표 다운 행동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초선 의원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대표가 승리 방정식이 흐트러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본인 나름대로 의사 표시를 하는 것 같다"며 "당헌 74조에 따라 후보가 당무 우선권 갖고 있으니 이 대표도 후보 중심 체제에 동의하고 원래 룰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당의 재정비를 촉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02 15:57:3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