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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내일부터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 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등교 인원이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된다. 지난달 22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전면등교에 돌입한 지 4주 만이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군용물자 등은 '군사유물'로서 후대에 제대로 전달해야 할 가치가 있다. 그렇지만 한국군은 사용이 끝난 군용물자를 짐덩이 마냥 취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 1월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내 환경영향평가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센터 설립으로 우리나라의 환경영향평가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평가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외연확장'을 의식하면서, 발표하는 정책의 일관성이 사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발표하는 정책에서 보수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힘 기본 가치가 오락가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나온 지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동산 공시가격 관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또 다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과 차별화를 부각시키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9일 '후보 합동 검증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가족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어진 네거티브 공방으로 인해 민생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은 막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서울시가 첨단기술 보조장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보조장비 전달체계를 개선, 복지서비스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 ▲국내 4대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을 끝으로 연말 조직개편·인사를 마무리 짓고 새해 맞이에 분주하다. 이번 인사는 파격적인 인사를 통한 '세대교체'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에 성공했다. HMM은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계약건수 1만2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다만 제네시스 G90의 흥행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를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대란의 해결 시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688만개·근로자 1744만명 기록,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등이 '2021년 중소기업 10대 뉴스'에 올랐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내년 상반기 LG전자의 전장(VS) 사업 부문 흑자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집값 안정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는 분위기다. <유통·라이프> ▲갑작스럽게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홈퍼니싱 관련 상품 군 매출이 크게 뛰고 있다. '집콕족'의 귀환에 유통가의 홈데코·파티장식 등 '집꾸미기' 카테고리가 예상 이상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우려했던 외식 물가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됐다.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나머지 브랜드들까지 가격을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1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식-현금 동시배당 또는 주식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2021-12-20 09:50: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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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백신 앱 ‘모바일가드’ 전면 리뉴얼

SK쉴더스가 가족의 안전까지 케어하는 '모바일 케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SK쉴더스는 모바일 백신 앱 '모바일가드'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사명과 함께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SK쉴더스의 성장 전략과 그 궤를 같이한다. SK쉴더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바일가드'를 모바일 백신 앱을 넘어 '모바일 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켰다. 새롭게 추가된 가족케어 서비스는 '탐지 알림', '활동 감지', '위치 알림' 3가지다. 먼저 탐지 알림은 가족 구성원의 기기에서 악성 앱, 스미싱 문자 등이 탐지되면 가족에게 푸시(Push)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보안에 대한 인식이 낮은 부모와 자녀에 대한 해킹, 스미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활동 감지와 위치 알림은 원격으로 가족을 케어하는 서비스다. 활동 감지는 부모가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움직임 여부를 감지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집에 혼자 계시는 고령의 부모를 케어 할 수 있다. 위치 알림은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존(500m)을 이탈했는지 여부를 감지해 치매 어른이나 어린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SK쉴더스가 새롭게 선보인 3가지 가족케어 기능은 신규 런칭을 기념하여 2022년 1월31일까지 누구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중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도 준비중이다. 한편 기존 모바일가드가 제공해 왔던 모바일 백신 본연의 보안 서비스는 더욱 고도화됐다. 최신 AI 백신 엔진을 탑재한 머신러닝(ML) 검사로 신/변종 악성 앱, 원격제어 앱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으며, 빠른 검사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간편검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 제공했던 정밀검사, 메모리 최적화, 스미싱 검사 등의 기능은 동일하게 무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모바일가드의 앱 디자인이 전면 개편됐다. 사용자 친화적인 UI/UX와 더불어 간결하고 직관적인 스킨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최적의 고객 경험을 위해 스크롤, 스와이프 모션 등 간편한 조작을 적용시켜 사용성을 강화했다. SK쉴더스의 모바일 케어 플랫폼 모바일가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 박진효 대표는 "이번 SK쉴더스의 모바일가드 업데이트로 모바일 백신 앱을 넘어 가족 구성원의 안전까지 케어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암호화 폴더, 데이터 완전삭제 등 개인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 적용해 독보적인 '모바일 케어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1-12-20 09:05:4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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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현대카드, 게임사 전용 PLCC 파트너십 계약 체결

넥슨이 현대카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협업에 속도를 낸다. 넥슨은 현대카드와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넥슨 게임 유저에 최적화 한 혜택이 담긴 넥슨 PLCC를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편익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카드 신청 및 발급 과정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도입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도 시도한다. 넥슨은 PLCC에서 얻어진 게임 유저들의 게임 밖 소비와 취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현대카드는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분석된 유저의 활동과 라이프스타일을 활용해 고객의 혜택을 높이는 데에 집중한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만나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대표와 정 부회장은 넥슨코리아 사옥 옥상에 마련된 트랙 등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두 회사가 갖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PLCC 개발부터 데이터 협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넥슨 유저들에게 더 신나는 게임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게임은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Domain Galaxy)' 내에서 넥슨이 다른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이 데이터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0 08:59:3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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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SKT, ESG 스타트업 3곳에 30억 투자

카카오가 SK텔레콤과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양사가 공동 출자한 ESG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시' ▲유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블러스' 등 3개 회사에 펀드를 통해 총 30억원을 투자했다. 코액터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운행 차량수를 현행 20여대에서 100대까지 확보하여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센시는 디지털 문서를 점자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해 수작업 기반 4~6개월이 소요되던 기존 점자책 출판 기간을 단 1일로 단축한 혁신 스타트업이다. 센시는 점자 콘텐츠의 빠르고 저렴한 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격차 및 불평등 해소에 목표를 두고 있다. 마블러스는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마블러스는 소득 격차에 따른 경제적 여건이나 지리적 장벽을 넘어, 가상 공간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지난 8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ESG 공동펀드를 ICT업계 최초로 조성했다. 펀드 운용은 유티씨인베스트먼트가 맡고 있다. 양사는 ESG 공동펀드를 통해 환경, 사회적 약자, 교육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분야에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한 스타트업에게 양사와의 사업 제휴 및 글로벌 공동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선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주 SKT ESG 담당은 "SKT와 카카오가 함께 조성한 ESG 공동펀드는 ICT 기술/서비스로 환경,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ESG 분야 스타트업의 발굴과 사업지원부터 투자 및 제휴/협력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재현 카카오 CIO는 "카카오는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에 매진해왔다"며, "ESG 펀드는 투자 측면의 ESG 활동의 하나로 SKT와 함께 ESG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돕고, 이 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12-20 08:59:3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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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 구조금 4.9억 지급 ‘역대 최대’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올 한 해 동안 공익제보자 19명에게 총 4억8953만원의 구조금, 보상금,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사상 최대 규모 지급액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 올해 마지막 공익제보위원회를 통해 공익제보자 13명에게 2억150만원의 포상금과 구조금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이 결정된 공익제보 포상 사례를 살펴보면, 학교법인의 이사장 직인 임의 날인, 회의록 허위 작성 등의 방법으로 이사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행위에 관해 제보함으로써 해당 학교법인 이사 전원에 대한 자격 취소 처분을 이끌어낸 제보 사례에 대한 포상금이 1000만원 지급됐다. 또한 ▲공립학교 교사의 회계질서 문란 및 공금 횡령 제보 사례에 대한 포상금 900만원 ▲사립유치원 (전)원장의 사학연금 부정가입, 방과후 특성화교육 수업료 약 14억3000만원의 회계부정 제보 사례에 대한 포상금 2000만원 지급 건 등이 포함된다. 특히 위 포상 사례들 가운데는, 코로나 19바이러스 확산 상황 및 회계집행구조의 허점 등을 악용해 학교회계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선결제 방식으로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횡령 등의 비리를 적발하는 데 이바지한 제보자들이 포함됐다. 위 사안에 관해 공익제보위원회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린 제보자의 공적을 높게 평가하고 포상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독려하는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조금의 경우, 공익제보로 인해 부당한 인사조치를 당한 8명에 대해 임금손실액, 법률지원금 등 구조금이 총 1억6250만원 지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비율이 58.4%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공익제보 대상이 된 사립학교 또한 많아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 한 해 동안 사립학교 공익제보와 관련해 지급한 구조금만 전체 집행예산 총 4억9000여만원 중 4억1300여만원에 달할 만큼 구조금의 지급 비중이 매우 높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전국교육청 최초로 공익제보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최초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사례도 처음 있었다"며 "그동안의 공익제보자 원상회복 노력에 힘쓴 결과 3명에 대한 구조금 2756만원을 환수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9 15:54: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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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 요건 1년으로 완화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비문해 인구 200만명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지정요건을 1년으로 대폭 완화해 오는 24일까지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표한 성인문해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인구는 약 4.5%(200만명) 정도로, 여전히 비문해 인구가 많아 교육기관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요건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대폭 완화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강사비와 운영비 예산을 약20% 확대하는 등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운영기관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등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으로 생활속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문해교육 거점기관 확대, 문해플랫폼 설치, 문해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기관 지정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년 비문해 인구 2% 감소를 목표로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0세 시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문해교육 대상자가 보다 질높은 프로그램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9 15:43: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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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매점 등 공유재산 임대료 6월까지 인하 연장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오는 20일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가 중단되면서 서울 학교 매점 등 공유재산을 임차한 이들에 대한 임대료 인하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현재 최대 80%까지 인하하고 있는 기간을 이같이 연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학교 내 수영장과 매점, 자판기, 사물함 등이다. 임대료 인하기간 연장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임차인은 사용한 기간의 임대료 인하,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 및 공공요금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청은 내년 6월까지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약 27억원의 혜택을 지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9 15:32: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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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홍콩 투자 펀드 수익률 -40%…반등 베팅?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의 손실이 커졌다. 올해 들어서만 많게는 투자금의 40%를 날렸지만 여전히 반등을 노린 자금은 유입되고 있다. 19일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홍콩테크지수가 -30.9%로 가장 저조했고, 홍콩H지수(-22.2)와 항셍지수(-1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본토 상해종합지수와 심천종합지수는 연초 이후 각각 5.8%, 9.9% 올라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지만 상해와 심천의 대형 300개 종목을 대표하는 지수인 CSI300지수는 -3.4%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FT중문망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37개 적격 국내 기관투자자(QDII) 펀드 가운데 3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순자산가치가 하락했다. 평균 하락폭은 약 17%다. E펀드운용의 해외차이나인터넷50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순자산가치가 40% 이상 급락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중국남방펀드관리공사의 홍콩기술 ETF가 -26%, 윈화펀드운용의 윈화 항셍중국기업인덱스펀드가 -25%로 그 뒤를 이었다. QDII 펀드 외에도 홍콩 주식 비중이 높은 공모 펀드도 손실은 비슷했다. 차이나 유니버셜 자산운용의 홍콩 어드밴티지 셀렉트 펀드는 수익률이 26% 가량 하락했고, 트루밸류 자산운용의 홍콩 소비셀렉트 펀드 손실률도 거의 21%에 달했다. JP모건자산운용의 중국 합작투자펀드사인 차이나 인터내셔널 펀드의 홍콩 포트폴리오 주식펀드 역시 수익률이 20% 안팎으로 하락했다. 수익률 부진에도 홍콩 증시로 자금은 오히려 유입되고 있다. 저가 매수 기회로 여기는 자금들이다.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62억 규모의 홍콩달러(미화 21억 달러)의 자금이 교차 시스템을 통해 홍콩 증시로 흘러 들어갔다. 이와 함께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던 CSI 해외차이나인터넷 50ETF에도 자금이 순유입됐다. 창진헥신펀드의 후 야오셩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미국의 긴축 움직임, 중국 경제 둔화 등으로 홍콩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며 "주가와 달리 주요 시스템 위험은 없으며 상당수 기업이 심각한 수준으로 과소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2021-12-19 15:12: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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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하軍]군사유물이 바다에 풍덩...역사와 전통은?

◆'군사유물'이 폐군수품인가 바다로 풍덩 역사적 가치가 있는 군용물자 등은 '군사유물'로서 후대에 제대로 전달해야 할 가치가 있다. 그렇지만 한국군은 사용이 끝난 군용물자를 짐덩이 마냥 취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5일 언론들은 "강원 강릉시가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사근진 강릉 해중공원에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을 추가설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일 사근진 앞바다에 빠트려진 폐군수품은 ▲구 서독의 UR-416장갑차 ▲KM900장갑차 ▲미국제 M4트랙터 ▲LVT-4 수륙양용장갑차 등이다. 극소수만 존재하는 귀한 군사유물이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제2차세계대전과 한국전쟁(6.25)에 사용된 LVT-4는 인천상륙작전, 한강 도하작전 등에 투입돼 전공을 올렸다. LVT-4는 세계적으로 온전하게 남아 있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영국은 지난 4월 27일 링커셔에서 74여년만에 발굴된 LVT-4를 복원할 정도다. 군사전문지 월간 플래툰 홍희범 편집장은 "우리 해병대가 대량으로 운용한 LVT-3(제식명칭에 비해 늦게 투입)계열보다 먼저 등장한 것이 LVT-4"라면서 "LVT-3계열보다 숫자가 적기 때문에 어쩌면 국내 잔존 차량이 이것 한대뿐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LVT-4의 수중투하에 대해 해병대는 전혀 알지 못했다. 강릉시가 바다에 투하한 차량들은 지난해 10월께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양도받은 것으로, 육군도 이들 군용물자의 보존가치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육군에는 전쟁사를 연구하고 군사유물 보존에 앞장서야 할 육군군사연구소가 설치돼 있다. UR-416도 역사적 의의가 깊다. 1970년대 중반 북한의 특작부대가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수도권 방어임무를 위해 군 당국은 차륜식 장갑차 도입사업을 추진하면서 비교평가용으로 극소수만 도입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당시 제조국인 구 서독은 한국과 같은 분단국가였음에도, 높은 평점을 받은 UR-416의 수출을 금지해 밀수에 가깝게 도입했던 것이다. M4트랙터는 미국에서도 온전히 보존된 것이 드물다. 얼핏 장갑차처럼 보이지만 방호력이 없는 차량이다. M4트랙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육군이 야포 등와 포반인원을 신속히 이동시키는 주요 장비였다. ◆軍, 역사와 전통을 승계할 전문성 갖춰야 KM900은 비교적 최근까지 수방사 등에서 운용한 장갑차량으로 보존차량들이 국내에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군부대 조형물 지방 안보공원 등에서 제대로 된 관리 없이 방치돼 있다. 지금은 흔하지만, 언제인가 앞에 말한 3종 처럼 온전한 형태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군의 정신교육에는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이야기가 자주 거론된다.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한 나라들도 군사유물이 가동될 정도로 잘 보존하고 있지만, 정작 50조원이 넘는 국방예산을 쓰는 한국군은 역사의식이 부족한 셈이다. 돈이 아닌 가치를 지켜야 하는 군 조직에게 역사와 전통의 수호는 더 특별해야 하지만, 한국군은 엉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방부 의장대의 의전총기가 K2C1으로 교체됐다. 최신 총기라 보기에 좋을지 모르겠지만, 전통의 계승과는 거리가 멀다. 울퉁불퉁한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총으로 의장예식을 하다간 손을 다칠 수도 있다. 의장대가 그 총으로 전투를 할리도 없지 않는가미국 일링톤 국립묘지의 미군 의장대는 볼트액션식의 M1 개런드 소총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 자위대도 M1소총을 사용하다가 노후화로 인해 M1과 유사한 신의장총을 2019년에 새로 채택했다.한국군 의장대 중에는 해병대만 M1을 사용하고 있다. 군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위해서 군 당국은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민간에 양도한 군용물자들이 잘 활용되도록 조언하고 전통을 승계해야 한다. 한편,강릉시는 통일공원에 전시한 전북함을 지난 7월 관람중단 시킨바 있다.

2021-12-19 14:57:57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