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산RISE사업단은 노쉬프로젝트와 미래 인재 육성 및 지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영산대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경휘 단장, 최현광 산학협력단장과 강다윤 대표, 이도훈 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했다.

협약 핵심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캐릭터·브랜드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래 인재 양성과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양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공동 추진 ▲캐릭터 및 콘텐츠 활용 교육, 창업 프로젝트 공동 개발 ▲지역 정주형 창업 인재 육성 및 지원, 취업 연계 협조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제공과 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십 등 상호 협조 ▲학술 정보 및 간행물 상호 교류 등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권경휘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와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