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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탄소중립·폐기물 제로(0)…제주, 환경수도로 완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아 제주를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는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13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 4·3 평화교육센터에서 제주 9대 공약을 통해 "제주를 제주답게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자치도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제주 공약 주요 내용은 ▲폐기물 제로(0) 순환자원 혁신도시 ▲탄소중립 선도지역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 ▲제주 4·3 완전한 해결 ▲자치분권 완성 ▲국가항만 인프라 확충 ▲상급종합병원 지정 ▲워케이션(Workation) 성지 ▲바이오헬스·우주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담았다. 이 후보는 먼저 "제주는 인구와 관광객의 증가로 생활폐기물 배출량 1위 지역으로 하수처리 수용량이 초과한 지 오래고, 도내 쓰레기 매립장도 포화상태"라며 "제주의 패러다임은 개발중심 관광도시에서 대한민국의 환경수도로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주의 지하수 보호와 보전을 위한 물관리 체계 개선과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지하수와 해양의 오염을 방지하며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과 제주도 폐기물은 제주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제주 순환자원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 및 재활용 산업의 일자리 창출로 전환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햇빛과 바람의 섬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에너지원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전기차, 그린수소 같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 송배전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제주에 가장 먼저 정착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도민의 경제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제주도의 물가는 연일 오르지만 도민의 임금수준은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이라며 도민이 직접 에너지협동조합을 만들고 주민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 지원해 햇빛연금, 바람연금 등으로 소득확대 계획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과거사의 비극인 제주 4·3을 완전히 해결해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진상조사와 평화·치유 산업에 국가지원 대폭 확대, 제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해 세계적인 과거사 해결 모델을 만들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따라 신속한 행정력을 통해 차질 없는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 특례에 속도를 내고,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등도 약속했다. 또한 제주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모델 구축과 제주 국가항만 인프라를 확충, 제주의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등도 밝혔다. 이 후보는 "미래 성장기반인 국가항만 인프라를 확충하여 사람과 물류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확대하겠다"며 "전자상거래를 위한 스마트 농수축산업플랫폼 구축, 농산물통합물류센터 건립, 농산물 해상운송 택배비 지원으로 제주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제주를 일과 휴식, 관광을 모두 충족시키는 워케이션의 성지로 만들고, 제주도 생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항공우주연구원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항공우주기업과 우주데이터산업의 육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제주의 평화, 상생의 꿈을 실현하고 도민이 잘사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탄소중립·폐기물제로·자원순환 선도, 평화·인권·환경의 수도 제주,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 이재명이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2022-02-13 10:58:3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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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울산대 교수팀,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 ‘최우수상’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현석 울산대 IT융합학부 교수/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이현석 IT융합학부 교수와 2학년 박성은 씨가 구성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고 SK주식회사 등이 주관한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에서 285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정에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축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한우의 발정행동을 판별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주제로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각 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지난 7일까지 정확성, 원활한 코드 구동 및 재현성 검증을 거친 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울산대 팀은 페이스북 인공지능(AI) 연구소(Facebook AI Research, FAIR)가 객체 분할(instance segmentation)에 사용하는 사전 학습 모델인 디텍트론2(Detectron2)를 활용해 축사 이미지에서 소의 발정행동과 비발정행동을 정확하게 판별해 가장 우수한 데이터를 도출했다. 이번 수상작을 통해 농장주 경험에 의존한 발정 및 분만 시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축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10:4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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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입 맞춤형 대비’…서울시교육청, 진학 지원 동영상 제공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 웹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15일부터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한 대입환경 변화에 고3 진학담당 교사와 학생·학부모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2023 대입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및 정시전형 확대 등의 특징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2 대입의 경우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학과 교차지원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진학담당 교사 및 학생·학부모가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신학기 2023 대입을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며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총 7개 주제별 동영상으로 이뤄진 설명회는 각 30분 내외로 2명의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궁금증을 풀어가는 질의응답(Q&A)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또한 '쎈(Sen)진학 2023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자료집을 개발해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2월 중순 보급한다. 이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돼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10:19: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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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추가 할당 경매 무산될 듯...17일 과기정통부 장관-이통 3사 회동 주목

이달 5G(5세대)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동통신 3사의 갈등이 더욱 커지면서 이달 중 경매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이통 3사 대표와 만남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어서 이날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통사 간의 입장 차이가 뚜렷해 17일의 회동 만으로 이 문제에 대한 갈등이 해결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5G 주파수 추가 할당이 다음 정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17일 회동, 이통 3사 의견 듣는 정도에 그칠 것...구체적 결론 내리지 못할 것 5G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파법 시행령에 의거해 주파수할당을 하는 날부터 1개월 전까지 할당 주파수와 방법·시기, 대가, 이용기간, 신청 기간 등을 포함한 할당공고를 내야 한다. 공고가 나오면 경매에 참여할 사업자들은 신청 기간에 맞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약 1달의 시간을 줬는 데, 신청서류, 영업·기술계약서, 보증금의 최저경쟁가격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등 준비할 절차들이 상당해 시간을 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경매 전 할당신청이 적격한 지 여부까지 검토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들을 고려하면 당초 과기정통부가 계획한 경매의 이달 중 진행은 어렵게 된다. 이에 대해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SKT가 40㎒ 할당을 요청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이 잘 수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다음 달 공고가 나갈 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라며 "2월 중에 통신 3사 CEO들을 만나 주파수 할당 논의가 잘 진행되도록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또 주파수 할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편익 증진이며, 통신 3사의 공정한 경쟁 환경이라는 두가지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논의가 잘 진행될 경우, 경매일정이 다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자리는 이통 3사의 의견을 듣는 정도에 그치고 구체적인 결론에 이르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업계 한 관계자는 "2월에 경매를 진행하기로 했고 1월에 시행령이 나왔어야 했는데 나오지 못 했다"며 "이날 회동은 3사 CEO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과학기술부가 이 날 나온 의견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SKT "주파수 할당 빨리 하자는 입장 아냐"...LG유플러스 "당초 예정대로 빠른 시간 내 추가 할당 진행해야" 이 문제는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정부에 5G 주파수 3.40~3.42㎓ 대역, 20㎒ 폭을 추가로 요구하고 나서면서 시작됐다. 과기정통부는 이 주파수를 추가 할당하겠다고 결정해 발표했지만 SKT와 KT는 주파수 할당이 LG유플러스에 '특례' 라며 강력하게 반발해왔다. 이번 공급되는 주파수는 LG유플러스 주력 주파수 대역과 가깝다. 주파수 대역이 가까우면 이통사는 막대한 비용 투자 없이 그 대역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LG유플러스 외의 사업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대역으로, CA라는 주파수집성기술을 활용하면 된다지만 CA 지원 단말기는 빨라야 올해 말이나 가능하고 이 단말기 출시 이전 나온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양사의 고객은 CA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지난달 말 개최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개최한 '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할당 정책 간담회'에서 양사는 할당조건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여기에 더해 SKT는 지난달 말 5G 주파수 할당은 특정 사업자만 이득을 보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3사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에 다른 5G 대역인 3.7GHz 이상 대역 40MHz 주파수(20MHz x 2개 대역)를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과기정통부로부터 이 제안에 대한 답변은 받지 못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9일 개최된 'SKT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주파수 할당을 빨리 하자는 입장이 아니다"며 "국민 편의와 공정성 2가지 관점에서 20메가 주파수 1개를 할당하는 것보다 20메가씩 3개를 할당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게 맞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당초 예정대로 빠른 시간 내 5G 주파수 20㎒ 폭 추가 할당이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SKT가 최근에 제안한 내용은 검토를 진행하고 추후 경매를 진행하면 될 것이며, 20㎒ 폭 추가 할당은 이용자 편익을 높이기 위해 조속히 마무리되는 것을 희망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SKT는 3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늦더라도 경매는 이후에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SKT 관계자는 "정부가 1개 사업자만 필요로 하는 대역을 공급하는 것이어서 불공정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파수 할당이 된다면 각 사업자들이 똑같이 대역폭을 가져야 할 것이어서 추가적인 주파수 대역 2개가 더 필요하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13 10:12: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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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메타버스 기업 '해긴'에 400억 투자

지스타 2021에 참여한 카카오게임즈 [사진=최빛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카카오 게임즈는 계열사 넵튠과 함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해긴에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비욘드 게임(Beyond Game)'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투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이 각각 100억 원, 300억 원, 총 400억 원을 출자해 유상증자 형태로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긴은 2017년에 설립된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 전문 개발 업체다. 해긴은 현재 실시간 액션 대전 게임 '오버독스', '익스트림골프', '홈런 클래시'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메타버스 게임인 '플레이투게더'를 글로벌 런칭,출시 1년도 되지 않은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70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레이투게더'는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동화 풍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이다. 2021년 11월 플레이투게더 게임 내에 라인프렌즈 버추얼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지난 2월 초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편의점을, 지니뮤직과 라이브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개최를 알린 바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은 해긴이 보유한 메타버스 게임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비욘드 게임'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것처럼 '플레이투게더'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며, "넵튠이 전개하는 메타버스 사업과 함께 해긴과 카카오게임즈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3 10:11: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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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한 세종대 무용과 교수,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최우수상’

김충한 세종대 무용과 교수가 지난 달 열린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충한 무용과 교수가 지난 달 열린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전통춤과 현대의 창작춤을 융합한 안무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국립무용단과 세종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무용 교육에도 힘써왔다. 김 교수는 '무고의옥' 작품을 통해 제29회 서울무용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한국무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5년여에 걸쳐 전주에서의 뮤지컬 '춘향'과 새만금에서의 한국창작춤 공연 '아리'를 병행하며 지역 작품 브랜드화를 이뤄냈다. 김충한 교수는 "문화예술 발전에 초석을 닦아낸 명인 분들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진정성으로 춤을 대하고, 만들고, 교육해왔다.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춤사위와 현대적인 해석으로 춤에 담긴 감동과 교감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10:07: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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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형 건국대 교수팀, ‘분자도핑 이용한 초고민감도 그래핀 가스센서 기술’ 개발

이위형 건국대 화학공학부 교수(왼쪽)와 권빛누리 연구원(오른쪽)/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이위형 화학공학부 교수(교신저자)와 권빛누리 연구원(제1저자)이 그래핀 고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인체의 유해한 가스를 실시간 검출할 수 있는 '초고민감도 그래핀 가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 '비파괴 분자 도핑에 의한 초음파 N채널 그래핀 가스 센서(Ultrasensitive N-Channel Graphene Gas Sensors by Nondestructive Molecular Doping)'은 나노분야 대표 권위지인 ACS 나노(ACS Nano, IF = 15.881)에 이달 초 온라인 게재됐다.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웨어러블 센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리콘 같은 딱딱한 소재를 쓰지 않으면서 가볍고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센서의 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인체에 유해한 질소산화물 (NOx) 가스를 실시간 검출하는 센서의 개발이 필요하나 센서의 높은 구동온도, 낮은 민감도·선택성으로 인해서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카본 한 층의 전도성 소재로 알려진 그래핀을 이용해 ppq(1000조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이하의 농도에서도 반응하는 그래핀 가스센서를 제조했다. 연구팀은 그래핀의 이산화질소에 대한 감도 및 선택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자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아민 분자를 그래핀 위에 도핑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전자가 풍부해진 그래핀은 전자가 부족한 이산화질소와 같은 산화성 가스의 흡착은 증가하나, 암모니아와 같은 환원성 가스에 대한 흡착은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이훈경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팀의 양자역학적 계산결과에 의해서 증명됐다. 특히 분자도핑 전에는 그래핀의 이산화질소에 대한 민감도가 ppb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분자도핑 후에는 백만배 이상 향상된 동일재료 최고수준인 ppq수준의 민감도를 보였다. 이위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분자도핑을 통해 그래핀 고유의 투명성,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산화성가스에 대한 우수한 민감도 및 선택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유연 디스플레이, 헬스케어용 소자, 웨어러블 센서 등 다양한 IoT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권빛누리 연구원은 건국대 화학공학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KIST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과 산업통상자원부 ICT융합섬유제조과정 전문인력양성 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09:5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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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김포도시관리공사-㈜풍무역세권개발, MOA 체결…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 본궤도

인하대 전경/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오는 14일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인하대병원)과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풍무역세권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또한 정하영 김포시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및 인하대학교 교수·학생·직원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MOA에는 지난해 7월 30일 맺은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의 업무협약(MOU)'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이 담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풍무역세권개발은 캠퍼스 건립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계획 수립 등) 및 제반 절차를 지원한다. 또한, ㈜풍무역세권개발은 인하대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학용지 9만㎡의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향후 협의를 통해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김포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보건전문대학원 및 공학대학원 등 교육시설 건립과 평생교육원 등의 오픈 캠퍼스(open campus) 시설 운영을 통해 유소년 영재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지역주민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인하대병원은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에 기반한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디지털 병원을 건립해 향후 경기 서북부 권역의 대표 거점 병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인하대와 인하대병원은 올해 캠퍼스 조성계획 수립해 2023년도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도 인하대 개교 70주년에 맞춰 착공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MOA 체결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09:50: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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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2 수시 합격생 OT 개최…이탈리아 등 3개국 대사관과 공동 프로그램

'한국외대 신입생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지난 10일 '한국외대 신입생 아카데미(HUFS Freshman Academy)' 일환으로 라트비아, 이탈리아, 터키 등 3개국 대사관과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 대상 대학에 진학하기 전 갖춰야 할 감성과 인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외대 미네르바교양대학 주관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지난 1월 중순부터 5주간 진행됐다. '세계와 바로 연결되는 대학, HUFS'는 평소 50여 개 대사관과 문화 및 학문 교류를 긴밀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1회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한 3개국 대사관과 협의해 대사의 역할과 대사관 활동 영역 및 그리고 해당 지역 경제와 문화 등에 대해 신입생들에게 소개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을 찾은 한국외대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이탈리아 대사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이어 경제, 외교 등 각 분야의 직원들이 대사관 업무와 이탈리아에 대한 소개, 이탈리아와 한국의 수교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주한 터키 대사관 방문은 오종진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주한 유누스 엠레 터키 문화원에서 시작했다. 해당 문화원은 2019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 설립된 이래 터키문화부 산하 유일한 공식 문화원으로서 터키어와 터키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며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주한 터키 대사관으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 대사와 오메르 첼릭 주한 터키 부대사가 직접 진행한 대사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한·터 양국의 경제 관계부터 양국의 주요 현안과 대사관의 주된 활동 분야까지 논의했다.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방문에서는 대사관을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라트비아의 역사, 인물, 자연환경, 경제 등 직접 강연했으며, 대한민국과의 관계 그리고 한국외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라트비아 관련 수업 등을 소개했다. 라트비아 출신의 세계적으로 저명한 발명가, 예술가를 언급하면서 라트비아 정부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도 설명했다. 유럽의회 및 기타 유럽 국가들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유럽의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를 진행해 온 EU연구소는 이번 라트비아 대사관 방문을 통해 대사관과의 교류프로그램을 유럽 전역 국가의 대사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외대는 "앞으로 '한국외대 신입생 아카데미'는 독서와 음악공연, 연극, 미술관, 박물관 관람, 기타 강연을 통해 신입생들의 감성과 인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국외대 미네르바교양대학에서 구성해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외대만이 제공할 수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융합함으로써 신입생들에게 한국외대의 자부심과 창의성 느낄 수 있도록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09:46: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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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등교육 일상 회복’ 방안에도 대학 37%만 전면 수업…63%는 병행

등교하는 대학생들/ 뉴시스 코로나19 3년 차인 오는 새 학기에도 결국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대학이 전면 대면 수업에 나서는 대학보다 많을 전망이다. 교육부가 최근 '고등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전국 대학에 전면 수업 확대를 제안했지만, 대부분 대학이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수업' 비율을 지난해 비에 크게 늘리지 못하고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대면-비대면 강의 계획(사립대 103개교, 국공립대 13개교 미정 및 미확인)/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공 ◆ 대면 강의 비율 '국립대 vs 사립대' 온도 차…사립대 10곳 중 7곳 '병행'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교육대학 191개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대면강의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새 학기 수업 방식을 결정한 대학은 75개교다. 이 중 28개교(37.3%)가 1학기 수업을 대면강의로 하겠다고 공지했으며,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겠다고 응답한 학교는 47개교(62.7%)다. 미확인 대학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대면강의 확대를 두고 국립대와 사립대의 온도 차도 크다. 교육부의 1학기 대면강의 정책에 따라 국공립대학은 이번 조사에서 확인 대학 과반수가 대면강의를 하겠다고 응답했지만, 사립대학은 71.4%가 강의유형 및 수강 학생 수에 따라 병행 강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 유형으로 보면, 대면 수업은 이론보다는 실험·실습이나 실기 과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 가능 기준은 '수강 학생 수' 40명 이내, 혹은 '강의실 면적'의 1/2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대면수업은 수강학생 수가 40명 이상인 경우에 대면 강의와 병행하게 된다. 서울 주요 대학 관계자는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유형은 '대면 수업'으로 결정했다"면서도 "대면 강의 가능 조건(수강 학생 수 40명 이내 등)은 지난해와 비슷해 대면 수업 비율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대학 99% 등록금 동결하고 2곳은 인하…인상 대학 '전무' 등록금 동결 기조는 14년째 이어졌다. 4년제 대학 전체 191개교의 99.0%에 달하는 189개교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없다. 교육부에서 등록금 인상 상한 비율을 최근 3년간 물가인상률의 1.5배인 1.67%로, 교육부는 지난 12월 이를 고시했다. 그럼에도 등록금을 인하한 대학은 2개교다. 등록금을 인하한 대학은 배재대와 청주대로 각각 0.08%, 0.05%를 인하했다. 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3000억원 규모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때문이다. 교육부는 대학 등록금 부담 경감 노력에 따라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여부 정하며 등록금 인상을 사실상 막고 있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법적기구인 각 대학의 등록금심의위위원회에 학생을 비롯한 대학구성원들이 참여해 등록금 인상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들이 결정한 등록금에 대해서도 정부가 국가장학금으로 규제하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 정부가 국가장학금만 증액할 게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고등교육재정 확충을 통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황인성 처장은 "등록금 동결 장기화로 앞으로 대학의 재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이는 교육여건 열악과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하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므로 정부가 고등교육재정을 확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2학년도 1학기 개강일은 전체 4년제 대학 191개교 중 3월 2일이 154개교(80.6%)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2월 28일이 14개교(7.3%)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09:38:3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