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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앞두고 국정원 메인서버 교체 의혹 제기

국민의힘이 14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대선을 앞두고 메인 서버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이상한 행태'가 확인됐다며 작업 중단을 촉구했다. 권본부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이 14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대선을 앞두고 메인 서버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이상한 행태'가 확인됐다며 작업 중단을 촉구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원희룡 선대본 정책본부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 본부장은 "국정원이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고 정권교체도 세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메인 서버를 바꾼다고 한다"며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확인했으며 메인 서버는 국정원 모든 활동들이 저장되는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어 예산과 회계와 관련된 부분, 첩보 보고 사항 등 인적자료들이 전부 보관되는 장소인데, 이 내용을 정권교체 앞두고 바꿔버린다는 것에 경악을 금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에 소위 적폐수사를 할 때 국정원과 관련된 부분은 메인 서버를 열어서 거기서 확인된 내용으로 전임 국정원 인사를 처벌하는 데 사용했는데, 선거 앞두고 이런 행태를 하는 것은 잘못됐고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메인 서버의 중요성을 두고 "국정원장이 국내 정치공작에 관여하면서 직·간접적인 활동과 접촉, 국내 인사에 대한 관리, 그에 관련된 회계 및 물자 지원 기록들이 남아있는 것"이라며 "그동안 있어왔던 많은 대외·무기·원전 거래, 북미정상회담과 연결된 베트남과의 거래 등이 국정원 내부 그 언저리에서 어떻게 위장됐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메인 서버를 전격적으로 교체하는 것은 예기치 않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 정보위원회 간사로 하여금 정보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권 본부장은 "메인 서버를 교체해서 과거의 흔적을 지우는 일은 절대로 있으면 안 되고 그런 내용들은 후임 정부에서 판단에 의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메인서버 교체로 기존에 있던 내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는 질문에 "서버 자체를 교체하는 것이 유일한 삭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정원은 새 서버에 이관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선택적으로 가능한 것"이라고 답했다. 국정원이 메인 서버 교체 작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선 "메인서버가 오래돼서 바꾸겠다는 것인데, (후임 대통령 임기가) 불과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바꿔야할 이유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 메인 서버가 임기 말에 교체된 적은 없었다고 부연했다.

2022-02-14 11:04: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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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악재 속, ICT 수출은 승승장구… 역대 1월 중 최고

2022년 1월 전체-ICT 수출입 비교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1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확산과 공급망 병목 현상 속에서도 ICT 수출은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1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162.8억달러) 대비 20.7% 증가한 196억5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수출 증가세로, 지난달 월 수출규모는 지난 2018년 176억90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어 역대 1월 중 최고를 경신했다.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 대부분이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일평균 수출액(8.9억달러, 22.0일)도 전년 동월(7.2억불, 22.5일) 대비 23.4% 증가하며 역대 1월 수출액 중 가장 높았다. 수입은 123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3억3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출 성적은 오미크론 확산, 공급망 병목은 물론 작년 1월의 높은 기저효과 등으로 인한 전체 수출 적자(-48.9억달러) 속에서 눈에 띄는 결과다. 중소·중견기업들도 반도체, 접속부품, 컴퓨터·주변기기 등을 중심으로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반도체는 9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상회했고, 디스플레이(13.3%↑), 컴퓨터·주변기기(54.3%↑)와 함께 주요 3대 품목 수출은 증가해 전체 수출 상승을 견인했으나, 휴대폰(12.9%↓)은 감소로 전환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 서버 등 전방산업 수요 확대로 17개월 연속 증가했고, 시스템 반도체는 파운드리 업황 호조가 신규 물량 확대로 이어지며 9개월 연속 30억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수요 지속으로 17개월 연속 증가했고, 컴퓨터·주변기기 품목은 주변기기 수출이 크게 확대되며 11개워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휴대폰의 경우, 신규 프리미엄폰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기존 제품 수요가 축소되면서 완제품 수출은 감소, 부분품 수출은 증가했다. 지역별로 중국(홍콩포함, 24.3%↑), 베트남(12.4%↑), 미국(8.6%↑), 유럽연합(16.1%↑), 일본(1.4%↑) 등 주요 5개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중국은 17개월 연속 증가, 베트남은 10개월 연속 증가, 미국은 25개월 연속 증가, 유럽연합은 17개월 연속 증가, 일본은 9개월 연속 증가다. 지난달 ICT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12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반도체·컴퓨터/주변기기·디스플레이 등은 증가했지만, 휴대폰은 감소했고, 국가별로는 대만·일본·베트남은 증가한 반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과 미국은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14 11:04: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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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디지털 창작 플랫폼 '프렌즈'공개

라인프렌즈가 디지털 캐릭터 생성 플랫폼 '프렌즈'를 공개한다 [사진=라인프렌즈] 네이버 계열사 라인프렌즈가 디지털 캐릭터 생성 플랫폼 '프렌즈'를 공개한다. 라인프렌즈는 프렌즈를 오는 16일 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렌즈는 자신만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를 만들 수 있고, 향후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게임 및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캐릭터 생성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전문 디자이너가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완성된 형태로 제공하는 일반적인 캐릭터 선택 방식이 아닌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개성과 기호를 반영해 캐릭터 IP를 제작하고 소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메타버스 진출을 선언한 기업들이 '디지털 휴먼'(가상인간) 형태의 IP를 주력으로 내세운 것과 달리, 프렌즈에서는 동물, 사람 등 외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약 500개의 '파츠'(Parts)가 제공돼 1억개 이상의 캐릭터 IP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는 프렌즈에서 제작된 캐릭터 IP를 향후 '라이브 방송' '숏폼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의 제작은 물론, NFT 게임 및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등 멀티 플랫폼으로 호환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프렌즈는 전 세계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해 세상 유일한 자신만의 캐릭터 IP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나아가 블록체인 게임·NFT 분야 전문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02-14 10:27: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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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철수 단일화 결단 감사, 방식에는 우려"

국민의힘이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제안한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여론조사 국민경선'이라는 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우려를 표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 회의에서 "정권교체와 압도적 승리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수용해 용기 있는 결단을 해준 안 후보께 우선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안 후보 제안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이 후보는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며 "단일화 과정에서 소모적인 논쟁이야 말로 이 후보가 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통 큰 단일화가 필요하다. 첫째도, 둘째도 정권교체가 시대적 사명이자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안 후보의 진심을 믿고 싶다"며 "정권교체의 가장 확실하고 바른 길이 무엇인지 헤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선대본 회의 후 취재진을 만나 두 후보가 직접 만날 가능성에 대해 "지금 무엇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밝혔고, 단일화 최종 협상 시한에 대해서도 "언제라도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양수 선대본 수석대변인은 전날(13일)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 "안 후보가 '국민경선'이라 지칭해 제안한 방식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적 요구에, 오히려 역행할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윤 후보도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여론조사 국민경선에 대해 고민을 해보겠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안 후보가 윤 후보에 제안을 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고 거기서 가부(可否)를 윤 후보가 말 해주면 그 때 판단해보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안 후보가 용기 있는 결단(후보 사퇴)을 내려달라는 요구에 대해선 "용기 있는 결단인데, 왜 결단은 안 후보가 매일 저기(사퇴) 해야 하나"라며 "결단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덩치가 큰 데서 가진 것이 좀 많은 데에서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단일화를 결정하면 전격적으로 해서 진행을 하면 되는 것이고, 안 되면 단일화는 더 이상 없다고 양쪽에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각각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이 유권자와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2-14 10:04: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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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SaaS 통합 플랫폼 ‘SINGLEX(싱글렉스)’ 출시

DX전문기업 LG CNS가 영업, 제조, 구매, 인사, 품질 등 모든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 'SINGLEX(싱글렉스)'를 출시했다. LG CNS는 SINGLEX 출시를 기점으로 플랫폼 기반의 구독형 사업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올 초, 'SINGLEX 사업담당', 'SINGLEX 최적화센터', 'SINGLEX 아키텍처팀', 'SINGLEX 솔루션 R&D센터' 등 조직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약 250명 규모의 DX 전문가를 투입, SINGLEX 전담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SINGLEX는 'Single'과 'Complex'의 합성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업무를 싱글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한다는 '엔터프라이즈 SaaS 올인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SINGLEX는 SaaS형태로 통합 서비스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에 접속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구독료를 내고 일정기간 이용하는 방식을 뜻한다. LG CNS가 '영업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클라우드 위에 올려놓으면, 구독 기업들은 클라우드에 접속해 영업관리 솔루션을 바로 사용하고, 이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LG CNS는 SINGLEX 출시를 위해 세일즈포스닷컴(SFDC), SAP, IBM, 지멘스, 오라클 등 글로벌 IT 선도 기업의 SaaS 서비스 통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급변하는 신기술을 SINGLEX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SINGLEX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제공 방식으로, 기업들의 IT 투자 비용과 투입 시간을 대폭 개선하고, 전통적인 시스템통합개발(SI)/시스템운영(SM) 방식을 완벽히 대체한다. LG CNS는 SINGLEX를 기존의 'System Integration'이 아닌 'SaaS Integration'이라는 고객의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정의하기도 한다. SINGLEX는 여러 업체, 비즈니스 영역별로 각각 다른 채널을 통해 제공되던 SaaS 서비스를 한 곳에 통합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기술적 이슈나, 운영상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통합된 단일 창구인 SINGLEX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고객 입장에서는 SaaS 서비스별로 제공 업체가 다르고 사용 환경도 상이해,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와 운영이 어려워 SaaS로의 전환이 쉽지 않았다. LG CNS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RPA 등 급변하는 IT신기술을 SINGLEX에 빠르게 탑재하고, 고객 업무 프로세스에 바로 적용, 국내 SaaS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고객은 새로운 IT서비스 모델인 'SaaS Integration'을 통해 원스톱으로 SaaS를 이용하며 디지털 혁신 속도전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LG CNS는 고객이 보안 걱정 없이 SaaS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전방위 보안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실시간 위협탐지 대응 등 토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각 기업에 중요 정보가 플랫폼을 통해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을 유지한다. LG CNS는 지난해 말 'SINGLEX Town' 사이트를 오픈 후 운영 중이다. 기업 고객들은 사이트에 접속해 SaaS 도입을 위한 서비스 구독 상담이 가능하다. LG CNS DT사업부장 최문근 전무는 "국내외 IT 전문 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구독료만 내면 빠르고 안전하게 SaaS를 이용할 수 있는 공용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라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DX전문기업으로서, SINGLEX를 글로벌 톱 수준으로 애자일(Agile) 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4 09:43: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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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4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대선 투표권 보장을 위해서다. 국회는 이르면 14일 본회의를 열고, 확진·격리자 별도 투표 방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넷플릭스를 포함해 5개 온라인 동양상 서비스 제공(OTT)사업자들이 소비자들의 멤버십 계약해지나 결제취소 등을 방해해 온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대선 투표권 보장을 위해서다. 국회는 이르면 14일 본회의를 열고, 확진·격리자 별도 투표 방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3년 차인 오는 새 학기에도 결국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대학이 전면 대면 수업에 나서는 대학보다 많을 전망이다. 교육부가 최근 '고등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전국 대학에 전면 수업 확대를 제안했지만, 대부분 대학이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수업' 비율을 지난해 비에 크게 늘리지 못하고 있다. ▲방향제나 살충제, 세탁세제 등 사고 위험이 크지 않은 생활화학제품을 판매하는 마트, 약국 등은 당분간 유해화학물질 취급표시를 하지 않아도 행정처분이 유예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아 제주를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는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을 통한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고 윤 후보와 국민의힘 측에 공을 넘겼다. ▲서울시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정비해 금융·뷰티 등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의 '두발 관심'은 유별난 것 같다. 장병의 두발관련 사진과 얽힌 에피소드가 유독 많기 때문이다. 그가 육군 총장시절 군인으로서 모범적인 외적군기를 유지했던 터라 충분히 이해는 된지만, 간부와 병에 대해 차별적인 두발규정이라는 본질은 두고 간부보다 병에게만 유독 애정을 보이는 것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대학생에게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학생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랜선나눔캠퍼스 멘토링'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산업부> ▲국내 상용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은 현대차·기아의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EV 등 소형 트럭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현대차와 볼보트럭코리아 등이 친환경 중대형 화물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달 5G(5세대)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동통신 3사의 갈등이 더욱 커지면서 이달 중 경매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이통 3사 대표와 만남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어서 이날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통사 간의 입장 차이가 뚜렷해 17일의 회동 만으로 이 문제에 대한 갈등이 해결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5G 주파수 추가 할당이 다음 정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대선을 앞두고 소상공인 정책을 이슈화시키기위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 주요 현안과 과제가 차기 정부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정책협약, 학계와 정책토론회 등을 잇따라 열거나 예고하면서다. 특히 코로나19로 음식점, 카페,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소상공인 업종 대부분이 2년 넘게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새 정부 출범까지 맞물리면서 여세를 몰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24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금리인상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국내 카지노주가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4구를 포함한 서울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SSG닷컴이 지난해 목표치를 넘어선 매출액에 기존 투자자인 어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블루런벤처스로부터 추가 투자 자금까지 유치했다. SSG닷컴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상장 시기를 두고 투자자와 유통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주말에도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재택치료자는 2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국의 약국·편의점으로 총 3000만 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로는 약 2400만 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윤홍근 BBQ 회장이 선수단장으로서 베이징 현지에서 최선을 다하고도 끝내 눈물을 흘린 최민정 선수를 위로했다.

2022-02-14 06:0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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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한국 컬링 대표팀, 연장 접전 끝 홈팀 중국에 패배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 '팀 킴'이 13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아쉽게 중국에게 패배했다. 사진/뉴시스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 '팀 킴'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아쉽게 중국에게 패배했다.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예선 4차전에서 김은정(스킵), 김경애(리드) 김선영(세컨드), 김초희(서드), 김영미(후보)로 이뤄진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강릉시청)은 중국에게 6대 5로 졌다. 10엔드로 진행되는 컬링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한 엔드 당 8개의 스톤을 던진다. 한국은 1엔드에서 먼저 2점을 따냈지만 2엔드에서 중국이 마지막 스톤으로 1점을 따냈다. 3엔드 한국이 선공에 나섰지남 중국에 1점을 내줘 2대2 동점을 허용했다. 4엔드에서 한국 후공으로 대량 득점을 노렸으나 1점만 취득해 다시 앞섰다. 5엔드 네번째 스톤에 나선 김경애가 중앙에 있던 중국의 스톤 2개만을 밖으로 내보내면서 더블 테이크 아웃을 선보였다. 하지만 여덟 번째로 나선 김은정은 중앙에 스톤을 올려놓아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중국이 이를 마지막으로 처내면서 1득점을 올려 다시 3대 3 동점을 허용했다. 6엔드에서 아이스안에 한국 스톤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중국 스톤만 올려져 있어 대량실점의 위기에 놓인 한국은 김은정 선수의 노련함으로 아이스안 정 가운데에 마지막 스톤을 올려놓으면서 1점을 취득했다. 7엔드는 득점없이 끝난가운데 8엔드 경기에서 아이스 중앙에 양팀 스톤 4개씩 8개가 몰리면서 한국과 중국의 치열한 하우스 싸움이 펼쳐졌다. 작전타임에 들어간 한국은 스톤 3개가 남은 가운데 아이스 중앙의 스톤들을 흔들어 놓는 작전을 펼쳤으나 길목에 놓여있던 한국의 빨간색 가드 스톤을 처내면서 작전은 빚나갔다. 한국이 아이스 중앙의 1번과 2번 중국의 3번의 스톤이 놓인 가운데 김은정 선수가 마지막 스톤을 중앙에 올렸지만 마지막 중국이 1번2번 스톤을 처내면서 2점을 내주면 5대 4로 역전을 허용했다. 9엔드 중국의 선공과 한국이 후공에 나서면서 양팀다 점수를 얻지 못했고 10엔드 후공에 나선 한국은 5대4로 뒤진가운데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일곱번째 스톤에서 김은정은 중국의 1번 스톤을 처내면서 1번 자리를 뺏었고 중국의 여덟번째 스톤이 다시 이를 처내면서 아이스 안에서 스톤을 남겨두지 않았다. 한국의 마지막 여덟번째 스톤이 아이스 중앙에 안착하며서 1점을 획득해 5대 5 동점을 만들어 11엔드 연장에 들어갔다. 11엔드 접전끝에 중국이 1점을 올리면서 최종스코어 6대5로 한국이 아쉽게 승리를 내줬다.팀 킴은 14일 일본과 5차전을 치근다. 총 10개팀이 출전한 여자 컬링은 팀 당 한 차례씩 맞붙어 상위 4개팀이 18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은 20일에 열린다.

2022-02-13 18:22: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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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安 단일화 제안에, "긍정적 평가하지만 아쉬운 점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여론조사 국민경선에 대해 고민을 해보겠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안 후보의 단일화 제안의 구체적인 아쉬운 점이나, 앞으로의 협상 방향에 대해선 "자세한 답변은 제가 하지 않겠다", "제가 말씀을 다 드린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윤 후보는 펜스 전 부통령과 "북한의 비핵화를 비롯한 우리 안보와 한미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펜스 전 부통령과 남북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원론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거기까지 이야기를 나눌까 했는데,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윤 후보가 전날(12일) 열정열차 탑승 중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왜곡 기사 하나로 언론사를 파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제가 그렇게 자세히 설명을 했는데, 다른 부분은 다 떼놓고 파산 이야기만 기사에 나오니까 참…"이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헌법상 근본적인 시스템이어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씀을 드렸다. 그래서 언론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훼손할 만한 가짜뉴스 혹은 진짜 사실에 기반을 둔 것이냐를 가지고 언론 자유를 조금이라도 훼손시키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서 강력히 반대한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보도의 진실성 문제는 방심위라든지 또는 이를테면 자율 규제라는 행정적이고 비사법적인 절차를 저는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법관이 주재하는 사법 절차에 따라서만 언론에 관련된 문제가 처리돼야 한다는 소신을 오래전부터 갖고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전심(前審)절차로서의 언론 중재 같은 준사법적 절차가 필요하고 책임을 묻는 문제는 판사의 판결과 결정에 따라서 하는 것이지 대통령이나 정치 권력자가 정치적, 행정적 차원에서 언론에 대한 책임 추궁을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만약에 법원이 아주 강력한 손해배상 판결을 내린다면, 언론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치권력이나 행정적으로 돼서는 안 되고 판사의 결정에 따라서 이뤄져야 되고 누구도 개입해선 안 된다는 것"고 강조했다.

2022-02-13 15:24:1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