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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교내 3% 확진’ ‘학급 내 15% 격리’ 시 등교수업 축소 가능하다

2022년 첫 등교가 시작된 지난 1월 20일 오전 매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한 달여 만에 만난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서울 초·중·고등학교는 오는 새 학기 전교생 3%가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격리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이 학년·학급 단위에서 15%를 넘으면 등교 수업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을 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아 '오미크론 대응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새 학기 서울 지역 초·중·고교는 전교생 3% 내외가 확진 판정을 받거나, 학년 또는 학급 내 확진·격리 등 등교중지 학생이 15% 내외일 때 대면 교육활동이나 등교 수업을 축소할 수 있다. 교육부가 학교에서 등교 수업을 축소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전교생 3% 확진', '전교생 15% 등교중지'를 제시했지만, 교육청은 등교중지 학생 비율을 학급·학년 기준으로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초·중·고는 ▲정상 교육활동 ▲전체 등교 및 대면 교육활동 제한 ▲일부 학년, 학급 단위 원격수업 운영 ▲전면 원격수업 4가지 유형에 맞춰 학사운영 유형을 자율 조정할 수 있다. 예컨대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인 초등학교에서 6학년 1개 반 6명이 확진되거나 격리에 들어갈 경우 해당 학급은 등교중지 학생 비율이 17%에 육박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지만, 다른 학급은 등교할 수 있다. 단, 유치원, 초등1·2학년, 특수학교·급, 전교생 300명 이하 또는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소규모 학교는 이와 상관 없이 매일 등교한다. 전교생 등교수업과 토론, 체험학습 등 대면 교육활동을 병행하는 '정상 교육활동'을 택한 학교도 당분간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다음 달 집중방역점검기간 동안 이동수업 운영을 최소화하고 입학식 등 학교 내·외 대면행사도 지양해야 한다. 학교가 감염 발생으로 대면 교육활동을 제한하거나 일부 학년·학급에서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경우, 가급적 온·오프라인 혼합형 '블렌디드 러닝'을 활용하고 쌍방향 소통 수업을 해야 한다. 학습결손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확진,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교는 체계적 대체학습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 학교의 여건, 학교급, 교과 등을 고려해 교과(학년)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대체학습 제공 방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단위학교 원격수업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감염 우려로 가정학습을 원하는 경우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다. 유치원의 경우 최대 60일까지, 초등생의 경우 총 전체 수업일수의 20% 이하까지 가능하다. 연속일수 제한은 없다. 중고교생은 학칙에 따라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방과 후 학교는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운영할 수 있다. 감염 상황에 따라 학교가 온라인이나 온·오프라인 혼합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돌봄교실은 해당 학교가 일부 학년·학급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때부터 운영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 급식종사자 공백이 발생하거나 납품업체의 식재료 공급 차질이 생길 경우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및 대체식 제공 ▲학사일정 조정 등이 가능하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학교의 업무부담과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걱정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총력을 기울였다"며 "3월부터 정상등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학생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업무부담 경감, 학교 자율성 강화 방향으로 학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2주 전 2987명에 비해 3345명 증가한 6332명이 발생했다. 이는 서울시 전체 확진자의 8.2%를 차지하는 비중으로 지난 주에 비해 1.2% 증가한 수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5 11:15: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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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첫 유세 "위기극복·G5·국민통합 이뤄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에서 첫 유세를 통해 위기극복 총사령관, G5(주요 5개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제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부산 부전역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우리 풀어갈 세상은 특정인들의 권력욕 때문에 국민이 고통받는 세상 아니라 바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이 보장되는 희망 넘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보장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가 구성원 사이에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게 만드는 것"이라며 "정말 중요한 것은 국민이 행복한 삶이요, 국민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다. 민주당은, 그리고 이재명은 이 위기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위기극복 총사령관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당시 국민에게 실적과 실력을 인정을 받아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밝히며 "기회를 주면 이 위기를 극복할 뿐 아니라 위기국면에서 피해 입은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국민들의 피해 100%를 보전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재편해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한 국가의 역할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민생과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을 G5 세계 5대 경제 강국으로 만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은 과연 누구인가"라며 지지자들의 연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국가의 대대적인 투자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을 통해서,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과학·첨단과학 투자를 늘려 기업이 경제인들이 창의와 혁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를 하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해 국민을 행복하게 할 유능한 대통령 후보는 누구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아울러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누군가의 복수 감정을 만족시키려 노력하지 않고, 3월 9일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서 내 지역을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고, 좋은 정책이라면 홍준표의 정책이라도, 박정희의 정책이라도 다 가져다 쓰겠다. 이게 바로 실용정치 아니겠느냐"며 "국민이 중심, 국민이 우선이어야 한다. 오직 국민의 삶만 위해야 한다. 이재명은 그렇게 했고, 또 그렇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기 위해 "쉽지 않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갈 길"이라며 "우리가 잠시 나뉘어서 경쟁하고 다툴지라도 경쟁이 끝나면 대통령은 모든 진영을 다 대표해야 한다. 니 편 내 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가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렇게 하겠다"며 "국민을 통합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후보의 부산 부전역 첫 유세는 오전 시간에 진행됐음에도 주최측(부산시당) 추산 2000명, 경찰 추산 1000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2022-02-15 11:03: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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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첫 대선 유세 메시지는…"청년 일자리,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에서 강조한 메시지는 '청년'이었다. 2030 청년 표심이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만큼 안철수 후보는 15일 오전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진행한 첫 연설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하기 위해 정치 시작했다"며 "청년 일자리 만들고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연설에서 헌법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을 언급한 뒤 "행복한 국민이 있어야 부강한 나라가 되는 거다. (하지만) 자살 시도자가 20대가 제일 많다는 것, 너무나 슬픈 현실 아니겠냐"고 먼저 지적했다. 이어 "미래의 희망이 있어야 좋아하는 사람 만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 우리가 죽고 나서도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 아니겠냐"라며 청년 일자리 및 미래 먹거리 창출 차원에서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통한 제2의 한강의 기적 이룩에 대해 약속했다. 안 후보는 연설에서 '공정한 나라, 바른 나라'를 만들 것이라는 말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그 가족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을 지적하며 나온 메시지다. 안 후보는 이 과정에서 민주당·국민의힘 등 기득권 거대 양당이 '포퓰리즘 정책을 펼친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공정한 나라 만들고 정치인들 퍼주기 정책 막아서 청년 자살률 줄이고 우리 출생률 높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라며 "저는 청년들 먹여 살리기 위해 정치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또 자신이 의사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대통령의 첫 임무가 지금도 고통을 주는 코로나19 빨리 종식시키는 거다. 그 일, 어느 누구보다 저 안철수가 가장 잘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활동한 이력을 언급한 뒤 "국내에서만 맴도는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글로벌 감각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미필인 점을 겨냥한 듯 "지금 남성 후보 세 사람 중에 군대를 제대로 갔다 온 사람은 저밖에 없다. 군대도 가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국군 통수할 수 있겠다는 말이냐"는 메시지도 전했다.

2022-02-15 10:53: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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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한 尹, "자랑스런 나라 만들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날 윤 후보와 관계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 박태홍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윤 후보가 이날 참배하는 모습. / 박태홍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가 이날 현충문에서 참배를 하기 위해 도열해 있는 모습. / 박태홍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국립현충원 현충문 앞에 도착해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등 당 관계자들과 함께 참배와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윤 후보는 참배를 마친 후 현충문으로 돌아와서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어나갔다. 윤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공식선거운동 첫날 현충원을 방문한 의미와 소감에 대해 "제가 조금 전에 글(방명록)로 쓴 대로, 순국선열의 헌신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랑스럽고 자부심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만들겠다. 그와 같은 각오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10:52: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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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용자 피해 방지·혜택 확대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제도 개선 방안 마련

이통3사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신청서 개편안. /방통위 정부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운영하고 있는'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이용자 피해는 방지하고 혜택은 확대하기 위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이란 특정 단말기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하면서 24개월 이후 동일 제조사의 신규 단말기를 동일 통신사를 통해 구입시 기존 단말기를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유통 현장에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상품내용과 실질혜택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되고, 보상조건이 까다로워 계약조건이 이용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부터 이통3사와 연구반을 운영하여 논의한 결과, 고지 강화, 보상률 및 보상 단말기 확대, 보상기준 명확화 및 절차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22일 사전 개통되는 갤럭시 S22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이용자 고지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 현행 가입신청서에는 상품설명이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적혀 있어 이용자가 주요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고, 유통현장에서 상품 설명도 충분하지 않아 가입 및 보상 조건 등을 오인해 가입한 이용자의 불만과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가입시 반드시 알아야할 보상조건, 보상률 등 주요사항을 선별해 가입신청서 상단에 굵은 글씨로 별도로 표시하고, 이를 구두로 설명한 후 반드시 서명을 받는 등 이용자 고지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반납시기와 단말 상태에 따라 보상률이 달라지고 매월 지급되는 이용료를 고려할 때 실질 보상률이 줄어드는 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가입안내 SMS에는 반납시기별 보상률과 7일 이내에는 취소가능하다는 사실을 포함해 오인 가입시 쉽게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소보상률을 높이고, 권리 실행시 선택가능한 단말기를 대폭 확대하는 등 이용자 혜택을 늘린다. 현행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은 24개월이 지나면 36개월까지 매월 일정 비율로 보상액이 줄어드는 구조로 돼 있어 24개월간 납부하는 서비스 이용요금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용자에게 손해가 될 수 있다. 또 권리실행을 위해 기기변경시 선택가능한 단말기를 제한해 다른 단말기를 선택하지 못하거나 해당 단말기가 단종 되거나 출시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권리실행이 늦어져 보상액이 감소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권리실행기간을 30개월 이내로 줄이되 최소보상률은 30% 이상을 보장하고, 이용자가 권리실행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권리실행 SMS 안내를 가입시와 유사한 수준의 내용으로 고지하고 발송횟수도 늘리도록 했다. 또한 이용자가 권리실행시 동종의 단말기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단말기를 선택할 때에도 보상하도록 했는데, 이통3사는 기존 계약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선택 가능한 단말기를 크게 확대해 기존 가입자에게도 소급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까다로운 보상조건을 개선하고 보상기준을 표준화하는 등 이용자 편익을 확대한다. 현행 프로그램은 수리 후 보상이 가능한 경우에도 반납불가(보상불가)라고 안내하고 있거나 단말기 일부 기능이 파손된 경우, 반드시 수리 후 반납하도록 해 권리실행을 못하게 해 이용자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수리 후 반납을 원할 경우, 무단개조, 휴대폰 정보 미확인 등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수리비용을 차감한 후 보상해 단말기 일부 기능이 파손된 경우에도 권리실행을 포기하지 않도록 보상절차를 개선했다. 또한 이통사별로 상이한 차감기준에 대한 용어, 차감 분류체계 등을 일원화하고 이통사의 일반 중고폰 매입시 적용되는 차감기준보다 불리하지 않도록 하는 등 기준을 마련해 이용자 차별을 방지했다.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은"이번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이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가입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하게 돼 이용자 피해는 예방되고, 혜택과 편익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이용자도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가입시 약정기간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5 10:46: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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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해외흥행...4Q 매출·영업익 전년比 각 11.7%·28.5%↑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성공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80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견고한 글로벌 성과 및 투자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4%, 152%, 전년 동기대비 11.7%, 28.5% 증가했다. 2021년 연간 매출은 4,038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당기순이익 611억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검은사막' IP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연간 해외 매출 비중 81%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75%다. 지난해는 12월 선보인 '검은사막' 캐릭터 리부트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가 165%(북미유럽230%)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펄어비스는 2022년 IP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먼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 '202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선정되며 현지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석우?펄어비스?CFO는?"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와 신규 IP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라며 "2022년은 IP 확대와 신작을 통한 라인업 다변화로 재무적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0:46: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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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모집

CJ올리브네트웍스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CJ UNIT 6기'를 모집한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재능기부형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에게 SW 코딩, 무인 자동차 제작, 모바일 개발 등 ICT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CJ UNIT 6기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강사 부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SW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에 참여한다. 홍보 부문 봉사단은 CJ SW창의캠프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올해 CJ SW창의캠프는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것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 적용해 맞춤형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제주도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총 8곳에 수업을 지원한다. 또한 신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 한다. 레고(LEGO)를 활용한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 교육은 물론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3D게임 만들기, 인공지능 집중 과정인 AI네이티브 과정이 추가로 신설돼 학생들이 흥미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도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지만, 대면교육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주교육청, 제주창업체험교육센터 등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최신의 ICT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커리큘럼 다양화, 수업 방식 차별화 등 CJ SW 창의캠프만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J UNIT 6기는 AI, 빅데이터 등 IT신기술 및 SW 코딩 교육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신청할수 있다. 최종 선발된 총 30명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임명장 및 수료증, 우수봉사자 시상,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직무 멘토링,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로 비대면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2022-02-15 10:46: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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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킴' 일본 꺾고 4강 희망, 아직 모르는 순위 경쟁 '경우의 수'는?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팀 킴이 14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컬링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10대 5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팀 킴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 팀을 완파했다. 지난 14일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6차전에서 한국 팀 킴은 일본과 경기에서 10대 5로 이겨 4강 진출의 불꽃을 살렸다.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미국과 중국에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위기를 맞은 듯했으나 이번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캐나다, 영국과 함께 3승3패씩 동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은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총 10개팀이 참가한 여자 컬링은 풀리그 방식으로 9경기를 치른 뒤 상위 4개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이번에일본을 상대로 1승을 챙겨 4강 진출에 희망을 얻었지만 앞으로 갈길은 살얼음 판이다. 이미 스위스가 5승 1패로 사실상 4강을 확정했다고 보고 남은 경기에 따라 경우의 수와 운도 따라야 한다. 한국팀에게 좋은 시나리오는 남은 경기를 전부 다 이기는 것이지만 10개 팀 모두 강약 구도가 형성되어 있어 순위 변화는 아직 모르는 상태다 한국은 16일 오전 10시 5분 스위스와 예선 7차전의 승패 여부에 따라 4강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5일 1위 스위스와 4위 미국의 경기 결과와 3위 일본과 7위 영국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크게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2022-02-15 10:25:0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