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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聯, '일상회복 힐링 무료콘서트' 하남문화회관서 개최

20일부터 22일까지…15개 단체, 정상급 예술인들 공연 펼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코카카)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를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특히 공연은 모두 무료다. 16일 코카카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코카카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로부터의 일상 회복, 예술이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연이은 공연 취소와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백신' 역할을 하기위해 기획했다. 공연은 첫날인 20일 오후 5시 소극장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7시 소극장, 22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각각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중 15개 단체와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페스타는 안전한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한다. 참여하지 못한 국민은 행사 종료 후에도 예술방송 아르떼TV, 코카카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방송 일정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관람 기회가 줄어든 국민과 공연 취소로 무대를 잃은 예술인, 공연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주최측 등 모두 삼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코카카는 이번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일상과 예술인의 공연 활동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09:17: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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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김포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우선협상자

코나아이가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된 김포페이는 29만명의 회원과 1만30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발행 금액은 약 3092억원에 달한다. 코나아이는 본 계약 체결 후 2024년 12월 말까지 3년간 김포페이 플랫폼 운영을 맡게 된다. 코나아이는 기존 모바일 QR결제 중심의 결제 인프라를 수용함과 동시에 발급이 용이한 충전식 선불카드를 제공해 시민 편의성을 제고하고, 김포시 내 NH농협은행 지점을 활용한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들도 김포페이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포시만의 독립적인 전용 앱을 제공하여 김포시의 지역화폐 정책과 특색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김포페이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을 일원화하고 김포시의 다양한 정책수당을 코나아이의 플랫폼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편의성과 행정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김포페이 플랫폼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경쟁사가 운영하던 김포페이를 이관 받게 된 만큼 시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서비스 이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선정은 코나아이의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한 높은 확장성과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여서 뜻깊다. 많은 대기업과 카드사에서 자본력을 내세워 지역화폐 시장에 진출하고자 입찰에 뛰어들고 있으나 압도적인 기술력의 차이로 최근 실시된 청주, 천안 등 6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100% 재선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16 09:00: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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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2월 1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반도체 수급난과 공장 휴업 등 여파로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친환경차 선전에 힘입어 자동차 수출 금액은 소폭 증가했다. ▲테슬라코리아가 자사의 전기차가 영하의 추운 날씨에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최대 주행거리도 40% 가까이 급감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대학의 심각한 재정위기 상황에도 대선 후보들이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교수와 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재정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공약하라고 주장했다. ▲서울 초·중·고등학교는 오는 새 학기 전교생 3%가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격리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이 학년·학급 단위에서 15%를 넘으면 등교 수업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을 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택배, 대리운전기사 등 배달·운전 업무 종사자들도 화장실, 냉난방 등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에서 첫 유세를 통해 위기극복 총사령관, G5(주요 5개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제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대전광역시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두고 "나라를 망치려고 하는 것이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시가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 ▲볼보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시대에 동참한다. 고성능에 높은 편의성을 갖추고서도 세계 최저 수준 가격을 책정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5일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를 공개,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또 XC40 전기차 모델인 리차지도 함께 출시했다. ▲포스코가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공급을 확대한다. 친환경에너지 제품·솔루션 통합브랜드 '그린어블(Greenable)'을 론칭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사인 씨에스윈드와 협약을 맺고 해상풍력발전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사업에 속력을 내고 있다. 특히 사람과 가장 가깝게 구현한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IP 선점에 적극적으로 뛰어 드는 분위기다. 신작이 나오면 톱모델이나 배우와의 협업을 통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광고, 마케팅 등에서의 활용도도 높다. <금융·마켓·부동산> ▲정부가 우리나라 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금융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금융시장의 악재로 위험자산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은행으로 돈이 몰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특정 커뮤니티가 아파트 단지의 상징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2차 본입찰까지 참여하면서 신세계 그룹의 IFC몰에 관한 인수의지와 인수 후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주와 소주를 비롯해 주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국내 주류 회사들은 당장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주정값 인상, 세법 개정 등 인상 요인이 누적된만큼 가격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레깅스 판매가 호황을 맞으면서 애슬레저 의류 대형 3사가 성장세다. 성장세를 이끈 전략에는 카테고리 영역의 확대 및 고객 맞춤형 제품을 판매한 점이 꼽힌다. ▲대웅제약이 지난해 신약 개발과 나보타 수출의 성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연결기준, 전년 대비 9.2% 늘어난 1조15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02-16 08:36: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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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세 버스 사고에 선거운동 전면 중단…"사고 수습 최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이튿날인 16일부터 정해진 기한 없이 유세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전날(15일) 오후 국민의당 유세용 버스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16일 국민의당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5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 인근에 정차한 당 유세 버스에서 남성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망한 2명은 해당 차량 운전기사, 논산·계룡·금산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강원 지역 유세 차량 안에서도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 원주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안 후보는 전날(15일) 오후 안동 지역 유세 가운데 사고 소식에 대해 보고 받고,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이어 충남 천안으로 이동, 유세용 버스 사고 관련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국민의당 선대위도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사망 사고가 발생한 만큼 국민의당이 전국에서 운행 중인 유세 버스 18대 가동도 전면 중단했다. 최진석 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사고 현황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유세용 버스는 45인승으로, 로고송이나 영상 전송이 가능한 LED 전광판과 랩핑이 씌워져 있었다. 문제는 LED를 가동하기 위해 발전기가 필요했고, 발전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이었다. 이에 LED 전광판 활용 시 차량 문을 열고 운행해야 했다. 하지만 당시 정차 중인 버스에서 LED 전광판이 가동될 때 차량 문을 열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은 파악했다. 경찰도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사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민의당 유세 버스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주요 정당은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전날(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안 후보 유세 차량 사고로 인한 희생이 아프도록 안타깝다. 삼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계신 한 분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도 같은 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당도 2012년 선거의 한복판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캠프의 일원을 잃은 트라우마를 겪은 적이 있어 국민의당이 느낄 충격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을 대표해 돌아가신 분들을 애도한다"고 전했다. 이동영 정의당 선대본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의당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모든 정당과 대선후보들이 선거운동원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6 08:16: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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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4Q 매출·영업익 모두↑ '리니지W'NFT접목...돈버는 게임 아니다

엔씨 Ci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15일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우선 엔씨의 4분기 실적은 매출 7,572억 원, 영업이익 1,095억 원, 당기순이익 1,217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각각 51%, 14%, 2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당기순이익이 35%, 5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0% 감소했다.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 2조 3,088억 원, 영업이익 3,752억 원, 당기순이익 3,95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5%, 당기순이익은 33% 줄었다. 감소 이유는 마케팅, 인건비의 영업 비용 증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 증가로 전년 대비 122% 늘어난 2,826억 원을 기록했다. 인건비는 인력 증가와 신작 게임 성과 보상 지급 등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8,495억 원이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5,752억 원, 아시아 4,470억 원, 북미·유럽 1,143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24억 원이다. 제품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조 6,105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5,459억 원, 리니지2M 6,526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544억 원이다. 2021년 11월 4일 출시한 리니지W는 3,576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1,341억 원, 리니지2 997억 원, 아이온 74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436억 원, 길드워2 737억 원이다. 리니지W는 하반기 중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 [컨콜] 엔씨, 리니지W 에 NFT 기술 적용...P2E 돈버는 게임 아니다 엔씨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앞서 올해 하반기 서구권에 출시 예정인 리니지W에 'NFT'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NFT 기술 접목에 대해 코인 투자자를 위한 모델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 W출시에 NFT가 접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P2E에 대한 개념을 혼동하는 현상이 심하다"며 "리니지W는 처음부터 P2E라는 개념으로 접근한게 아니다. NFT 투자자나 코인 투자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저들에게 NFT를 통해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왔다. 기술적인 것 보다 시장의 재화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NFT를 통해 인게임 내에서 가치를 객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라며 "이런 부분이 보존되고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2-15 22:24: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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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尹 겨냥 작심발언..."경험·역량, 벼락공부로 되는 것 아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한 작심 발언을 쏟아내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적임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민주당 집중유세에서 "지난주 영국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라고 하는 권위 있는 기관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16번째, 아시아 최고의 민주국가가 됐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모든 것은 국민 여러분이 이뤄주신 위대한 성과다.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서 우리가 마지막 했던 것이 검찰개혁"이라며 "검찰을 개혁해 무소불위 기관이 아니라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검찰을 만들고자 했고 그것을 견제하기 위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만들었다. 시민 여러분이 공수처를 만들자고 제기한 지 25년 만에 공수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그러나 불온한 도전이 나타났다. 야당의 후보가 검찰개혁을 지워버리겠다고 선포했다"며 윤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을 없애 검찰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겠다, 공수처 폐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면서 "우리가 피를 흘리고 눈물을 쏟으며 이뤄낸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가 후퇴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했다. 검찰이 다시 폭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에 "여러분이 민주주의 후퇴를 막고 검찰의 폭주를 막아달라"며 "그렇다면 3월 9일 민주당의 승리, 기호 1번 이재명의 표를 꼭 눌러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위급한 국제정세를 언급하며 "이런 위기에 대처하려면 경험 있고 역량 있는 정부, 경험 있고 역량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경험 없는 집단, 신출내기 지도자로는 안 된다. 경험과 역량은 벼락공부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 경험과 역량 있는 집단이 민주당이고, 경험과 역량을 갖춘 후보가 이재명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이 위기의 강을 함께 건너자. 경험과 역량을 가진 민주당이 국민을 모시고 위기의 강을 빨리 건너 민생을 돕는데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겠다"며 "그 맨 앞줄에 이재명이 서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2-15 20:58: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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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구·부산 찾아 반문재인으로 지지층 결집...홍준표와 호흡 맞추기도

【부산=박태홍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15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 축 주요 거점 도시를 방문하며 반(反)문재인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보수 지지층이 많은 대구와 부산을 찾아선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며 지지층을 결집하는 모양새였다. ◆尹 "문재인 정권=부정부패·무능 정권"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대구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대구에서 시작했고, 제가 어려울 때 대구가 깍듯이 맞아줬고 저를 이렇게 키우셨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대구·경북(TK)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80.14%(대구광역시)와 80.82%(경상북도)의 득표율을 몰아준 지역이다. 윤 후보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검에서 수사팀장을 맡은 바 있어, TK는 더욱 더 공을 들여 야할 지역으로 꼽힌다. 윤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대구 사투리를 섞으며 "민주당 정권 5년으로 이 망가진 대한민국, 망가진 대구를 그야말로 '단디 해야 하는 선거'다. 단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 정권은 국민의 권력이 자기들 것인 양 남용하고 이권 탈취하고 마음껏 다 가져가고 해 먹었다"며 "온갖 부정부패를 통해 국민을 약탈하고 혈세를 낭비했다. 여러분이 지켜온 이 대한민국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의해서 계속 망가지고 약탈당해야 되는가"라고 공세를 취했다. 윤 후보는 "이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에도 실패하고, 백신도 제때 구하지 못하고, 치료도 제대로 해드리지 못했다"며 "2년 전 대구에서 코로나가 시작될 때 이 민주당 정권이 뭐라고 했나. 대구봉쇄, 대구손절 떠들지 않았는가. 누가 이겨냈나. 우리 대구시민 여러분께서 이겨내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갑자기 분위기 형님? 깐부 맺은 홍준표-윤석열 윤 후보는 이날 대구 거점유세 연설에 앞서 지원 유세에 나선 홍준표 의원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보였던 갈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홍 의원은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지난 30년 동안 소외됐던 TK가 재도약하는 그런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 첫째가 TK 신공항이다. 제대로 기능하려면 신공항의 활주로를 3.8km로 만들고 국비공항이 돼야하는데 그렇게 해주겠나"라고 윤 후보에게 물었다. 윤 후보는 "예 형님"이라며 호응했다. 홍 의원은 1954년 생(제 24회 사법시험 합격), 윤 후보는 1960년 생(제 33회 사법시험 합격), 둘 사이 간격이 좁아진 듯 보였다. 이어 홍 의원이 "신공한 주변에 국가 사업으로 첨단 산업 공항 공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자 윤 후보도 "물론입니다"라고 답했다. 또, 홍 의원이 "대구 동구 비행장 터에 두바이 식으로 개발을 해서 24시간 잠들지 않는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자 윤 후보는 "이미 대선 때 약속했지 않습니까"라고 긍정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구미공단의 스마트 공단화, 포항을 수소경제 도시로 조성하는 것까지 윤 후보에게 답을 구했고, 윤 후보는 "포항을 서울의 강남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5개 제안에 윤 후보가 긍정하자, "윤 후보가 5가지 약속을 해주면 TK가 앞으로 50년 이상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북돋았다. ◆尹, "해방 이후, 이런 정권 처음 봐" 윤 후보는 이날 마지막으로 찾은 부산 서면 거점유세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윤 후보는 "부산 시민이 보기에 지난 5년 간 민주당 정권 살만 했나"라며 "이 사람들(민주당)이 여기 와서 뭐라고 그랬나, 부산을 살리긴 커녕 초라하고 재미가 없다 그랬다. 저는 부산역 앞에만 내리면 가슴이 뛴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해 부산이 재미없는 도시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어 윤 후보는 "해방 이후에 이런 정권을 처음 봤다"며 "오죽하면 공직생활 밖에 모르는 제가 이 앞에 섰겠나. 이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이권 챙기기에 정신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게이트를 언급한 윤 후보는 "김만배 일당이 3억 5000만원을 넣고 1조원을 가져갔다. 현재 알려진 것만 8500억원이다"며 "왜 대한민국 국민에게 아부를 하지 왜 몇 사람한테 그렇게 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유능한 행정의 달인이 맞나, 불법, 반칙, 특권의 달인으로 매일 말이 바뀌고 가서 또 딴소리하는 민주당 정권을 믿을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국민의힘도 잘 했다는 건 아니다. 잘못한 것도 많았고 부정한 것도 많았다"며 "3월 9일 저와 당을 믿고 압도적 정권교체를 해달라. 저와 당이 부산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해양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산 지역 공약으로 ▲부울경 GTX 교통망 구축 ▲가덕도 신공항 임기 중 완공 ▲부산 북항 재개발 신속하게 마무리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KDB 산업은행 유치를 공약했다.

2022-02-15 20:58: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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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경부선 유세 마무리…"죽을 힘 다해 승리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경부선(부산-대구-대전-서울) 일정을 마치며 "세상을 믿고, 역사를 믿기 때문에 3월 9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15일 부산에서 오전 0시부터 첫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 7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첫 집중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첫 집중유세 현장에는 전라도 광주에서 이 후보 선거운동을 지원한 이낙연 총괄선대본부장과 전북에서 정세균 상임고문, 대구에서 이 후보와 함께한 추미애 명예상임선대위원장, 대전에서 함께한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원내대표까지 총출동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후보는 "과거가 아니라, 분열과 증오가 아닌 미래로 가겠다"며 "퇴행이 아니라 성장의 길로 가겠다.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길을 가겠다. 바로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세상이 아니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재명을 여러분이 불러주신 이유도, 공직자로서 실력, 실천을 통해 실적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누군가의 미래를 판단하기 위해서 점을 치는 게 아니라 그의 살아온 과거 속에서의 실적 봐야 한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특정 정치 세력의 권력욕을 만족시키고 지난 과거를 따져 잘잘못을 가리고, 누군가의 보복을 가능하게 하는 게 필요하냐"며 "다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정략적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해코지하고, 나라를 망치고, 증오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위대함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 3월 9일, 이 나라의 운명도 이재명의 운명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도 우리 국민들께서 정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 이재명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소년 노동자를 이 자리까지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고 필생의 잊을 수 없는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2022-02-15 20:55: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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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IDC 전문기업 ‘KT클라우드’ 설립한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신설법인 'KT클라우드'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KT클라우드의 초대 대표이사는 KT그룹의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인 윤동식 부사장이 내정됐다. KT는 클라우드/IDC 사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립법인으로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클라우드/IDC 사업의 특성에 맞게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업 성장을 위한 제휴와 투자에도 적극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KT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정관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기업분할 관련 제도개선이 법제화되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번 KT클라우드 설립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클라우드/IDC 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재평가받음으로써 KT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KT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또 8000억원 규모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집중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공공 분야 전담 사업체계도 구축한다. 또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IDC 공급에 나선다. 에너지 절감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친환경 탄소저감 IDC를 실현하고 ESG를 선제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의 윤동식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번 신설 법인 출범을 계기로, 급성장하는 클라우드/IDC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와 선제적 제휴·협력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17:08: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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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겨냥…"제 아내 고향, 사드같이 흉악한 거 아닌 화해·성장·평화 선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첫날인 15일 부산·대구에 이어 대전을 찾아 "저는 제 아내 고향 충청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같이 흉악한 거 말고 보일러를 놔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대전 으능정이거리 유세를 통해 "제 처가댁에 갈등과 증오가 아니라 화해와 성장, 평화를 선물해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사드 발언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사드 추가 배치를 공약하며 충청이 사드 배치가 될 수도 있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으능정이거리 유세에 앞서 으능정이거리 유세를 마치고 대구로 이동했다. 이 후보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대한민국, 전쟁 위기를 조장해서 이익을 얻는 구태정치는 묵인하면 안 된다"며 "필요하지도 않은 사드의 충정도 배치로 고통 받게 하면 안 된다. 사드 지역은 유사시 첫 타격목표가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가 물건을 살 때도 다 비교하는데 이 나라를 제대로 바꿀 유능한 후보가 누구인지 눈으로 보고 주변에 알려 우리의 선택이 곧 국민 선택이 되게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여러분의 힘으로, 국민의 힘으로 3월 9일부터는 더 유능한 정부로, 더 진화된 정부로 기회가 넘치는 성장하는 나라, 전쟁이 아니라 평화가 넘실대는 나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대전·충청도민들을 향해서도 지방분권 강화와 균형발전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제는 국가 자원이 부족해서 서울에 몰빵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경기도에서 전쟁 직후 있을 법한 일이 벌어졌다"며 "학교가 부족해 운동장에 컨테이너를 놓고 수업한다. 서울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을 걱정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님이 시작했고 문재인 대통령님 추진했던 지방분권 강화와 균형발전, 이재명이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경기도지사 당시 경기도 남부지역 산하 공공기관의 경기북부 이전과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해 개발이 어려운 경기북부에 SOC(사회간접자본) 60% 투자 등의 실적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은 여러분이 쓰는 도구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인은 일꾼일 뿐 왕이나 지배자가 아니다"라며 "일 잘할 사람을 뽑아서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 이재명의 행복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 행복"이라곡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가 정말로 어렵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고 질러라', 노무현 대통령님의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며 "여러분께서 그 역할을 해주시겠나. 역사를 만드는 것은 국민이고,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것도 국민이고, 3월 9일 이후 이 나라를 책임 질 사람도 여러분"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2022-02-15 16:51:07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