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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새 성장동력 될 AI 전략 로드맵 수립...브레인 조직 '미래기획팀' 만들겠다"

최태원 SK회장이 11일 서울 을지로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 AI관련 구성원들과 AI 사업을 중심으로 한 회사의 비전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SKT 최태원 SK회장이 그룹의 새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AI)의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관리할 브레인 조직인 '미래기획팀'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 AI 관련 구성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AI를 중심으로 2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SKT의 AI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350여명의 아폴로TF 구성원들과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의 비전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로 타운홀 현장에는 최 회장과 유영상 사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구성원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미팅으로 참여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플랫폼 기업들과 그들의 룰대로 경쟁하긴 어려우니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의미있는 도전을 하자"며 "아폴로는 SKT를 새로운 AI 회사로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하는 역할인 만큼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평소 소통의 중요성과 실행력 제고를 강조해왔는데, 이날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직접 답변하고 이를 반영해 즉석에서 실행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미팅은 아폴로 TF가 추진하고 있는 SKT의 차세대 AI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기술 뿐 아니라 게임·예술·인문학·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시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중장기적인 AI 전략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며 "기존 아폴로TF를 정규조직으로 확대해 인력과 리소스를 대폭 보강하고, SKT 뿐만 아니라 SK의 ICT 역량을 결집할 것"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AI 에이전트를 필두로 AI가 단지 SKT 미래 사업 중심일 뿐 아니라 SK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최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SKT가 본격적으로 트랜스포메이션하는 첫 발을 떼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앞으로 더 수평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본인을 SKT 방식대로 영어이름인 'Tony'로 불러줄 것을 요청하며 솔직한 소통을 강조했다. 최 회장의 타운홀 미팅은 최 회장이 SKT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후 경영 현안 및 미래 전략에 대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첫 행보로 관련 구성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2022-03-13 11:58: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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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올해 초 신사옥 오픈해 테스트베드나 주요 계열사 집결

네이버 제 2사옥 조감도.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초 신사옥을 오픈하고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삼거나 주요 계열사들을 집결시킨다. 네이버는 현재 본사인 분당 그린팩토리 옆에 제 2사옥을 상반기 중 오픈하고, 카카오는 판교역 인근 판교 알파돔시티 6-1 블록에 신축한 건물 한 채를 모두 임차해 카카오 공동체 다수를 들이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달 모두 새 사령탑을 맞이하는 가운데 새 건물까지 오픈해 심기일전에 나선다. 네이버는 제 2사옥을 미래의 테스트베드로 삼고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건물로 상반기 입주한다. 당초 3월에 신사옥에 입주할 계획이었지만, 오는 6월까지 현 원격근무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입주 계획이 미뤄졌다. 네이버는 제 2사옥에 대해 이미 2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로봇-자율주행-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를 이끌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으로 마련됐다. 제 2사옥은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건물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봇 전용 통로, 충전공간 등 로봇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 주행, 다수 로봇의 이동 상황을 고려하는 로봇 제어, 사고 방지 기술, 5G 특화망을 통한 초저지연 통신과 제어 등 기술적 요소들이 반영됐다. 제 2사옥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과 AI 기반의 융합 솔루션이 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돼, 얼굴인식을 통한 공간 출입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딜리버리 등 직원들은 공간 자체가 비서가 되는 새 업무 공간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이버의 메타버스 기술인 '아크버스'가 처음 구현되는 곳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네이버랩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실현될 로봇 친화 건물인 제 2사옥은 5G 특화망,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AI 등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기술들을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세계적 레퍼런스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저지연·초연결·초고속 등 특성을 갖춘 5G 네트워크의 특성을 극대화해 로봇에 활용한 케이스는 글로벌에서 네이버랩스가 독보적이다. 또 제2사옥에서 서비스를 할 모든 로봇들의 두뇌로 ARC(AI-Robot-Cloud)가 탑재된다. ARC는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네이버가 지향하는 '로봇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AI와 클라우드, 로봇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실제 공간 속에서 로봇이 효율적으로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ARC는 ARC 아이와 ARC 브레인로 구성돼, ARC 아이가 GPS가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 현재 위치와 경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람의 '눈' 역할을 수행하고, ARC 브레인은 모든 로봇의 이동, 측위, 서비스 수행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제2사옥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또 임차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카이스트-네이버 AI 센터 연구진 등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할 계획으로,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약 4만 9000평 규모의 건물 1채에 대해 5월 1일부터 2032년 4월 30일까지 10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준공은 완료된 상태다. 현재 인테리어를 진행 중이며 5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임대는 현재 판교 지역에 분산돼 있는 공동체를 한곳으로 모아 업무 협업 시너지를 높이는 차원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자체 사옥 확보는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이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일부 자회사들이 입주를 확정한 상황이다. 카카오의 본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제주도에 있지만, 개발자 등 일부 카카오 본사 직원들만 근무하고 있으며, 카카오의 다른 계열사들은 판교에 입주 중이어서 이번 사옥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2-03-13 11:49: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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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산재 사망사고 '절반 감축' 실패…"다음 정부에서 이어지길"

문재인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감축' 목표를 이루지 못한 데 대해 청와대가 13일 "문재인 정부의 작은 성과를 다음 정부는 더 창대한 성과로 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을 앞둔 가운데 청와대가 정책 제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42)' 글을 통해 "'산업재해'는 문재인 정부가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노력만큼 목표에 미치지 못했고, 그만큼 다음 정부의 과제로 크게 남은 것 중 대표적인 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취임 초부터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산재·자살·교통사고)' 실천과 정책 보완에 나선 점을 언급한 박 수석은 "2018년 신년사에서 약속한 '2022년까지 산재사고 사망 절반 감축'은 지키지 못했으나 어느 정도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점은 평가할 수 있다고 본다"고 그간 정책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 임기 동안 연도별 사망자수와 만인률(노동자 1만명당 사망 사고자 수)을 보면 ▲2017년 964명(0.52) ▲2018년 971명(0.51) ▲2019년 855명(0.46) ▲2020년 882명(0.46) ▲2021년 616명(0.33) ▲2022년 505명(0.27) 등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 969명(0.53)과 비교하면 감소 추세이다. 다만 문 대통령이 2018년 신년사에서 약속한 '절반 감축'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 수석은 "노력에 비해 성과가 아직 미약한 것은 한계와 다음 정부의 과제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미흡 ▲여전한 후진국형·재래형 사고재해 발생 ▲예방역량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 부족 등을 문 대통령이 목표로 달성한 '산재 사망사고 절반 감축'이 이뤄지지 못한 이유로 꼽았다. 박 수석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례체계 구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꼽은 데 대해 "2021년 12회에 걸친 '현장점검의 날' 점검 결과 점검 사업장 63.3%인 1만6718곳에서 안전난간 미설치와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기초 안전관리 부실이 적발된 것은 이러한 한계를 뒷받침하고 있는 통계"라고 분석했다. 이어 후진국형·재래형 사고재해와 관련 "산재사망사고 중, 건설업 비중은 2016년 51.5%에서 2021년 50.3%로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감소하지 않고 있다. 추락과 끼임의 비중은 동 기간 48.3%에서 53.9%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은 건설업 사망사고 가운데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비율이 2016년 65.3%에서 2021년 71.5%, 제조업 등 사망사고 중 50인 미만 사업장 비율도 같은 기간 73.2%에서 76.6%로 오히려 증가하고 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재정과 기술지원 사업이 사업장 전반의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는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상의 성과와 한계는 다음 정부의 과제로 이어져야 한다. 정책이 다른 것도 있는 정부의 교체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감소는 계속 이어져야 하는 한 길의 목표"라며 산재 사망사고 감소 정책 필요성을 제안했다.

2022-03-13 11:49:0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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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 윤석열 당선인에 “고등교육 정부 투자 OECD 평균으로 높이고 규제 풀어 달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회원교 총장들이 참석해 있다./대교협 홈페이지 대학 총장들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법 제정이나 교육교부금 개편을 통해 고등교육 정부 재정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으로 높여 국내 초·중교 수준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현재의 획일적 대학평가는 지역 및 특성화 등 대학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평가로 전환하고 대학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는 과감히 풀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런 내용을 담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학 발전 정책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교협은 ▲ 대학생 1인당 교육비를 초·중등학생 교육비 수준으로 상향 ▲ 뉴노멀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대학교육 자율성 확대 ▲ 국가경쟁력에 부합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인재양성 ▲지역대학의 균형 발전과 구조조정 지원의 방향 등을 요청했다. ◆ 세제 바꿔 대학 지원 OECD 수준으로…대학 발전 발목 잡는 규제는 철폐 이번 정책 제안 핵심은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법 제정과 현행 국세 교육세를 '고등교육세'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등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국내총생산(GDP)의 1.1%를 고등교육재정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1만1290달러(1351만원)로 국내 초등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 1만2535달러(1501만원), 중등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 1만4978달러(1793만원)보다 낮다. 총장들은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공교육비 공공투자는 OECD 평균보다 낮은 GDP 대비 0.6% 수준이고,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30위권 밖으로 OECD 평균의 66.2% 수준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 국가 위상을 고려해 고등교육 공교육비가 최소한 OECD 대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후보 공약에서 지역 거점 대학의 1인당 교육비 투자를 상위 국립대 수준까지 높이겠다고 했지만, 대학들이 제안하는 교부금법, 특별법이나 교육세 개편 등 구체적 방안을 내놓지는 않았다. 디지털 혁신시대에 부합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설립·운영요건 등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총장들은 "대학은 코로나19가 촉발한 온라인 교육 등 급격한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가고 있으나 현재 아날로그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며 "대학설립·운영 4대 요건을 개선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에는 규제를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캠퍼스 없는 대학, 찾아가는 대학, 개인 맞춤형 온라인 수업 등 혁신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이 공약에서 약속한 '대학평가 방식 재검토'와 관련한 내용도 건의서에 담겼다. 현 정부의 획일적 대학평가를 맞춤형 대학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다. 대교협은 "대학이 추구하는 특성화 발전 방향,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는 정부의 획일적 대학평가를 개별 대학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학평가로 전환해 달라"며 "대학 컨설팅 지원 센터 설립을 통한 상시 컨설팅 체제를 확립해 대학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고 혁신과 특성화를 지원해 대학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권역별 연구중심대학''대학도시형 복합 공간 조성' 등 제안 권역별로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해 국내 대학 위상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권역별 '글로벌 한국 대학(GKU)'의 집중 육성·지원이 필요하다고도 요청했다. 총장들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의 '2021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학은 13위가 최고 순위로, 서울대가 18위까지 하락한 게 국내 대학 현실"이라며 "기초과학 투자 확대, 지역거점 연구인프라 구축,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등을 통한 대학의 글로벌 연구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분야를 육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과 연구로 지역대학을 특성화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대학이 지역혁신 구심점이 되도록 대학캠퍼스를 대학도시형 복합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중소도시형 상생혁신파크 추진이 필요하다고도 제안했다. 인구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지방대학 육성' 공약은 윤 당선인 공약에도 담겼던 내용으로, 지방대학 GBK(글로컬 브레인 코리아) 사업으로 지역 연구·개발(R&D) 및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구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폐교 위기에 놓인 한계 대학은 지역 황폐화를 막기 위해 구조 개선을 돕고,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 청산을 돕는 지역 한계대학의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3 11:48: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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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 글로벌 진출 박차...중동, 터키, 아시아 등 지역 진출 추진한다

구현모 KT 대표가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2에 참석한 뒤 NH 바르셀로나 칼데론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T 통신사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기 전시회 'MWC 2022'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는 클라우드 자회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베트남, 터키, 태국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인공지능(AI) 반도체 글로벌 진출과 양자암호 분야에서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중동의 자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동에 진출할 계획이며, 오만 1위 통신사 및 말레이시아 3위 이동통신사와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최근 클라우드 자회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베트남, 터키, 태국 등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통신의 글로벌 사업은 이미 15년 전에 끝났다. 라이센스를 안 주는 데, IDC(데이터센터)는 다르다. KT 클라우드 스핀오프 이야기를 했더니 모든 글로벌 사업자들이 관심을 표했다"며 "IDC 및 클라우드 사업으로 아시아 진출을 추진할 것이며, IDC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화웨이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또 지난해부터 베트남 B2B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최대 ICT 사업자 FPT 그룹과 B2B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판 '지니뮤직'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최대 국영 VTV케이블과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터키 지역에서는 1위 통신기업인 투르크텔레콤과 이달 초 DX 사업개발 제휴 파트너쉽을 체결해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미디어 등 분야 공동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 태국 통신사 트루(True)와 기업전용 LTE,5G, 기가아이즈, AI 호텔 등 디지털전환 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전략적 제휴를 5년 연장하고 동북아 3개국 대표 통신 사업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글로벌데이터 전문기업 '엡실론' 지분을 인수해 런던, 싱가포르 등 거점을 활용해 글로벌 DX(디지털전환) 사업에 진출했다. 또 지난 10월 KT 그룹에 편입된 알티미디어 보유 디지털 방송 솔루션 플랫폼의 글로벌화도 추진하고 있다. SKT 유영상 사장이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3대 'Next Big-tech(이프랜드, 사피온, 양자암호)'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SKT SKT는 'MWC22'서 전 세계에 공개될 글로벌 '이프랜드' 개발 버전과 이용자의 메타버스 체험 확대를 위해 개발된 'HM(Head Mounted Display)' 버전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80개국을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SKT 조익환 메타버스 개발 담당은 "80개국은 전체적인 권역을 말한 것으로 기본적인 전략은 우호적 관계 맺고 있는 글로벌통신사 대상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대륙별로 우호적인 관계를 갖는 통신사로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2022년은 5G 상용화 이후 3년간 결집된 노하우로 탄생한 SKT의 넥스트 빅 테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는 비즈니드모델(BM)을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며 사피온은 매출의 대다수가 해외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IDQ도 절반이나 60% 이상이 글로벌 매출이며 2025년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매출로 10%를 달성하고 싶은데, 사업이 얼마냐 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SKT는 MWC에서 세계 각지의 통신사들로부터 협업 요청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T는 AI 반도체 '사피온'의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하기로 했다. SKT는 올해 초 SK글로벌, 하이닉스와 공동투자를 통해 미국에 AI 반도체 전문기업 사피온을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SKT는 지난 2018년 인수한 양자암호 기술 기업 IDQ를 기반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의 통신·금융·공공망에서 양자암호통신 이용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동의 자인(Zain)그룹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중동 진출의 기회로 삼기로 했다. 자인그룹은 중동을 대표하는 다국적 통신사업자로,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수단·요르단·바레인·남수단 등 7개국에서 약 5000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자인과 협력에 대해 "상반기 중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쿠웨이트뿐 아니라 바레인, 중동 쪽에 우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만 1위 통신사 오만텔의 CEO 셸크 탈랄 세드 마르훈 알 마마리와 XR콘텐츠 및 솔루션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 3위 이동통신사인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 CEO와는 K-팝 콘텐츠 중심으로 5G 실감형미디어를 함께 서비스하자는 논의를 진행했다. 셀콤은 올해 2분기에 말레이시아 2위 통신사인 디지(Digi)사와 합병해 가입자 1900만명의 1위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중국 차이나텔레콤, 홍콩 PCCW,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태국 AIS, 말레이시아 셀콤 등에 누적 2400만 달러(290억원)의 XR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다. 앞으로는 XR콘텐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문화아이콘이 된 K-POP 콘텐츠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5G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다들 B2C에서 내세울 서비스는 무엇인가 관심이 높은 데 콘텐츠를 먼저 서비스하고 유플러스 다이브, 아이돌라이브 등과 같은 플랫폼 수출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최상무는 또 "MWC서 26개 해외 통신사와 미팅을 잡아놨는데 중복 미팅도 1회로 끝나는 게 아니라 2회씩 진행했다"며 "29개국 35개 통신사와 45개 미팅을 진행했다"며 글로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2-03-13 11:43: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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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주주총회 이달 중 잇따라 개최...SKT·KT 신사업 추가, LG U+ 배당

통신사들의 주주총회가 이달 중 잇따라 개최되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8일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SK텔레콤은 25일에, KT는 31일에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에서 SKT와 KT는 신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LG유플러스는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업 및 동물용 의료기기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S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지난해 8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이후 본허가까지 취득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와 관공서, 병원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최근 통신 3사 모두가 이 시장에 진출하려 하고 있다. 유영상 대표는 최근 MWC 2022 행사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SKT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고 본허가 획득을 앞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 모델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마이데이터는 두 가지 측면으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여러 금융 서비스들을 만드는 것으로, 패스(PASS) 안에 다양한 서비스들을 추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또 금융에서 끝나지 않고 의료나 여러 서비스로 확대된다면 메타버스, AI 에이전트 서비스 등에 좋은 데이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사선임 안건으로는 강종렬 ICT 인프라 담당 신규 사내이사 선임 뿐만 아니라 전 금융위원장 출신인 김석동 사외이사 재선임하는 건을 다루게 된다. 지난달 SKT 회장을 겸직하겠다고 밝힌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등기 임원이어서 이번 주총에서 관련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KT는 이번 주총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목적사업에 '본인신용관리업 및 부수업무'를 추가한다. KT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올 상반기 내 사업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사업 허가를 받은 이후에는 BC카드, 케이뱅크 등 금융 계열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다. KT는 주주친화적인 안건으로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정관 개정도 추진한다. KT는 최근 클라우드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신설법인 'KT클라우드'를 설립한 바 있다.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면 모회사 지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기존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는데, 성장 가능성이 큰 신사업을 분사시킨 만큼 주주가치 제고방안 마련에 나서는 것이다. KT는 주총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하거나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사내이사로는 박종욱 안전보건총괄·경영기획부문장과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이 올랐다. 사외이사로는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세종대학교 석좌교수)와 벤자민 홍 라이나생명 이사회 의장이 올랐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사업목적 추가와 관련된 안건을 별도로 내놓지 않았고 배당성향 상향 조정에 나선다. 이번 주총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을 350원으로 정하는 내용이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주주정책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별도 당기순이익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내이사로 이혁주 LG유플러스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홍범식 현 LG 경영전략부문장을 신규 선임한다. 또 사외이사에는 남형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후보에 올랐으며, 정병두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통신사들이 ESG 강화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새로운 ESG 전략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최대 연기금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영(APG)이 SKT, LG유플러스에 탄소배출 감축 요구 서한을 발송한 바 있어 ESG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03-13 11:38: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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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 출시...오은영 박사 독서 전·후 가이드 제공

KT 올레 tv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독후가이드 및 부모가이드 영상을 각각 50편씩 제공한다. /KT KT는 올레 tv 키즈특화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통해 도서 및 유아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총 50여권의 동화책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 2는 '올레 tv>키즈랜드>동화 책장>감정 표현 동화'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유명 작가 및 유아동 동화책 베스트셀러' 테마로 처음 선뵈었고, 올해 두 번째 테마는 '감정 표현'이다. 이 테마는 아이의 정서 지능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쁨, 슬픔, 두려움 등 총 10가지 감정을 배울 수 있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오은영 박사의 독서 전·후 가이드를 추가로 제공하며 별도로 '부모 가이드'로 차별화했다. 집에서 TV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육아에 접목시키고 아이와의 대화에도 도움을 주도록 세심하게 제작했다. 오은영 박사는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부모가 이해하고, 나아가 '마음의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 코칭'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고 밝혔다. 또 "키즈랜드 동화책이 단순한 콘텐츠 시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는 '감정 표현 동화(50편)', '오은영 박사의 책 육아(50편)' 총 100편을 각각 무료 제공한다. 작년에 출시된 시즌1 50편도 시즌2 감정 테마에 맞게 새롭게 편성돼 볼 수 있다. 시즌2 대표 타이틀로는 서정적인 그림으로 부모들에게 더 사랑 받는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아이가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소망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등 우리나라 독자는 물론 세계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우수한 책들이 담겼다. KT는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키즈랜드 동화책을 본 뒤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실물 도서를 제공한다. 또 소피텔 내 키즈라운지, 체험형 매장인 'KT 애비뉴 강남점'에서는 키즈랜드 동화책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실물 도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키즈랜드 동화책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키린이(키즈랜드 이용 어린이)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채널인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금쪽 솔루션'이 제공된다. 육아를 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 부모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 콘텐츠 중 하나인 '오은영 박사의 부모 가이드' 속 조언을 통해 상황 별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18일부터 5월 6일까지다. 김훈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부모와 아이에게 귀한 선물 같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키즈 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3-13 11:38: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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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고생 대상 '꿈사다리 장학생' 2400명 선발

2022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신규 선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전년보다 2배 많은 240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학생의 꿈과 역량, 지원 필요성 등에 따라 ▲꿈 ▲재능 ▲SOS 장학금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꿈 장학금은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재능 장학금은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SOS 장학금의 경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재난·폭력 등 위기에 놓인 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꿈·재능 장학금은 3월14일~4월7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심층평가 등을 거쳐 7월까지 최종 선발하고, SOS 장학금(1차)은 3월14일~31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까지 최종 선발한다. 2차 SOS 장학금은 8월 중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카드적립금(포인트) 방식의 학업장려금(25~45만원)을 매월 지급해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1대 1상담(멘토링), 심리상담, 진로역량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꿈사다리 장학사업 내용과 신청·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1599-2290)에 문의하거나 누리집(www.kosaf.go.kr) 안내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꿈을 가지고 도약하고자 하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사다리가 되어주는 아주 좋은 사업으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13 11:01: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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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20개사 지난해 224억원 매출…성과 공유 워크숍 '성료'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1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20개 사(社)의 대표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유종지미(有終之美) 성과 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은 20개 사업화기업의 성과발표를 비롯해 ▲투자유치 컨설팅 ▲도약패키지 지원 스케일업 컨설팅 ▲관계기관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서원대 산학협력단,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등 창업지원 전문기관이 함께 자리했다. 2021년 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을 받은 20개 유망 창업기업은 지난해 224억원의 매출과 62명의 신규고용, 15억4000만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앞서 순천향대는 2020년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 창업 아이템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국내외 인증지원, 지식재산경영지원, 글로벌 시장개척지원, IR 투자유치 지원 등 기업별 맞춤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순천향대만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발판 마련을 도왔다. 김병근 창업지원단장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이 모두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은 지역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좀 더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업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3-13 09:5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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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국내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 추진

(왼쪽부터) 배은정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김한석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 김병관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이사,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지준숙 넥슨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진=넥슨] 넥슨재단이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Respite care)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엔엑스씨 이재교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첫 독립형 소아 전문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보건복지부 중증소아 단기입원병동 설치사업인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은 정부지원금 25억 원과 엔엑스씨,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조성해 기부 약정한 100억 원의 기금 후원으로 건립이 진행되며 기부금은 센터 운영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이 지난해 연말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 이벤트로 모금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한 8,500만 원도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국내에는 어린이 전문 단기 의료 돌봄 제공 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의료 돌봄 시설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원남동에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997㎡ (302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6개의 병상을 갖출 예정이며, 연간 1,050명의 중증 소아환자의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가 가능하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24시간 의사가 상주하는 돌봄 의료시설 외에도 놀이 프로그램 시설, 가족상담시설 등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치료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이 환아 의료 돌봄 제공시설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며 "넥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린이 재활 및 의료 시설 확충에 앞장서며 사회기여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전인적 치료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며 공공의료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센터 건립이 환자와 가족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2022-03-13 09:49:2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