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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뼈와 살을 가르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분골쇄신할 것"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뼈와 살을 가르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분골쇄신하겠다"며 대대적인 당 쇄신을 예고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교함함이 패배를 불렀다.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나태함과 안일함이 만든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당원과 국민들을 향해 감사함을 표하면서 "민주당은 패했지만, 당원과 지지해주신 국민의 패배는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송구하다는 말씀만으로는 저희의 과오를 씻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겨 두 번 다시 여러분의 선택이 눈물이 되지 않도록 2022년 3월 9일을 민주당의 역사에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더 깊이 성찰하고 더 확실하게 변화하겠다"며 "차별과 혐오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청년 여러분의 뜨거운 블루, 새롭게 변화하는 민주당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시작한 비대위는 국민의 과녁이 되겠다. 고치고, 바꾸고, 비판받을 모든 화살을 쏘아달라"며 "처절한 자기 성찰과 반성의 토대 위에서 뿌리부터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 국민께 믿어달라, 지지해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행동하고 실천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또, "최근 2030 청년은 물론, 전 연령에서 10만명에 가까운 분들이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하면서 회초리 들고 입당해 주셨다"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드시 물어 부족함을 채우겠다. 다시 비워서라도 국민께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선거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것을 이행하면서 시작하겠다"며 "정치개혁 과제의 조속한 추진과 코로나 피해극복, 주요 대선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3-14 10:58:0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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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과기정통부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사업’ 선정

중앙대 정문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를 주축으로 5개 대학이 모인 컨소시엄이 향후 4년간 94억4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탄소중립 ESG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중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은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계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현장 중심 교육·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대학생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수요 파악과 연구과제 기획, 실전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게 목표다. 해당 사업에서 중앙대는 서울대·숙명여대·인하대·한양대와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중앙대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박세현 중앙대 지능형에너지산업학과 교수가 총괄사업단장을 맡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구단은 연간 23억 6000만원씩, 2025년 12월까지 4년간 총 94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미래선도인재 육성의 선두로 나설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2050 탄소중립 전략 정책'을 조기에 실현하며 탄소중립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미래선도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연구단은 '2030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지능형 에너지 기술 기반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공유·융합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연계할 5개 핵심 주제로 탄소중립 융복합, 그린 인공지능, 탄소중립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스마트 제조·공정을 선정했다. 온실가스 배출 증대와 기수변화 등 지구의 환경 문제를 에너지 전환이라는 세계적 패러다임으로 바라보며,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과 ESG 환경 중심 경영체제 대응으로 확장한다. 새로운 소통 창구로 떠오른 메타버스도 적극 활용한다. 메타버스 기반 탄소중립 ESG 공유 캠퍼스 타운을 운영해 교수 156명, 195개 산업계기관이 참여하는 공유 교육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200여 개의 학부생 중심 연구팀을 구성해 팀당 1000만원 내외 연구비를 지원한다. 각 연구팀은 현장 산업체와 1대 1로 매칭 돼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수요기술을 체득하고,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대학 공동연구팀도 20개 이상 구성해 대학 간 연계 공유 교육모델을 강화한다. 5개 대학이 공동으로 교과목을 개설하는 데 더해 취·창업 프로그램과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 창업 시뮬레이션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탄소중립 ESG 분야의 교육과 연구 지속성을 확보해 2050년 탄소중립의 주역을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중앙대가 성장하게 됐다는 의미"라며 "탄소중립은 사회적 요구이자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이다.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0:5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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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산 넘어 산'…특검 도입 성사될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기간 내내 몸통 공방을 벌인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특별검사(특검) 도입을 놓고 다시 맞붙게 됐다. 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에서 대장동 특검 요구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이에 응하면서 특검에 대한 여야 협상도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비대위 인선 발표 직후 대장동 특검에 대해 "3월 임시국회 처리에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4일 비대위 공식 활동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내놓은 특검안이 이미 중립적인 안이기 때문에 야당의 주장을 검토는 하겠지만 저희가 내놓은 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법사위에서 좀 더 세심히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재차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전날(13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발표 후 "확실한 진상이 규명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라도 해야 한다"며 "거기에는 무슨 꼼수라든가, 그런 것도 없다고 작년부터 늘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선 전 여야가 발의한 특검 요구안은 특검 도입 방식과 수사 대상, 수사 범위 및 기간이 상반돼 있고, 특검 도입을 위해 여야가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야 하기 때문에 특검이 실제로 도입될지는 부정적이다. 민주당이 소속 의원 172명 전원이 참여해 지난 3일 발의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및 관련 불법 대출·부실수사·특혜제공 등의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은 대장동 의혹과 더불어 윤 당선인의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부실수사 의혹 등을 포함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 107명이 지난해 9월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의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 제공 및 연루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이 후보의 배임 및 윗선 의혹 등을 담았다. 다만, 민주당이 선호하는 상설특검법이 3월 임시국회에 통과되더라도 특검 임명과 수사팀 구성 등 한 달여의 시간이 필요하며 특검은 준비 기간이 만료된 다음 날부터 60일, 필요한 경우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30일을 더 수사할 수 있는 만큼 수사 결과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6월이나 7월쯤 나오게 된다. 더욱이 현직 대통령은 재임 중 불소추 특권을 갖는 만큼 윤 당선인이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검찰의 대장동 의혹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설특검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도둑이 도둑 잡는 수사관을 선정하겠다는데 그건 꼼수"라며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한 거는 (특검)법안이 아닌 수사요구안이라는 일반 안건이고 선거 때 갑자기 내놔 진정성이 전혀 없다"며 "(민주당에서) 전혀 제안이 온 바가 없다. 저희들은 정치적 계산이나 유불리에 따라 (진실이) 은폐되거나 확대돼서도 안 된다는 원칙과 법 앞에 평등한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2022-03-14 10:18: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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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 1억원 출연식’ 진행

숭실대가 지난 10일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 출연식을 개최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0일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 1억원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출연식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김대권 인문대학장, 엄경희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경재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7명이 참석했다. 조규익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규익 교수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백규 장학금)'을 제정해 매 학기에 형편이 어려운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장학생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학금 기탁자는 조규익 교수의 아들인 조경현 교수이다. 조경현 교수는 지난 2009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1년 삼성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해 상금 중 1억원을 백규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장범식 총장은 "조규익 교수님은 숭실의 자랑이며 동료들과 후학들에게 학자로서 모범이 돼주셔서 진심으로 존경한다. 그리고 아드님이신 조경현 박사를 통해서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혜 받게 된 것에 대해 학교를 대표해 큰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조규익 교수는 "서른 살에 부임해 30년 넘게 일해 온 숭실대는 제게 집이자 고향 같은 곳이다. 백규 장학금을 통해 국어국문학과 재학생 중 집안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규익 교수는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문학과 예술 관련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0:01: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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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스스로 치유하는 신축성 웨어러블 센서와 슈퍼커패시터 개발

(왼쪽부터) 조대현 인하대 석사과정 졸업생, 조경국 인하대 석박사통합과정생, 홍기현 충남대 교수, 김명웅 인하대 교수, 이근형 인하대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화학·화학공학 융합학과 이근형, 김명웅 교수 연구팀이 손상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는 신축성 웨어러블 센서와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배터리, 슈퍼커패시터, 발광소자, 인공신경 등에 이용되는 고체 고분자전해질 소재에 주목하고, 가역적인 복분해가 가능한 이황화물 작용기를 도입해 물리적 손상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고분자 네트워크 및 고분자전해질 소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가치유 고분자전해질은 완전히 잘린 상태에서 상온에서 1시간이 지나자 단순히 접촉한 절단면이 연결되며 전기적·기계적 특성을 100% 회복했다. 이는 지금까지 보고된 자가치유 고분자전해질 중에서 가장 빠른 자가치유 성능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자가치유 고분자전해질은 600% 이상의 우수한 신축성과 1.75mS/cm의 높은 이온전도성도 보였다. 이근형·김명웅 교수팀은 이 소재를 웨어러블 센서와 신축성 슈퍼커패시터에 적용해 손상을 스스로 치유하는 소자도 개발했다. 최근 주목받는 유연성과 신축성을 가진 소자는 물리적 손상 및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피로 파괴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연구팀은 개발한 소재로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디스플레이, 센서, 태양전지, 에너지 저장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자가치유 가능한 스트레처블 비휘발성 고분자전해질 및 이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소자와 센서 응용 (Self-Healable, Stretchable, and Nonvolatile Solid Polymer Electrolytes for Sustainable Energy Storage and Sensing Applications)'은 에너지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에너지 스토리지 머테리얼스(Energy Storage Materials)'(영향력 지수: 17.789) 최신호(Volume 45)에 게재됐다. 인하대 화학공학과 조대현 석사졸업생과 조경국 석박사 통합과정생이 공동 1저자로, 홍기현 충남대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근형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신축성과 이온전도성 등 본래 고분자전해질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자가치유 성능까지 확보했다"며 "향후 스트레처블·웨어러블 전자소자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지원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 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09:41: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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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맞춤 제휴 멤버십 혜택 '나의 초이스' 선보여

KT가 월별 특색과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반영해 매월 달라지는 제휴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 제휴 혜택 '나의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등급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나의 초이스'는 기존 멤버십 혜택에 추가로 제공되며, 매월 진행하는 '나의 초이스' 이벤트 기간 동안 맞춤 제휴 브랜드 혜택 중 선호하는 혜택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3월의 '나의 초이스'는 화이트데이와 새학기를 맞아 푸드·문화·쇼핑 분야의 제휴 브랜드 혜택으로 구성되며,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교보핫트랙스 3000원 할인 ▲에그슬럿 시그니처 2종 50% 할인 ▲롯데시네마 1+1 관람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방문포장 50% 할인 ▲뚜레쥬르 최대 30% 할인 ▲파리바게뜨 4000원 할인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통합 1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는 '나의 초이스' 혜택과 함께 중복 이용 가능한 'All 스페셜' 혜택을 선착순 4만명에게 선사한다. 3월은 롯데시네마 오리지널 팝콘(소) 무료 교환 혜택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은 '나의 초이스'와 같다. 이와 함께 별도 응모를 통해 총 100명에게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 영화관 '샤롯데' 관람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의 '나의 초이스' 자세한 내용은 KT 멤버십 앱(APP) 또는 KT 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등급에 관계없이 KT 멤버십 고객 모두가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나의 초이스' 이벤트를 매월 추가 운영할 계획" 이라며, "고객의 이용데이터 및 취향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혜택을 발굴하고, 개인화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09:36: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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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케이팝 메타버스 팬미팅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 14일 진행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케이팝(K-POP) 스타의 전용 랜드와 코스튬·모션 등 전용 아바타를 통해 케이팝 스타와 팬들이 물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케이팝 메타버스 팬미팅,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14일 20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 2022년 최고의 케이팝 기대주인 '빌리(Billlie)'를 첫번째 게스트로 초대한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최근 2월 미국 아이튠즈 등 글로벌 5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걸그룹이다. SKT는 빌리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 케이팝 전시관인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와 함께 ▲빌리 무대 코스튬 7종 ▲빌리 댄스 안무 모션 7종 등을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는 내부에 현관, 로비, 다락방 등 넓은 공간에서 빌리의 사진, 뮤직비디오 및 볼류매트릭 기술 기반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빌리의 조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볼류매트릭(Volumetric) 기술은 360도 전방위를 커버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오브젝트를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로 실제와 유사한 생생함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T는 14일부터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를 방문한 인증샷을 촬영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빌리 싸인 CD 및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팝 팬들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빌리와 현실보다 더 예쁜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토크쇼 형식의 팬미팅과 아카펠라 공연 등의 메타버스 팬미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는 비대면 시대에 케이팝 스타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소통이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스타와 팬들이 2D화면을 넘어 3D 세상에서 입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SKT는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서 '퍼플키스', '우아'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매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인기 케이팝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대중들이 케이팝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팝 외에도 뮤지컬·연극·영화 관람·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대중 문화 예술을 이프랜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09:25: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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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대 청소년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 'U+Z플랜폰' 출시

LG유플러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중·고등학생의 자기 관리와 학습을 돕는 전용 스마트폰인 'U+Z플랜폰'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생용 스마트폰인 U+키즈폰에 이어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춰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알뜰폰(MVNO) 사업자를 중심으로 출시됐던 청소년 전용 단말기는 주로 데이터 사용을 강제로 제한하는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사용 제한이 단기적으로 보호자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청소년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자기 관리 기능을 앞세운 U+Z플랜폰을 내놨다. 최신 플래그십 단말기를 선호하는 청소년의 니즈도 반영했다. U+Z플랜폰은 지난해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 3 화이트'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 청소년 전용폰이 대부분 바타입(Bar-Type) 모델이었던 반면, U+Z플랜폰은 청소년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폴더블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U+Z플랜폰의 핵심은 청소년이 필요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홈모드' 기능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생활 패턴이 원격수업과 등교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확인, 상황에 맞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청소년은 단말기에 선탑재된 'ZPlan(Z플랜)' 앱을 통해 네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Z플랜이 지원하는 모드는 ▲일반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기본홈모드'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한 '컨테이너모드' ▲원하는 화면과 앱을 마음껏 편집해 이용할 수 있는 '커스텀모드' ▲데이터 이용을 제한하는 '피처폰모드' 등이다. 청소년은 평소에는 기본홈모드로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강의를 듣고, 시험기간에는 데이터 사용을 제한하는 피처폰모드로 변경해 개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배경화면이나 앱은 비밀번호 및 지문 인식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컨테이너모드'를 통해 보호할 수 있다. Z플랜 앱은 10대 청소년의 생활 패턴에 맞춘 자기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청소년은 앱을 통해 학습 ▲시간표 ▲오늘의 할일 등 기본적인 시간 관리는 물론 ▲수상 이력 ▲발표 및 과제 일정 등 특기사항 기록 ▲비교과활동 이력 ▲모의고사 시간 측정 및 성적 기록 ▲석차등급 그래프 등 학습 관련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U+Z플랜폰은 청소년이 선호하는 굿즈와 온라인 강의 쿠폰 등을 포함해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3 5G 화이트 컬러 모델과 갤럭시 버즈 2 화이트, 링 케이스, 정고이너사이드 스티커 2팩, 메가 스터디 쿠폰 2매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을 고려해 패키지 포장재는 종이와 소이 잉크를 활용했다. 출고가는 131만9890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인 60만원을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71만9890원으로 낮아진다. 청소년 고객은 '5G 라이트 청소년' 요금제를 통해 월 4만 5000원에 데이터 8GB(데이터 소진 시 최대 1Mbps로 사용 가능)를 이용할 수 있다. 지인 결합 상품인 '투게더'를 통해 4인 이상 결합할 경우, 청소년은 1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2만 85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Z플랜폰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U+Z플랜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활동 기금으로 기후변화센터에 기부할 방침이다. 오는 19일까지 U+Z플랜폰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는 컬처캐쉬 모바일 기프티콘(2만원권)도 증정한다. 전국 오프라인 직영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직영점을 방문한 후 단골 고객으로 등록한 선착순 3만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에는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에게는 갤럭시워치4(20명)와 올인원 충전독(100명)을 선물한다. 청소년 대상 SNS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19일까지 매장에서 Z플랜폰 체험하고 사진을 찍어서 SNS에 업로드한 청소년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청소년이 이루고 싶은 꿈과 사진, 학교를 SNS에 태그해 업로드하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3000원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U+Z플랜폰(1명)과 갤럭시버즈2(3명)를 각각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 청소년이 가장 많은 1위 학교에는 전교생이 이용할 수 있는 간식차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박찬승 컨슈머사업그룹장은 "기존 청소년폰이 데이터 사용을 강제로 차단하는 컨셉트였다면, U+Z플랜폰은 청소년이 스스로 유혹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셉트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전용 단말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3-14 09:25: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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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강대와 '메타버스 대학' 조성한다

LG유플러스는 서강대학교와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 유니버시티란 대학 학사시스템과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일회성 이벤트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강대가 전 세계 예수회 산하 대학과 교육 협력을 추진하는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화상강의 등 서비스를 대학강의에 활용 가능하도록 개량하고 교육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내 메타버스 기술 R&D 랩을 설치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CEO)는 "메타버스가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교육에서도 실증 사례가 나온다면 메타버스가 한 단계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유니버시티에서 고객이 실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메타버스 캠퍼스, 유니버시티가 선진 대학교육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대학과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연구개발과 실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08:51:1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