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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불출마 요구에 "패배 책임에 자유로운 사람 누가 있나"

서울시장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누가 있냐"고 반문하며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송영길 불출마 요구'를 일축했다. 송 전 대표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울시장 출마 배경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서울시장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누가 있냐"고 반문하며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송영길 불출마 요구'를 일축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결해 민주당 소속 구청장·시의원·구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보호막이 되는 후보를 찾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그가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는 당원들이 열성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에 따르면 대선 패배 후 신규 당원의 유입과 여론조사 상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앞서가는 '기현상'이 나타났고 3000여명의 당원들이 은둔하고 있는 송 전 대표에게 '서울로 이사오라'고 2424원을 입금했다. 이에 더해 서울 시의원 41명의 지지선언과 의원들이 자신이 있는 사찰로 찾아와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또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모든 중진 의원들은 독배를 들 각오로 당에서 요청하면 언제든지 출마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요청한 적이 있다"며 "공직선거법 상 지자체 장 후보자는 선거 60일 전에 주소지를 이전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4월 1일에 서울 송파구로 이사를 왔다"고 설명했다. 당 내 586(50대·80년대학번·60년대생)에 해당하는 송 전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번 서울시장에 출마를 하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다는 질문에 "저 개인이 정권교체 패러다임을 정치교체로 바꾸기 위해 차기 총선 불출마를 말했고 열린민주당과 합당할 때도 이런 합의가 있었다. 누구에게 용퇴를 강요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후보로 새로운 후보를 찾기 위해 당이 정한 공천 일정을 넘겨 5월에 경선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냐고 보는 말엔 "민주당은 172석의 의석수를 갖는 제1정당이다.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선 안 된다. 당헌·당규에 입각해 진행해야 한다"고 4월이 지나기 전에 경선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본인의 입장에서 서울시장 출마는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16대부터 (현 국회의장인) 박병석 의장과 같이 했던 사람"이라며 "이제 국회의장 선거가 있을텐데 제가 1순위에 속해있는 사람이다. 현역 국회의원 2년 임기를 포기하고 출마자가 없었던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나온 것"이라고 힘을 줬다. 송 전 대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오세훈급의 정치인을 찾는 것보다 윤석열 당선인과 오 시장의 맞서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솔루션을 제시할 인물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가 조세를 징벌적 수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서울시민에게 부동산 정책의 실패에 철저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지선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고문은 대선 패배 후 자신의 팬카페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으나 공식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이 고문에 두고 "1600만명의 국민이 이 고문을 찍어줬고, 1600만명이 키워준 정치인"이라며 "이재명은 당의 자산이고 대선에서 졌다고 모든 책임을 씌워서 못을 박으려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소중한 역할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중으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송 전 대표는 유엔제5본부를 서울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22-04-10 15:49: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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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을 이끌 장관 후보자 8명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하는 것을 비롯해 국방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등 8개 정부부처 장관 후보자를 직접 소개했다. 이번 1차 내각 발표 결과를 살펴보면 50대 3명, 60대 5명으로 평균연령은 60.5세다. 또 출생지를 봤을 때 경남·대구 각각 2명, 서울·경북·제주·충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후보자인 추경호 의원은 대구 출생으로 고려대 재학 중 행정고시(2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現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다. 기재부장관 1순위로 하마평에 올랐던 추 후보자는 33년간의 공직생활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통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기획·조정력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아 왔으며 관료사회 내에서 선후배들의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회 진출 후에도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는 등 의정활동과 더불어 최근까지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당의 전략기획과 원내협상을 주도했다. 인수위 측은 추 후보자 지명에 대해 현재 한국 경제는 성장률 하락과 물가 상승으로 민생의 어려움 가중과 경제 체질도 약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당면한 경제 난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체득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대(對) 국회 정치력까지 두루 갖춘 추 의원과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육사 40기 출신이다. 이 후보자는 1984년 소위 임관 이후 주요 야전 지휘관과 국방부, 합참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군사 작전 및 전략과 국방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예비역 육군 중장이다. 이 후보자는 국방부 정책실 미국정책담당, 정책기획차장, 합참 한미연합방위추진단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등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한미동맹의 현안 관리와 정책 발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는다. 이 후보자는 대해 인수위는 "향후 대통령실과 타 부처와의 협력은 물론 동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외적 위협에 대한 강력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국방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3선 의원 출신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 서귀포 출신인 원 후보자는 제16~18대 국회의원과 두 차례 제주도지사로 재임했고, 제20대 대선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으로 'GTX 2기 신설',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공약을 주도적으로 제시했다. 인수위는 "윤 당선인이 부동산이야말로 공정과 상식이 회복돼야 할 민생의 핵심 분야로 보고 있다"며 "원 후보자는 당선인의 철학과 의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원 후보자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내 집 마련과 서민 주거 안정을 실현해 부동산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미래형 교통체계 혁신과 균형 잡힌 국토발전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이창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제29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15년여간 통상과 산업정책을 두루 다룬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부터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이 후보자는 기술혁신경제학 분야의 석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식견도 풍부해 이론과 현실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후보자는 기술혁신과 산업에 대한 식견과 정책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술 및 공급망 경쟁에 직면한 우리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한국 경제의 역동적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이 후보자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3차원 반도체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반도체 공학자다. 이 후보자는 경북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순수 국내파로 교수 생활 초기 실험실도 없는 악조건 속에서 첨단 기술 개발을 시작했으며 순수 국내파 연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2002년 현재 세계 주요 기업이 사용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업계 표준 기술인 '벌크 핀펫(FinFE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인수위는 이 후보자는 국내파 연구자들도 오로지 실력에 기반한 논문과 연구 결과로 세계 속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정책적 지원을 하는 데 최적화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37년간의 임상 진료 및 수술 경험은 물론 다년간의 병원행정 경험도 보유한 전문 의료인이다. 정 후보자는 대구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전국 최초로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 중증환자와 일반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가 모두 공백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대병원의 운용체계를 마련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역할하게 했다. 인수위는 "정 후보자의 전문성과 행정 역량은 향후 코로나 위기 극복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을 원활히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이 지명됐다. 서울 출신인 박 후보자는 40년 가까이 기자로 활동하면서 문화·역사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세계 곳곳에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데 열정과 집념을 기울였다. 특히 미국 워싱턴에 잊힌 존재로 방치됐던 19세기 말 대한제국 공사관의 문화적 가치와 외교·역사적 의미를 발굴·재조명해 공사관 개관 120여 년 뒤인 2012년 한국 정부가 공사관을 재매입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했고, 그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박 후보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과 한국신문윤리위 이사 등을 역임한 언론인으로서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국 언론계의 도약과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인수위는 기대했다. 끝으로 부처 폐지 논란에 휩싸였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김현숙 전 의원이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생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국민행복추진위 '행복한여성 추진단' 단장을 맡아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인수위원과 박근혜 정부의 고용복지수석으로서 양성평등부터 보육까지 포괄하는 정책을 설계한 바 있다. 현재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 김 후보자는 이번 대선 기간 캠프 내에서 정책 파트를 맡아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 윤 당선인의 공약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해줄 적임자로 꼽힌다. 인수위는 김 후보자가 향후 양성평등부터 임신·출산·보육·아동·청소년·가족을 포괄하는 정책을 설계하고, 새로운 가족 정책의 패러다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2022-04-10 15:47:1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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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제부총리 추경호·국방 이종섭 등 장관 후보자 8명 지명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명됐다. 연초부터 이어지는 북한 무력도발 상황 등에 대처하기 위한 국방부 장관은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지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박보균 전 중앙일보 대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김현숙 전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이창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등도 각각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추경호 기재부 장관 후보자 등 8명의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함께 브리핑을 한 윤석열 당선인은 인선 기준에 대해 "국가와 전체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맡아 이끌어주실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관 후보자 인선에 있어 다양성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각 부처를 가장 유능하게 맡아서 이끌 분들을 찾아서 지명하다 보면, 인재가 어느 한쪽에 쏠려있지 않기 때문에, 지역, 세대, 남녀 등 균형 있게 잡힐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먼저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서 전문성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의회와의 소통도 원만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윤 당선인은 "튼튼한 안보와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면서 동맹국과도 긴밀한 공조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앞으로 문화체육관광 발전과 아울러 K-Culture(문화) 산업 규제 해소와 문화수출 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으로 "이번에는 복지부를 재정과 복지전문가를 차관으로 뒷받침하고 보건의료 전문가를 장관으로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중론에 따라 현장 진료와 의료행정 경륜에 바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한 가운데 윤 당선인은 김현숙 후보자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공약 밑그림을 그려온 만큼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인구 대책과 가족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만큼, 우리 경제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의 밑그림을 그려낼 적임자라 판단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윤 당선인은 "수요가 있는 곳에 충분히 주택을 공급,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균형발전 핵심인 지역에 대한 공정한 접근성과 광역교통체계를 설계해나갈 적임자라 판단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세계적인 반도체 기술 연구자로 소개한 뒤 "국내에서 연구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과제형 R&D 개편은 물론 역동적인 혁신 성장 토대가 되는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수위 측은 윤 당선인이 장관 후보자 인선 시 한덕수 총리후보자로부터 국무위원 추천서를 먼저 받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책임총리제라는 공약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직접 자필서명한 추천서를 윤 당선인에게 전달한 것이라는 의미도 인수위 측은 설명했다.

2022-04-10 15:25:0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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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퀀타매트릭스와 감염병연구 및 공동협력 MOU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이사가 감염병연구 및 공동협렵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은 퀀타매트릭스와 감염병 및 만성병 진단 관련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 퀀타매트릭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과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과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는 연구 역량 발전을 통해 미래 의료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 및 연구 인프라를 적극 교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운영 관련 협력 ▲질병부담 및 국제진단 동향 등 정보제공 관련 자문 및 협력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장비 공동 사용 협력 등이다. 이은희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번 연구협약은 향후 미래 의료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고의 임상기관으로서 보다 정밀하고 혁신적인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해 퀀타매트릭스와의 다양한 인프라 교류로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0 14:51: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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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日 취업 준비 프로그램 ‘내일도’ 운영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대학연합 일본 취업 준비 프로그램 '내일도(내 일본 취업 도우미)'를 운영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연합 일본 취업 준비 프로그램 '내일도(내 일본 취업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SSAC(세종 스페셜리스트 어드밴스드 코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취업 시 필요한 부분은 물론 취업 후에도 알아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일본 취업 동향 및 전략 엔트리시트 작성법 교육 ▲일본 비즈니스 매너 ▲일본 기업 면접 대비 ▲엔트리시트 및 면접 1대 1 코칭 ▲SPI 대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교육원과 협력해 일본어 비즈니스 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대 재학생은 물론, 타 대학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일본어가 가능한 졸업생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신청자는 2023년 4월에 입사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세종대 유드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0 14:51: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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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산객 늘었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 급속 확산

/유토이미지 정부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검출지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전국을 관리대상으로 설정하는 등 차단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0일 야생멧돼지 집중 관리 및 선제적 농장 차단방역을 담은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ASF 감염 검출지역은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 충주,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2월8일), 울진(2월10일), 문경(2월22일)으로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남 등 대규모 양돈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근접하고 있어 양동농가의 방역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며, 최근 장거리 전파 양상 등을 고려하면 비발생 지역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전국이 위험권으로 확대된 상황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4~5월 봄철 출산기 이후에는 멧돼지 개체수가 급증하고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지고, 입산 등 활동 증가에 따른 오염원 접촉으로 추가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수본은 이에 4월 중 야생멧돼지 ASF 확산차단 상시 관리대책을 마련, 전국을 관리대상으로 설정해 확산 상황을 연중 상시 관리하기로 했다. 먼저 야생멧돼지 ASF 발생상황 등을 고려해 전국을 '집중관리지역', '기존발생지역', '사전예방지역(비발생지역)' 3단계로 구분해 관리한다. 집중관리지역에서는 열화상 드론팀, 상설포획단과 전문 폐사체 수색반을 운영해 추가적인 확산 차단을 위한 포획과 수색에 집중한다. 4월부터 모든 포획 개체에 대해 야생멧돼지 ASF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시체계도 강화한다. 민간 참여 제고를 위해 폐사체 신고포상금을 양·음성 구분없이 20만원으로 통일하고, 3~5월 출산기 60kg 이상 성체의 포획 개체에 대해서는 포획포상금을 30만원으로 상향하는 환경부 포상금 고시 개정도 추진한다. 선제적인 농장 차단방역도 추진한다. 54개 시군 1256호의 ASF 발생 및 인접지역 양돈농장은 강화된 방역시설을 4월까지 설치하고, 그 외 지역 양돈농장은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 모돈사 공사 금지, 모돈 출하 전 전수검사, 소독 강화 및 영농장비 반입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상황 지도를 병행하고,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차단을 위해 소독차량 786대를 동원, ASF 발생 시군과 백두대간 포함 시군 등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상 농장 주변과 연결도로 등을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언제든 ASF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국 모든 양돈농장은 강화된 방역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봄철 영농활동 자제와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모돈사 매일 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절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0 14:00: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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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감수하고 물물교환…상하이, 봉쇄 장기화에 생필품 대란

"혹시 빵을 살 수 있는 곳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리 가족은 사람이 많습니다. 빵과 우유가 필요해요." 중국의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위챗에 질문이 올라왔다. 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상하이에서 생필품을 조달하기 위한 글은 수백만건이 넘지만 유독 이 글이 화제가 된 것은 글쓴이가 중국 벤처캐피탈의 여왕으로 불리는 쉬신이기 때문이다. 현재 상하이는 억만장자마저 빵과 우유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중국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임시 병원으로 개조되고 있다. /신화·뉴시스 인구 2500만명의 거대 도시이자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가 길어지는 봉쇄조치에 물물교환 시대로 돌아갔다. 정부가 일부 필수품 배급에 나섰지만 수요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랐고, 언제 해제될지 모르는 봉쇄에 처벌을 감수하고라도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10일 중국 상하이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624명으로 다시 일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가 2만2609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지난달 28일 시작된 봉쇄 조치도 언제 해제될 지 가늠할 수가 없게 됐다. 상하이 당국이 필수품을 공급을 위해 최전선에서 싸울겠다고 했지만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상하이 전역에서 전자상거래 창고 9개와 슈퍼마켓 17개만이 지난 금요일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격리를 어기고 돌아다니다가 적발되면 엄격한 처벌이 내려지지만 생필품을 얻기 위해 밤만 되면 물물교환이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물물교환 채팅방을 만들고, 계란과 과일과 같은 식료품부터 위생용품까지 무엇이든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한 주민은 사과를 구하기 위해 위챗 채팅방에서 달걀 10개를 제안했으며, 낮은 적발 위험이 있으니 자정으로 시간을 정했다. 장소를 정한 뒤 10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서로 물건을 놓고 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무사히 거래를 마쳤다. 다른 두 살배기 아이가 있는 주민은 분유와 기저귀를 받는 대신 우유를 전달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상하이 당국은 전일 브리핑을 통해 도시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라 도시를 봉쇄유지와 통제, 예방 등 3개의 구역으로 분류할 방침이다. 봉쇄 구역은 이전과 같이 주민들이 집 밖으로 나올 수 없지만 통제 구역의 경우 거주지 내에서는 이동 할 수 있게된다. 예방 구역은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여기에 위치한 필수 사업장은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정책 등을 이유로 중국 여행 경보를 내렸다. 미국 국무부는 "부모와 자녀가 분리될 위험을 포함해 코로나19 관련 제한으로 인해 홍콩과 지린성, 상하이로는 여행을 가서는 안된다"며 "중국과 홍콩의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은 여행과 공공 서비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04-10 13:37: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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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2024년 준공 목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광주광역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종순 서일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 기업이나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창업,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이다. 지난 2019년부터 경남 창원, 전북 군산, 대전 동구, 대구 북구, 충남 청양, 강원 원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걸쳐 조성 중이며 광주시는 이번에 7번째로 조성이 결정됐다.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광주역 인근 북구 중흥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부터 3년간 총 280억원(국비 140억원, 지방비 140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2023년 착공, 2024년 준공이 목표다.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1층에 전시관, 상설 판매장, 공동물류창고가 들어서고, 2~3층은 기업 입주공간과 기업 지원공간, 4층은 강의실과 강당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1년 지역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경제 3대 특화전략으로 ▲그린뉴딜 ▲도시재생 융합 ▲문화콘텐츠를 선정한 바 있으며,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광주경제연구원이 기업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225개 기업 중 213개 기업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그 중 137개 기업은 입주 의사를 밝혔다.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준공되면 30여개 기업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에상되며, 광주시내 사회적경제 기업 1340개사가 직간접 지원을 받게 돼 약 300명 신규 일자리 창출과 150여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이 기대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0 13:31: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