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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왕가위의 시간

스티븐 테오 지음/신진하 외 2명 옮김/김중섭 감수/㈜모인그룹 열아홉 홍콩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왕가위의 작품 세계를 톺아보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왕가위 감독이 비주얼 스타일리스트로 간주되는 탓에 그가 문학적 소양을 갖춘 감독이라는 점이 자주 간과된다고 지적한다. 책은 왕가위 감독 영화의 계보는 현지와 외국의 문학 작품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영화와 문학의 결합이라는 이질적인 만남이 그의 영화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고 분석한다. 왕가위 감독의 문학성은 매우 시적인 대사들을 통해 드러난다. 이는 그가 애독했던 라틴 아메리카의 마누엘 푸익이나 훌리오 코르타사르,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 홍콩의 김용이나 류이창과 같은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는 나레이션을 통해 각 인물을 내러티브의 당사자로 만드는 독특한 시점을 부여했고, 이를 통해 스토리가 아닌 캐릭터가 끌고 가는 영화세계를 구축했다. 왕가위 감독만의 생략적이고 간략한 서사 스타일은 단편소설의 패턴에 따라 이야기를 구상하고 쓰는 그만의 방식에서 비롯되는데 이는 그의 영화세계를 더욱 독특하게 만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왕가위 감독의 독특한 미장센과 스토리텔링을 1990년대 홍콩이라는 시대적 맥락에 비추어 해석한다. 그의 영화는 1997년 중국에 반환되기 이전의 문화적, 정치적 불안을 겪었던 홍콩과 중국 홍콩특구로 이행하는 1997년 이후의 홍콩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는다. '아비정전'과 '해피투게더'는 1997년 이전의 시대적 정신을 드러냈고, '화양연화'와 '2046'은 1997년 이후 불확실한 홍콩의 모습을 묘사했다. 왕가위의 영화 세계에서 홍콩과 영화는 그 자체로 하나로 해석되는 역동적이고 상호보완적인 힘을 갖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세기말 홍콩의 잃어버린 추억에 대한 영화적인 회복을 조명한 책. 388쪽. 2만9000원.

2022-07-14 14:29: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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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ICT 수출 1226억달러 '사상 최고'… 반도체가 이끌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ICT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가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ICT 수출은 1225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8.9% 증가한 수준으로 전체 산업 수출(3503.4억달러)에서 ICT 수출은 35%를 차지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ICT 기기 수요 확대와 반도체 공급 우위 지속 등으로 증가세가 확대된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하며 상반기 역대 최고 수출액인 69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0.9% 성장했다.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제품 다변화와 차량용 패널 등 OLED 패널의 수요처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며 전년대비 17.9% 증가율을 기록, 12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IT기기 수요 둔화로 완제품 수출은 소폭 줄었으나, 카메라모듈과 3D센싱 모듈 등 고부가가치 부분품 수요 확대로 66억6000만달러(3.1%↑)를 기록, 증가세가 지속됐다. 중소 ·중견기업도 반도체, 전기장비, 접속부품 등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ICT 수입은 743억7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81억8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6월 기준 ICT 수출은 207.0억달러로 25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시장·품목 대부분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6월 중 최대 규모 수출 실적이다. 공급 불안전성 심화로 인한 전체산업 수출 적자(-24.7억달러)에도 ICT는 76억5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9억4000만달러(22.0일)로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 역대 6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다. 품목별로 반도체(11.1%↑), 휴대폰(1.4%↑), 컴퓨터?주변기기(13.6%↑)는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8.4%)는 감소했다. 반도체는 14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상회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는 서버·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고, 시스템 반도체는 파운드리 업황 호조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및 액정디스플레이(LCD) 동시 감소로 22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휴대폰은 생산 축소로 부분품 수출은 줄었으나, 완제품이 두 자릿수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고, 역대 6월 수출액 중 1위, 16개월 연속 증가다. 지역별로는 베트남(5.1%↑), 미국(14.4%↑), 유럽연합(17.6%↑), 일본(5.6%↑)은 증가한 반면, 중국(홍콩 포함, -2.6%)은 상해 봉쇄 영향 본격화로 22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4 14:16: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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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구독 플랫폼 '유독'으로 국내 구독 경제 시장 진출..."고객 1000만명 확보할 것"

LG유플러스는 원하는 구독만, 최대 반값으로 구독하고, 구독 및 해지에 번거로움이 없는 신규구독 플랫폼 '유독' 출시를 통해 국내 구독 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1000만명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하는 서비스만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공개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상품과 서비스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경험을 파는 회사"라며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해 고객 경험의 초격차를 벌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구독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쇼핑·가전렌탈 등 일부 서비스에 국한돼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부터 쇼핑, 육아 등 고객의 일상 생활에 맞춘 구독 플랫폼 유독을 앞세워 2025년 4782억 달러(622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구독 경제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유독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자 와이낫 2.0의 포문을 여는 구독 서비스인 데 선택에 제한이 없으며 요금 부담이 없고 가입과 해지가 편리하다"며 "기존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함을 모두 해소하고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제2, 제3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OTT부터 쇼핑까지 원하는 구독만 쏙쏙…최대 50% 저렴하게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다. 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OTT/미디어(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모두의할인팩, V 컬러링)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일리커피) ▲식품(CJ외식, CJ더마켓, GS25) ▲교육/오디오(윌라, 시원스쿨, 딸기콩) ▲쇼핑/뷰티/미용(올리브영, 엔펩) ▲유아(손꼽쟁이, 앙팡, 엄마의 확신, 오이보스)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분야 31종이다. 유독 고객은 약 4500종의 일상 아이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제휴담당은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많은데 상품 조회, 해지·결제의 비용 부담 등에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유독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구독 상품은 사업자가 지정한 서비스를 바꿀 수 없고 일부 부가적인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했던 탓에, 고객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를 구독하고 매월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고려해 LG유플러스는 선택의 제한없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고, 매월 다른 서비스로 바꿔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월 이용료 부담도 대폭 줄였다. 유독 이용 고객은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매월 최대 50%의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입과 해지도 편리하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이나 고객센터 앱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유독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서비스 가입 요건을 확인하는 절차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해지는 버튼을 한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연내 제휴상품 5000종으로 늘리고 타사 고객에 오픈 LG유플러스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유독에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일리커피·올리브영·요기요 등 식품 배달 쇼핑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한 파트너사와 손을 잡았다. 현재 유독과 함께 하는 파트너사 외 연내 추가로 제휴가 예정된 사업자는 ▲SSG.COM(쇼핑) ▲(주)리디(전자책) ▲밀리의서재(전자책/오디오북) ▲인터파크(여행/공연) ▲마이쉐프(밀키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유아) ▲레고코리아(유아) ▲호비야놀자(유아) ▲캠핑고래(캠핑) 등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한 지역 특산물 구독 및 펫 서비스 관련 구독 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연내 유독 고객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는 100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유독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아이템 상품도 5000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연내 유독을 전국민 대상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연내 타사 가입 고객도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이 보다 쉽게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시작으로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유독에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구독 상품을 발굴·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일반 상품도 구독 서비스로 반들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향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4 14: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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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불씨 경주서 채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14일 오전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이어 개최지인 포항시로 봉송에 나섰다. 이날 성화 채화행사는 초헌관으로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아헌관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에 이영환 경주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여해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와 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채화된 성화는 서환길 경주시 경기연맹협의회장을 포함한 10명의 봉송 주자가 석굴암 통일대종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 구간을 봉송했다. 경주를 떠난 성화는 개최지인 포항시 주요 관광지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순회할 예정이다. 이후 포항 운하관 안치대에 안치됐다가 대회 개막날인 15일 포항종합운동장의 봉화대에 점화돼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빛을 발할 예정이다.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부 종목이 취소되거나 축소됐다가 3년 만에 정상 개최하게 됐다. 성화 채화지인 경주시는 여준기 체육회장을 선수단장으로 28개 종목 8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포항시에서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2022-07-14 13:49:20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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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윤종신곡 재해석한 '팥빙수'발매…전 세대 취향 저격!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오늘(14일) 오후 6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의 첫 번째 앨범인 'track by YOON: 팥빙수'를 발매한다. 지난 6월, 윤종신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존 아티스트의 색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track by YOON'을 론칭했다. 'track by YOON: 팥빙수'는 프로젝트 첫 주자인 빌리가 윤종신 프로듀싱 아래 2022년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앨범이다. 빌리의 감성으로 재탄생된 이번 앨범은 음악과 더불어 다채로운 요소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발매를 앞두고 "'팥빙수'는 나에게 있어 가장 실험적인 노래이자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계절이 되면 꾸준히 불러온 나의 여름 보석이다. 이 보석을 빌리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어쩌면 나보다 훨씬 잘 어울리고 더 빛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원곡은 21년 전, 어쿠스틱한 사운드 기반으로 발매했었는데 트렌디한 사운드의 변화가 기대됐다. 그 편곡을 빌리가 정말 잘 소화해주었다. 대만족이다"라고 덧붙이며 빌리표 팥빙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01년 발매된 윤종신의 앨범 '그늘'의 수록곡 '팥빙수' 외에도 빌리만의 청량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재해석된 '고속도로 로맨스'도 만나볼 수 있다. 윤종신의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와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빌리가 함께 선보일 특급 시너지에 K-POP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빌리는 이온 음료, 핸드폰, 의류 등 그때 그 시절 유행했던 광고를 MZ세대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022-07-14 13:49: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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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채널, 첫 정규앨범 'unorthodox' 발매! 도끼·제미나이 피처링

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올여름 트렌디한 힙합 음악을 선사한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unorthodox (언오소독스)'를 발매한다. 'unorthodox'는 더블 타이틀곡 'Still Me (스틸미)(Feat. Dok2, GEMINI)'와 'On It (온 잇)(Feat. Tory Lanez, SOLE, Sik-K)'을 비롯해 'Being True (빙 트루)(Feat. THAMA)', 'Naked (네이키드) (Feat. SINCE, 노윤하)', 'E.A.T (Feat. MILLI, Omega Sapien)', '막말 (Feat. 개코, 조광일)', 'Faded (페이디드)(Feat. Loopy, 찬열)' 등 총 12곡의 웰메이드 트랙을 담았다. 글로벌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Chord Share)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3일 오후 6시 'Still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가진 것들이 많아도 가질 게 더 많아 더더더 / I'm still on my mind"라는 가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힙합씬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실력파 래퍼 도끼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제미나이의 목소리가 담겨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여름을 강타할 중독성 있는 비트는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도끼, 제미나이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한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디바인채널은 Tory Lanez, SOLE, Sik-K, Loopy, 찬열, 개코, 조광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한국대중음악상'과 '한국힙합어워즈'에서 R&B 앨범상을 연이어 수상한 따마(THAMA),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스(SINCE), Mnet '고등래퍼 4'에서 준우승을 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노윤하, BTS 정국의 언급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 태국 래퍼 밀리(MILLI), 맥북 에어의 광고 음악에 참여한 오메가 사피엔(Omega Sapien)까지 역대급 라인업이 디바인채널과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히트 프로듀서이자 독보적인 감각으로도 힙합 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바인채널은 이번 'unorthodox'에서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unorthodox'가 디바인채널이 추구하는 음악들을 가득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디바인채널의 첫 번째 정규앨범 'unorthodox'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7-14 13:49: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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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한국삼육고 전교생 대상 ‘SU 전공체험캠프’ 개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13일 교내 일원에서 서울 노원구 한국삼육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SU 전공체험캠프'를 개최하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첫발을 뗐다. 이날 캠프에는 한국삼육고 1~3학년 전교생 447명과 교사 20명이 참가했다. 교내 대강당에서 김명희 입학처장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문효석 입학관리팀장이 ▲대학소개 ▲2023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202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등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약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24개 학과 강의실과 실험·실습실로 이동해 '학과별 전공 진로특강'이 진행됐다. 각 학과 교수가 전공,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SU 전공체험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과별 전공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진학 정보와 적성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 주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연간 2억50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정부가 대입 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올해 이 사업에 신규 진입했다. 특히 ▲HI-SU(High School-Sahmyook University) ▲SU 전공체험 등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역 고교 학생들에게 적성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교학점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육대 김명희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고교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4 13:49: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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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입 수시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돕는다...'쎈진학'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수험생·학부모가 2023 대입 수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진학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및 '쎈진학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으로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은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 대입 수시모집 대비 쎈진학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교육 쌤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이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은 서울지역 수험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대입 수시모집 대비 쎈진학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의 각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광남고, 광운대, 서울여고에 마련한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1:1로 만나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별도로 마련하였다. 특별진학상담센터 상담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쎈진학 프로그램은 교사용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용으로도 별도 제공된다. 웹기반 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수험생은 간단한 성적입력만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4 13:48: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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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원 구성 협상 지연에 "국민의힘이 억지과욕 부린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억지 과욕을 부린다"며 여당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박 원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행정부와 엄격하게 구분된 입법부로서 국회는 정권 교체 요구와 무관하게 국민의 만들어준 의석수에 따라 비례적으로 대표성을 갖고 운영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 됐다는 이유로 민의를 무시한 채 국회마저 편들기 위한 판짜기를 고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으로서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보위원회를 맡지 않겠다는 발상이 당초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납득이 어렵다"고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이지만, 18개 상임위원장 중 두 곳, 즉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만 맡게 되면 전직 원내대표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법제사법위원회는 양보하고 나아가 대통령실을 관장하는 운영위원회를 포함해 나머지 상임위원장 중에서 여당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우선 선택하라고까지 했다"며 여당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끝까지 과방위를 맡겠다는 의도는 명약관화"라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국무회의에서 배제하고 감사원이 특별한 이유 없이 방통위 감사를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방송을 정권의 입맛에 맞게 길들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권 여당이 견제와 균형이라는 입법부 본연의 책무를 망각하고 윤석열 정부 권력 사유화에 동조해 대통령실 국회 부서로 전락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13일)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의 회동이 있었다"며 "여당이 보여줘야 할 자세와 장식에서 많이 벗어난 주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예를 들면 외교통일, 국방안보, 경제 분야 상임위를 관례로 여당이 맡은 것이 당연한데, 책임을 방기하는 협상자세를 보였다"면서 "국민의힘이 과방위를 맡겠다는 주장은 상당히 유감스럽고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배제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가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있어서 언론을 장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시그널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2-07-14 12:58:5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