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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에너지 공급난 '우려'… '민관합동 비상대책반' 가동

올 겨울 에너지 공급난 우려가 나오면서 정부와 에너지업계가 합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 주재로 1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에너지 수급 현황과 동절기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전과 발전5사 등 에너지 공기업을 비롯해 GS에너지, SK E&S, 포스코에너지 등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겨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1월 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수준, 석탄은 2.5배 수준 가까이 상승했고, 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불안 요소가 남아있어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감소와 함께 에너지 시장에서 대체 물량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은 불필요한 가스 및 냉·난방 사용 금지, 원전·석탄발전 수명연장 등 '가스 대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정부는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에 천연가스·석유·유연탄·전력대응반을 구성해 1~2주 단위로 에너지 가격 동향과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천연가스는 수급 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물구매, 해외지분투자 물량 도입 등을 통해 필요물량을 조기 확보하고, 가스공사·직도입사를 포함한 국내 재고 관리 현황도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회의에서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인한 국민 우려가 커지는 만큼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다양한 위기 발생 가능성에 미리 대비해 에너지 분야별 주요 공기업·민간기업이 상시 즉각 대응을 위해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9월 중 장관 주재로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발족·개최해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 에너지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1 16:23: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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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소환 통보했다...민주, "정치보복 맞서 싸울 것"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검찰이 이재명 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사실을 알렸다. 박 대변인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면서 "사정기관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입증하는 사실확인이 됐음에도 '묻지 마 소환'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이 대표의 지난해 국정감사 발언과 언론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발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 당시 백현동 식품연구원 등 공기업 이전부지 용도변경을 두고 '국토부가 중앙정부의 말을 듣지 않으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는 얘기까지 하며 성남시 공무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돌았다'고 한 취재기자의 증언이 공개되며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심지어 당시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대장동 공영개발을 막았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넘치며 이 대표 발언의 진실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검찰은 명백한 증거를 일부러 무시하고 짜맞춘 각본에 따라 수사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대변인은 "또한 수사 과정에서 사망한 성남도시개발공사 고 김문기 처장에 대해 '성남시 재직 당시 산하기관 하위 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말한 이 대표의 방송 인터뷰가 소환을 감행할 만큼 중대한 허위사실인지 묻고 싶다"면서 "국민을 섬기는 참된 검찰이라면 말꼬리 잡을 것이 아니라 무리한 수사로 권한을 남용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고발사건은 줄줄이 무혐의 처분하면서 야당 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사법적 판단에 넘기겠다니 황당하다"면서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1 16:08: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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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데이터로 누구나 수출하는 시대 앞당긴다"

KOTRA "데이터로 누구나 수출하는 시대 앞당긴다" 빅데이터 서비스 활용 중소기업 수출 성공사례 잇달아 "저희 제품은 신규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품목인데, 트라이빅으로 단 몇 분 만에 미국의 신규 바이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금속 단조제품을 생산하는 M사는 트라이빅을 활용해 자사에 적합한 유망시장으로 미국을 추가했고, 여기서 찾은 잠재 바이어와 꾸준한 교신 끝에 최근 8만3415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정식 오픈한 KOTRA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 '트라이빅(TriBIG)'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수출 성공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KOTRA가 지난 상반기 '트라이빅 활용 성공사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성약성공 24건을 포함해 총 74건의 성공사례가 접수됐다. 트라이빅을 통해 유망시장과 해외 잠재파트너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수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KOTRA는 새롭게 고도화된 트라이빅을 9월 1일 공개한다. 우리 기업이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늘의 업데이트 바이어' 등 최신 정보 위주로 초기화면을 구성했고, 검색한 콘텐츠를 SN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AI알고리즘을 강화해 국가별 해외언론정보와 유망품목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11월엔 해외 잠재파트너 정보를 개인별로 저장·관리하는 맞춤형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실거래데이터를 활용해 국가·품목별로 실제 수입기업과 한국 수입 예측확률도 확인할 수 있게 돼 우리 기업들의 활용도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트라이빅 개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무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전환 노력을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1 16:06: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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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對일본 K-푸드 수출확대 방안 찾는다… "MZ세대 잡아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대 일본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일본 수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엔저와 고물가 등 영향으로 김치와 라면 등 우리 주력 품목 수출이 감소하면서 비상이다. aT는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1일 농림수산식품 수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72억달러로 선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연어와 명태, 대구, 전복, 김 등 수산물이 31.2% 급증했고, 주류와 라면, 과자류 등 가공식품이 9.2% 증가했다. 신선식품은 보합세다. 닭고기 호조가 지속되고 인삼류 수출이 회복세이나 과실류 증가세가 둔화됐고 채소류는 감소세다. 일본으로의 수출 역시 7월 누계 12억9140만달러로 1년 전보다 9.1% 증가했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위기감이 감지된다. 연초류와 음료·과자류 등 가공식품 호실적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지만, 우리 대표 수출 품목인 김치를 비롯해 파프리카와 참치 등 신선식품은 가격경쟁력 약화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외식수요 확대에 따라 전복과 굴 수출이 늘었으나 수급 불안으로 참치 실적이 감소하며 수산식품 수출 증가세도 둔화된 상태다. 김치의 경우 수출 3800만달러로 25.9% 감소했는데, 최근 재택근무와 외식제한 해제 등에 따라 전년대비 가정용 제품 소비 감소가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라면 역시 3420만달러 수출로 8.5% 줄었다. 가정 내 수요 축소로 전년대비 감소세다. 최대 수출액을 보이는 참치는 1억2160만달러 수출로 3.7% 줄었다. 현지 수요는 높지만 엔화 하락으로 외국산 수입이 급격히 감소한 탓이다. 파프리카 역시 현지 물가상승 등에 따른 수요 회복이 더디고, 엔저 등 영향으로 가격경쟁력을 잃으며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태다. 다행히 인삼류는 1930만달러 수출로 14.7% 증가했고, 식초는 4640만달러(25.8% ↑), 전복은 2610만달러(42.7% ↑)로 증가했다. 인삼류는 섭취가 용이한 형태의 제품이라는 점과 현지 선물 시즌에 맞춘 소비 확대 추세가 반영됐고, 식초는 일본 내 미용과 장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복은 오히려 일본산 활전복 가격상승에 따른 반사이익과 더불어 외식업체 수요가 지속되면서 증가했다. aT는 전체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일부 품목 수출이 위축되는 것으로 보고 수요층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MZ세대를 대상으로 새롭게 유행하는 한류 콘텐츠와 SNS 활용을 통한 K-푸드와 관심품목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오사카 번화가에서 한국 면류와 주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K-푸드 소비자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한국의 편의점을 모티브로 오사카 젊은이들의 성지인 신사이바시 아메무라에 홍보관을 꾸리고, 일본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의 라면과 소주, 맥주를 중심으로 냉면, 라볶이 등 면류 신상품과 볶음김치, 과자 등 다양한 안주류를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주요 도시 여행 홍보는 물론, 독특한 한국 문화로 알려진 '1+1 판매'와 봉지라면 조리기계 체험 코너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12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일본 MZ세대들은 문화와 식품을 동시에 소비하는 특징이 있다"며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입단가 상승 등의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면류와 주류 등 일본 수출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문화와 식품 연계 마케팅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사장도 지난 30일 일본 교토 소재 현지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야와타점을 찾아 현지 소비 트렌드와 한국 농수산식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일본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국이자, 올해 7월 말 기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8%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라며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과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현지 시장 개척에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2022-09-01 15:54: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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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리위 '이준석 추가 징계' 시사…李 "대법원보다 상위기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시사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추가 징계 시사에 강하게 반발했다. 당 중앙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개고기', '양두구육(羊頭狗肉, 겉은 그럴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하지 않음)', '신군부' 등 발언으로 당원에게 모멸감을 준 것으로 보고 강력하게 규탄·경고한 지난달 27일 의원총회 결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당시 의총에서는 이 전 대표 언행에 대해 경고하며, 추가 징계를 위한 당 중앙윤리위 개최 촉구가 이뤄졌다. 중앙윤리위는 1일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원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당무에 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당의 모든 기구는 의원의 지위와 권한을 최대한 존중하고 보장해야 한다"며 "(의총에서 결의한) 의견을 존중한다"고 했다. 이어 "당헌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에 따라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 당헌·당규 및 윤리규칙 위반으로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 행위의 결과로 민심을 이탈케 하는 행위 등에 징계할 수 있다"며 이 전 대표 추가 징계를 염두에 둔 입장도 냈다. 특히 중앙윤리위는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과정에서 생긴 당 혼란과 관련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보다 성숙되고 정제된 언어와 표현으로 건전한 정치 토론 문화 형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초·재선, 중진 의원들이 거친 말로 다투는 상황에 대해 경고한 메시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중앙윤리위는 이 전 대표 징계 결정에 '윤석열 대통령 판단이 작용한 게 아니냐'고 당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을 두고도 "윤리위 결정에 대해 개인적인 추측과 판단에 따라 '정치적 사주'를 받은 결과로 치부하는 '근거 없는 정치적 주장'은 윤리위 심의 및 의결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리는 것과는 명백히 다른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국민의힘 당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당원들은 일반 국민과 달리 정치적 표현의 자유에 대한 보다 엄중한 '정치적 책임'을 국민으로부터 요구받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중앙윤리위 추가 징계 시사에 같은 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리위가 '민심 이반'을 초래하면 징계한다고 했다. 환영한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여론조사를 보면 제가 보통 3등 하던데 1, 2등 하는 분들 징계하고 오라. 다음부터 여론조사에 보기로 '윤리위'도 넣었으면 한다"고 꼬집었다. 중앙윤리위가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 발언을 문제로 삼을 것이라고 시사한 데 대해서도 이 전 대표는 대법원이 지난달 25일 '정치 영역에서 공적 인물 비판 위한 양두구육, 철면피, 파렴치 등 표현 사용은 모욕적 표현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판결한 내용을 공유한 뒤 "윤리위가 양두구육 같은 사자성어를 문제 삼는다면 윤리위가 대법원보다 위에 있는 기관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법원보다 권위 있는 절대자를 두고 이런 일을 벌인다면 신군부 표현도 전혀 문제 될 일 없겠다"라며 "정작 이준석은 사이코패스라고 발언한 윤핵관 호소인도 있는데 다 집어넣겠다"고 경고했다.

2022-09-01 15:54:0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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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추석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 부담 줄도록 대금 조기 지급 나서

이동통신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Fami-ly와 함께 약 13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SKT 포함 ICT 패밀리는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에 약 520억원, 전국 270여개 대리점에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SKT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올해 SKT가 중소 협력사 대상 조기 지급한 대금 규모는 4800억원에 달한다. 또한 SKT는 최근 급격한 경기 하락과 금리인상 등으로 재무 부담이 커진 중소협력사들의 재무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우수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금리폭도 기존 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무상 ESG 진단을 제공하고 'ESG 행복 플로깅'을 함께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돕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KT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KT는 1249억 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7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 추석 명절 대금 조기 지급에는 KT 알파, KT 커머스, KT DS, KT 엔지니어링, HCN, 이니텍 등 6개 계열사도 동참하며, 기존 예정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파트너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KT 계열사들이 총 1177억원, 올해 설에는 총 756억원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2022-09-01 15:33: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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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정기국회 연설서 "국민이 환영하는 소식 위해 노력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 "국회도 국민 대다수가 환영하는 소식을 더 많이, 더 자주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기국회 때 있을 예산심의·법률안심사·국정감사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께서 '평산마을' 경호구역을 확대했다. 국민 대다수가 대통령의 조치를 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여야 각 정당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국민의힘은 소수 여당이 국정을 어떻게 운영하고 책임져야 하는지 낯설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거대 야당으로서 '견제'와 '협력'을 어떻게 절도 있게 해야 하는지 생소할 것"이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치를 하자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국민의힘은 야당 시절,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사항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자. 민주당은 여당일 때 효과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야당이 반대해서 하지 못한 일이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자"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각자 작성한 목록을 놓고 그 가운데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부터 합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 인사청문제도 개선, 공공기관 임원 임기 조정, 국회 입법권을 무력화하는 시행령 남발 중단, 예산심사 절차 개선 등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윤석열 정부를 두곤 "최근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정책이 반복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설익은 정책, 엇박자 정책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다. 국정운영에는 연습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와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달라. 여소야대 상황을 맞아 공직사회 일각에서 복잡한 국회 입법과정을 생략하고 시행령으로 대신하고자 하는 유혹이 있을 수 있다. 효율과 속도만 앞세운 편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우리 정치가 갈림길에 서 있다. 소수의 극단에 끌려다니는 정치가 정당과 국민 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핵심 원인이 되고 있다. 진영정치, 팬덤정치의 폐해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국회의장단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위해 조정과 중재의 책임을 다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중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자 한다. 여야 협상이 교착에 빠져 국회 운영에 장기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중진협의회가 원내대표의 협상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 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1일부터 12월 9일까지의 회기를 결정하고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선 해외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한국 국적을 가진 부모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 한인 2세들의 한국 국적 포기 시한을 늘려주는 국적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또한 외교통일위원회가 제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기반한 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세제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결됐다.

2022-09-01 15:26: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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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단의 첫 대규모 훈련, 기본기 부족의 국군

올해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2부 기간에 맞춰 한미연합사단은 창설 이후 최초로 대규모 사단급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양국군의 화력 및 기동장비가 대규모로 투입된 훈련이었지만, 일각에서는 국군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1일부로 사실상 종료되는 UFS연습에서 한미 양국군은 2018년 이후 분산·축소 실시돼 왔던 실기동훈련(FTX)을 13개 과재별로 나눠 재실시하는 등, FTX분야가 강화된 분위기였다. 때문에 군 내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원 등 대민지원 중심으로 운영되온 전투경험 없는 국군의 전환기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하지만 육군이 보도자료로 내세운 사진을 보면 국군은 세계 최강 미군과 함께하기에는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걱정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육군이 전날 언론에 공개한 사진 중에는 영관급 장교가 미군과 함께 경기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을 쌍안경으로 관측하는 모습이 보인다. 대대 지휘관으로 보여지는 이 장교는 미해병대가 채택한 통합형 신분표지장을 방탄복에 부착했고, 기능성피복인 컴뱃셔츠를 착용했다.이를 본 현역군인들 일부와 군사동호인들은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흡한속건(땀을 빨아들이고 빨리 마르는) 기능의 원단이 셔츠의 앞뒤판을 구성하고 있는 컴뱃셔츠 안에 별도의 셔츠를 껴입었다. 익명의 장교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기능성 원단의 기능을 저해하는 복장착용은 맞지만, 일부 장병들은 컴뱃셔츠의 착용감에 익숙하지 못해 속에 다른 옷을 껴입는 경향이 있다"면서 "피복과 장비에 대한 기본이해가 부족하다보니 피복의 기능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다. 지휘관의 사려 깊은 모범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 육군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실전경험을 두루 경험했던 한 교포는 "한국군의 권총집은 권총을 권총집에서 흘러나오지 않게 해주는 멈치의 작동방식에 문제가 있다보니, 비전술적 행동들이 많이 보였다"면서 "미국에서 동일 방식의 멈치를 사용한 권총집에서 오발사고가 많았기에 한국군은 권총에 탄을 약실에 장전해두지 않으며, 방탄복과 전투조끼의 부착위치도 규정으로 통제한 듯 고착화돼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육군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대대 지휘관으로 보여지는 장교의 권총집 위에 소형파우치(낭)가 부착돼 있어 권총을 즉각적으로 뽑아 응사하기 힘든 형상이었다. 이 교포는 "한국군 지휘관들은 권총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면서 전술적 권총사격 등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은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 2015년 창설된 한미연합사단은 독일군과 프랑스군 5000여명이 혼성으로 구성된 독불여단처럼 한국 육군과 미 육군의 연합 군사 조직이다. 양국 여단급 병력이 단일 지휘체계를 공유해 하나의 사단으로 편제된 독특한 구성이다. 한미연합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사단급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을 실시해 왔다. 사후강평을 제외하면 사실상 훈련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포천 훈련장 상공 10m 미만으로 추정되는 고도에서 수리온 헬기 2대가 공중충돌해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2-09-01 15:18:5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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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국내 시범 서비스 오픈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내세워 플랫폼 영역으로 보폭을 넓힌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일 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의 국내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해 누구나 본인만의 월드(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꾸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만들어진 수많은 월드를 탐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인기', '친구와 함께', '몰입감 최고'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추천 월드를 살펴볼 수도 있다. 대표 월드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함께 즐길 파티원을 모집할 수 있는 '센트럴 시티' ▲몬스터를 수집해 나만의 농장을 가꿀 수 있는 '몬스터 농장' ▲채광을 하면서 깊숙한 광산을 탐험하는 '광부 시뮬레이터' 등 독특한 재미를 지닌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넥슨은 크리에이터들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보다 원활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자 센터를 운영한다. 누구든지 월드 제작에 대한 개발 지식을 기초 단계부터 얻을 수 있게 단계별 학습 콘텐츠와 가이드 영상을 제공한다. 신민석 넥슨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사 IP를 개방해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1 15:16:2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