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정이엔씨, '제2회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시상식에서 ‘수소산업대상’ 수상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수소냉각기 전문 강소기업인 ㈜삼정이엔씨가 지난달 31일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2회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시상식에서 '수소산업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정이엔씨는 수소충전소 구축의 필수 요소인 냉각장치를 자체개발, 전국 승용 및 상용차 수소충전소 130곳에 적용하는 등 수소 충전기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관한 가운데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와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가 나란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는 이종배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과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ERA) 회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실장, 정광재 한국가스공사 수소사업본부장, 유방현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게 각 각 표창을 수여해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국회수소경제포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환경 친화적인 미래의 핵심 에너지원 수소에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120개 국정과제에도 수소산업 육성이 포함된 만큼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과제를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섭 대표이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써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인다"라며 "수소 자동차 급속 충전 핵심기술인 '급속 냉각기 (Speed Chiller)' 기술로 대한민국 최초 수소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연속 충전에 성공한 신화를 달성하면서 이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부문별 수상자는 ▲수소기술대상(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산업진흥대상(한화임팩트·한국서부발전) ▲수소혁신대상(하이젠에너지) ▲수소안전대상(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수상했다.

2022-09-04 15:14: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준석 "새 비대위 당헌·당규 개정은 반헌법적…죽비 들어달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당 대표가 '내부 총질한다'며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것도 자유, 그를 내친 뒤에 뒷담화하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자유를 넘어서 당헌·당규를 마음대로 개정하고 당무를 뒤흔들어 놓는 것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월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당헌·당규를 졸속으로 소급, 개정해 스스로의 부끄러움을 덮으려고 하는 행동은 반헌법적"이라며 5일 전국위원회에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한 가운데 "젊은 세대가 원하는 것은 자유다. 국민 모두, 특히 국민의힘 모든 구성원에게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에 대해 지적할 자유만큼의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적할 자유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조응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을 "(보수 정권) 위기가 오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린 휘슬블로어"라며 "지금의 국민의힘은 그 당시보다 더 위험하다. 말을 막으려고 한다"고 꼬집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이 전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羊頭狗肉, 겉은 그럴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하지 않음)', '신군부' 등 발언이 당원에게 모멸감을 준 것으로 보고 추가 징계할 방침이라고 시사한 데 대한 비판이다. 이 전 대표는 해당 발언을 비판하며 추가 징계 촉구한 일부 인사들에 대해 "양두구육이라는 사자성어 하나 참지 못해서 길길이 날뛰는 사람들은 공부할 만큼 했는데도 지성이 빈곤한 것이겠나. 아니면 각하가 방귀를 뀌는 때에 맞춰서 시원하시겠다고 심기 경호하는 사람들이겠나"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자성어만 보면 흥분하는 우리 당 의원들을 위해 작금의 상황을 표현하자면 지록위마"라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했을 때, 왜 초선 의원들이 그것을 말이라고 앞다퉈 추인하며 사슴이라고 이야기한 일부 양심있는 사람들을 집단린치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새 비대위 출범을 반대하는 일부 중진 의원들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대한 지적이다. 이 전 대표는 "초선이라서 힘이 없어서 그렇다는 비겁한 변명을 받아주지 말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초선 국회의원일 때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3선 개헌 반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의정 사상 첫 필리버스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5공 청문회 등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는 '보수 정당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평가한 대구 시민에게 "당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사법부 판단마저 무시하려 드는 상황에서 그 앞줄에 선 대구 의원이 있다면 준엄하게 꾸짖어 달라"고 했다. 이어 "2022년 지금, 대구는 다시 한번 죽비를 들어야 한다. 어렵게 되찾아온 정권, 처음으로 젊은 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한 대선의 결과, 결코 무너지게 내버려 두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2-09-04 15:01:5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캠퍼스타운, 제4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 진행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는 지난달 17일 대양AI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4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대와 광진구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모전은 일반창업 부문 8팀, VR/AR 창업 부문 2팀 등 총 10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받은 후 각 7분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상은 부분별로 대상은 각 1팀, 최우수상은 일반창업 부문 3팀, VR/AR 창업 부문 1팀, 우수상은 일반창업 부문 4팀에게 수여됐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투자자와 캠퍼스타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됐다. 일반창업 부문 대상은 고려대 김동규 학생팀이 수상했다. VR/AR 분야 대상은 강호산 학생팀, 최우수상은 세종대 이지혁 학생이 수상했다. 김동규 학생팀은 3D 모델을 통한 수어 번역 프로그램 'HURIDGE(휴릿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호산 학생팀은 발달장애인 대상 게이미피케이션 실감형 진로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지혁 학생팀은 반려동물 재현 프로그램 '동글 (Dongle)'을 제작해 발표했다. 김동규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스로의 사업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직접 멘토링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스타트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4 14:53:1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서울 학교, 낡은 '화변기·책걸상' 사라진다…새로운 풍경 기대

서울시의회가 서울교육청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하반기 서울 학교에 일어날 변화가 본격화됐다. 낡은 화변기·책걸상 등은 학교를 떠날 예정이며 교사·학생들이 맡았던 청소까지 전문 업체에 넘겨진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9일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세 가지가 교실과 학교에서 사라진다. 간단하게는 교사·학생 손에 맡겨졌던 빗자루와 대걸레, 화변기, 낡은 책걸상 등이다. 과거 초등학교에서는 수업 후 '청소반장', '청소 당번'이 교실 마무리를 담당했다. 최근에 들어서는 청소가 담임 교사들 몫으로 돌아가면서 책상 줄 맞추기, 쓰레기 버리기, 청소기안의 먼지 버리기 등 교사들이 혼자 교실 정리를 마무리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문적인 청소업체를 지원해 교실을 청소한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교사들도 교실 청소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교사가 직접 교실을 치우던 초등학교는 565곳, 특수학교 32곳이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걱정이 많았던 화변기도 학교에서 자취를 감춘다. 화변기는 흔히 '왜변기'로도 불리며, 이번에 사라지게 될 화변기는 1055개 학교에서 2만3057개이다. 화변기의 경우, 사회에서는 점차 없어지고 있지만 학교에는 남아 있어 이를 사용하기 어려워 하는 어린이들이 종종 나타났다. 학부모들이 모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에서는 좌변기 유무를 물어보며 좌변기 사용법에 대해 예습해야 되는지 물어보는 글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에 갔는데 3층은 좌변기가 아니라 1층으로 내려갔다네요', '아이가 좌변기 사용법을 모르는데 가르쳐야 될까요?' 등의 물음으로 저학년이나 이제 막 입학하는 어린이들 둔 학부모들의 걱정이 대부분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사용법을 모르는 것은 차치하고도 단순히 화변기 사용을 싫어해 화장실을 참다가 하교 후 집에서 해결한다는 이야기들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8년 넘은 낡은 책걸상들도 교실을 떠난다. 이는 학교 노후화 개선의 일환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포함해 총 9만8624개의 노후 책걸상이 사라진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추경안에 따라 서울학교의 3대 숙원이 풀리게 됐다"며 "아이들과 교사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교육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가운데는 청소용역비 예산 113억원이 담겼다. 화변기 전면 교체예산은 392억원, 노후 책걸상 교체예산 99억원 등을 포함해 604억원(113억+392억+99억)의 '청결 예산'을 학교와 교실을 위해 쓸 수 있게 통과된 셈이다. 특히 화변기 교체는 서울시교육청이 연차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교체하려 했으나 이번 추경을 계기로 속도가 5년 정도 빨라졌다. 서울학교의 3대 숙원사업 외에도 '안전예산'이 충분하게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소규모 석면 보수(68억원) ▲다목적 체육관 공기순환기 설치(114억원) ▲전기소방 등 노후 위험시설 개선(1178억원) 예산 등이 의회 승인을 거치면서 학교 시설 점검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 점심(무상급식) 예산도 5080억원에서 5251억원으로 171억원 늘려 잡아 급식 지원에 더 힘쓴다. 조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과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통과를 통해 이제까지 주춤하던 조 교육감의 3기 행보에도 변화가 생긴다. 진통이 길었던 추경 예산안이 통과된 만큼 서울시교육청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4 14:52:4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배민·쿠팡이츠의 일방 계약해지 '갑질' 제동… 부당 약관 시정

앞으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3개 배달앱 사업자는 배달앱 서비스 중단 등으로 입점한 음식업체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중대한 과실이 없더라도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또 고객 평가가 낮거나 민원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음식업주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개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들이 입점업체인 음식업주와 체결하는 음식업주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발견해 시정토록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는 관련 사업자 단체 신고가 있어 이를 심사했고, 신고와 관련된 일부 조항은 직권으로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부당한 계약해지 및 이용제한 조항이 사라진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그간 계약이행과 관련없는 입점업체 재산의 가압류·가처분이 있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거나, 판매자의 귀책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민원이 빈발한다는 등의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최고절차도 없이 계약해지하거나 서비스 이용제한 등 제재를 해왔다. 앞으로는 계약 이행에 필요한 주요재산에 대한 가압류·가처분 등에 한해 즉시 계약해지가 가능하도록 했고, 계약해지 등 사유에 재주문율을 포함하고, 고객의 평가가 일관되게 객관적으로 현저히 낮은 경우로 구체화하는 한편 제재조치 시 이의신청 또는 시정기회를 부여하도록 해 회사의 일방적 제재 가능성을 없앴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는 그간 정보통신설비의 수리나 교체 등에 따른 서비스 제공을 중단해 회원에게 손해 발생 시에도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는 경우만'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회사의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로 시정했다. 공정위는 "회사는 계약상 이행해야 할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관리자로서 주의의무가 요구된다"며 "회사의 책임을 고의 또는 중과실로 한정해 경과실에 따른 책임을 배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배달앱 사업자의 회원(음식업주) 게시물에 대한 부당한 이용조항을 고쳐, 계약해지 시 음식업주가 게시물 삭제를 요청할 수 있게 하고, 음식업주와 별도 협의한 후 게시물을 일정기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배달앱 사업자가 통지하는 내용의 중요도를 따지지 않고 웹사이트 게시 방식을 허용해왔으나, 앞으로는 입점업체에게 불이익이 있는 내용이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개별적으로 알리도록 했다. 공정위는 "약관 시정으로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불공정 계약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음식업주들이 불공정 약관으로 인해 입게 될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자영업자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배달앱 분야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한편 자율규제 전담 지원조직 운영과 자율규제 도입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마련 등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를 통한 논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4 14:41:1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튀르키예 서울중학교'에 대규모 물품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튀르키예 서울중학교에 도서, 체육교구, 악기, 놀이교구, 한복 등 대규모 물품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튀르키예 서울중학교는 올해 3월 우리 정부에서 시리아 난민 학생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으로 시리아 접경지역인 튀르키예 남동부 샨르우르파 하란 지역에 설립한 학교로, 학생 수는 튀르키예 현지 학생과 시리아 난민을 포함해 모두 257명이다. '서울' 중학교라는 이름은 앙카라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제안으로 정해졌는데,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튀르키예 군인들이 한국의 전쟁 고아들을 위해 수원에 '앙카라 (튀르키예의 수도)학교'를 세운 것에서 착안했다. 현재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도서 및 교육교구 등 각종 교육자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현지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약 2100만원 상당의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도서 4025권, 놀이교구 18종, 체육교구 9종, 음악교구 15종, 한국문화 홍보용 한복 20벌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교구를 종류별로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해외 한글교육기관 도서 기증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으로 변경해 도서뿐 아니라 한복, 한국 전통악기 기증사업으로 확대해 꾸준히 해외 한글교육기관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재외동포를 넘어서 세계 난민에게까지 그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튀르키예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함해 세계 난민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세계시민과 함께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4 14:21:3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버핏, 中 전기차 '비야디' 더 팔았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 주식을 또 팔아치웠다. 2008년 사들였던 BYD 지분을 14년 만에 처음으로 처분한 지 일주일 만이다. 전문가들은 버핏의 매도를 두고 중국 전기차 시장이나 BYD에 대한 기대를 접은 것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당분간 BYD 주가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1일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BYD 주식 172만주를 추가 매도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버크셔의 BYD 지분율은 기존 19.02%에서 18.87%로 낮아졌다. 매도 평균가격은 262.72 홍콩 달러로 총 매각 규모는 4억5080만 홍콩 달러(미화 5750만 달러)다. 앞서 버크셔는 BYD 주식 133만주를 4700만달러에 처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버핏이 BYD 지분을 처음 매입한 것은 2008년 9월이다. 투자규모는 2억3000만 달러며, 지분 매각에 나선 것은 14년 만에 처음이다. 버핏의 BYD 수익률은 600%를 웃돌며, 평가금액만 80억 달러에 달한다. BYD 최대주주인 버핏의 매각설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BYD 주가는 급락했다. 매도 공시가 나온 지난달 30일에는 2년 만에 최대폭인 7.1%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BYD 주가는 2020년 423%, 2021년 31% 상승했지만 올해는 14%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버크셔의 매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버크셔는 올해 들어 에너지 비중을 확대한 반면 경기소비재는 비중을 축소하면서 BYD 매도는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고,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유인도 컸다. EFG 자산운용의 데이지리 펀드매니저는 "버크셔의 추가 매도가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BYD에 대한 투자심리는 회복되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실적 등 회사 펀더멘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는 당분간 부진하겠지만 중국 전기차 시장이나 BYD의 성장성이 나빠질 것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분위기다. BYD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30%에 육박하는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며, 세계 3위 배터리 제조사다. 올 상반기 순이익은 35억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급증했다.

2022-09-04 14:05:4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與, 추석 밥상에 '새 비대위' 올린다…사법리스크가 변수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전까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우기 위해 분주하다. 새 비대위 출범에 필요한 당헌 개정안은 5일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8일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에서 새 비대위원 임명 절차까지 거치면 비대위 출범은 마무리된다. 새 비대위원장은 법원으로부터 가처분 결정을 받고 직무 정지된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추석 전까지 빠르게 내부 갈등을 수습하려는 게 목적인 만큼 비대위원장도 사실상 유임하는 셈이다. 당 내부에서 주 비대위원장이 거론된 이유로 '대체할 사람이 없다'는 여론 때문으로 보인다. 비대위 이후 당은 전당대회로 새로운 지도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비대위 출범 이후 거취 표명할 계획인 만큼, 새 원내대표 선거까지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새 비대위 출범 이후 상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고려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주 비대위원장이 앞서 당으로부터 동의받아 비대위를 이끌어간 상황도 일정 부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법원 판단으로 직무 정지됐을 뿐, 비대위 활동을 두고 반발 여론은 없었던 만큼 사실상 연임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여기에는 당헌·당규를 고쳐 비대위 출범에 절차적 문제도 해소한 상황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 일각에서는 현 비대위원인 엄태영 의원이 한 차례 사퇴 의사를 밝혔고, 같은 구성으로 비대위가 꾸려지는 데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도 있다. 추석 밥상에 '법원 판결 받은 1차 비대위가 그대로 복귀하는 것'을 두고 부정적 여론이 오르내리는 것에 대한 우려다. 이 때문에 새로운 인물이 비대위에 합류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나온다. 하지만 추석 전 새 비대위가 출범해도 당 내부 갈등이 해소될지 미지수다. 새 비대위 출범을 두고 찬반 갈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우선 3선 이상 중진 의원들 중심으로 새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고 있다. 특히 5선 서병수 의원은 상전위, 전국위 의장직 사퇴로 새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에 맞서 초·재선 의원들은 새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는 중진 의원들을 비판하고 있다. 여기에는 윤심(尹心, 윤석열 대통령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는 해석이 있다. 윤 대통령은 당무에 거리를 두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내부 논쟁이 커질 때마다 개입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다.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제출한 '비대위 관련 가처분' 신청 결과도 새 비대위가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법원은 14일 가처분 심리를 할 예정이다. 1차 가처분 신청에서 이 전 대표에게 손 들어준 법원이 이번에 같은 판단을 하면, 당 내홍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당에 손을 들어주면, 비대위 출범 자체에 대한 시비는 당장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안철수 의원은 지난 2일 충남도의회 특강에서 "법원 판결문을 자세히 봤는데 비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당헌·당규를 바꿔 새롭게 만든다고 해서 판사가 수긍하겠느냐"고 우려했다. 이어 "비대위를 만들었는데 또다시 가처분이 인용되면 우리는 더 해볼 게 없고, 결국 우리 당의 운명을 판사에게 맡기는 것"이라며 "당심과 민심에서 떠난 사람은 돌아온다고 해도 역할을 하거나 버틸 수 있겠느냐. 이제 우리 운명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2022-09-04 14:00:5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2022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일부터 30일까지 '2022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4주간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5일부터 7일까지는 권역별 거점 진로 체험관(경기기계공고,경기상고,서울공고,일신여자상고)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고자 했으나,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학생 안전과 원활한 체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게 됐다. '2022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진로 체험', '진로 스튜디오', '진로 멘토링', '진로 공모전 전시'의 4개 분야로 펼쳐진다. 학생, 학교, 마을이 함께 진로 콘텐츠를 구성했고,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진로 체험관에서는 학생 아바타가 체험·전시 부스를 방문하며 맞춤형 직업 정보를 얻고, 부스 운영 아바타와 채팅을 통해 관심 분야 상담도 하게 된다. 다음 온라인 플랫폼에는 다채로운 진로 영상 자료가 탑재돼 학교 진로활동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진로 멘토링을 학생들이 희망할 경우에는 특정 10개의 직업군에 대한 원격 진로 멘토링도 진행할 수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사전 신청한 학생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 중, 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 관련 디자인, 포스터, 웹툰, UCC 공모전을 사전 실시했다. 응모작 538작품 중 입상작 70작품을 온라인에서 전시한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끊임없이 떨리는 나침반 바늘처럼 학생들이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된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다양성이 꽃피는 더 질높은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4 13:59:2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