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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추석 앞두고 '수해 피해 복구 지원·재난대응 체계 정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 피해에 당정은 8일 "국가가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서두르겠다"며 복구 예산 추가 확보, 침수차량에 대한 조속한 보험 지급, 특별 채무 조정 등을 할 것이라고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대책 점검 당정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밝혔다. 당정 협의에서는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추가 예산 확보, 침수차량 보험 지급,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만기 연장, 특례보증에 따른 특별자금 지원 요청, 풍수재해보험금 인상, 수해 피해 관련법 정비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및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게신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요 협의 사항을 설명했다. 먼저 성 정책위의장은 기존 500억원의 수해 피해 복구 비용에 더해 추가 예산 확보를 기재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에 "침수 차량이 약 7000대 정도 되는데, 이들 차량에 대한 조속한 보험 지급을 금융위에 요청했다"고 했다. 특히 최근 태풍으로 피해가 심각했던 경북 경주·포항에 이르면 이날부터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당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만기 연장, 특례보증을 통한 특별자금 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풍수재해 보험금 인상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기존 풍수재해 보험금은 정부가 70%를 지원하는데, 취약계층은 2500원만 내면 약 7200만원 상당의 보험 혜택이 돌아가도록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당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차수벽 설치 의무화, 소하천 정비 등 수해 관련 법안도 정비할 것이라고 했다.

2022-09-08 14:15: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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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국위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의결…추석 이후 비대위 출범

국민의힘이 8일 전국위원회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와 비상대책위원장에 정진석 의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전국위에서 비대위 설치의 건은 재적 731명 중 찬성 477명, 반대 42명으로 의결됐다. 정 의원을 새 비대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은 찬성 466명, 반대 51명으로 의결됐다. 전국위에서 비대위 설치 및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법원이 지난달 26일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뒤 13일 만에 새 비대위가 꾸려지게 됐다. 새 비대위원장인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전국위 의결 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 기간 고민하고, 연휴가 끝난 직후 (새 비대위원 인선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어 직전 비대위원 전원 교체 여부에 대해 "그런 방안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냈다. 정 의원은 새 비대위 출범에 앞서 당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의 비대위원 참여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새 지도부 출범 준비를 관리하는 비대위가 혁신도 같이 챙길 것이라는 의도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정 의원은 "혁신위와 비대위가 소통이 잘 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지 않나. 혁신위 활동도 결국 비대위와 공유하고 협조해야 할 사항"이라며 최 의원에게 비대위 참여를 당부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새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후 사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 출범 직후 거취를 밝힐 것이라고 한 바 있다. 당 내부에서도 권 원내대표 거취 문제가 거론된 만큼, 사퇴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2-09-08 13:44:50 최영훈 기자
삼성바이오, 두번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연다..업계 최초 시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두번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연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시작한데 이어 2022년 하반기 채용설명회도 메타버스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4일까지 이번 설명회에는, 지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즈니스와 직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설명회 기간 중 메타버스 플랫폼이 24시간 오픈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약 27만4000㎡(8만3000평) 규모의 인천 송도 사업장과 주요시설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회사 전경 및 생산시설, 복지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특히 실험실 및 개발 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재직자가 관련 직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삼바올래길' 콘텐츠가 추가되어 직무 정보 소개가 더욱 강화됐다.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생생한 취업 정보 및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첫날이었던 지난 6일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채용담당자가 채용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취업 상담도 진행한데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면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산, 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가 직무 소개 및 Q&A를 진행하는'라이브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 담당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원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취업 및 직무정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K-바이오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08 12:54: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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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스카이코비원' 해외 진출 채비..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냉장 보관, 유통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백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저개발국 보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의 긴급사용목록(EUL) 등재를 위한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WHO EUL은 WHO가 코로나19 등 긴급한 보건위기 상황에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 기준을 갖춘 의약품을 긴급 사용 목록에 등재하는 것이다. 올해 8월 기준 WHO EUL에 등재된 코로나19 백신은 총 11개다. WHO는 자체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백신 및 치료제의 임상 결과, 품질, 안전성 등을 엄격하게 검토해 EUL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실제로 유니세프(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글로벌 기관 및 단체 등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HO EUL 등재가 필수 조건으로 요구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내 WHO EUL 등재가 완료되면, 코백스 퍼실리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스카이코비원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및 유럽의약품청(EMA)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냉장조건(2~8도)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해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한 중저개발국 보급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제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중저개발국 국민 10명 중 8명은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을 단 한 차례도 접종하지 못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스카이코비원이 드디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갖춰가고 있다"며 "글로벌 기관 및 각국의 승인을 신속하게 획득해 코로나19 엔데믹 대응 및 글로벌 백신 주권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08 12:49: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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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공간 혁신의 첫 시작…컬처스퀘어로 변신

롯데시네마가 다양한 콘텐츠 경험 공간인 '컬처스퀘어'로 거듭난다. 롯데시네마가 지향하는 '컬처스퀘어'는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가는 진화된 공간이다. 그 출발점은 롯데시네마의 플래그십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수퍼플렉스에 있다. 이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지난 8월 29일부터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롯데시네마는 새로워질 수퍼플렉스의 가장 중요한 변화 요소 3가지 3S (Screen, Sound, Seat)를 약 1분의 스포일러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압도적 크기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스크린의 장점을 표현하였고 두 번째는 공간 전체를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짧은 영상 안에 생생하게 표현했다. 마지막으로는 영화의 쿠키 영상까지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 가능한 리클라이너 의자를 공개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상영관임을 입증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롯데시네마가 준비한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스포일러 영상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상영관 및 롯데시네마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오랫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지만, 2년 넘는 팬데믹 속에서 관객들은 스트리밍 등 영화를 소비하는 패턴이 변화했고, 이에 영화관은 영화 그 이상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써의 변화가 필요해졌다. 이를 반영해 롯데시네마는 다양한 콘텐츠에 온전히 몰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공개 영상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총 3가지 문제로 준비된 퀴즈 형태의 이벤트는 스포일러 영상만 보면 누구나 쉽게 정답을 맞힐 수 있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고급 헤드폰 및 특화관 이용 관람권 등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수퍼플렉스 외에도 월드타워 전체 공간에 대한 변화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콘텐츠 큐레이션의 집합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세분화된 공간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리뉴얼의 전 과정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을 진행하여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시네마 S.I.TFT 민준기 팀장은 "올 11월 관객과 함께 만들어갈 컬처스퀘어의 첫 번째 시작, 새로운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관객들이 온전히 영화 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진화된 공간으로의 특화관으로 선보일 것이다"라며 "스포일러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12월 최병환 대표가 부임한 이후, 주요 전략의 즉각적인 실행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TF 조직을 구성하고,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발굴,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9-08 12:2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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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윤석열 검찰, 지금이라도 '정치기소' 중단하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윤석열 검찰은 지금이라도 '정치기소'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독선적 국정운영과 민생경제 무능으로 이반된 민심과 추락한 지지율을 무리한 검찰권 행사와 사정정국을 통해 돌파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이 지난 6~7일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여러 법률가들도 도저히 기소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국정감사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정치 공세에 대한 방어권 차원의 의견 표명에 대한 사법적 재단에 의문을 표할 정도"라며 "이러니 여론도 야당 대표를 어떻게든 엮어보려는 윤석열 검찰의 기획, 표적 수사로 보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양 날개로 날아야 온전히 날 수 있다. 정부 여당이 권력 장악과 야당 탄압에만 국정 동력을 쓰게 되면, 나라가 어찌 되겠나"라고 물으며 "불의한 윤석열 정부의 표적·편파 수사에 맞서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굳건히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가뜩이나 심란하고 힘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께 민생희망을 선물해도 모자랄 판에, '야당 당대표와 의원단에 대한 정치기소 시도'와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유린한 '위법 시행령 통치'로 국정분열만 안겼다"면서 "민주당은 집권세력의 정치탄압과 민생외면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후퇴를 저지하고 민생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2-09-08 11:57: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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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만2646명…위중증 16일 만에 500명 아래로

[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김지현 구무서 기자 =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7일 전국에서 7만26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93명으로 16일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33.3%로 안정을 찾고 있다. 사망자는 6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2646명 늘어 누적 2386만456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8만5540명 대비 1만2894명, 일주일 전 8만1573명 대비 8927명 각각 줄어들며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최근 4주간 목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8월18일 17만8574명→8월25일 11만3371명→9월1일 8만1573명→9월8일 7만2646명으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만6433.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9292명, 서울 1만3066명, 인천 4248명 등 수도권에서 3만6606명(50.4%)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5033명(49.6%)이 확진됐다. 경남 4751명, 경북 3937명, 대구 3931명, 부산 3322명, 충남 2980명, 전북 2730명, 충북 2482명, 전남 232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광주 2230명, 울산 1141명, 제주 723명, 세종 609명 순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7만2417명으로 60세 이상이 1만8194명(25.1%), 18세 이하가 1만4281명(19.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9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215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133명, 외국인은 96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직전일(56명)보다 6명 증가한 64명이다. 60세 이상이 59명으로 대부분이었고 50대 1명, 40대 2명, 30대 1명, 20대 1명도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313명이며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93명이다. 전날(521명)보다 28명 감소하면서 16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429명(87%)은 고령층이며, 9세 이하 어린이 3명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입원 환자는 281명으로 전날(303명)보다 22명 줄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3.3%로 병상 1846개 가운데 1232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32.2%, 비수도권은 35.4% 수준이다. 확진자 감소세에 따라 재택치료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7만6215명이 신규 배정돼 43만6402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2곳이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866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72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7911곳)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4차 접종자는 1만2605명 늘어 누적 728만463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2%로 60대 이상은 43.1%, 50대는 14.5%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5.4%, 2차 접종률은 87%, 1차 접종률은 87.9%다.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12명이 신규 예약해 지난 2~7일 누적 예약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전날 신규 접종자는 2명으로 누적 5명이 됐다. 전날 중증 면역저하자 228명은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를 투약, 누적 1000명 이상으로 늘었다. 총 예약자는 2188명이다. 방역 당국은 관광, 출장 등을 위해 인천·김해·제주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 오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입국 후 1일차 검사 공항 내 검사센터 이용 권고를 연장하기로 했다.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가 중단된 만큼 입국 후 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검사센터는 인천공항에 4개소(T1 동편·서편, T2 동편·서편),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에 각 1개소가 운영 중이다. 방대본은 "단기체류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반드시 1일차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에 등록해야 한다"며 "단기체류외국인은 입국 시 연락처와 국내 거소를 정확히 기재하고, 국내 체류 기간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2-09-08 10:36:3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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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 오늘부터 시작…서울~부산 귀성길 9시간50분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2020년 초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와 버스·기차 내 실내 취식이 허용되고. 2020년 설 이후 중단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재개된다. 올해 추석 연휴는 작년 추석보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 10.4%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에 가장 복잡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연휴 전체 기간에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추석 당일인 10일 오전과 11일 오후가 될 전망이다. 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월8일~9월12일) 교통수요 전망을 위해 1만5121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 총 301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루 평균 603만명이 이동하는 것으로 작년 추석(546만명) 대비 10.4% 증가하는 것이다. 국민들의 추석 연휴 이동량 분포를 보면 추석 당일(10일) 이동인원이 75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추석 다음날인 11일이 624만명, 추석 전날인 9일이 609만명, 평일인 8일 574만명,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452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이 25.0%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10일 오전 16.6%, 10일 오후 13.2%, 8일 오후 11.0% 순으로 나타났다. 귀경 출발의 경우에는 추석 다음날인 11일 오후가 26.7%로 가장 선호했으며, 12일 오후 26.6%, 10일 오후 17.9%, 11일 오전 11.4% 순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 여행, 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과 추석 다음날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동 일정을 조사한 결과 추석 전날 귀성(또는 여행) 후 추석 다다음날 귀경 예정인 가구가 11.9%이며, 추석 당일 귀성(또는 여행) 후 추석 다음날 귀경이 7.7%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 조사결과 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542만대로 작년 추석(478만대)보다 1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별로는 10일이 649만대, 11일 543만대, 8일 534만대, 9일 518만대, 12일 467만대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당일(10일) 앞으로 연휴가 짧은데다 이동량이 증가함 따라 예년에 비해 소요시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귀성 소요시간이 작년 추석에 비해 최대 3시간35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 평균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9시간5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서울→대전 5시간50분, 서울→목포 9시간55분, 서울→강릉 6시간 5분으로 조사됐다. 반면 귀경 소요시간은 작년 대비 최대 1시간4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8시간 50분, 광주→서울 7시간, 대전→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울 7시간15분, 강릉→서울 5시간20분으로 각각 추정했다. 차량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이 24.4%로 가장 많았고, 서해안선 12.1%, 호남선(천안-논산) 9.8%,영동선 7.7%, 중부선(통영-대전) 7.6%, 중앙선 7.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승용차가 90.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버스 3.78%, 철도 3.03%, 항공 1.69%, 해운 0.87%로 나타났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는 비중이 9.4%로 작년 7.1%에 비해 2.3%포인트 증가하는 것이다. 이번 추석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와 대중교통 실내취식이 허용된다. 지난 2020년 설 연휴부터 올해 설 연휴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식·음료 섭취가 금지됐으나, 지난 4월25일 방역당국의 실내취식 금지 해제에 따라 취식이 허용되는 것이다.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하도록 안내 할 방침이다. 다만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등은 지자체 조례 등에 따라 음식물 반입 등이 제한된다. 정부는 또 이번 추석 연휴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를 면제한다.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해 2020년 설 이후 중단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재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9일 0시부터 12일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한 연휴 기간 국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서울지역은 심야시간 철도·버스를 이용해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추석 당일(10일)과 다음날(11일) 서울 시내버스·지하철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는 또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증편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을 투입해 운행횟수를 평시보다 일평균 1026회(4468회→5494회) 늘려 수송능력을 23% 확대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해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철도의 경우 총 122회(4096회→4218회)를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2만석이 증가된 총 10만2000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항공도 국내선 총 225편(3095편→3320편)을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1만석이 증가된 총 5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정부는 고속도로 나들목과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강력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죽전휴게소 등 21개소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50대)를 띄워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보험사와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속도로 IC 인근 지역에 중증 외상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을 확보(488개소)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휴기간에도 전국 어디서나 쉽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603곳과 임시선별검사소 70곳을 운영한다. 또한 경부선 안성휴게소 서울 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 하남 방향, 영동선 용인휴게소 인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서울 방향 등 수도권 4곳과 전남 휴게소 4곳, 경남 휴게소 1곳 등 전국의 휴게소 9곳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김수상 교통물류실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지난 8월 방역당국에서 발표한 방역 메시지를 꼭 준수해 달라"며 "특히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혼잡시간대를 피해 출발하고, 고향 가는 길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8 10:36:17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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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D82, YB 헌정 곡 '플라이 어게인' 작업…윤도현 "감동적이다"

밴드 디에잇투(D82)가 윤도현 밴드를 특색 있는 음악으로 다시 무대에 올렸다. 디에잇투는 지난 7일 Mnet 예능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을 위한 헌정 곡을 선보이는 3라운드 'A Song Dedicated To'에 참여해 '플라이 어게인(Fly Again)' 무대를 꾸몄다. 이날 베이스 김은세의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Fly Again' 무대를 시작으로 이후 보컬 한승윤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 가창력과 건반 김창현 그리고 드럼 황민재 마지막으로 기타 세션에 참여한 홍훈기의 환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본 무대 전 곡을 전체적으로 다섯 번이나 수정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순탄치 않은 과정 속에서도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더 미드나잇 로맨스의 노민우는 "고민했던 시간을 날려 버린 만큼 기대 이상의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룹 아이즈원의 권은비는 "가수의 꿈을 키웠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어릴 적 순수함이 기억나 너무 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도현 밴드도 디에잇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 "다른 뮤지션이 저희를 위해 곡을 만들어 주는 게 처음이다"며 "감동적이고 감사하다. 좋은 음악 만들어서 만족스러운 결과 있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디에잇투는 현장 관객 평가단과 팀 리더 점수 평가를 합산해 총 73.5점으로 4위를 기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디에잇투는 보컬 한승윤을 주축으로 건반 김창현, 베이스 김은세, 드럼 황민재로 이뤄진 신예 밴드다.

2022-09-08 10:32:4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