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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향년96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했다.향년96세.영국 왕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별장인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건강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 공의 사망 이후 급격히 쇠약해졌다.올해 2월에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5월 의회 개원 국정 연설에 59년 만에 불참했고, 6월 열린 즉위 70주년 나흘간 행사에 발코니에서 두 번 잠깐 모습만 보이는 등 대외활동을 줄줄이 취소해 왔다. 1952년 26세의 나이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70년간 영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의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윈저로 큰 아버지 에드워드 8세가 왕위를 포기하고 아버지 조지 6세가 즉위하면서 불과 10세의 나이에 승계 서열 1위에 올랐다. 주요 연표 1926년 4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출생 1936년 12월 11일 아버지 조지 6세가 즉위하면서 10세에 승계서열 1위 올라 1945년 여군으로 입대해 트럭 정비와 운전 교육 받음 1947년 11월20일 필립공과 결혼 1952년 영연방 국가 순방 중 부친 조지 6세 서거로 25세 왕위 즉위 1953년 6월2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서 대관식 1981년 7월29일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 결혼 1997년 8월31일 다이애나비 파리서 교통사고로 사망 1999년 4월 한국 방문2011년 아일랜드 독립 후 첫 영국 왕 방문 2020년 1월18일 왕실 해리 왕자 부부와 결별 발표 2021년 4월9일 남편 필립공 99세로 별세 2022년 2월6일 즉위 70주년 기념식 2022년 9월8일 서거

2022-09-09 08:34: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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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W동아리, 지역 청소년 SW인재 양성 나서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SW에 관한 흥미 유발과 SW 가치 확산을 위한 재학생 'SW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순천향대 'SW 동아리'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등 5개 학과 4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지역 내 초·중학생의 AI·SW 활용 능력 제고와 SW 가치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RC카 만들며 아두이노 이해하기 ▲드론으로 배우는 블록코딩 ▲사물과 인터넷의 빛나는 만남 등 다양한 SW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특히 8일 아산중학교에서 진행된 '4휠 RC카 만들며 아두이노 이해하기'에서는 SW 동아리 소속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재학생 멘토 4명이 2학년 2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사용하기, 기초 프로그래밍의 이해 ▲디지털 신호 입출력하기 ▲4휠 스마트 RC카 응용하기 ▲RC카를 이용해 장애물 피하기로 자율주행 체험하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SW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대학생 멘토였던 최명지 학생(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3)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아두이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떠한 교구를 활용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RC카를 활용해 친밀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 학습적인 부분 이외에도 고민 상담과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친근한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준서(아산중·2) 학생은 "적외선 리모컨으로 조종이 가능한 RC카를 직접 만들고 움직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SW 분야에 큰 흥미가 생겼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 언젠가 대학생 멘토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9 08:00: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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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박경귀 아산시장 초청 토크콘서트 진행

호서대학교는 8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초청해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강당에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호서대와 카이스트, (사)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역 시민을 위해 마련한 유명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 행사다. 호서대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석학들의 통찰과 지혜를 나눌 수 있어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이에 힘입어 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시즌2를 올해 9월부터 호서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주 이승섭 카이스트 부총장에 이어 두 번째로 나서는 특강자다. 박 시장은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은 인문학적 영감이 더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인문학 전파에 힘쓰고 있다. 저서 '그리스, 인문의 향연(2016)'은 2016 우수출판 컨텐츠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 박 시장은 '오래된 미래, 그리스 문명의 지혜'주제로 그리스 문화와 인문학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특히 8번의 그리스 배낭여행과 그리스 문명의 자취를 따라 17차례나 나섰던 유럽여행의 경험을 청중에게 생생하게 풀어내며 큰 공감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그리스인들은 자유, 민주, 평등의 개념을 만들어 구현시켰고, 그들의 문화는 서양문명에 영향을 미쳐 근대 모든 국가의 보편적 가치와 문화예술의 토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주 호서대에서 열리는 제2기 토크콘서트는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 주는 김우식 카이스트 이사장이 특강자로 예정돼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9 08:00:09 신하은 기자
식약처 "오미크론 잡는 모더나 2가 백신 허가"..10월 접종 협의중

모더나가 개발한 2가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 코리아가 지난 7월29일 품목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수입품목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지난 8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한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BA.1)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2가 백신이다. 18세 이상이 접종할 수 있으며 기초 접종 또는 추가 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5mℓ(50㎍)를 추가접종하도록 했다. 식약처는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에 대한 안전성·효과성·품질 심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유효기간 설정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을 허가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2가 백신은 이제까지 유럽연합, 영국,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에서 조건부허가 승인을 받아 추가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안전성 심사 결과 백신 추가접종 후 7일간 조사한 이상사례는 2가 백신 접종자(437명)와 기존 백신 접종자(377명)에게 유사하게 나타났다. 두 백신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국소 이상사례는 '주사부위 통증'이고 전신 이상사례는 '피로'였으며 발생비율은 비슷했다.대부분 이상사례는 경증 또는 중등증이었고 반응은 일시적이었다. 또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 중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효과에 대한 평가 결과 2차 추가접종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594명(2가 백신 334명, 기존 백신 260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4주 후 바이러스별 중화항체가를 이용해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2가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더나에 따르면 스파이크박스 2주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 대해서도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더나는 스파이크박스 2주를 오는 10월 초부터 국내에서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논의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허가 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또 앞으로 국가출하승인으로 제조단위(로트) 별로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검토하고 직접 시험도 수행해 제품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09 00:37: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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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명 국내외 전문가 모인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성황리에 끝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7일 서울에서 개최한 '2022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총 17개국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69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조망했다. 또 학계·산업계 및 규제기관 담당자 4583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포럼은 참여 방법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메타버스,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식약처는 이번 '바이오,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열린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은 기조 강연 첫 연사로 나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백신은 대한민국과 글로벌 파트너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백신"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개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 기술 도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포럼에서는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규제기관의 노력을 뒤돌아보며 대응전략을 논의했고, 유전자재조합의약품포럼에서는 암의 발병과 진행에 대한 핵심 방어체계인 면역관문억제제의 개발현황과 미래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번 GBC에 새롭게 마련된 바이오의약품 미래전략 포럼, 규제과학 포럼, 환자 중심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등에서는 바이오산업의 미래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바이오의약품 미래전략 포럼에서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규제과학 포럼에서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GBC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가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의 역할을 견고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08 18:15: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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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검찰이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두고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2월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같이 일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았냐는 질문에 "재직 때 몰랐고 하위 직원이었다. 그때 당시 팀장이었을 텐데 제가 이분을 알게 된 것은 경기지사가 됐을 때 기소된 다음에 알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대표가 2015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호주·뉴질랜드 출장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허위 답변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 전 처장은 지난해 12월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가 진행될 당시 극단적 선택을 한 상태로 발견된 바 있다. 검찰은 김 처장을 몰랐었다는 이 대표의 해당 발언이 당선 목적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판단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자 논평을 내고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는 처음일 것이다. 군사정권보다 더한 검사정권의 정치탄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짜인 각본대로 이뤄진 야당탄압 기소 쇼이며 부당한 정치탄압"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변인은 "선거과정에서 벌어졌던 정치적 공방은 대통령 선거 이후 서로 고발을 취하하는 것이 관례였고, 여야 협치의 시작점이었다"면서 "그런데 협치는커녕 야당 대표를 기소하며 정치탄압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니 참담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 산하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항의 방문했다. 위원회 소속인 박범계, 김영배, 정태호, 김남국 의원은 중앙지검 앞에서 농성을 하며 검찰의 수사를 규탄했다.

2022-09-08 17:59: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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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결정‥180만 대 혜택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시행하지 않았던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의 명절 무료통행 정책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행된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료도로법에 규정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도는 지난 2017년 추석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해당 정책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정부에서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재추진함에 따라, 경기도 역시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무료통행 적용 기간은 오는 2022년 9월 9일 오전 00시부터 9월 12일 자정까지 총 96시간이다. 도는 이 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1만 대 등 약 18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무료통행을 시행했던 2020년 설 연휴(1월 24~26일) 기간에는 총 120만여 대가 무료통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2022-09-08 16:21: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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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규 유무선 결합상품 '요즘가족결합' 출시

SK텔레콤이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구성 형태가 증가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고려해 가족 혼자서도 할인 받을 수 있는 신규 유무선 결합상품 '요즘가족결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요즘가족결합은 기존 결합상품 대비 ▲쉽고 직관적인 상품 구조 ▲가입 가능 가족 범위 확대 ▲인터넷 IPTV 등 유선 결합 혜택 등을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결합 구성원의 휴대폰 월 정액 요금 수준과 관계 없이 결합한 이동전화 회선 수(최대 5회선)에 따라 7900원에서 최대 3만 8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회적으로 1~2인 가구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결합 가능한 가족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를 포함해 예비부부와 같이 가족 구성을 앞둔 1인도 함께 가입이 가능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선 결합 혜택도 강화된다. 요즘가족결합은 인터넷과 IPTV 각각 2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해 거주지가 다른 가족 구성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성년이 되어 거주지를 독립 한 자녀가 인터넷과 IPTV를 새로 가입해 기존 거주지(부모님 댁)의 인터넷과 IPTV를 함께 묶는 것이 가능하다. 또 요즘가족결합에 가입한 IPTV 고객에게는 모바일에서도 데이터 부담 없이 B tv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월 5500원 상당의 '모비데이터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비데이터팩은 '모바일 B tv'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급(일 1GB, 소진 시 최대 3Mbps)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기가계열(기가, 기가라이트) 인터넷 상품과 B tv All(252개 B tv 모든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IPTV 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B tv 유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3300원 할인쿠폰 및 AI 셋톱박스 임대료 할인을 약정기간 동안 매월 받을 수 있다. SKT는 가입고객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요즘가족결합에 가입 후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가전 풀패키지(1명) ▲롯데 시그니엘 호텔 스위트룸 1박 숙박권 및 12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바우처(10명)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 아이스크림 기프티콘(5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요즘가족결합에 가입한 B tv 고객 선착순 4만명에게 B tv VOD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기반으로 가족 구성원수와 관계없이 쉽게 결합할 수 있는 '요즘가족결합'이 더 많은 고객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패턴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 ·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8 15:44: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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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가위 맞아…"희망의 보름달 품는 추석 되시길"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가위 메시지'를 통해 "명절만큼은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우리는 희망을 나누고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민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삶의 현장을 땀과 열정으로 채우는 근로자 여러분,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는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 수해복구에 힘을 쏟는 분들과 방역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2022-09-08 15:24: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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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與 원내대표직 사퇴…"우리끼리 다툼에 승자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8일 사퇴할 것이라고 했다. 새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임된 만큼 원내대표 역할은 끝난 것으로 보고, 거취를 결정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다. 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당 안팎에서 제기된 사퇴 압박에도 거취 결정을 하지 않은 데 대해 "저는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됐다"며 "이제서야 뜻을 밝힐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헌·당규 개정과 새로운 비대위 전환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사퇴가 너무 늦은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권 원내대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다. 국가 정상화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언제나 저의 거취보다 우선이었다"이라는 말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취임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편향적 언론의 거짓 선동에 맞섰고, 문재인 정부 시절 자행됐던 강제 북송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을 공론화했다"며 그간 성과도 언급했다. 기자회견에서 권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한 준엄한 법 집행을 요구했고, 이들이 벌이고 있는 반미투쟁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시민단체의 불법 이익과 낭비성 예산사업의 문제를 거론하며, 결산심사와 국정감사의 핵심과제로 제시했다"며 "대한민국 국익과 국민 최우선이란 기치 아래, 사드 배치와 의료보험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이 당 내홍 원인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현재 당의 리더십 위기는 전임 당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중앙윤리위 징계를 받으면서 촉발됐다"고 일축했다. 이준석 전 대표 징계 이후 당 대표 상황을 '사고'로 규정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부터 순탄치 않았던 것이라는 지적에도 "당 기조국은 당헌·당규에 의거해 당시 상황을 당 대표의 '사고'로 규정했다"고 해명했다. 법원이 이 전 대표가 제기한 비대위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가 일시 정지된 데 대해서도 "지난달 26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이 잘못된 결정"이라며 "당원 총의를 대의하는 기관은 대표와 최고위원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위와 상임전국위 권한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이 자의적으로 판단한 '민주적 정당성의 크기'를 기준으로 부정하는 것은 분명한 월권"이라며 "법원은 합법성의 관점에서 절차적인 위법 여부만을 판단하는 것이 마땅하다. 국민의힘 비대위 설치 절차는 합법이지만, 민주적인 정당성에 어긋난다는 해당 결정문의 논증은 사법의 정치 개입"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로 전환을 결정하기 전에, 당헌·당규를 확실하게 개정했어야 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당 대표의 징계 상황에서, 당헌·당규는 미비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전 대표를 겨냥한 듯 "당 대표가 당무를 거부하고 잠적했을 때, 젊은 참모와 실무진들은 묵묵히 당을 지켰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월 초 선거 판세를 반전시킨 '여성가족부 폐지'와 같은 한 줄 메시지, 출근길 김포 골드라인 탑승,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 구입, E-스포츠 경기장 롤 파크 방문, 외국인의 과도한 건강보험 혜택 문제 제기,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 등은 모두 젊은 참모들이 주도했던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의 청년 세대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여의도 당사와 의원실,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묵묵히 선당후사를 실천하고 있다. 젊은 참모와 실무진은 기성세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부분을 설득하고, 당내 이견을 조율하면서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냈다"고도 말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후임 지도부에 "우리 당이 더욱 선명하고 더욱 단호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권교체에 담긴 국민의 뜻을 섬긴다면, 우리는 단합해야만 한다. 우리끼리의 다툼에 승자가 있을 수 없다"고 내부 갈등 수습 필요성도 강조했다.

2022-09-08 15:11:35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