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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트렁크에 현금·골드바 13억원'… 국세청 악의적 체납자 527명 추적조사

국세청이 재산을 타인 명으로 숨기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악의적 체납자 527명을 집중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468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신종 금융자산을 활용한 체납자 59명의 재산은닉 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이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들은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고가주택에 거주하는 전문직 종사자, 부동산 양도 등 법률행위를 가족이 대리해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고령·연소자 등이다. 변호사 A 씨는 최근 3년간 수십억원의 고액 수임료가 발생했음에도 수입금액을 지인 명의 차명계좌로 수취해 은닉하고 세금을 체납했다. A 씨는 본인 명의 재산없이 배우자 고가주택에 거주하며 배우자 신용카드로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거래소를 운영하던 B 씨는 매출누락 혐의로 세무조사에 따른 세금이 고지되지 제3자에게 부동산 등을 양도하고 사업장은 폐업해 강제징수를 회피했다. B씨는 수도권 부촌에 실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폐업 후 잔존재화인 귀금속을 거주지에 은닉한 것으로 추정돼 배우자 명의 실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개인금고로 개조한 차량 트렁크 등에서 현금과 외화, 골드바 등 약 13억원 상당액을 발견해 압류했다. 또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사모펀드(집합투자증권), P2P(온라인투자연계) 금융상품, 가상자산 등 신종 금융자산을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한 체납자도 포함된다. 주택신축 판매업자인 C씨는 분양대금을 수령 후 고의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신종금융자산인 P2P금융상품에 투자해 재산을 은닉하고 폐업했다. 국세청은 C씨의 금융거래내역을 확인해 P2P금융 플랫폼으로부터 취득한 원리금 수취권을 압류하는 등 강제징수 실시와 추적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올해 6월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해 1조 2552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확보했다. 또 올 상반기까지 은닉재산 환수를 위해 378건의 민사소송을 제기, 고의적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47명을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강제징수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세금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압류·매각의 예유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2-09-22 14:34: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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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새 싱글 'Rush Hour' 발매…방탄소년단 제이홉 앨범 제작 참여

가수 크러쉬(Crush)가 약 2년 만에 신곡과 함께 컴백한다. 크러쉬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매한다. 'Rush Hour'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크러쉬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여기에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제이홉은 피처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앨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곡 발매와 함께 크러쉬는 새롭게 론칭한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Black VOX' 1회 게스트로 제이홉을 초대해 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약 2년의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크러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tvN '놀라운 토요일',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와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2022-09-22 14:33: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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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첫 솔로앨범 '선플라워' 동료들 든든한 응원 릴레이 이어져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 타이틀곡 'Sunflower (P.E.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플라워'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앨범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변 동료들 도한 응원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키미키 멤버들은 각자 SNS를 통해 최유정의 첫 솔로앨범을 알리는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고있다. 이밖에도 아스트로 MJ, 진진, 문빈과 선미, 전소미, 청하, 임나영, 이영지, 이채연, 래원, 조권 등이 자신들의 SNS에 '선플라워'스트리밍 화면을 공유하며 최유정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한 배우 노정의, 양궁선수 김제덕, 배구선수 황민경 등이 그녀의 첫 솔로앨범 발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유정은 팬들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전해주고 있다. 음악 방송 사전녹화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커피차, 간식 등의 '역조공'을 진행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솔로 활동을 더욱 알차게 꾸려가고 있는 것. 실제로 최유정은 '달인 VS 달인', '구해줘 홈즈' 등 TV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잇츠라이브', '밸리곰TV'와 각종 라디오 및 네이버 NOW. 오디오쇼까지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유정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선플라워' 무대를 선보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2-09-22 14:28: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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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글로벌 보건 시스템 강화 위해 3년간 1억불 기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글로벌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해 "대한민국은 총 1억불을 앞으로 3년 동안 글로벌 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자 재정공약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은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글로벌 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20년 전 극복이 불가능해 보였던 감염병들을 글로벌펀드와 함께 극복해왔고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그러나 이런 성과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 취약국의 보건 시스템과 대응 역량은 더 악화됐고, 말라리아와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늘고 에이즈 진단 검사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의 결심과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글로벌 보건 시스템을 갖춰야만 우리 미래세대에게 보다 자유롭고 건강한 세상을 열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4년 이래 우리 정부는 글로벌펀드에 기여해 왔고 한국 바이오제약 기업들 역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펀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며 "미래세대에게 감염병으로부터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며 보다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초 윤 대통령은 재정공약회의 초청 대상은 아니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뉴욕 체류 일정을 줄이면서 각국 정상과의 연쇄 회담을 줄이는 과정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취소하는 대신 이 자리에 초청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 참석자가 아니었으나 초청을 받아 짧게 연설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미 정상이 회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48초간 환담을 나눴고,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어깨를 잡거나 엄지를 들며 친근함을 표했다. 윤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바이든 대통령 주최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 일정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신 참석하게 됐다.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우리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를 목표로 만들어진 행사다.

2022-09-22 14:08: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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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아티스트 못지않은 황금 시상자 라인업 공개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22일 밝혔다. 보컬 그룹 2am의 멤버이자 뮤지컬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권, 각종 뮤지컬 무대는 물론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호영이 시상자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각종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두 사람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제의 드라마 '사내맞선'을 비롯해 '시그널' '간택 - 여인들의 전쟁'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굳히고 있는 김민규,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고백부부' '아스달 연대기' '하이바이, 마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여온 고보결 또한 시상자로 출격하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무대를 빛낸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 최다니엘, 김세정, 김지훈, 이주빈, 서인국, 장동윤, 설인아에 이어,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세 스타들을 시상자로 초대하며 아티스트 못지않은 황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향후 추가로 공개될 시상자 라인업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도 생중계되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이번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 싸이, 임영웅, NCT 드림 (NCT DREAM), 방탄소년단(BTS)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수놓을 전망이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2022-09-22 14:05: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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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산·학·연 함께 누리는 신약개발 2.0 시대 앞당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IND(임상시험계획) 신청 가능한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도록 함으로써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신규 연구과제 3개를 선정하며, 각 연구팀은 운영지원과제의 지원을 바탕으로 공공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오전 10시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전문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검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타겟 기전 분석, 후보물질 탐색 등 일련의 신약개발 과정을 예측하고 효율화하는 기술 분야이다. 전통적 방식의 신약개발은 약물 1개가 시판되기까지 평균 15년, 1조 원 이상이 소요되고 성공률도 0.01% 정도로 매우 낮은 고위험·고수익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대형 자본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 위주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신약개발을 혁신적으로 가속화하고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전략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점차 확대돼 가까운 미래에 신약개발 2.0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예측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R&D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은 공공 플랫폼(KAIDD)을 고도화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후속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모델 추가 개발을 통해 공공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공유·활용 환경 개선을 통해 산·학·연 대상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하며, 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올해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선 교수,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이사, 심플렉스(주) 조성진 대표이사가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 중 이화여자대학교 최선 교수와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에서도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각각 'AIDrug'와 'AD3'를 개발하여 공공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최선 교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AIDrug'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서울대학교, 미디어젠(주), 주식회사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 에이아이트릭스, 주식회사 아이겐드럭과 함께 멀티오믹스 기반 약물 추천 시스템, 멀티모달 기반 인공지능 후보물질 설계, 간독성 예측 및 약물대사성 예측 기능 등을 탑재한 고성능 인공지능 신약개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국가 바이오 데이터스테이션과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이사는 유전체와 단백질 표적 구조 중심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AD3'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주식회사 휴온스와 함께 표적 단백질 변화 구조 예측, 모든 인체 단백질에 대한 물질의 결합 가능성 예측, 돌연변이 구조 예측 및 후보물질 탐색 모델을 추가로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심플렉스(주) 조성진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CEEK-KAIDD'를 동아ST(주), 연세대학교와 함께 개발·고도화한다. 'CEEK-KAIDD'는 폐암 후보물질 발굴에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향후 전이 학습 모델, 조각 중요도 할당 모델 등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 플랫폼의 운영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운영지원과제는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2026년까지 공공 플랫폼의 편리성·접근성·활용성 강화를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쳐 빈틈없이 서비스 가능한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공공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이 산업계 뿐만 아니라 학교, 연구계까지 확산되어 국내 신약개발을 혁신적으로 가속화할 것"이라며 "향후 공공 플랫폼을 관련 학회 및 교육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인공지능 신약개발 생태계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2 14:00: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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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美 이통사 버라이즌에 12억달러 금융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에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약 8조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설치·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인호 무보 사장은 지난 21일 뉴저지 소재 버라이즌 본사를 방문해 스콘 크론(Scott Krohn) 버라이즌 부사장과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보의 이번 금융 지원은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장비 구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금융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글로벌 통신 사업자간 5G 신규 사업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기업의 통신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보는 5G 등 국내 신산업 수출 생태계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최근 10년간 통신장비·기기 관련 공급 사업에 44억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지원해 관련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시장에서 5G 투자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미국 주요 이동 통신사 버라이즌의 5G 장비 구축 사업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기업의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2 13:49: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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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엉망인데...국군 전력지원체계 홍보한다는 軍

최저입찰제에서 벗어나지 못해 특수작전용칼 등 중국제 불법복제품이 군납에 판을 치고, 전력지원체계 연구사업은 국제시장에 뒤쳐져 부실과 불신의 늪에 빠져있는 상황임에도 육군은 22일 국군 전력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혀 관심이 모인다. 육군에 따르면 22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가 열리고 있는 경기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한·아세안+국제 군수 포럼(KAIF)'이 개최된다. 육군이 주도하는 KAIF는 아세안 주요국뿐만 아니라 호주, 인도 등 13개 국가(주요직위자 36명)가 참가한다. 국군의 전력지원체계 우수성 홍보와 함께 군수 분야 협력을 위한 장이 되기를 기대하는 자리인 만큼, 군 일각에서는 국군보다 개인전투 장구류 개선이 늦었지만 현대화를 잘 이룬 튀르키예 육군과 미군과 견주어 뒤지지 않는 전력지원체계를 전 장병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호주군의 사례를 잘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8개국을 초청해 시작된 KAIF는 한국 육군 주도로 아세안 국가를 비롯한 회원국들과 군수 분야 협력을 통해 다자안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 군수 협의체다. 올해 포럼은 DX Korea 2022와 연계해 국내 우수한 전력지원체계를 소개하여 군수품 수출 증진 여건을 조성하는 등 군수 분야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느게 육군의 설명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최저가 입찰로 부실한 전력지원체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군납시스템, 미국 및 유럽국가의 신뢰성, 중국의 저가압박 등으로 국내 전력지원체계 관련 업체들은 공장 등 기반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도 고려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육군은 올해 KAIF에서도 마일즈 체계와 워리어플랫폼 등을 소개하며 한국군 전력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알렸지만, 실전 경험이 많은 아세안 일부 국가 및 호주군은 마일즈 장비뿐 아니라 비살상 실탄이나 6㎜ 플라스틱 비비탄을 사용하는 다양한 훈련총기를 병행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국군이 훈련과 관련된 민원 등을 타결해 가상훈련 장비 등을 도입하는 것과는 대비된다. KAIF가 그렇다고 해서 육군의 무리한 홍보와 판촉활동으로 끝나는 것만은 아니다. 참가국들은 코로나19·재해재난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가별 군수품 해외양도 관심 분야와 효율성, 후속 군수지원 등을 토의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19일에 입국한 KAIF해외 참가자들은 20일 경기 포천에 있는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육군이 선보인 기동화력 시범을 참관하고, DX Korea 2022에 전시된 국내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들을 관람했다. 23일에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해 워리어플랫폼과 과학화전투훈련체계, 육군의 지상전투체계가 적용된 '아미 타이거'를 체험·견학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2022-09-22 13:49:3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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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 개최

대학생들이 직접 청년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이를 정부에 제안하는 공론의 장이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과 함께 '대학생이 제안하는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을 기념해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청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9월 3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법정기념일)하고, 청년의 날을 포함해 일주일간을 청년주간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특히, 대학의 2학기 학사 일정을 고려해 많은 학생들이 공론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영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5월 출범한 '대학생 정책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교육·청년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모집한 결과, 총 37명의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관계 부처 및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정책적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정책 수립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이번 정책 발표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안한 과제들을 논의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고, 청년들이 가진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2 13:46:3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