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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단체 교섭 잠정합의안에 타결...서비스 장애 지원책도 논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대리노조 단체교섭' 합의안에 최종 타결했으며, 서비스 장애 지원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사는 여러 호출 프로그램 사용 등 피해 규모 산정 어려운 업계 현실을 감안해 서비스 장애 관련 지원 방안에 협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 '대리운전 환경 및 안전 증진'을 위해 제시됐던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최종 타결했다. 또 최근 판교 SK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관련해 대리운전 기사들을 위한 지원책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전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김주환 위원장, 강규혁 서비스연맹위원장, 이수원 수석부위원장과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소재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 대리운전 노동조합 간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합의안 가결 및 협약식은 유관 플랫폼 기업 최초로 대리기사 노조와 합의를 이뤄낸 것은 물론, 지난 6일에 이끌어 낸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84.89% 찬성으로 통과하면서 무분규 타결로 마무리돼 더욱 의미가 크다. 양측은 ▲프로서비스 단계적 폐지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대리운전 산업안전 지킴이 선임 ▲대리기사 심야 이동권 개선 등 대리운전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선언하고, 각 세부 항목의 구체화 방안은 분기별 정기 교섭 과정을 통해 논의해 나가기로 최종 합의했다. 또한, 지난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함을 겪은 대리운전 기사들에 대한 지원 방향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업계 내에 다양한 전화콜 프로그램 및 호출 앱이 있어 기사들의 선택권이 넓고, 대리운전 산업 특성상 플랫폼 참여 형태가 일률적이지 않아 구체적인 피해 추산이 어렵다는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양측은 장애 시간 동안의 기대 수익에 대한 보상보다는 미래 운행에 대한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상자, 시행 시기, 구체적 지원 규모 등 세부사항을 대리노조와 논의해 구체화하고 확정된 사안들은 순차적으로 공지하고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주환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위원장은 "유관 플랫폼 업계 최초의 단체교섭 합의안이 분규없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합의는 한국 대리운전은 물론 플랫폼 노동자들의 산업 안전과 권익 증진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대리기사들에게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운행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총괄부사장은 "합의안 최종 타결이 잘 마무리된 만큼, 후속으로 이어질 세부 항목의 구체화 방안도 업계 목소리를 경청해 성실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 장애 지원책은 현장 상황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노조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며, 인터넷 정보통신 산업 내 간접보상의 첫 기준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7 11:44: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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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합격자, 수천명의 주민번호와 연락처가 디씨에서?

내년도 학생군사교육단(ROTC·학군)에 입단할 학군사관후보생 합격자 수천명의 주민번호와 연락처 등이 수록된 명단이 디씨인사이드 등에 노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군을 이끌어가야할 주요 인재들의 인적정보를 엑셀파일 보안해제 방법만 알면 누구나 손쉽게 빼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군 당국이 심각한 인사관리 허점을 보인 셈이다.다행히 육군은 문제 해결에 빠른 대처를 보이긴 했다. 27일 육군관계자는 디씨인사이드를 비롯해 노출된 명단을 삭제하고, 학군사관후보생 명단이 엑셀파일 보안해제 방식으로 풀리지 않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메트경제신문>이 전날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에서 보안문제를 확인하고 육군에 전달한 지 하루만에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올해 소위로 임관한 학군사관후보생은 3561명, 신임장교의 70%에 달하는 수치다. 때문에 학군사관후보생 합격자 명단 유출은 사실상 이들이 임관할 시기인 2025년(63기)과 2026(64기)년 임관 장교의 약 30% 이상의 인적사항을 노출시킨 것이어서 개인정보 유출뿐 아니라 국가안보적 차원에서도 위험스러운 일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학군사관후보생 과정으로 임관한 현역 대위가 비트코인 등의 금품을 제공받고 군사2급비밀을 유출한 바 있다. 즉, 불온세력이 마음만 먹는다면 사관후보생 단계에서도 포섭이 가능해진다. 최근 학군사관후보생의 지원률은 떨어지고 이탈률은 올라가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군사관후보생 관리가 어려워진 각급 대학 학군단과 육군 학생군사학교가 행정편의적 조치를 해왔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교임관 정족수를 채워야 하다보니, 훈육과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자질불량자도 임관이 되도록 방치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이다. 익명의 예비역 장교는 "합격자명단을 관리하는 엑셀파일을 그대로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것은 문제"라면서 "과거에는 합격자 이름 일부와 소속대학 학군단 그리고 수험번호만 공개했다. 별도의 명단을 만드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개인의 정보보호와 정예장교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지켜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예비역 장교는 "적은 병력으로도 전세계에서 전투를 벌리는 영국군은 4R 정책을 매우 중요시해 모병에서 전역지원, 예비전력 육성을 이어주는 네가지 가치를 철저히 준수한다"고 말했다. 영국군의 4R에는 Recruting(모집), Retention(유지), Reputation(명성), Reserve(예비전력)의 가치가 담겨 있다. 이에 비해 국군은 부사관 선발 내용을 아르바이트생 모집하듯 공고해 반감을 사기도 했고, 시험감독관의 부주의로 선발시험을 다시치르는 황당한 경우도 있었다. 예비역의 경우 동원부대의 현실을 외면하고 무리하게 예비군훈련을 재개했고 이로 인해 훈련교장부족과 훈련부실 문제를 낳고 있다. 정예예비군인 비상근복무 예비군의 경우 우수예비자원을 내몰고 지원자 미달사태를 낳았고, 180일을 복무하는 평시복무 예비군의 경우 복무만료가 1달 여 남은 상황에서 후년 선발요강도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다.

2022-10-27 11:43:5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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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제네시스랩, 사전 영상면접 솔루션 '프리인터뷰' 출시

AI 면접솔루션 '뷰인터HR'을 서비스하는 테크 스타트업 제네시스랩이 사전 영상면접 솔루션 '프리인터뷰(Pre-interview)'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인터뷰는 본 면접을 진행하기 전 사전 영상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미리 검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응시자를 분석하는 AI 면접 솔루션과 달리 제출된 답변 영상을 인사 담당자나 면접관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에서부터 스타트업까지 채용 규모에 상관없이 손쉽게 비대면 면접 전형을 적용할 수 있다. 전화면접·실시간 영상면접 등 현재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활용 중인 채용 방식은 일정 조율부터 면접 진행까지 지원자당 최소 30분 이상 준비 시간이 소비되기 때문에, 조직 내 인사 담당자의 업무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특히, 최근 채용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신입/경력 수시·상시 채용으로 연중 빈틈없이 채용 전형이 진행되며, 인사 담당자가 면접 진행 준비를 위해 투입하는 업무 자원이 급증하고 있다. 프리인터뷰는 응시자의 답변을 영상 녹화 방식으로 제출받기 때문에 시간·장소에 제약 없이 사전 면접이 가능해 ▲채용전형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직무 역량 검증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본 면접 전 영상과 답변 내용으로 사전에 확인하고 본 면접에서는 보유 역량을 구체적으로 검증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예컨대 이력서로 확인 불가능한 영어 회화 능력을 프리인터뷰를 통해 사전 검증하거나 지원자의 업무 역량 검증을 위한 실무진 1차 면접을 영상면접으로 대체하고, 통과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단계를 효율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밖에도 생산직 근로자 채용 등 단기간 내 많은 지원자 면접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활용해,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현장 배치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인사 담당자 또는 대면 면접관이 채용 분야·직무에 맞춘 ▲개인화된 면접 문항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으며, 현업 면접관이 제출된 면접 영상과 답변 내용의 ▲평가 항목도 직접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비대면 면접이 가능하다. 인사담당자가 더욱 구조화된 핵심 질문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업 유형에 따른 직무별 면접 질문은행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몇 번의 클릭만으로 면접 질문 설정을 완료할 수도 있다. 면접 질문 문항은 모든 직무 지원자에게 제시되는 ▲공통질문과 지원 직무와 개인 역량에 맞춘 ▲개별질문을 각기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심층적인 면접 질의가 가능하다. 아울러 지원자의 모든 답변은 ▲AI 기반 STT(Speech-to-Text) 기술을 통해 스크립트로 자동 변환되기 때문에 모든 면접 영상을 확인하기 어려울 경우 변환된 스크립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중에도 스크립트를 확인하며 추가적인 심층 질문이 가능하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휴가를 사용하거나 지역 간 먼 거리를 이동하는 등 면접을 위한 비용적·시간적 노력을 줄일 수 있고,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친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면접 응시를 할 수 있어 서류 전형만으로 보여줄 수 없었던 자신의 역량을 더욱 잘 드러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네시스랩 HR사업실 육근식 이사는 "당사가 최근 인사담당자 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수시 채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면접 일정 조율·사전 전화 면접 등 인사담당자의 업무 피로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인터뷰는 기존 채용 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시간·장소 등 물리적인 제약없이 영상과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사전 확인할 수 있어 인사담당자의 업무 피로도를 줄여주고, 서류전형만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좋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7 11:38: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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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3분기 시장 전망치 밑도는 부진한 실적 내놓을 것

11월 초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광고 및 커머스 사업 성장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또 먹통 사태와 인건비 및 신사업 투자 등 비용 증가로 성장세 및 수익성이 주춤해지면서 양사의 실적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특히 미국판 당근마켓인 포쉬마크를 2조 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떨어지는 등 고전하기도 했고, 카카오는 SK C&C 판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화재로 '카카오 먹통' 사태가 발생하면서 최근 보상방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 보상 비용을 모두 손실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실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오는 11월 3일 실적을 발표하고 네이버는 11월 7일 실적 발표에 나선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2조782억원을 기록하는 데 반해 영업이익은 6.6%가 감소한 3268억원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광고 분야에서 업황에 둔화된 데 반해 서치플랫폼 검색광고가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콘텐츠·핀테크 등 주요 사업에서 두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형 광고주 위주의 디스플레이(DA) 광고는 업황의 영향을 많이 받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커머스 사업은 최근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온라인 쇼핑 시장이 약세를 보이며 매출 증가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은 기업 인수합병은 물론 인력 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광고 부진 등의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되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2조95억원,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338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커머스는 여행, 숙박 관련 거래액이 성장하며 10% 후반대의 성장을 유지할 것이며, 서치플랫폼 외 매출비중이 증가해 이익률은 2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16.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를 놓고 증권사 간의 평가도 엇갈리고 있다. 장기적으로 국외 매출 비중을 높일 기회이지만 내년부터 연결재무제표에 편입되면 영업이익을 낮추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또 인수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시마크는 미국 1위 C2C 플랫폼으로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1840만명, 지난 12개월 간 활성 구매자 수는 800만명에 달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약점 중 하나가 글로벌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커머스 플랫폼을 확보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하지만 포쉬마크가 현재 영업 적자로 실적에는 일부 부정적"이라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선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총 예상 인수대금은 16억달러로 올해 예상 주가매출비율(PSR) 3.3배인데, 동종업계 평균인 2.4배 대비 높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반해 윤예지 연구원은 "경쟁이 과열된 오픈마켓 시장보다는 2025년까지 연 평균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니치마켓(틈새시장)을 통한 북미 진출 승산이 더 높다"며 "포시마크 비용의 50% 이상이 변동비 성격인 만큼 네이버가 제시한 중장기 3억 달러 비용 감축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의 3분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9.3%로 1조902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영업이익은 네이버가 감소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794억원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사업에서 게임 신작 매출의 타격으로 전년 대비 외형이 축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오딘 흥행으로 높은 기저가 형성됐지만, 9월 '우마무스메'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역성장이 전망된다. 비용도 사옥 이전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로 높은 비용이 지출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특히 최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먹통 사태를 겪었기 때문에 보상안들이 반영되면서 4분기 영업이익 하락이 전망된다. 먹통 사태가 있었던 주말 동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4분기 매출이 1~2%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유료 서비스에 대해 보상해야 할 금액이 4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가운데 무료 이용자 보상까지 더해지면 비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SK C&C 구상권 청구해도 일시적으로 비용이 반영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 8900억원, 영업이익 166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엔더믹으로 위축된 디지털 광고 시장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광고주들의 광고비 축소까지 더 해져 광고형 톡비즈 매출 성장률 둔화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다만, 커머스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성장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10-27 11:36: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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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경제 위기에 尹 보이지 않아…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강원 춘천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채권 시장이 불안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에 책임을 물었다.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지급 보증 철회 방침을 밝히고, 수습하는 가운데 채권시장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윤 대통령이 제때 대응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27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경제 위기 타이밍에 언제나 윤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 사태 심각성을 언제 보고받았는지, 보고받았다면 어떤 대응책을 지시했나"며 "무능한 바지 사장으로 오인받지 않으려면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김진태 강원지사가 '레고랜드 ABCP 지급 보증 철회' 발언으로 채권 시장 불안성이 생긴 점을 지적한 뒤 "경알못(경제 알지 못하는) 김 지사의 헛발질로 채권 시장이 얼어붙었고, 경알못 대통령이 제때 대응을 못 했다. 2000억원 정도로 막을 일을 무려 혈세 50조원 들어갈 정도로 사태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임 (민주당 출신 최문순) 지사를 정치적 공격 하려다 금융시장 전체를 교란했듯 야당, 전 정부 말살에 몰두하는 대통령도 나라 경제를 도탄에 빠뜨린다"고 지적한 뒤 김 지사 사퇴를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도 "시정 연설에서 민생 경제 현안을 직접 챙겼노라 자화자찬했지만 무능과 무책임의 정부 성적표는 처참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같은 날 생중계가 예정된 비상경제민생 회의를 언급한 뒤 "부디 이번 회의에서만이라도 쇼가 아니라 패닉에 빠진 금융 시장 위기를 타개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규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늦장 대처한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경제 수장 3인방의 무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도 꼬집었다.

2022-10-27 11:21: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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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 8.5대 1...사서는 34대 1

2023학년도 서울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경쟁률이 8.5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7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국립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6.67대 1의 경쟁률을, 공립학교 교사는 761명 선발에 6495명이 지원해 8.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별로 위탁방법이 달라 공·사립동시지원 위탁방식의 학교법인은 76명 선발에 3820명이 지원해 50.26대 1의 경쟁률을, 2023학년도에 처음 시행하는 사립복수지원 위탁 방식의 학교법인은 101명 선발에 2219명이 지원해 2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125명이 증가했고, 지원인원은 전년도보다 소폭 증가한 6495(+256)명이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8.53대 1로 전년(9.81대 1)보다 소폭 감소했고, 중등교사(교과)는 8.05대 1로 전년(12.46대 1)보다 대폭 감소했다. 특히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로 5명 선발에 173명이 지원해 3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법인(사립)은 위탁방식에 따라 경쟁률에 큰 차이를 보였다. 공·사립동시지원 위탁방식을 선택한 32개 학교법인(41개교)은 76명 선발에 3820명이 지원해 5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립복수지원 위탁방식을 선택한 38개 학교법인(51개교)은 101명 선발에 2219명이 지원 2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8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1:07: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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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산학협력단-이엠에스티, 기술이전·협력 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엠에스티는 26일 오전 10시 고려대 산학관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당 기술을 개발한 최정규 고려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연구를 주도한 이민성·김세진·박산하 박사과정생 및 고려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인 정석 교수, 노영석 이엠에스티 대표, 육종묵 이사, 정재칠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이전을 기점으로, 핵심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엠에스티는 다수의 제올라이트 분리막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료 1억원을 지급하고, 그 이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경상기술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 기술은 최정규 교수 그룹에서 연구한 카바자이트(chabazite, CHA) 유형 제올라이트 분리막 제작 기술에 관한 것으로 이엠에스티는 제올라이트 분리막을 기반으로 차세대 분리 공정 기술 개발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제올라이트는 고유한 기공 구조를 가지는 무기 다공성 물질로 열적,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해 가혹한 공정 조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올라이트를 결함 없이 연속적이고 균일한 분리막 형태로 재현성 있게 제작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고려대는 이러한 이유로 이엠에스티로가 산업적인 규모의 이산화탄소 분리 공정에 제올라이트 분리막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국내 처음으로 보유하게 되기 때문에 이번 기술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기술이전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화학공학·환경공학 분야의 최첨단 연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1:07: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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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후 모바일 게임 사용자·거래액 하락세...업계 "오히려 이용자 니즈 파악 좋은 기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혜를 봤던 K-게임이 엔데믹 이후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게임 뿐만 아니라 MMORPG, PC 게임까지 모든 분야의 사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소비심리 변화로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면서 올해 하반기 까지는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7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모바일 게임 앱 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거래액은 2021년 11월 7077억원 이후 올해 9월 약 5372억원 대로 떨어지며 대폭 하락했다. 분석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21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한 결과다. 특히 모바일 게임 거래액고 사용자 수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모바일 게임 거래액은 2021년 11월 약 7077억원 규모에 도달한 이후 2022년 9월 약 5372억원대으로 감소했다. 마켓별 올해 3분기 모바일 게임거래액은 구체적으로 ▲구글플레이(1조 2085억원) ▲원스토어(2491억원) ▲애플 앱스토어(2096억원) 순으로 높다.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22년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는 1월 2402만 4041명에서 9월 2332만 9124명으로 감소했다. 남성 사용자의 10대 이하부터 30대까지를 기준으로 9월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순위 1위를 기록한 '탕탕특공대'는 전체 사용자 중 남성이 70%로 여성(30%) 보다 큰 폭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1%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10대(25%), 30대(20%), 40대(18%)가 따랐다. 게임 매출 순위별 거래액 점유율은 올해 1월 대비 9월 기준으로 매출 순위 1~3위권 게임 거래액 점유율이 8.3%p(2022년 1월: 34.7%, 2022년 9월: 2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카테고리별 거래액은 롤플레잉 분야가 감소율 25.4%(2022년 1월: 3376.4억 원, 2022년 9월 2519.5억 원)로 가장 크게 줄었다. 주요 카테고리별 분석 시에도 어드벤처를 제외한 롤플레잉, 전략, 액션, 카지노, 시뮬레이션 등 모든 분야 사용자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업계는 이같은 분위기를 예상했다면서도 부정적으로 판단하기 보다 다양한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는 대응전략을 세울수 있는 기회라는 입장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게임을 하는 사용자가 줄어들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도 많아지고 하늘길도 열리고, 주춤했던 소비심리가 터진 결과"라며 "다양한 행사와의 협업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에 맞는 대응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많이 모호해 졌다. 오프라인 활동이 안정화를 찾으면 게임을 이용하는 사용자 수도 그에 맞게 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정적이기 보단 여러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오프라인과 직·간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27 10:50: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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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모바일' 모바일게임의 한계 뛰어넘다...차별화전략·최적화 기술 핵심

넥슨의 히든카드 '던파모바일'이 글로벌 이용자 수 8억 명 이상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게임 시장의 독보적인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은 자동 전투가 기본이었던 MMORPG 사이에서 특히, 뛰어난 조작감으로 액션 RPG의 대표 게임으로 알려졌다. 이는 던파모바일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한 차별화 전략과 모바일 최적화 기술이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평이다. '던파모바일'은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하고, 양대마켓 최고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속 유지하는 등 2022년 출시된 여러 신작들 중, 독자적인 성공 방정식을 정립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던파모바일이 어떤 게임이길래 ' 던파모바일이 세운 성공 기록 던파모바일은 올해 3월 24일 선보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모바일 RPG다. '던파모바일' 출시 무렵,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 본부장은 "매출 1등, 인기 1등과 같은 숫자가 새겨진 목표는 없다. '이 게임 정말 재밌다'라는 평을 듣는 것이 미션이고, 모든 유저에게 칭찬받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라며 정성적인 기대 목표를 설명했다. 출시 후 던파 모바일은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이어 4관을 달성하는 등 넥슨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흥행'이후 '던파모바일'은 서비스 안정화 길에 접어들었다.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유저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했다. 출시 200일이 지났지만 2번의 라이브 쇼케이스와 더불어 개발자노트를 매주 진행하며 유저 소통을 강조했다. 이 결과 여러 대작 게임들 사이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만의 오리지널리티 '던파모바일'은 원작 '던파'를 골자로 하지만, '던파모바일'만의 액션 RPG라는 독자적 콘텐츠 개발에 집중했다. 원작과 다른 콘텐츠 구조와 성장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형성했다. '던파모바일'의 서사를 고안하고 그 안에서 탄생한 새로운 인물을 선보였다. 최근 업데이트를 예고한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가 대표적인 예시다. '워리어'는 '던파' 유저들에게 익숙한 '설산~스톰패스' 지역을 근거지로 하고 있는 반투족의 여전사로 '던파 모바일'에서 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조작부가 협소한 모바일 환경에 맞춰 5개의 버튼을 활용한 간결한 입력체계로 특유한 입력 방식과 콤보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조작감과 액션감을 구축했다. 새로운 인물의 이야기와 게임의 세계관을 유저들이 이입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여러 장치를 배치하기도 했다. 게임 플레이 중 '컷신'으로 보이는 '던파모바일'만의 시네마틱 영상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 탈 모바일급 콘텐츠의 대거 출연 '던파모바일'의 독자적인 서사를 바탕으로 추가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원작에서는 일반 보스 몬스터였던 로터스가 '던파모바일' 세계관을 바탕으로 '사도 로터스' 레이드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였고, 원작엔 없는 길드 콘텐츠 5종, 긴급의뢰 및 환영극단 등 '던파모바일'만의 단독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더불어 개별 캐릭터의 모바일 전용 스킬을 연구하고 반영하면서 2D 모바일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던파모바일'에는 곧 추가될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를 포함해 총 8개의 직업군과 21개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한 캐릭터당 사용 가능한 스킬은 최대 31개가 되는데,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중 개별 캐릭터당 주어지는 스킬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높은 프레임의 하이퀄리티 도트 그래픽도 한몫을 차지한다. 원작의 도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2D 애니메이션은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개성있는 스킬 표현과 액션을 보여준다.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기믹이 포함된 던파모바일 오리지널 던전들도 주요 특징이다. 특히, 3인으로 구성한 2개의 팀이 동시에 전략적으로 던전을 진행하여, 3페이즈까지 다양한 몬스터의 패턴을 파훼하는 '로터스 레이드'는 기존에 모바일 게임으로는 겪을 수 없었던 견고한 콘텐츠 짜임새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것도 강점 중 하나다. 단순히 모바일 구동 화면을 크게 띄우는 것이 아닌, PC 환경에 맞게 UI 세팅이 변경돼 적용된다. 양손을 사용해 플레이하는 모바일 기기에선 주요 UI가 좌, 우 배치되어 있지만, PC 버전에서는 주요 스킬 덱과 캐릭터의 상태창을 하단 중앙부로 옮겨 편의성을 높였다. ◆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설계, "네오플의 독보적 기술력" '던파모바일'은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게임 시스템 구현과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력을 쏟았다. 모바일 환경이 갖는 특징, UI 배치 및 커맨드 입력 방식 등 게임의 차별화 요소를 구성하는 데 세심한 신경을 썼다. '던파모바일'의 가장 핵심이자 강점은 수동전투의 '손맛'이 주는 '액션쾌감'이다. 액션 RPG 게임의 특징과 재미를 부각하기 위해 유저가 플레이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키 커맨드와 조작감을 세밀하게 연구했다. 터치와 슬라이드를 기본으로 하는 모바일 조작 체계 환경에서 다양한 스킬을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조작 시스템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조작키 설계가 가능하다. 많은 모바일 게임에서 제공하고 있는 '스킬 배치' 및 '이동 버튼' 변경은 물론이고, 개별 조작키의 배치, 방향, 간격까지 세부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높은 자유도의 조작 체계 설정이 적용되어 있다. '액션쾌감'은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게임의 가장 기본은 '이동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던파모바일'은 장소에 제약이 없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접속 순단 발생 시 기존에 플레이 했던 지점에서 이어하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AI 대체 플레이를 지원해 던전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게임의 주요 특징을 보완하며, 게임 내 재화가 소멸되지 않도록 유저 친화적 기능을 도입했다. 옥성태 네오플 디렉터는 "모바일 환경이지만 최상의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던파모바일'만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라며, "유저 친화적인 게임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유저분들께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7 10:50:2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