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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안 '제조업 생산 자동화 기술' 내년 국제표준으로

한국이 제안한 제조업 생산 자동화 기술인 '가상 생산 시스템'이 내년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23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국내외 스마트제조 표준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업무시스템 등의 통합운용 및 상호운용성을 논의하는 국제표준화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조 기업 업무시스템의 상호운용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 저장방식, 상호운영 절차 등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과 제조 현장에서 표준의 활용,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제안한 자동화 시스템 통합 관련 '가상 생산 시스템' 표준은 국제표준안(DIS)으로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중에는 최종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이번 표준안은 실제 제품 생산과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해 공정에서 병목 개선, 디지털트윈 기술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는 '기업 업무시스템 간 데이터교환' 국제표준 개발 성과와 전기차·가전·조선·소재부품 등 4개 분야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해 국제표준안 제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표원 이상훈 원장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업의 업무 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우리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표준안으로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2 15:3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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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연구 진행상황 공개

강스템바이오텍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 진행 상황 등을 공개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1일 한국거래소 내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기업설명회 'SELAF Day(셀럽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기관 투자자와 증권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연구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주요 임원진의 본부별 발표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및 신규 파이프라인 오가노이드의 연구 진행상황,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 주요 사업현황과 치료제 시장 전망 및 강스템바이오텍의 차별화된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한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측은 특히 지난 15일 승인된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임상 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진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행사장 내부에 줄기세포 배양액·배양배지, 동결 및 해동 플랫폼, 자체 개발한 해동기 등 물품을 전시하고 해당 자료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투자자들에게 줄기세포 사업 관련 이해를 도왔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투자자분들이 그간 당사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연구개발 현황 및 사업전망 등 당사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된 만큼 투자 확대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2 15:32: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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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 구축해 보안능력 실증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연구용 전력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능력을 실증하는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통신망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운용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전국 전력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다. 전력연구원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를 맞아 전력통신망에 적용할 사이버보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정부 주도 국책과제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운영사업을 3년간 수행했으며,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국내 양자보안 분야 선도사업자로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전력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를 구축하고 암호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는 올해 국책과제로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전 장비보다 안전성과 보안성이 고도화됐다. 전력연구원은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전력 인프라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실증해 다가올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안전한 전력통신망을 만들어가는데 양사가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에 사이버공격 위협으로부터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은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력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 성능을 실증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실증 데이터로 고신뢰 통신망 및 양자암호통신 등 사이버 보안 강화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2 15:29: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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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술 '辛'테크] (下)가상인간 AI 쇼호스트·보험설계사 등으로 영역 확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가상인간이 AI 모델, AI 아이돌 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AI 쇼호스트, 보험설계사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상인간 개발업체 중 일부는 이미 AI 아이돌 등에 대한 해외 판매까지 나서고 있다. 가상인간은 시장이 빠르게 확산돼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0년에 2조4000원의 시장을 형성하다 2025년에는 14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반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를 앞지르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인 이머전리서치는 전 세계 가상인간 시장은 지난 2020년 13조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오는 2030년에 680조 규모로 50배 이상 급성장할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도 내놓았다. ◆가상인간, 라방에 진행자로 속속 투입 가상인간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빠르게 확산됐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가상인간인 미국의 릴 미켈라는 미국 AI 개발 스타트업인 브러드(Brud)가 2016년 선보인 가상인간이다. 19세 가수이자 유튜버,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3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명품, 패션, 화장품 등 광고모델이 되면서 지난 2020년에만 약 16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한 개만 단가가 1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일본의 인기 가상인간인 이마는 광고 캠페인 및 잡지의 표지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35만명을 넘어섰다. 가구 기업 이케아 모델로 활동하면서 하라주쿠 이케아 매장에서 3일간 생활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마의 연 수익은 2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상 슈퍼모델 '슈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2만 6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기의 가상인간은 AI 아나운서, AI 모델, AI 유튜버 등으로 등장했다. AI 아나운서 김주하가 유투버에 등장했고, AI 모델들이 속속 등장했는데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출시한 '로지'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만도 20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지는 인플루언서로 나이는 22cm, 키는 171cm이다. 로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현재 14만 9000명에 달하고 있다. 가상인간은 최근 AI 쇼호스트로 변신해 라이브방송(라방)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GS25는 지난 3월 삼각김밥 개편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때 네오엔터디엑스의 가상인간인 '리아'를 진행자로 정했다. 리아는 진행을 맡은 30분 동안 일부 시청자들은 리아가 가상인간임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또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를 지난해 12월 쇼호스트로 데뷔시켰으며 올해 안에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로 데뷔시키기로 했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3G 가상세계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가상인간으로, SNS에서 활동을 시작해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광클절'에서 홍보 모델로 활약했으며, '무신사 테라스'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왔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롯데홈쇼핑은 시각특수 효과, 리얼타임 엔진 등 최신 기술을 투입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루시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자이언트스텝과 공동 개발한 버츄얼 휴먼인 '이솔'을 뷰티 브랜드 나스 신상품 론칭쇼에 데뷔시켰다. 이솔은 리얼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돼 자연스러운 모션 연출이 가능하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지난해 공개한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를 시작으로 버추얼 휴먼의 상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에는 버추얼 휴먼에 대한 인지도와 매출의 동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상인간은 유통업계는 물론 금융권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버추얼 휴먼 '한나'를 자체 개발했는데, 금융권이 버추얼 휴먼을 직접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FP(재무설계사)이자 사내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 출범과 동시에 가상인간인 '로지'를 모델로 세웠다. 로지가 출연한 신한라이프 유튜브 광고는 공개 20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현재는 가상인간이 모델 대역을 기용해 모델을 촬영한 후 가상얼굴로 변환하는 작업을 거치는 데, 3년 후쯤에는 모델 대역이 없이도 움직일 수 있는 'AI 버추얼 휴먼'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직 '불쾌한 골짜기' 넘어서지 못해...'실시간 인터랙션' 안 되는 한계 가상인간을 CF 모델로 사용하거나 AI 아이돌들이 발표되는 등 AI 가상인간 제작은 활발하지만, '불쾌한 골짜기'를 아직 넘어서지 못한 점이 한계로 남는다. 가상인간이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사람 같아 보이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70년 일본의 로봇 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발표한 '불쾌한 골짜기'이론을 보면 사람은 로봇처럼 사람과 유사한 모습일수록 호감을 느끼지만 어느 순간 호감도는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호감도는 인간과 유사성이 100%에 가까워질수록 다시 올라간다는 것이다. 가상인간 기술이 갖는 기술적인 한계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상기술은 좌우로 45도, 상하로 30도까지 각도는 자연스럽게 구현되는데, 그 이상을 구현할 때는 매끄럽지 않게 표현되는 일이 잦다"며 "가상인간이 더 많은 각도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가상인간이 눈물을 흘리거나 손으로 얼굴을 손으로 가린다거나 그런 장면은 AI 페이스 스와프 기술로는 구현하기 힘들다. 또 가상인간이 현재 컴퓨터의 문제로 '실시간 인터랙션'이 안 된다는 문제가 있다. AI 관련기업인 제네시스랩 관계자는 "알고리즘 자체는 어느 정도 실시간 인터랙션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연산을 할 때 일반 사용자들이 가진 컴퓨터, 휴대폰에서 지금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컴퓨팅적인 문제가 있다"며 "또 실시간 대화가 가능해지면 챗봇 '이루다' 사태 때 발생한 것 같은 성적 발언, 인종 차별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이전에 윤리적인 헤게모니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상인간이 챗봇과 같은 형태로 나오게 되면 어떤 대답을 할 지 몰라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상인간의 퀄리티가 높아질수록 실제 사람과 구별이 어려워지는 시점이 올 껀데 이때 딥페이크 관련 문제들이 나올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상인간이 나쁜 용도로 사용될 수 있고 어떻게 신뢰성을 줄 수 있는 지 검증해야 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현재는 미리 학습을 시킨 걸 동작하도록 설계가 돼 있는데, 기술이 진화해 실시간 인터랙션이 가능해지면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상세계가 확장되면서 외모지상주의, 성상품화, 디지털 블랙페이스(인종차별) 등 차별적 요소가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 메타(옛 페이스북) 관계자는 "가상인간과 같은 합성미디어는 문화적 전유와 표현의 자유 등에 관한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새로운 기술이 잠재적 위험을 피하도록 파트너사들과 함께 가상 인플루언서의 활동에 대한 윤리적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1-22 15:24: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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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비스 장애 관련 '1015 피해지원 협의체' 첫 회의 개최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관련 '1015 피해지원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카카오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의 첫 회의가 21일 오후에 개최하고 이 회의에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 송지혜 수석부사장이 참석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김기홍 감사, 차남수 본부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공정 거래-소비자 보호 전문가가 참여했다. 카카오는 그 동안 공식 채널로 접수된 피해 사례에 대해 협의체에 간략히 소개하고, 전체 데이터를 협의체에 제공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카카오가 제공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치되 신속하게 합리적인 기준과 정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은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하는 대다수의 소상공인을 위해 대책 마련을 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서로 입장이 잘 협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소비자를 대표해 무거운 마음으로 협의체에 참여하게 되었다.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해법을 찾는 과정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는 "스타트업은 이번 카카오 피해지원 협의체에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있다.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이 많아 지원이 되면 좋겠다는 곳도 있고, 무료 서비스에 대한 과도한 보상 기준이 마련되면 시장 진입 장벽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가지신 분들도 많다. 협의체에서 합리적이고 적절한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서비스들이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까지 확장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피해 지원은 카카오 혼자 풀기 어려운 난제고,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많은 문제라서 각계를 대표하는 분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좋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 충분한 논의를 거쳐 좋은 결론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2 15:22: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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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차관보, 인도 상공부 차관과 면담 "공급망 협력하자"

한국과 인도가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22일 수미타 다우라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 담당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이같은 내용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미타 다우라 차관은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등 참석차 이날부터 26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정 차관보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인도로 공급망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인태 지역 핵심 국가인 인도와 공급망, 기후변화 등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수미타 다우라 차관도 양국 간 공급망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인도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중심을 목표로 추진 중인 '메이크 인 인디아'와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등 제조업 육성정책과 투자유치 정책 등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의 진출과 투자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차관보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애로 해소를 위해 인도 정부와 '코리아 플러스'(한국 기업의 대인도 투자 유치 전담기관)가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년은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CEPA 개선협상, IPEF 등을 통해 산업·무역·투자 등 경제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2 15:22: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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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포드와 링컨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제공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포드세일즈앤서비스코리아와 협업해 포드와 링컨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14개 브랜드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320만 이상에 달한다. 이와 함께 KT는 일부 제조사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솔루션,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등을 특화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KT는 보다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총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KT는 이 플랫폼을 이번 포드와 링컨 차량에 탑재되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했고, 차량 주행 환경에 최적화해 운전자가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 뮤직, 팟캐스트, 라디오, 게임, 종교 컨텐츠 및 위키피디아, 영단어 번역 등의 다채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KT는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직관적이고 큰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하며,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메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무선을 기반으로 연결하면서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발생했던 음질 저하 등 아쉬운 점과 불편한 점을 보완했다. KT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도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고객이 '지니야, 최신 노래 틀어줘'라고 발화하면 뮤직 서비스를 통해 노래가 나오게 된다. KT가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는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자체 솔루션인 AISE(AI Speech Enhancement)이 적용됐다. AISE 솔루션은 노이즈 캔슬링, 에코 캔슬링 등 차량 환경 최적화를 통해 음성인식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97.5%까지 높였다. KT는 음성인식이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AISE 솔루션이 커넥티트카 시장에서의 KT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이번에 포드와 링컨 차량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년간 축적되어 온 KT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며, "KT는 포드코리아가 국내에서 다양한 차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플랫폼 기반 사업 체계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5:16: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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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5% 올리자,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 가격은 10% ↑ 올라…"밀크플레이션 우려 커져"

우유와 유제품의 주 원료인 원유 기본가격이 인상된 이후 흰 우유는 물론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 가격이 더 크게 오르는 등 밀크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시행에 앞선 꼼수 인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원유 기본가격은 지난달 16일부터 소급해 리터당 49원 인상됐다. 다만, 생산자와 유업계 가격조정 협상이 길어지면서 8월부터 조정된 가격을 적용하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올해 연말까지는 3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내년 1월부터는 리터당 49원 인상된 기본가격이 음용유용 원유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유제품 업체들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흰 우유 가격을 평균 6~8% 인상했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1000㎖를 기준으로 2710원에서 2800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그런데 유제품 가격은 더 올랐다. 서울우유는 서울우유 생크림과 버터 가격을 각각 10%, 7%씩 인상했고 앞서 지난달에는 일부 치즈 제품 출고가를 약 20% 올렸다. 발효유 제품인 '비요뜨' 출고가는 5%대로 올렸다. 빙그레 요구르트 제품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오르고, 매일유업은 원유 가격 결정 전인 지난 10월 이미 발효유 제품 가격을 15~25% 올렸고, 휘핑크림 가격도 6~7% 인상했다. 남양유업도 11월부터 대리점 출고가 기준으로 '맛있는 두유GT' 등 두유 제품을 평균 14%, '불가리스' 등 발효유는 평균 10%, 치즈는 평균 15% 인상했다. 우유나 버터, 치즈를 재료로 하는 빵과 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시행됨에 따라 가공유용 원유 기본가격은 현재 리터당 947원에서 147원(약 15.5%) 하락한 800원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는 가공유로 만드는 유제품 가격 인하 요인으로, 업계에서 이에 대비해 미리 가격을 올려 향후 인하 요인에 대응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농식품부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원유가격 상승 외에도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 제반비용 상승을 반영했고, 정부의 가격 인상 최소화 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고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유가격이 흰우유 소비자가격의 40% 정도인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원유기본가격 5% 인상은 소비자가격에서 2% 정도의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며 "하지만 유업체와 유통업체의 인건비와 물류비 등이 추가로 반영되는 대형마트 소비자가격은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추가적인 가격 인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본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22일 관련 브리핑에서 "흰우유 가격 상승에 따라 우유가 사용되는 커피, 빵류 등의 연쇄적인 가격 인상 우려가 있으나, 올해 이미 커피, 빵류의 가격 인상이 있었던 점, 빵 등 제조 원가에서 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할 때 우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추가적인 가격 인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실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나 제과제빵 전문점의 가격 인상 동향을 파악했을 때도 우유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시행에 따라 그간 원유가격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농가의 생산비만을 고려해 결정돼 왔으나, 앞으로는 생산비와 시장 상황이 함께 반영되면서 가격이 합리적으로 안정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과거에는 우유가 과잉이어도 생산비가 상승하면 원유 기본가격을 생산비 상승폭의 90~110% 범위에서 인상해야 했으나, 가격 협상 범위를 넓혀 생산자와 유업계가 시장 상황에 맞춰 신축적으로 대응하도록 개선된다. 또 원유 수급상황이 심한 과잉인 경우 생산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유 기본가격이 -30~-70%까지 인하할 수도 있다. 가공유의 경우도 국제경쟁가격과의 차액을 기준으로 리터당 150원 이상 차이가 날 경우, 경영비가 증가해도 가격을 인하하거나 소폭 인상만 가능해진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2 14:52: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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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책임감·사명감 높은 '사람인' 개발자들... IT기술 고도화는 이들로부터

'MZ터뷰' 여섯번째 주인공은 커리어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3명의 개발자들 입니다. 사람인은 커리어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중심으로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고, 커리어 관련 콘텐츠, HR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HR 기업입니다. 취업준비생이나 이직러들이 애용하는 구인구직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T를 기반으로 한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최적의 매칭을 실현시키는게 플랫폼의 주 골자입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사람인은 AI를 비롯한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파워, HR 전문성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1,400만명의 개인회원과 550만개의 이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10만개의 기업회원이 매년 200만건의 공고를 등록하는 등 압도적인 플랫폼 파워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람인의 경쟁력은 사용자 중심 서비스와 앞선 기술력입니다. 사람인은 2016년 업계 최초의 AI 기반 추천 서비스인 '사람인 추천'을 선보였으며, 2022년에는 채용 플랫폼 업계에서 유일하게 문장을 분석하고 의미까지 코칭해주는 'AI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원스톱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나 AI 기반 인재 매칭 서비스 '인재풀' 등, 사람인은 커리어 시장에서 변화하는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한발 앞서 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같은 사람인의 바탕에는 자체 AI·빅데이터 연구소 'AI LAB'을 필두로 한 IT 역량이 바탕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신사업 및 투자도 활발합니다. 2020년에는 베트남의 리크루팅 기업 '앱랜서 조인트 스탁 컴퍼니(Applancer Joint Stock Company, 이하 '앱랜서')'를 인수해 베트남 현지에 직접 진출합니다. 사람인의 이같은 폭발적인 성장과 성과가 가시화 된 데에는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간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끊임 없이 품질을 고도화해 나가는데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람인HR은 플랫폼 기반의 IT 기업으로서, 200명 이상의 개발자, 기획자, UX 디자이너 등 IT 인력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물가상승, 각종 사회 이슈 등으로 인력난이 가뭄인 가운데, 사람인은 앞서 이슈들을 잘 해결해내기 위한 방법으로 IT기술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듯 보입니다. 이처럼 기술, 개발이 가장 중요한 사람인은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에 사람인 이창섭 IT연구소 전략팀(이하, 이), 홍의성 서비스개발1팀(이하, 홍), 최재우 빌링파트 개발2팀(이하, 최) 3명의 개발자들을 만나봤습니다. 개발자 3명과의 대화를 통해 사람인은 공통적으로 '성실한 인재'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개발자 3명은 개발자로서의 사명감이 매우 높았습니다.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업무가 끝난 뒤 개발 동영상을 교육받는 등의 여느 '시니어 개발자'못지 않은 책임감도 보여줬습니다. 그들의 연신 보이는 미소와 종종 내비취는 힙한 단어들은 MZ세대라는 것을 증명해 내기도 했습니다. 개발자로서 멋있으면서 유쾌한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본 기자는 고지식하고 고리타분했던 세대간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졌습니다. 아래는 그들과의 즉문즉답입니다. ―모두 개발자다. 각 팀만의 분위기가 있을 것 같은데 이: 전반적으로 유연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함께 좋은 동료들과 팀웍을 이뤄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습니다.팀 내 동료분들이 몇년차 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연차가 오래되신 분들도 계시지만눈치 보지 않고 편안합니다. 홍: 일단, 수평적 조직이다. 개발자팀들은 다소 수직적일 것이라는 오해가 종종 있는데 어느 팀보다 수평적입니다. 또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거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선택근로시간제, '님' 호칭 등을활용하고 있습니다. 최: 기본적으로 화이팅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기술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디어공유와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같이 식사도 자주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꼰대가 꼭 있지 않나 이: 꼰대라기 보다 연차수에서 나오는 숙련 차이가 엄청납니다. 신입 입장에서 시니어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배우고 싶어서 오히려 저를 그에게 어필합니다. 반대로 제가 꼰대같이 밥먹자, 커피마시자 라고 합니다. (하하) 그래서 일까요, 이제는 궁금한 부분이나 업무 관련 요청을 하면 즉각 해결해 주십니다. 약간 저한테 질리신건가... 홍: 우리팀에는 워커홀릭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개발팀이니까요. 본인이 집중되는 시간이 분명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완전 칼퇴를 지향하는 직원으로...칼퇴를 하게 되면 약간 눈치 보이는 정도? 최: 꼰대 없습니다. 너무 편합니다. 저를 오히려 그렇게 보실지도... ―기억나는 사람인 만의 사내 문화는 홍: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영보드가 공지하는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카네이션 만들기, 식목일 나무 심기,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만들기 등이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상품을 줍니다. 상품이 엄청 큽니다. 1등은 애플 워치도 있었습니다. 최근 노래 관련 이벤트 때문에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 날이 있었습니다. 물론, 당첨되지는 않았습니다만...꼭 언젠가는 한번 1등 하고 싶습니다. ―어떤 복지가 있나 최: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외부 교육을 지원합니다. 직무 관련 희망하는 교육이 있다면 교육기관과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관계 없이 수강 가능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책이 있다면 팀별로 언제든지 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무려 100만원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업무 관련 및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강사를 초빙해 폭넓은 지식을 나눕니다. 직원들도 각자 직무의 전문가가 되어 강연을 개설하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해 우리만의 지식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또 온보딩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OJT를 통해 적응을 돕습니다. 이외에 현금성 복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주 쏠쏠합니다. 전 옷을 샀습니다. 홍: 사람인HR에는 '땡스타그램'과 '대숲타그램'이라는 독특한 문화도 있습니다. 땡스타그램은 카페에 비치된 카드에 칭찬이나 감사, 위로 등 마음을 담아 보내고 싶은 임직원에게 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숲타그램은 익명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공간인 '대나무 숲'에서 착안, 익명으로 다양한 제안/제언을 영보드에 전달하고, 반영해나가는 소통 활동입니다. 두 제도 모두 영보드의 제안으로 신설됐습니다. 저는 복지포인트로 술을 마셨던것같습니다. 최: 전 엄마한테 뺏겼지 말입니다.. ―회사가 추가했으면 하는 복지나 문화가 있나 (김용환 사람인 대표이사님 꼭 필독 부탁 드립니다) 최·홍·이: 현금성 복지 포인트가 2배이상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목표 성과를 넘어야겠지요? 열심히하겠습니다. 홍: 공유오피스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절대 저 편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최: 헬스장이나 운동시설을 할인해서 다닐 수 있는 게 필요합니다. ― 인력난이 심하다. 취준생들이나 개발자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나 홍의성: 스펙보다는 실무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공모전에 참여하거나 스타트업의 인턴이라도 지원해 의사소통 방법, 팀원과의 관계, 개발 업무와 비슷한 경험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창섭: 저같은 경우는 인턴 전환이 되서 들어왔기 때문에 인턴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중간 기업 정도의 인턴 활동을 꼭 하시길 최재우 : 취준생 말고 3학녀 4학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학교생활만 하지 말고 일환으로 개발에 대한 공부를 공모전, 창업 공모전 지원받아서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체험이 진짜 중요합니다. 요즘 신입 개발자들이 업무 속도 능력이 점점 빨라지고 실력이 좋다는 것을 한 해가 갈때 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월급은/월급으로는 최: 자존심/저축합니다 홍: 원동력/최근 스킨스쿠버 다이빙 슈트(TMI 140만원)를 샀습니다 이: 보험/TV를 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홍·이: 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복지포인트↑

2022-11-22 14:43: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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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검색 기능 강화한 인재풀 리뉴얼 론칭

이직이 활발하고, 수시채용이 대세로 자리 잡아 가면서 더 좋은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려는 기업의 움직임이 거세다.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의 필요에 맞춰 키워드 검색으로 딱 맞는 인재를 정확하게 구할 수 있는 '인재풀' 서비스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재풀은 사람인에 등록된 구직 의사가 있는 프로필을 기업이 직접 검색하고, 이직 제안을 할 수 있는 채용 전문 서비스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점차 세분화 되어 있는 기업의 채용 조건, 구직자의 경험에 맞춘 '키워드' 검색 중심으로 서비스가 강화됐다. 새로운 인재풀에서는 기존의 직무 뿐 아니라 업무, 스킬, 회사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프로필을 가진 후보자들이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 정교화된 검색 결과를 위해 ▲경력 ▲지역 ▲학력 ▲연봉범위 ▲기업규모 등의 상세 필터 기능을 도입해 타겟 후보자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이로써 기업들은 보다 빠르게 후보자를 추릴 수 있으며, 조건에 딱 맞는 인재를 찾아 이직 제안이 가능하다. 효율적으로 채용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키워드 검색, 필터까지 적용이 완료된 후보자를 선별 할 때는 단순 프로필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구직자의 행동패턴을 AI가 분석해 태그로 제공한다. '24시간내 응답 확률이 높음', '최근 제안 많이 받음', '적극 구직 중' 등 프로필 작성자의 취업 활동을 분석 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 확률을 높이는 것. 문정순 사람인사업실 실장은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느냐와 적합한 후보자를 찾았을 때 단기간에 소통이 되어 매칭이 되는 것이다"라며 "인재풀 개편을 통해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사용자들은 커리어 마일리지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보다 적극적인 취업 활동이 가능해 기업과 빠른 매칭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1-22 14:42:1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