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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진표 중재안 제시, "법인세 1%포인트 인하·시행령 설치 기구 예비비로"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 양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 인하하고 행전안전부 산하 경찰국,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 등 대통령령으로 설치된 기구 필요 예산에 대해선 적법성 여부 결정이 나올 때까지 예비비로 지출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여야가 예산안을 합의 처리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위기관리능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점을 보여주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충정에서 의장으로서 마지막 중재안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10일 여야에 15일까지 예산안 합의를 이뤄내 처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김 의장은 "법률 개정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기관들에 대해선 여야가 협의를 거쳐 입법적으로 해결하거나 권한 있는 기관들의 적법성 여부에 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예비비로 지출할 수있도록 부대의견으로 담을 것을 제안 드린다"며 "639조원의 예산안 중 5억여원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타협을 이뤄내지 못하는 것은 민생경제는 안중에도 없이 명분싸움만 하는 소탐대실의 전형"이라고 덧붙였다.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여부에 대해서도 "'3%포인트 인하 2년 유예'를 주장한 '김진표 중재안'이 어렵다면, 단 1%포인트라도 인하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외국인직접투자를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지방정부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첨단 외국 기업을 유치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추가적인 경감 조치를 별도로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두 분 원내대표께서 진지하게 검토해서 오늘 중 합의 시한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주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의장의 제안에 법인세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것이지 부자감세가 아니고 행안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시행령이 무효라고 판정되기 전 까지는 효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정부안 대로 예산 처리를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자체 수정안은 정부안의 99.3%를 인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득하며 정부여당이 핵심 쟁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했다. 양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 중재안에 대한 각 당의 검토 상황을 보고 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2-12-15 11:00: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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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 젠지세대서 가장 '핫'한 매칭앱 '틴더'...헤비유저였던 실무진 '쿨'하네

MZ터뷰 아홉번째 주인공들은 소셜매칭앱 '틴더'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수연(이하 김) 매니저 입니다. 코로나19이후 대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매칭앱을 통한 만남과 결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도 이 추세에 따르는 분위기 입니다. 일본은 5명 중 1명이 매칭앱으로 결혼한다는 결과도 나왔으니까요. 특히 전 세계 MZ 세대들에게는 필수 앱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칭앱을 통해 교제 및 결혼상대를 찾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든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통해 소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수 많은 매칭앱 중 '틴더'가 특히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보입니다. 틴더 앱의 50% 이상이 18세~25세, 누적 다운로드 수는 5억 3천만을 넘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190국가 45개의 언어로 활용할 수 있어 전 세계 어디에 가서도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결과도 뚜렷합니다. 매칭앱 답게 총 매칭 횟수는 750억 회가 넘어갔습니다. 2012년 미국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틴더는 스와이프(Swipe)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사용법과 상호 동의 기능(Double Opt-in)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2014년까지 매칭 회수가 10억 개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하루에 평균 11번의 앱에 로그인한 것과 같습니다. 2015년에는 5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모바일앱으로 등극, 2019년에는 연간 지출액이 넷플릭스를 뛰어 넘습니다. 이후 2020년 틴더는 620만 명의 가입자와 75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현재 틴더는 전 세계서 650억 매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틴더는 이같은 수치보다 소통에 더욱 집중합니다. 코로나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 이슈 등으로 원활한 세대간 소통이 어려워진 글로벌 환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과의 어울림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친구, 자신의 주변에 사는 동네 친구, 여행 중 현지친구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형태의 만남이 결국 본인와 사회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틴더가 더욱 소통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이번에 만난 ▲김수연(이하 김) 틴더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도 이같은 선한 소통력을 MZ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매칭앱인만큼 뜨겁고 열정이 가득 할줄 알았던 그는 현대 사회를 직관적이면서도 중용적인 시선으로 해석할 줄 아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아래는 그와의 즉문즉답입니다. ―틴더는 어떤 어플인가 김: 틴더는 왼쪽으로 넘길 시 라이크(LIKE), 오른쪽으로 넘길 시 놉(NOPE)이 선택되는 스와이프(Swipe)라는 틴더만의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독특한 기능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앱입니다. 이 외에도 둘러보기, 관심사, 뮤직모드, 틴더패스포트 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안에도 트랜드가 있나? 김: 소셜 매칭 앱 사용자는 전 세계 전반적으로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며, 특히 펜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및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방식이 일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틴더가 세종대 겸임교수 및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대표와 함께 국내 만 18세에서 26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뉴노멀 시대 데이팅 트렌드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Z세대의 74.4%가 비대면 데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32.7%는 '온라인 상에서 처음 만난 상대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거나 실제로 만나 데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28.2%는 '데이팅 또는 소개팅 앱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사실 반짝 왔다가 가는 '트랜드'로 표현하기 보다 MZ 세대들의 삶에 이미 녹아있다고 볼 수있겠죠? ―부정적인 이슈도 있을 것같은데, 최근 매칭앱 드라마 썸바디가 화제가됐었지 않나 김: 틴더는 프로덕트 개발에서부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사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데이팅 또는 매칭 앱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나올 때마다 틴더가 함께 언급이 되고, 시청자들이 틴더를 연상하게 된다는 점은 그만큼 틴더가 업계 리더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데이팅의 대명사로서 자리잡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사용자들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그에 따른 안전 가이드가 있나 김: 틴더는 틴더 사용자들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용자들이 당사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및 이용약관을 위반하는 사용자를 신고하거나 틴더 팀에 온라인으로 신고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신고 접수 후, 당사의 전담 커뮤니티 팀에서 콘텐츠 삭제, 사용자 차단, 적절한 수사 기관으로의 연락 등의 조치를 시행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 센터, 신고 시스템 및 ID 인증을 포함한 안전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틴더만의 기업문화가 있나 김:틴더의 문화는 굉장히 명확하게 이뤄져 있습니다.짜여져 있는 툴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서로를 돌봐줍니다.▲우리는 서로의 말에 경청합니다.▲틴더는 다양성을 지향합니다.▲틴더 팀은 전 세계에 퍼져 있습니다.▲틴더는 기술 지향적입니다.▲우리는 일하는 것을 즐깁니다.▲우리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친밀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틴더는 유니콘 기업의 상징으로서, 각 지역의 상황에 맞게 데이팅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문제를 풀어가고자 합니다.▲우리는 각자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주도적으로 업무를 리드해 나갑니다. 이 안에서 팀원들과 소통하고 움직이다 보니 어떤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 앞서 툴이 전 세계 직원들의 공통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 그 중 가장 본인에게 맞는 문화는 김: 틴더의 투명한 소통 문화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장 저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문화중 하나죠. 틴더에는 전 세계적으로 똑똑하고 통찰력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서로 토론을 많이 하는 분위기입니다. 직원들은 각자 무엇을 잘 해냈는지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심지어 실패 사례도 공개적으로 공유하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패에서 얻은 교훈과 개선해야 할 점을 서로 알아가고 더 나은 서비스를 다 함께 투명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전 회사동료 혹은 지인들이 틴더에 다닌다고 하면 공통으로 하는 말은? 김: "틴더 다니는 사람들도 틴더 많이 써?"를 가장 많이 물어봅니다. 나는 틴더 입사 전부터 틴더 회원이었고, 심지어 헤비 유저였습니다. 이에 틴더십에 지원했죠. 우리 팀원들도 대부분 틴더를 이용하고 있고, 그래서 틴더에서 만나 결혼을 하거나, 연애를 시작하거나, 친구를 사귄 얘기 등 나와 팀원들의 다양한 '틴더썰'을 친구들에게 들려준다. 그럼 틴더 유저인 친구는 같이 신나게 자신의 '틴더썰'을 또 풀기도 하고, 틴더를 사용해본 적이 없거나 틴더를 쉬고 있던 친구들은 영업 당했다며 틴더 앱을 다운로드 받기도 하는 에피소드도 많아요. 나의 MBTI 성향이 I인만큼 소개팅 등으로 사람을 만났을 때 느낄 수 있는 어색함이 틴더를 통하면 많이 줄어든다는 점도 매우 큰 도움이 되어 주변인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바라는 점 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틴더 팀 동료들을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9월에 틴더 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미국 본사에 다녀왔는데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던 직원들과 직접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신기했습니다. ― 나는 틴더에서 어떤 존재인가. 김: 사실 정확한 정의상의 젠지 세대 범위에는 들어가지 않는 나이인데도 회사 동료들에게 "수연은 젠지 세대다", "수연은 젠지세대 전문가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새로운 경험에 열려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고, 여러 소셜 미디어의 네이티브 유저이다보니 트렌드에 민감한 점을 다들 좋게 봐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브랜드의 타겟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팀원들과 공유하고, 빠르게 활용해 그것을 기획에서 실행까지 옮기는 것이 지금의 내가 가장 잘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회사가 나에게 바라는 점은 김:틴더는 각 국가마다 아주 작은 규모로 팀이 꾸려진 회사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논리와 로컬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각 마켓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나를 포함한 각 국가별 담당자들에게 많은 책임감과 함께 믿음을 준다고 느낍니다. 또, 회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업무 외 프로그램들을 보면 모두가 몸 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하게 회사를 다니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월급이란?/지난달 월급으로는 김: 급여는 회사가 나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를 보여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 월급의 많은 부분을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는 데 사용합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 탐방도 좋아하고, 최신 유행하는 브랜드의 물건을 사기도 하고, 새로운 운동을 결제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민주킴, 미스치프, 와이낫어스라는 핫한 브랜드에서 옷을 샀고, 피티 수업 횟수도 추가하고, 연말 휴가 비행기표도 결제했습니다다.빠른시일내에 미국 올랜도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2022-12-15 10:51: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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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부산시, 7개 기관, 다회용컵 이용 확산 위해 손 잡아

SK텔레콤과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이 다회용컵 이용(해피해빗)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 텔레콤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과 함께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T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은 2021년 7월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21년 11월), 인천(22년 7월), 제주 우도(22년 8월), 세종(22년 12월)에 이어 부산까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BIFC에 입주해 있는 기관들은 카페 등 매장의 세척 지원비 등을 기부하고, SKT와 행복커넥트는 다회용컵 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부산시와 남구청은 이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은 BIFC 몰(Mall)내 카페 등에서 음료 구매시 천원을 추가 부담하면 다회용컵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다회용컵을 반납기에 넣으면 현금 이나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이용하면 일회용컵 절감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는 물론, 프랜차이즈 가맹점 직원의 일회용컵 분리배출 관련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다회용컵 세척 관련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BIFC에 입주해 있는 7개사는 우선 1단계로 BIFC 몰 13개 매장에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BIFC 몰과 주변 약 30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이후 부산시 전 지역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BIFC는 부산시내 초고층(63층, 298m) 랜드마크 빌딩으로, 상주인원은 약 4000명, 유동인구는 1일 3만명에 달하는 곳으로, 이곳에 입주해 있는 20여개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만도 하루 약 4000개로 추산된다. SKT가 주도하고 있는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은 환경부는 물론 지자체와 공기업 및 커피 전문점들과 폭넓은 협력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은 지난해 7월 제주도내 스타벅스 4개 매장에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올해는 서울시 캠페인('제로서울')과 연계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또 인천(인천지역 공기업 협의체) 및 부산내 공기업들(BIFC몰내 공기업)과 협력을 통해 저변을 확대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전국에서 1회용컵 580만개를 절감했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은 "이번 BIFC몰내 다회용컵 도입은 입주기관들의 지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부산지역 카페들이 단체로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다회용컵 이용 움직임이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 10:48: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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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여..기술교류 노린다

강스템바이오텍이 내년 1월 9~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줄기세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골관절염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공식 초청 기업에만 한정되는 메인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며, 이외 행사기간에 별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인 '바이오 파트너링'에도 참여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굴지의 글로벌 피부 제약사 등과의 미팅도 확정돼 파트너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1대1 미팅을 통해 2023년 내 임상 3상 결과 확보가 예정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동물시험에서 연골재생 가능성을 확보하여 혁신적 치료제에 도전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를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협의 및 투자유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서명관 사업개발본부장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외에도 강스템바이오텍의 핵심기술과 주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현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사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진행되며 글로벌 대형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자 등이 참가하여 기술협의 및 투자유치가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47: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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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예산 감액안 일방 처리 방침은 의회 독재 횡포"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결렬되면 '자체 수정안'을 단독 상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하자 "의회 독재 횡포"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예산 발목잡기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민주당이 이재명표 수정 예산안을 힘으로 날치기 통과시킨다면 이것은 삼권분립을 규정한 헌법 위반이자 의회권력 남용"이라며 민주당의 '자체 수정 예산안' 단독 상정 방침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야당이 예산안 수정을 내서 정부 예산안을 무력화시키고 예산안을 무력화시킨 사례는 정부 수립 이후 단 한차례도 없었다"며 민주당을 겨냥해 "(자체 수정 예산을 상정해 처리하는 것은 "대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선택한 민심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윤석열 정부 첫 재정운용계획을 담은 예산안이 민주당의 발목잡기와 방해로 법정기간도 넘기고, 정기국회도 넘긴 채 오늘도 표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자신들 집권 시기에 하지 않았던 예산을 요구하는가 하면 정부 운용에 필수적인 예산까지 삭감을 주장한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까지 모두 삭감하고, 기초연금 부부 공동 수령 할인도 폐지하겠다고 한다"고 민주당을 겨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자체 수정 예산안을 단독 상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한 데 대해서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번이나 예산안 처리를 했지만 한 번도 야당이 정부가 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을 삭감하고 일방 통과시킨 예가 없다"며 "(자체 수정 예산안 단독 처리 시)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이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2-12-15 10:45:15 최영훈 기자
GC녹십자 "통증없는 패치형 독감 백신, 효과·안전성도 높아"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가 GC녹십자와 공동 개발중인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의 긍정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MIMIX-Flu'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을 백세스의 패치 기반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과 결합한 제품이다. 이번 연구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위약군 대비 약물의 안전성과 반응성, 내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백신 패치를 5분 동안 착용했으며, 백신 패치로 인한 중증 부작용은 주사기로 약물이 전달되는 전통 백신에 비해 양호하게 나타났다. 백신 접종 후 57일차 결과에 따르면, 임상에 사용된 두가지 용량(15ug·7.5ug)의 항체양전율은 각각 85%와 77%로, 항체보호율은 모두 92%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FDA가 제정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허가 기준을 크게 초과한 수치다. 연구진은 패치의 장기적인 안전성 평가를 위해 180일까지 추적관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각 백신 용량에 대한 면역반응의 내구성과 샘플의 하위 집단에서의 인플루엔자A H1 항원 반응의 폭도 평가한다. MIMIX 패치 기반 백신은 전임상 연구에서 용량 절감과 면역원성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마이클 슈레이더 백세스 CEO는 "미국 성인의 절반만이 계절성 독감 백신을 접종한다"며, "GC녹십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백신과 MIMIX 패치를 결합한 이 긍정적인 초기 데이터는 바늘 공포증, 주사 부위 통증 등의 장벽을 극복하여 환자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MIMIX-Flu'는 패치에 백신 약물을 천천히 흘려 보낼 수 있는 미세 바늘을 부착하여 약물의 전달 속도와 시간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고, 별도의 냉장 유통을 필요 없이 배송이 가능하며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41: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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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픈랜 실증 글로벌 최대 행사서 한국 오픈랜 장비·기술력 뽐내

SK텔레콤이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최대 행사에서 국내 중견기업 오픈랜 기지국 장비에 대한 실증결과를 발표해 한국 오픈랜 기술의 위상을 높였다. SK텔레콤은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치에프알(HFR),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인텔(Intel),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와 O-RAN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에 대한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픈랜 관련 글로벌 연합체인 O-RAN 얼라이언스 참여사로, 오픈랜 기반 개방형 5G 기지국 표준안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을 반영하고 올해 초 MWC22를 통해 오픈랜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등 관련 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SKT가 이번에 참여한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위해 O-RAN 얼라이언스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치 및 솔루션의 개방성, 상호운용성, 기능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는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행사다. SKT는 국내 기업 최초로 '플러그페스트' 행사를 통해 오픈랜 CU, DU 및 RU에 대한 표준 적합성 시험(Conformance test) 결과와 필드 시험 결과를 상세히 공개했다. 특히 대기업이 아닌 국내 중견기업의 오픈랜 기지국을 활용한 테스트 결과 발표로는 최초 사례다. 이번 연구 및 실증은 이동통신사가 정부 출연 연구소, 국내 기지국 제조사, 글로벌 ICT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국산 오픈랜 장비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대형 기업들이 주도해 온 오픈랜 생태계에 국내 사업자의 영향력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연구실 환경뿐만 아니라 필드 테스트에서도 오픈랜 장비들로 기존 장비 수준의 성능을 달성해 국내 오픈랜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 규격이 정의하는 시험 절차에 기반해 5G 오픈랜을 구성하는 RU, DU, CU에 대한 폭넓은 실증을 진행했다. 특히 국산 오픈랜 5G 기지국 시스템에 대한 실증, 오픈랜 RU와 가상화된 오픈랜 CU 및 DU에 대한 표준 적합성 및 호환성 테스트, 실내 환경에서의 오픈랜 통신 테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오픈랜 기술들에 대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실증 작업은 SK텔레콤 분당사옥 오픈랜 테스트 랩에서 이루어졌으며, 국내 연구진과 글로벌 기술기업 연구진들의 합작으로 진행됐다. ETRI와 HFR은 각각 적합성 테스트와 오픈랜 장비를 담당했고, 키사이트는 오픈랜 적합성 테스트에 필수적인 계측용 RU, DU, UE 에뮬레이터 장비를 담당했다.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는 가상화 기지국에 사용되는 범용 서버를, 인텔은 기지국 가상화에 필수적인 가속기와 프로세서를 담당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5G 고도화와 6G 진화에 필수적인 오픈랜 생태계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술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15 10:38: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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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13년째 지역 소외계층에 '성탄 나눔' 이어가

셀트리온그룹은 연말을 맞아 14~1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행사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식료품 및 의류,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총 8천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 40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한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매해 연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성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3년간 누적 21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성탄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과 연탄, 등유 등 난방연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셀트리온그룹은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3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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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솔로 데뷔 1년만 'MZ세대 워너비'로..내년에도 기대되는 女 솔로 아티스트

그룹 아이즈원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지 1년. 최예나(YENA)가 솔로 데뷔 약 1년 만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정착했다는 평이다. 최예나는 올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SMiLEY'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새 출발을 알렸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모든 곡을 순위에 링크 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특히 'SMILEY(스마일리)(feat.BIBI)'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첫 미니앨범은 자신만의 긍정 마인드가 담긴 가사와 밝은 멜로디로 젊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등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최예나는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 PHONE(스마트폰)' 발매하고 7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시작했고 앨범 판매량은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전작의 두 배 가까이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발판삼아 그녀는 MBC '호적메이트', '피의 게임',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차세대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솔로가수(신인)', '예능돌(여)' 부문을 동시 수상했고,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솔로아티스트(신인)' 부문을 수상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화장품 모델 발탁 등 그녀의 통통 튀는 매력과 당찬 에너지는 'MZ 세대의 워너비'로 자리잡기 충분했다.그녀의 성장세는 내년에서 충분해 보인다.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악성과 뛰어난 예능감이 물오른 최예나는 2023년에도 긍정의 에너지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15 10:35:0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