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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챗GPT AI가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신호탄,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챗GPT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초거대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22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학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챗GPT는 사람 수준의 언어 능력을 토대로 검색서비스, 시·소설·연설문 작문, 음악 작곡·작사, 소프트웨어 코딩, 논문·특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돼 인터넷, 스마트폰과 비견할 만한 디지털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챗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사회·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초거대인공지능 기술·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털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인공지능(AI)은 승자 독식 특성이 크고 기술 발전의 속도가 매우 빠른 분야이므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 통신사, 인공지능 기업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일상화 현장 간담와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3월)를 연이어 개최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챗GPT 대응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3-02-22 15:20: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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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직장내 갑질' 솜방망이 처벌 ·책임회피...피해자 반발

동국대학교 산하기관 듀이카 입학 팀장 교직원 대상 술자리강요, 귀가요청 괴롭힘 견디지 못해 3명 퇴사 감봉 1개월 솜방망이 처분 징계절차 동국대학교 학교법인과 산하기관인 듀이카간 입장차 극명 동국대학교 DUICA(듀이카)의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사건이 '솜방망이 처벌'로 종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동국대학교 학교법인 징계위원회위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인권위원을 겸하고 있는 김종민(원명스님)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로 알려지면서 교직원의 인권보호에 대한 이슈까지 언급되고 있다.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이 시행된지 3년이 지났지만 매년 같은문제가 반복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강한 조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트로경제 취재 결과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듀이카 입학관리부서 A씨는 직위를 이용해 교직원들에게 ▲술자리 강요 및 귀가 동행 요청 ▲휴가통제 ▲법인카드 사적 남용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부당한 업무지시 ▲야근강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이에 결국 3명의 교직원들이 견디지 못해 퇴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제보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직원들에게 술자리 참석을 강요, 귀가까지 요청했다. 실제로 "난, 오늘, XX에서 술마신다, 혼자 집가기 심심하면 11시까지 기다려도 된다~." "혹시 XX에서 단둘이 나랑 술마시게 되면 실장좀 (집에) 모셔다 드릴 수 있니." 등 다수의 증거가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부당한 업무지시도 상당했다. A씨는 동국대학교 듀이카 원장의 개인적인 일을 교직원들이 처리하게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정규직 전환을 지시에 따른 대가로 들었다. 아울러 휴가 통제와 야근을 강요한 내용도 확인됐다. 제보자는 6개월간 휴가를 사용하지 못한 적도 있다며 야근 강요 및 통제에 따른 보상 및 수단은 단 한차례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A씨가 입학시즌에는 휴가원만 올리고 실질적인 사용은 하지 못하게 통제했다는 것. 또 2021년 11월 부터 8주 간 전 직원 강제 21시 야근지시도 있었다. 그 외 학교 법인카드를 개별적으로 사용한 점도 파악됐다. 이와 관련 동국대학교 학교법인 측은 해당 사건이 신고, 접수 된 후 즉각 징계위원회를 열고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A씨의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위반을 인정, 1개월 감봉 처분에 그쳤다. 그러자 제보자들은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직장 내 괴롭힘, 갑질이 계속되는건 이같은 솜방망이 징계에다 동국대학교 학교법인의 실효성 없는 대책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또 징계수위를 결정한 주최가 동국대학교 학교법인 징계위원회가 아닌 A씨가 속해있는 듀이카(학점은행제)원장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취재 결과 동국대학교 학교법인 측과 듀이카 측의 입장이 극명히 갈렸다. 동국대학교 학교법인 측은 "듀이카 원장이 경징계를 요청해왔다"고 주장했고 듀이카 측은 "전혀 몰랐던 사실, 학교 법인 측에서 징계사실을 알려왔다"고 일축했다. 일각에선 동국대학교 학교법인 징계위원회 김종민(원명스님)위원장이 국가 인권위원회의 비상임인권위원직까지 겸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회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원명 스님은 지난해 11월 국가인권위원회 신임 비상임인권위원으로 임명됐다. 해당 직책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 이번 솜방망이 처벌이 적절했는지 의문이 되는 대목이다. 피해자들은 동국대학교 학교법인과 듀이카 두 기관 모두 해당 사건을 빠르게 무마하고 묵인하려고 한다며 해결할 의지가 없다고 성토했다. 그 과정속 2차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 노무사는 "교육관련 업종에서도 비일비재한 일. 사측이 정하는 징계수준을 따라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2차 가해자가 해당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명확한 징계 기준이 갖춰져야 한다.가볍게 볼 상황은 아니다. 견디지 못해 퇴사를 했다는 것은 경제적인 것을 포기할 만큼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는 것. 기업과 사회 모두 해당 범죄의 심각성을 엄중이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A씨는 징계결과에 따라 1개월 감봉 조치 후 듀이카 학사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3-02-22 15:20: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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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12개 에너지공기업 작년 6.4조 재무개선… 올해는 에너지 효율화 지원 확대

글로벌 에너지 대란 속 적자 누적으로 재무위험기관으로 지목된 12개 에너지공기업들이 지난해 강도높은 자구노력으로 6조4000억원 규모 재무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안정적 에너지 공급 등 본연의 역할을 이행하면서도 낭비요인 최소화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이어간다. 특히, 에너지 위기의 근본 문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소재 석탄회관에서 한국전력과 발전5사 등 에너지공기업 1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작년 재정건전화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12개 에너지 공기업은 지난해 당초 목표했던 5조3000억원의 약 121%에 달하는 6조4000억원의 재무개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작년 6월 한전과 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난방공사, 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 발전5사 등 12개사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에너지공기업들은 그간 정원감축과 비핵심·불용자산 매각 등으로 조직·인력 및 자산을 효율화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경비 절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복리후생 제도 합리화 등 자체적인 예산통제를 강화하는 등 높은 강도의 자구노력을 이행해왔다. 공기업들은 사택, 유휴부지와 연수원 매각, 출자사업 축소 등 자산 효율화를 추진했고, 사내 대출제도 조정, 장학금과 경조사비 지급기준 조정 등 복리후생 수준도 합리화했다고 보고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14개 에너지공기업들에 대한 혁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작년 7월 발표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공기업들은 올해도 낭비요인 최소화, 사업조정, 매각가치 극대화 등을 통해 재정건전화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에너지 효율·절약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롯데마트가 '에너지 공기업 효율향상 의무(EERS) 제도'를 시범 도입해 에너지를 아낀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마트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작년 12월 기준 전력사용량 50%를 절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기기를 보급하고 뿌리기업 효율 개선 사업 지원, 에너지캐쉬백, 난방 취약현장 컨설팅, AMI 보급, 요금할인·바우처 등 효율 개선사업과 겨울철 한파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선제 대비한 사업을 지속한다. 주요 공기업별로 한전은 에너지캐쉬백 가입절차 간소화, 중소기업 효율화사업 지원 등을 확대하고, 발전5사는 지자체·대학 에너지개선, 발전소 주변지역·복지시설 복지사업 등 기존 사업 내실화를 추진한다. 난방공사는 난방비 종합대책단을 구성해 난방 취약현장 컨설팅 등 고객설비 효율개선 지원을 이어가고, 가스공사는 취약계층·복지시설 열효율 개선, 노후가스보일러 교체 등 기존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공단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무상 에너지진단, 노후 주거시설 데이터기반 수요 관리, 난방 취약현장 방문점검과 컨설팅 등의 지원을 내실화한다. 회의에 참석한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이 심화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국민에 대한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공기업의 경영혁신과 재무건전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별 불요불급한 부분은 신속히 효율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지혜택을 합리화하는 등 내부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불가피한 (에너지가격)인상요인을 요금에 일부 반영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난방요금 할인 등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보다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 이용 효율개선과 전 국민의 절약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에너지 공기업 효율향상의무(EERS) 제도를 통한 마트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이 효율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사례처럼 각 기관이 앞장서서 국민들의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22 15:18: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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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與 전당대회, 결선투표 변수 통할까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가 후보 간 네거티브 난타전으로 아수라장이다. 당 대표 경선 관련 여론조사 상 김기현 후보가 선두로 올라서자 견제 차원의 공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는 최근 김 후보를 겨냥한 비판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상대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 결선투표가 성사될 때, 상대 후보 표심을 흡수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야 하는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22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최근 여론조사 상 김 후보가 선두에 있다. 나머지 세 후보들은 선두권인 김 후보를 겨냥해 '울산 KTX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공격한다. 김 후보 측은 네거티브전을 자제하면서도, 공격에 방어하는 형태로 대응한다. 이 과정에서 안 후보는 22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은 어디에 두고, 대선 단일화 정신까지 부정하는 치졸함을 보이나"라며 김 후보가 '정체성' 공세로 대응하는 방식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을 '포용과 융합의 정당'으로 규정한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이룬 지금도 당의 확장성이 빛을 발하는 때"라며 "김 후보는 우리 당의 장점인 포용과 융합을 부정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더 어울리지 않는 당 대표는 누구일지, 당원과 국민께서 판단해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천하람 후보는 안 후보와 러브콜을 주고받으며 연대 가능성도 제시했다. 결선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한 '반(反) 김기현 연대'인 것이다. 이와 관련 천 후보는 최근 안 후보에게 서울 이태원 상권 회복 관련 자신의 공개 일정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안 후보 측이 제안에 "존중한다"면서도 "홀로 서는 모습을 보이는 게 먼저"라고 선을 그으면서 연대는 일단 불발된 모습이다. 결선투표 변수 없이 1위 후보로 당선되는 게 안 후보 목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의미 있는 제안이지만, 안 후보에게만 하는 것은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라며 "우리는 연대 없이, 결선투표에 진출하지 않고 1위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천 후보도 같은 날 KBC 라디오'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가운데 "딱 부러지게 말하면 천-안이든 안-천이든 연대는 없다"고 했다. 이어 "개별 이슈가 있을 때 전략적 제휴 정도를 띄엄띄엄, 한두 번 상황을 봐서 하는 것이지 어떤 연대를 하겠다는 것은 과한 언론의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425명에게 실시한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8%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김 후보가 44.6%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 후보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7.1%포인트 내린 24.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김 후보 지지율은 7.6%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는 황교안 후보가 12.4% 지지율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천하람 후보가 11.7%를 얻었다. 기타 후보와 '잘 모름'은 6.5%였다. 같은 기관이 조사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 후보가 53.0%로 과반을 기록했다. 안 후보는 33.8% 지지율을 기록했다. '잘 모름'으로 응답한 비율은 13.2%였다.

2023-02-22 15:07: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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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태욱, PIG와 새로운 출발! "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트로트 가수 박민주와 태욱이 소속사를 옮기고 새롭게 출발한다. PI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민주, 태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두 사람이 PIG를 통해 더욱 활발한 음악적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주는 9세 국악을 시작해 '신동'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각종 대회를 휩쓴 '경기민요' 이수자다. 'KBS 국악대경연' 성악부문 장원,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계양산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대상, '부여백제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도 만만치 않다. 박민주는 '전국 TOP 10 가요쇼' 영텐 2기를 비롯해 MBC '트로트의 민족', MBN '트로트퀸'과 '여왕의 전쟁: 라스트싱어' 등 각종 방송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태욱 역시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선하고 순수한 청년 이미지는 물론, 남다른 감정선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에도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PIG엔터테인먼트는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는 현재 트로트 장르 정서에 딱 맞는, 매력 있는 아티스트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박민주의 특별한 개성, 그리고 태욱만의 따스하고 순수한 감성을 잘 살린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PIG엔터테인먼트에는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를 비롯해 더넛츠 정이한, 차우, 이아영, 강버터, 시영, 신새벽, 임사랑, 김유안, 이채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특히 음반과 OST 제작,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넓혀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도 성장 하고 있다.

2023-02-22 15:01: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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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안윤소안, 웹툰 '신부가 필요해' 컬래버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 발매

가수 해리안윤소안이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가 발매된다. '우리 지금 연애해요'는 웹툰 '신부가 필요해'와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한 감정을 따스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의 시작점에서 서로에게 점점 기울어지는 마음과 설렘을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앞서 한동근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와 우주소녀 유연정이 참여한 두 번째 음원 'Secret Love(시크릿 러브)'로 차별화된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가운데, 해리안윤소안이 참여한 '우리 지금 연애해요'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는 2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SUMMIT 제공]

2023-02-22 14:57: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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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장 맞는 제약바이오협회, 제약 주권 위한 생태계 구축 본격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선임된 새로운 수장과 함께 제약 주권 확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 방배동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78회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4252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노연홍 전 식약청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가펀드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원료·필수의약품과 백신 개발 및 생산기반 강화', '제네릭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관련해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산업계의 디지털전환과 융복합 등 패러다임 전환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강국 도약의 초석인 제약주권 확립을 위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야한다"면서 "전방위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를 가능케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을 선정했다. 이 회장은 비타민제 기술 개발과 함께 항암제, 항생제 등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협회 제5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6년의 임기를 마친 원 회장에 대한 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조만간 산업계가 글로벌 선진산업으로 진입하는 대도약의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회장직에선 물러나지만 우리 산업과 협회의 앞날을 위해 앞으로도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2 14:33: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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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 구호물품 지원

농협중앙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기증구호물품을 지난 2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은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겨울의류,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이 담긴 구호물품 박스를 차량에 실었다. 기부되는 구호물품은 지난 14일부터 전국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겨울의류 및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조문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며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과 농업인들에게 범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튀르키예 협동조합과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구호금 40만 달러를 지난 12일 현지 협동조합, 국제구호단체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22 14:3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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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소아 의료인력 확충 중요…공공정책수가 등 사후 보상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하며 소아 의료인력 확충, 공공정책수가 등을 통한 사후 보상 추진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면서 관련부처를 향해 "필요한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소아 응급 진료체계 확대와 중증 소아 의료체계 강화, 소아 의료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공정책수가 등을 통한 사후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가 한눈 파는 사이에 아이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에 정말 뵐 면목이 없다"며 현행 법체계 상에서 국립대병원 등에서 제한을 받고 있는 소아과 의사와 간호사 등 소아 진료 인력 인원을 일정 규모 이상 의무화하는 방안과 상급 종합병원 평가 시 소아 진료체계가 주요 지표에 들어가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소아 진료체계 개선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날 현장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건의한 사안들에 대해 조치 결과를 신속히 보고할 것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안상훈 사회수석에게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의료진, 전문가, 소아 환자 가족 등과 소아진료 정책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도 "조금 전 소아병동에 가서 소아암 치료 수술받고 치료 중인 생후 19개월 된 아이와 소아와 초등학교 5학년 학생하고 만나고 왔다"며 "의사 선생님, 간호사님들, 부모님 다 애를 많이 쓰셨는데, 아이들이 이렇게 씩씩하게 어려운 치료를 잘 견뎌내는 것이 참 대견스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프면 제대로 치료받고, 야간에 경기를 한다든지 어머니가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빨리 병원에서 가고, 전화로 전문가 상담도 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음에도 출생률이 떨어져서 그런지 오히려 과거 저희들이 자랄 때보다 소아과 병원이 더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현장 말씀을 듣고 소아 의료체계, 긴급 의료체계, 24시간 상담, 중증 소아 진료체계 등 공공정책 면에서 더 보강해 아이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의료계와 힘을 합쳐서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저출생 시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튼튼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윤 대통령의 평소 생각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소아 병원·의료진 부족 문제 등 실태를 보고하고 '소아 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윤 대통령에 보고했다. 조 장관이 보고한 대책은 ▲중증 소아 의료체계 확충 ▲야간·휴일 소아진료 사각지대 해소 ▲적정보상을 통한 소아 의료인력 확보 등 세 가지 주요 정책방향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는 '24시간 소아전문 상담센터' 시범 사업 실시를 비롯해 야간과 휴일에 외래진료를 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에 대한 보상 확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8개에서 12개로 확충하고,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소아진료 가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특히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야말로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보살펴야 하는 약자로, 대학병원 등이 중증 소아진료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보고한 3대 대책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2023-02-22 14:26:07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