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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23 브랜드 파워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사이버대학 브랜드 파워 1위로 뽑혔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16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박상현 부총장,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 이기동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인증패를 전달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1999년에 가장 앞서 개발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이다. 동일한 기준으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각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1대 1 개별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전년 대비 20.2점 상승한 총점 546.3점을 받으며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최초인지도 25.4%, 비보조인지도 41.8% 수치를 나타내며 지수화된 사이버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보조인지도 항목은 21년 이후 지속 상승 중이며 역대 가장 높은 보조인지도를 나타냈다. 로열티를 구성하는 세부항목에서는 브랜드 활동성과 신뢰성, 타인권유의향, 이용편리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경희사이버대 주요 연상 이미지로는 우수한, 신뢰하는, 유명한 순으로 높았다. 차별적 연상 이미지는 전통적인, 정확한, 가치있는, 효율적인, 인기있는 순이다. 변창구 총장은 "학교 비전과 포지셔닝에 대해 고민이 많은 이 시점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컬 시대에 맞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학교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8 12:0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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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대장암 대상 백토서팁 병용 FDA 타입C 미팅 완료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타입 C(Type C)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타입C 미팅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 책임 주체(개발사)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비정례 성격의 회의다. 개발사가 신약의 개발, 심사와 관련해 FDA에 문의하고 답변을 받는 미팅이다. 메드팩토는 미국 머크(MSD)와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을 제외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의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에 이어 이번 타입C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준비중인 글로벌 2b·3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도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또 최근 공개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1b·2a 탑라인 데이터에서 월등한 치료효과가 확인되면서 IND 승인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 투여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 중간값(mOS)은 15.8개월이었다. 특히 키트루다와 백토서팁 300mg를 병용 투여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mOS는 17.35개월에 달했다. 객관적반응률(ORR)은 13.6%였고, 이중 백토서팁 300mg 투여군에서는 18.2%였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지난해 Pre-IND 미팅에 이어 이번 타입C 미팅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IND신청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1b/2a 탑라인 데이터를 통해 월등한 치료효과가 확인된 만큼 FDA에 IND를 제출하면 무난하게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18 11:54: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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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금연센터, 지역금연사업 성과대회 전국 1등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금연지원센터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취약계층 건강형평성 개선을 위한 지역자원 협력 건강증진 프로그램 - 금연을 디자인하다'라는 사업명으로 1위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팀은 안성시보건소와 함께 상인회를 통해 전통 시장 내 250여개 사업장과 시장을 이용하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중증고도흡연자에게 유익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안내했다. 흡연자, 비흡연자가 모두 함께 하는 '금연시장 그린 플로킹'은 흡연의 피해를 서로 인식하고 건강을 위해 금연을 시작하도록 하는 건강증진 공동체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을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기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생활터 중심으로 지역사회 '금연공동체'를 구축하여 금연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건강측정서비스, 정신건강서비스, 주거복지서비스 등 다각적 지원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2022년도에 지역사회 건강증진 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통합케어' 연합캠페인을 재정립하여 자살예방, 절주예방 및 긴급생활지원까지 확장하여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지원했고 경기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금연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중증 고도흡연자를 지원하고 있는 전문형 금연치료 부문의 경우, 병원 내에서 4박 5일 숙박하는 금연캠프의 6개월 금연성공률은 69.6%로 전국 평균 44.2%에 비해월등히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2015년 이후 3000여명이 거쳐 갔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금연지원에 있어 작은 그늘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이번 수상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은 "센터의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유관기관 또한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의 참여와 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18 11:5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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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오월의 정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의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며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의 문'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자식을 잃은 '오월의 어머니' 15명을 직접 맞이한 뒤 동반 입장했다. 통상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입장하는 관례에 벗어난 윤 대통령은 오월의 어머니와 동반 입장해 헌화 및 분향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43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민주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섰다"며 "민주 영령들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위로했다. 이어 "오랜 세월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계신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오월의 정신은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명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는 안팎의 도전에 맞서 투쟁하지 않는다면 오월의 정신을 말하기 부끄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을 완성하는 것은 호남의 경제 발전라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 발전에 의해 승화되고 완성된다"며 "광주와 호남이 자유와 혁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내고, 이러한 성취를 미래세대에게 계승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월의 어머니'들을 향해 "사랑하는 남편, 자식, 형제를 잃은 한을 가슴에 안고서도 오월의 정신이 빛을 잃지 않도록 일생을 바치신 분들"이라며 "애통한 세월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는 분들의 용기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오월의 정신으로 위협과 도전에 직면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실천하며 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산업의 고도화와 경제의 번영을 이뤄내야 한다"며 "그것이 오월의 정신을 구현하는 길이고 민주 영령들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월의 정신으로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됐다"며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모두 하나"라고 덧붙였다.

2023-05-18 11:16: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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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 2차관 첫 현장행보 "신한울 3·4호기 건설 속도감 있게 추진" 주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행보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2차관에 강 산업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강 2차관은 이날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찾아 진행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강 차관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대한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하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절차인 원자력안전위원회 건설허가가 지체돼 착공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수원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2017년 10월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사업이 백지화되고 관련 인허가 절차도 전면 중단됐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원전정책 정상화와 함께 5년 만에 건설 재개가 결정됐다. 지난 3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조9000억원의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1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 제작에 착수했다. 이후 정부는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건설 재개를 위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상적인 경우보다 15개월 이상 일정을 단축해 올해 7월 신한울 3·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부지정지 공사를 즉시 착수할 방침이다. 신한울 3·4호기는 한국형 원전인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형식으로 1400메가와트(MW)급이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기준으로 준공 예정일은 3호기가 2032년, 4호기는 2033년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18 11:02: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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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일부 동호회 독점·편파 사용 공공체육시설 확대 개방 권고"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 일부 동호회가 편파적으로 사용했던 공공체육시설을 일반시민에게 확대 개방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적극행정을 권고했다. 그간 공공체육시설을 일부 동호회나 단체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줄곧 나왔다. 권익위의 확인 결과, 다수기관에서 공공체육시설을 일반 지역주민에게 불공정하게 배정·운영하고 있는 행태를 포착했다. 예를 들어, 서울시 A구는 산림회복을 위해 인근 산자락에 난립한 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신설한 체육관 코트 8면 중 6면을 철거한 배드민턴장에서 운영되던 동호회에 독점 사용할 수 있도록 배정했을 뿐 아니라, 요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었다. 또한 경기도 B시는 공공 테니스코트를 운영하면서 직접 관리할 인력이 부족해 지역 테니스협회와 위탁계약을 통해 코트를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런데 협회는 산하 동호회가 코트를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공과금과 시설관리도 맡겨온 사실이 확인됐다. 경기도 C시 관할 테니스장은 매월 동호회가 우선 예약한 후 일반시민이 예약하도록 운영하고 있었다. 이 테니스장은 최근 2년간 일부 테니스클럽이 총 6면의 테니스 코드 중 5면을 독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권익위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일부 동호회의 독점 사용'과 관련된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일반시민의 공정한 시설 이용권이 침해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시민의 공공체육시설 이용권에 과도한 침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코트 및 사용시간 배분을 공정하게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적극행정 국민신청 권고 외에도, 권익위는 2019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특정 단체의 독점 사용 방지 및 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후 이행실태 점검결과, 대상 기관 261개 중 약 60%만 이행한 것으로 파악돼, 이행실태 점검 및 기관별 컨설팅 등을 통해 이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시민 모두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체육시설이 일부 동호회의 전유물로 인식되는 행태를 조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5-18 11:02: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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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선교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 1000만원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국민의힘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벌금 1000만원 형을 확정받으면서, 김 의원은 당선 무효 처리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재판관)는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 상고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A씨에 대해서도 벌금 1000만원 선고가 내려진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원 등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인 2019년 3∼4월 후원금 기준(연간 1억5000만원)을 초과해 모금, 현금 후원금 영수증도 발급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선거법이 정한 선거비용(2억1900만원) 초과 사용하고, 선거 캠프 관계자 하루 수당(7만원)보다 많은 금액을 지급한 혐의도 있다. 1심에서 김 의원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회계책임자인 A씨는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2심 재판부는 김 의원 무죄를 유지했다. 김 의원에 대해 1심 판단을 유지한 데 대해 2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정치자금법 위반을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회계책임자 A씨에 대해서는 1심보다 200만원 더 많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2심은 "회계책임자로서 선거 비용 지출 초과를 인지한 것으로 보이고, 회계 마감 기한을 오인했다는 것도 인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 그런데도 혐의 인정이나 반성 없어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무죄가 유지됐으나 회계책임자가 300만원 넘는 벌금형을 확정받게 돼 의원직이 상실된다.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정치자금법 제49조(선거 비용 관련 위반 행위에 관한 벌칙) 1항에 규정된 범행으로 징역형 또는 벌금 300만원 이상 형이 선고 되면 그 후보자는 당선 무효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3-05-18 10:48:2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