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하대, 육군 분석평가단과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육군 분석평가단과 상호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하대 김주형 산학협력단장, 박보용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 김재오 데이터사이언스학과(국방 데이터 전문) 교수 , 육군 조용주 분석평가단장, 이채화 자원분석과장, 양희원 M&S발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육군 분석평가단은 과학적 기법을 활용해 전시 자원, 운영, 비용,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여러 무기체계 전력화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인하대 산학협력단,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육군 분석평가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분석평가에 필요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분석평가 기법·사례 제공 ▲분석평가 관련 이론·학계 동향 제공 ▲국방 관련 사업·과제 제반사항 지원 및 군·학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주형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과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군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관련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자 양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주 육군 분석평가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군학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 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7 09:10:2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라미란 "출산 후 2년 경력단절, 티빙 '잔혹한 인턴' 고해라역 맡으며 많은 공감

라미란은 출산 후 2년 정도 경력 단절이 있었던 만큼 티빙의 '잔혹한 인턴' 주연 배우 고해라역을 맡으며 많은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5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티빙의 '잔혹한 인턴' 주연 배우 인터뷰에서 "임신과 출산을 하며 2년간 경력 단절을 경험했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연기자라는 직업은 수시로 경력 단절이 생긴다. 사실 일이 없을 때는 백수다. 아기를 낳고 1년 내내 젖을 먹이고 있었고 돈도 점차 없어지고 '잊혀지겠지'라는 절망적인 생각을 한 것 같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오디션을 보고 일을 다시 시작하니깐 너무 좋았다. 그래서 해라에게 정말 공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극중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7년을 생활한 후 재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마켓하우스에 '인턴'으로 재입사한 경단녀 고해라 역할을 맡았다. 라미란은 "인턴으로 취직하면 매달 170만원이 넘는 급여를 받는데 관련글 댓글에 '그거라도 좋으니깐 나가서 일하고 싶다'는 댓글이 많았다. 7년의 공백이 쉬운 게 아니고 다시 돌아가려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잔혹한 인턴에서 라미란은 극심한 성격 변화를 겪는다. 직장을 다닐 때는 아이가 아파도 절대 퇴근하지 않고 계속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7년의 공백 후 인턴으로 돌아왔을 때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 동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같은 변화는 왜 일어난 걸까. 라미란은 "상황이 변하면서 헤라도 껍질을 벗은 것으로 생각한다. 내 삶이나 인생에 있어 목숨줄처럼 붙잡았던 것이 '의미가 없구나' 깨달은 것이다. 변한 것처럼 보이지만 불합리함을 겪고 지금의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이다. 지원이가 반대의 성격으로 변한 것도 눈에 띈다. 결국 고해라가 변한 게 아니라 껍질을 벗고 지금의 성격이 나온 것이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또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 "이 작품의 결말은 답답하지만 계속 진행 형이다. 완결이 되고 그러면 좋지만 드라마틱하게 그런 건 없을 것 같다. 고해라라는 인물은 옆 집에 살고 있을 것 같은데 고해라라는 인물로 살아서 좋았다. 처음 출근했을 때 내 자리가 생긴 것, 칸막이가 생긴 것에 대한 기쁨이 정말 컸다"며 웃었다. 잔혹한 인턴에서 엄지원은 라미란과 같이 주연을 맡아 '합이 좋았다'고 평가를 했는데, 라미란은 엄지원에 대해 어떻게 느꼈을까. 라미란은 "엄지원은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 나는 엄마 역할을 맡아 힘든 역할이니깐 무드 자체를 조절했는데 엄지원은 뭘 먹나 싶을 정도로 에너제틱하고 분위기를 업시켰다. 엄지원은 극에서도 계속 하이힐을 신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역할을 맡아 내가 놀렸던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극중에서도 남편 공수표가 회사를 잘린 후 밤에 술 자리로 면접을 보러 가는 모습을 보고 면접 자리에 못 가게 말리고 1년 동안 공인중개사 공부를 해보라고 제안한다. 고해라는 남편과 친구 같이 지내며 남편을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 모습은 어떨까. 라미란은 "해라가 남편을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했다. 실제 남편에게 '꿈을 쫓으면 돈은 따라 온다'며 '뭘 하고 싶은 지 찾아보라'고 계속 말해왔다. 꿈을 쫓으라고 했는데 남편의 반응은 '무슨 꿈?'이냐는 거였고 결국 모든 사람은 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았다. 공수표가 외도를 하기를 했나, 밤에 술 자리에 면접을 보러 간다면 나라도 말렸을 것 같다. 충분히 응원해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극 중에 고해라가 술에 취해 춤을 췄는데 그 이후에 쓰러진 사람을 구하면서 이 때 다른 사람에게 찍힌 동영상이 화제가 돼 고해라는 급인기를 얻게 된다. "그 춤이 '스우파'의 '헤이마마'였는데 제작년에 이 춤이 유행이었을 때도 이 춤을 추진 않았다. 잘 춰야 할 필요는 없어서 술 기운에 흥에 겨워서 추는 정도로 연기를 했다. 하하" 이종혁과 부부 연기를 하는 것은 어땠을까. 라미란은 "대학교 동기랑 부부 역할을 하는 게 재밌었다. 사랑을 한다거나 그런 게 없어 껄끄러운 씬은 없었다. 처음 호흡을 맞춰봤는데 나이가 들어서 '허허' 했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게 제 일이다 보니 다작을 하지만 늘 불안하다"며 "그런 불안감은 항상 있는데 스트레스로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지금 일이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가. '지금을 즐기자. 다가오지 않은 일은 다가오면 걱정하자'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2023-09-06 19:48:0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오염수 공방', 성일종 "사드 삼불이 주권침해"·김병주 "해군 방사능 위험"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6일,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주권을 지키지 못한 것이라는 야당 측 주장을 반박하며 오히려 문재인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중국에 주권을 침해당했음에도 대응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사드 배치에 관한 삼불가론(사드 추가 배치 불가, 미국 미사일 방어체제 편입 불가, 한미일 군사동맹 불가) 원칙을 내세운 것을 '주권 침탈' 행위라고 폄훼했다. 성 의원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7월 27일 자오라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웃 나라의 안보와 관련한 중대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해 한국은 계속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님, 이것은 주권 침해 아닌가"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삼불 정책에 대해선 우리의 안보나 국방의 차원에서 (중국과)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미 양측이 이러한 문제 인식을 분명히 했고, 작년 8월에도 한중 양측 간, 사드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함께 관리해 나가자는 공동 인식을 달성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특히, 북한의 위협이 날로 증강되는 상황에서 결코 타협할 수 있는 결코 타협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새로운 정부는 분명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 의원이 "총리께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수가 방류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주권이 침해되는 것이라고 보는가"라고 묻자, 한 총리는 "우리의 주권하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 총리는 "중요한 것은 오염수를 방류하는 데 있어서 국제적으로 인정된 철저한 과학적 기준에서 안전하게 방류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감시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대한민국의 삼불일한(삼불정책과 배치한 사드 운영 제한)으로 주권도 포기했던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처리수에 대해서 주권 침해라고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부끄러운 줄 알아"고 말했다. 이후 질의자로 나선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애꿎은 해병 장병들이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을 받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오염수 방류의 직격탄을 맞는 것이 누군지 아시나"라고 묻자 한 총리는 "당연히 100만 수산인들"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가장 직격탄을 받는 것은 해군이다. 해군은 바다의 물을 먹는 것 알고 계시나"라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그 물은 정수가 다 될 것이고 바닷물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조사가 매일 나오고 있는데 의원님께서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시나"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해군은 조수기를 이용해서 바닷물에 짠물을 제거해서 정수를 만들어서 사용한다. 조수기는 방사능을 거를 수 없다.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먹게 된다면은 방사능을 그대로 먹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총리는 "우리 해역에서 방류와 관련해서 200곳에서 검사를 하겠다고 했고 일본 해역 바깥 공해에서도 검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군이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먹는다고 하시는 것인가"라며 "대한민국 5200만명이 누가 이걸 듣고 이해할 수 있겠나"라고 어처구니없어 했다. 김 의원은 또한 현재 해군에 방사능 측정 장비가 10월에 도입되는 5대 말고 전혀 없다며 추가적인 예산 투입과 집행을 요청했다.

2023-09-06 16:48:4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9월 모평 ‘킬러문항’ 없었다…“국어·영어 다소 어렵고 수학은 6월과 비슷”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정부 방침대로 '킬러문항(초고난이도문항)'은 배제되면서도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평이다. 문항 EBS 연계율은 국어 51.1%, 영어 53.3%이며, 수학과 탐구 등은 50%로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언어 11번·16번·27번·38번·40번 '변별력 높은 문항' 꼽혀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 6월 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직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EBS 현장교사단은 이날 국어영역에서 '킬러문항'은 없었음에도 지난해 수능 수준의 변별력은 갖췄다고 평가했다. 교사단은 "EBS 수능교재를 상당히 밀도 있게 연계하고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이나 개념을 바탕으로 문항을 설계해 공교육 과정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선지에서 정오를 판단하기 위해 정확히 확인해야 할 요소가 많아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변별력 높은 문항에 대해서는 16번(독서), 27번(문학), 40번(화법과 작문), 38번(언어와 매체) 등 전 영역에서 변별력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교사단은 "문학 작품 속 소재 간 연관성을 바탕으로 작품에 제시된 소재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나, 문장에 쓰인 문법 요소를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이 나와 수험생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들 문항은 2015 개정 교육 과정의 성취기준을 반영해 설계됐으므로, 공교육을 충실히 이수하고 EBS 수능교재를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입시업계도 초고난도 '킬러문항'은 배제되고 직전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표본조사 정답률 60% 미만 문항이 지난 6월 모평 5문제였지만, 이번 모평에선 12문항으로 크게 확대됐다"라며 "원점수 기준 평균 점수는 언어와 매체 5.4점, 화법과 작문 4.8점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수학, 평가단 "6월 모평과 비슷"…입시계 "다소 쉬웠다" 수학영역의 경우 교사단은 지난 6월 모의평가나 2023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고 분석했지만, 입시업계는 수험생 체감 난도가 다소 낮았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교육부가 규정한 '킬러문항'도 배제됐다고 했다. 교사단은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지 않았다"라며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하면서 변별력 높은 문항을 고루 포함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상위권 변별력이 높은 까다로운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수학Ⅰ 14번, 수학Ⅱ 22번과 선택과목 30번(확률과 통계), 30번(미적분), 30번(기하)을 제시했다 입시업계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쉬웠고 최상위권 변별력은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종로학원은 "지난 6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된 점을 고려하면 수험생 입장에서 체감 난도는 다소 낮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라면서도 "다만 (의과대학 등을 지망하는) 최상위권에는 변별력이 약하다"고 분석했다. ■ 과도하게 추상적인 내용 배제…변별력은 확보 영어영역도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은 없었다는 게 교사단 진단이다. 교사단은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지문을 충실히 읽어야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됐으며, 한국어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도하게 추상적 표현같은 지나치게 관념적인 소재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난이도를 두고도, 교사단과 입시업계는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웠으며 변별력도 확보했다고 입을 모았다. 교사단은 "특히 39번 문항은 글의 흐름상 결정적인 지시어 파악과 동시에 글 전체의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라며 "결정적인 표현 하나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변별력이 있는 문항"이라고 꼽았다. 대표적으로 24번(제목 추론), 33·34번(빈칸 추론), 36번(글의 순서), 39번(문장 삽입) 등 유형에서 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됐다고 짚었다. 입시업계는 어려운 어휘 및 복잡한 문장구조가 사용돼 해석상 어려움이 발생하는 문제가 크게 줄었다고 진단했다. 종로학원은 "표본조사 결과,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돼 1등급 비율이 6월 14.5%에서 9월 모의평가는 7.0%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저 정답률을 기록한 문항은 33번으로 정답률이 16.7%에 그쳐 6월 평가원 대비 어려운 문제는 더 어려워진 경향이 있다"라고 진단했다.

2023-09-06 16:25:3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尹 "韓中日, 함께 힘 모으면 전세계 자유·평화·번영에 기여"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아세안+3(한국·중국·일본)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아세안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3은 공동체의 비전을 지향해왔다. 지금 이 시점에서 아세안+3은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가 덮쳤을 때 아세안과 한국, 일본, 중국 3국 정상들은 함께 연대하고 공조해서 위기를 극복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그것이 아세안+3의 출범 배경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지정학적 경쟁, 기후 위기 등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헤쳐나가면서 성장의 중심을 지향하는 아세안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결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아세안+3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한국, 일본, 중국 3국 협력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3국 대표하는 조정으로 필요한 역할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른 시일 내에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한 3국 간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가고자 한다"며 "최근 한일관계 개선을 통해 한미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렸듯이 한국, 일본, 중국 3국 협력의 활성화는 아세안+3 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9-06 16:14:41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교수,‘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 기획 및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달 28일 강윤주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기획한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이 속초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속초도시대학(UCSC)' 가치 정립을 위해 기획 진행됐다. 포럼은 강윤주 교수 진행으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속초도시대학 구상'안 설명 ▲(사)시민자치문화센터 이원재 대표이사의 '공유성북원탁회의' ▲서강대 SSK 지역재생연구팀 조희정 연구원의 '일본의 학습 관제안내소' ▲자유학교 양석원 대표의 '덴마크의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iskole)'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한도현 교수의 '스페인 바스크 자치국 몬드라곤 타운' 발제에 이어 '속초도시대학(UCSC)'의 방향성에 대한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은 지난달 9일 경희사이버대와 속초시문화관광재단이 '속초도시대학(UCSC)' 가치 정립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사업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문화예술경영전공)에서는 '속초도시대학(UCSC)'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올 11월과 12월에 걸쳐 속초 '아바이마을 지역 연구'를 전공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6 16:12:3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아산청년작가단체 소작동, 12일부터 '우안나 개인전 : MEME' 개최

아산의 청년작가단체 '소작동'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아산갤러리(충남 아산시 배방읍 용연동길70번길 45)에서 '우안나 개인전: MEM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산 청년작가단체 '소작동'이 아산 지역의 또다른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안나 작가는 아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로, 입체적인 질감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추상회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일반적인 회화 작품과 달리, 물감을 도톰하게 올려 화면을 보다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특유의 작업 방식을 전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의 형식적인 특성은 물론 그 너머의 의미에도 주목해 보고자 하는 우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획일화된 기준에 따라 개개인을 재단하고 평가하는 우리 사회와, 그로 인해 '진정한 나(ME)'를 잃어버리고 '거짓된 나(ME)'로 살아가는 현실의 이면(裏面)을 꼬집는다. 이러한 주제 아래 우안나의 작품은 자기만의 속도에 맞춰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발하는 자연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타인과 비교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길 바라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특별 순서로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인 16일 오후 2시 아산갤러리에서 개최돼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우안나 작가는 그동안 아산지역,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출신 작가로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회는 아산시,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산시 청년작가단체 소작동이 주관하며 아산갤러리가 후원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6 15:57: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총선 '전초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검경 출신 맞대결 성사되나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알아볼 수 있는 전초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검찰수사관 출신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재공천 카드를 고심하는 사이, 민주당은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해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김 전 구청장과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이 3파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김기현 지도부는 당초 자당 소속 선출직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가 열릴 경우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당규를 내세워 무공천 쪽에 무게를 실었다. 다만, 김 전 구청장의 대법원 유죄 판결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지만, 혐의의 내용이 공익제보에 관한 것이었고 윤석열 정부에서 사면을 받은 만큼 후보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민주당 계열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강서구에서 정치신인이었던 김 전 구청장이 승리를 가져왔던 경쟁력도 김 전 구청장의 재공천 기류에 힘을 보탰다. 김 전 구청장도 사면을 받은 후 바로 재출마 의지를 보인 것을 용산 대통령실의 뜻으로 읽는 시각이 많았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에서 여러가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쉽지 않은 선거인 것으로 예견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서구청장 후보를 내는 것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해서 내일(7일) 공천관리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관위가 꾸려짐에 따라 이후 절차에 따라 후보 공모와 심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고 전략공천 여부는 확답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6일 이재명 대표가 진 후보에게 후보 공천장을 수여하면서 선거 승리의 총력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선거에 진 후보를 비롯해 정춘생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문홍선 서경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로 압축해 심사했지만, 당은 진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가지는 의미가 참으로 지대하고 엄중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상을 초월하는 퇴행과 민주주의 파괴를 어느 선에서는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본격적인 전선은 내년 총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10월에 치러지는 유일한 재보궐선거인 강서구청장 선거가 그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강서부터 정권교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이 김 전 구청장이 공천할 가능성에 대해 "보궐선거로 인해 5개월 구정 공백과 40억의 구민 세금이 낭비됐다"며 "운동장에서 반칙으로 퇴장당한 선수가 다시 뛸 수 없는 거 아니겠느냐"고 질타했다. 한편,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8~29일까지 서울 강서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김 전 구청장은 29.9%, 진 후보는 30.1%의 지지율을 얻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참고하면 된다.

2023-09-06 15:10:2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