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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0원 시대 재진입…유가 급등 여파 현실화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의 2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리터(ℓ)당 1900원대로 끌어올리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다시 2000원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정유사의 주유소·대리점 공급가격 기준으로 보통휘발유 1934원, 자동차용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2차 최고가격을 설정했다. 이는 1차 대비 각각 210원씩 인상된 수준이다. 정부는 중동 사태 이후 급등한 국제유가를 반영해 최고가격을 올렸다. 가격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MOPS)은 지난 20일 기준 휘발유 151달러, 경유 223달러까지 치솟았다. 2월 말 대비 각각 89%, 140% 급등한 수치다. 정부는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휘발유는 약 200원, 경유는 약 500원 더 상승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동시에 유류세 인하율을 5월 31일까지 확대해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15%로 조정했다. 이에 따른 추가 인하 효과는 리터당 휘발유 65원, 경유 87원 수준이다. 그러나 공급가격 자체가 이미 1900원대에 형성된 만큼 주유소 운영비와 마진이 더해지면 소비자 판매가격은 2000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000원대 초반에 안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8 10:11: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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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인데 16% 칼질"...제약 업계, '민관협의체' 가동 기대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의결된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비대위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약가 개편안이 보건 안보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 한계치를 넘어선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국내 주요 제약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대에 불과한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대 10% 수준의 약가 인하는 감내하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건정심에서 이를 크게 상회하는 16%의 약가 인하 기본 산정률이 결정되자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비대위 측은 "이는 최소한의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마지노선을 무너뜨린 것"이라며 "정부는 사후적으로라도 이번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번 개편안 중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적 배려에 대해서는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원료 직접 생산,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 우대, 항생주사제·소아의약품 직접 생산에 대한 약가 우대 등을 의미 있는 정책으로 꼽았다. 한편, 등재 시기에 따른 단계적 시행이 산업계의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산업계가 감당해야 할 막대한 피해 규모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사태 등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유가, 환율, 운임이 급등하고 원자재 수급까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이뤄진 점도 복합적으로 분석했다. 대규모 약가 인하는 기업들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다수의 제약기업은 이미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비대위는 "연구개발(R&D) 및 설비 투자 계획 축소, 채용 재조정, 원가 절감을 위한 대체 원료 모색 등 불가피한 조치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 산업의 혁신 동력을 약화시키고 일자리 감축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대위는 향후 가동될 민관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약가 정책뿐만 아니라 ▲CSO(의약품판촉영업자) 등 유통구조 개선 ▲제네릭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비대위 측은 "정부는 국민건강과 보험재정, 산업 경쟁력을 모두 아우르는 유연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비대위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6:21: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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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통 큰 선물…동료 전원에 ‘600만원 시계’ 쐈다 [스포PICK]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026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아 팀 동료들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단순한 선물이 아니었다. 약 600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였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단 라커룸에 각 선수의 자리마다 쇼핑백을 놓아뒀다. 해당 사실은 ESPN 기자 올덴 곤살레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쇼핑백 안에는 손목시계와 위스키가 담겨 있었다. 시계는 일본 브랜드 세이코의 고급 라인 제품으로, 개당 약 4000달러(약 6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오타니는 직접 메시지도 남겼다. 카드에는 "해피 오프닝데이, LET'S 3-PEAT(3연패)"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위스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수들에게 따로 준비한 선물이었다. 하지만 이날 라커룸의 주인공은 단연 오타니였다. 단순한 선물 이상의 의미가 담겼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2018년부터 세이코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세이코는 일본어로 '성공'을 뜻한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상징성이 강한 선물이다. 단순한 고가 제품이 아니라, 팀 전체를 향한 메시지에 가까웠다. 선수단 반응도 뜨거웠다. 미겔 로하스는 "이 시계는 평생 간직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시즌 시작을 위해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이 선물을 받지 못했다. 같은 팀이지만, 개막 엔트리라는 벽은 넘지 못했다. 오타니의 선물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신호탄이 됐다. 돈보다 메시지가 더 크게 남은 순간이었다.

2026-03-27 15:56:3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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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암까지 막나"…10년 추적 연구 시작된다 [이슈PICK]

비만 치료제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암 예방'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전 세계 비만 전문가들이 이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다. 만성 염증과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며, 최소 13종 이상의 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간암, 췌장암, 폐경 후 유방암 등 주요 암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등장한 신세대 비만 치료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대표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다. 위고비는 식욕을 조절하는 GLP-1 호르몬 작용을 모방해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약 68주 투여 시 평균 15%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가 보고됐다. 마운자로는 여기에 GIP까지 동시에 작용하며, 최대 20% 이상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인다. 이는 기존 비만 수술이 1~2년 내 약 30% 체중 감소 효과를 내는 것과 비교하면, 약물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에 근접한 결과다. 이처럼 체중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비만과 연관된 암 발생 위험도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실제로 유럽비만학회 등 국제 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를 활용할 경우 암 발생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장기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문제는 시간과 비용이다. 암 예방 효과를 확인하려면 최소 5만 명 이상의 환자를 10년 이상 추적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우선 '사전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나누고, 약 6개월간 암 발생 위험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장기 임상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유럽비만학회 주도로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5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연구를 이끄는 매튜 해리스 박사는 "이 연구가 성공할 경우 전 세계에서 수십만 건의 암을 예방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 치료제가 단순한 다이어트 약을 넘어, '질병 예방 약'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번 연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03-27 15:50:2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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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의 귀환" 박종민, 신보 발매...정호승 시인의 언어로 빚어낸 '명품 발라드'

박종민이 딩고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또 기다리는 편지'를 발매한다. '또 기다리는 편지'는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잊히기 쉬운 '기다림'과 '진심'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화려한 편곡 대신 기타와 보컬 중심의 미니멀한 구성으로 곡이 지닌 감정의 밀도를 온전히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곡은 밝고 따뜻하게 시작되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전개돼 점차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그리움의 감정선으로 이어진다. 자극적이고 빠른 호흡의 음악이 익숙해진 시대 속에서, 박종민은 '또 기다리는 편지'를 통해 숨 가쁜 하루의 끝에서 잠시 숨을 고르게 하는 다정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정호승의 언어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번 신곡은 시(詩)가 가진 본연의 온기와 음악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이다. 고음 위주의 기교를 덜어내고 마치 곁에서 편지를 읽어주듯 담담하게 읊조리는 박종민의 보컬이 시인의 문장과 깊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2024년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로이킴·박재정 팀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박종민은 뮤지컬 '다시, 동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발표하며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입증해 왔다. 이번 신곡은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딩고가 대중에게 실력파 인디 아티스트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dingo X indie artist' 컬래버레이션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통해 대중과의 감정적 공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딩고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본연의 감성과 서사를 중심으로 한 협업 시리즈의 출발점"이라며 "박종민의 진솔한 보컬과 문학적 감성이 결합한 신곡을 통해 인디 음악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딩고는 박종민과의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숨은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앨범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민의 신곡 '또 기다리는 편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딩고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3-27 15:36: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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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기술·투자·기업 잇는 ‘호서벤처스테이션’ 구축

호서대학교가 KTX 천안아산역 인근 상업시설에 대학 창업 인프라를 집적한 '호서벤처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지역 기반 창업 지원 거점 운영에 나섰다. 기술과 투자, 기업이 한 공간에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초기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벤처스테이션의 핵심은 창업 지원 기능의 물리적 집적화다. 이 공간에는 충남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가운데 최초의 TIPS 운영조직인 벤처육성실, 아산시 AI창업지원센터가 함께 들어섰다. 기능별로 분산돼 있던 지원 체계를 한곳에 모아 절차를 단순화하고, 지원 속도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초기 창업기업 발굴과 기술 검증,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기존처럼 기관별로 나뉜 지원을 따로 거치지 않고 한 공간 안에서 연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현장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구성 역시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코워킹존과 입주공간, IR Room(투자설명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되며, 창업기업과 투자사, 지원기관이 수시로 교차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단순 입주공간을 넘어 투자 유치와 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장형 창업 생태계에 가깝다는 게 호서대 설명이다. 운영 방식도 기존 대학 창업지원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호서대는 창업컨설팅,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 등 대학 내 창업 지원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묶었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창업기업 발굴부터 PoC(실증테스트),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연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호서벤처스테이션은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호서대는 AI·딥테크 기반 제조융합,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자동차 등 충남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술창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기업·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실증 중심 창업을 확대하고, 기술개발과 시장 적용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주력한다. 지자체도 이 공간을 지역 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제조AI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아산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세계적인 제조·스타트업 복합지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산시는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도시 전략과 결합해 스타트업의 지역 정착 구조를 만들고,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을 통해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호서벤처스테이션은 대학의 창업 역량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기술창업, 투자,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7 13:5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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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총 53억원 글로벌 계약..."종합 의료기기 강점 입증"

대웅그룹 특수관계사 시지바이오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서 5개 국가 파트너사와 총 53억원 규모의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미용성형, 상처치료, 뼈 및 척추, 내외과 분야에서 핵심 제품을 선보였다. 페이스템은 콜라겐 생성 촉진제로 볼륨 개선, 피 부 재생 등을 중시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큐라시스ME는 차세다 음압상처치료기기다. 노보시스는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탑재해 외상성 급성 골절 치료, 정형외과적 척추유합 수술 등에 쓰인다. 시지겔은 내시경 시술 시 출혈을 제어하는 지혈제로 수술 및 처치 영역 기술력을 집약했다. 시지바이오는 뉴바 에라와 '페이스템'의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독점 공급 계약을, 메디노바 헬스케어와는 '페이스템'의 파키스탄 독점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와 함께 에이치씨티 리제너러티브와는 '시지덤 원 스텝' 공급 계약을, 베리언스 트레이딩 코퍼레이션과는 '큐라시스', '큐라백', '이지폼', '이지듀 엠디 크림' 등 창상치료 솔루션 제품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시지바이오는 전시 기간 동안 국가별 의료 환경과 파트너사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펼쳐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입지를 다졌다. 현장 상담을 통해 각 제품군의 임상적 활용 가치를 설명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적극 교류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KIMES 2026은 시지바이오가 단일 제품 중심을 넘어 종합 의료기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전략 제품과 협력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2:31:2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