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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빙과산업 역사를 함께 써온 '아맛나'

국내 판매중인 바 아이스크림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은 올해로 51주년 맞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아맛나'다. 장수 제품이 많은 빙과업계에서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는 제품은 매우 드물다. 국내 빙과산업이 1962년 '삼강하드' 출시 이후 본격 전개된 것을 고려해 볼 때 롯데웰푸드 아맛나는 국내 빙과산업을 묵묵히 지켜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국내 빙과 산업은 1950년대~60년대 초반까지 소규모 개인사업자들이 '아이스께끼(아이스케이크)'라고 부르는 막대형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수준이었다. 그나마도 대부분이 설탕이나 사카린을 넣은 단물에 적당한 색소를 넣어 얼린 제품이어서 사실상 불량식품이나 다름없었고, 판매도 판매원들이 빙과통을 어깨에 둘러메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파는 방식이었다. 빙과분야는 아직도 산업의 형태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먹거리가 부족했던 1950~1960년대에 아이스께끼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거리 또는 기호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았다. 그러다 보니 전국적으로 수많은 군소 사업자들이 행정기관의 통제도 받지 않은 채 난립하는 양상을 띠고 있었다. 1962년 삼강유지화학(현 롯데웰푸드)이 최신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설치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된 것이다. 삼강유지화학은 일본 최대의 우유제품 생산업체인 유키지루시(雪印)유업㈜과 기술제휴를 맺고 이 회사로부터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도입했다. 새로 도입한 아이스크림 제조기는 위생적인 공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이어서 수작업에 의존하여 한정된 물량을 생산하던 기존의 제조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최신 설비였다. 같은해 7월 삼강유지화학은 이 최신 아이스크림 제조기를 가동해 우리나라 최초의 대량생산체제로 만든 아이스크림인 '삼강하드'를 생산, 출시했다. 당시 삼강하드의 가격은 5원이었다. 삼강하드는 출시되자마자 시장에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기존 아이스께끼와는 달리 위생적으로 잘 포장된 패키지에다 맛도 좋고 바(bar) 형태로 만들어져 먹기에도 편리했기 때문에 너도나도 삼강하드를 찾았던 것이다. 아이스께끼가 불량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삼강하드의 인기를 부채질하는 요인 중에 하나였다. 당시 정부가 '식품위생법'을 제정하고 기존 아이스께끼를 불량식품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아이스께끼는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사라졌다. 삼강하드는 아이스크림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았다. 특히 아이스께끼로 통하던 아이스크림의 명칭이 '하드'로 통일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드는 삼강유지화학이 만든 바 타입 아이스크림의 이름이었지만, 시장을 지배하는 제품으로 대중화되는 바람에 보통명사로 굳어져 버린 것이다. 이때부터 사용된 하드라는 명칭은 지금까지도 널리 통용되고 있다.삼강산업은 덴마크의 그람사(GRAME社)로부터 완전 자동 아이스크림 제조기 '리아텐(RIA-10)' 및 포장시설을 도입해 다시 한번 국내 빙과 산업을 진일보했다. 1971년 12월 도입한 그람사의 리아텐 설비는 후르츠 피더(과일 투입 시설)까지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전 자동화 설비로, 시간당 3만개의 각종 아이스크림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시설이었다. 이를 통해 삼강산업은 천연과일의 맛을 담은 신종 삼강 아이스바, 아이스 컵, 아이스크림 등 3종의 빙과제품을 출시했다. 이듬해 삼강산업이 출시한 제품이 바로 '아맛나'다. 아맛나는 달콤한 통팥시럽을 우유가 섞인 시원한 얼음이 감싸고 있는 모양의 바 제품이다. 얼음을 먹을 때의 시원함과 특유의 아삭한 식감도 일품이지만 얼음 한 가운데에 통팥시럽을 넣는 것이 당시로서는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고급기술이어서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심지어 빙과시장을 석권했다는 찬사까지 들으며 '팥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불리곤 했다. 이후 삼강산업은 1976년에 출시한 '쮸쮸바' 역시 크게 히트를 치며 국내 빙과산업을 이끌어 왔다. 쮸쮸바는 삼강하드에 이어 제품명이 튜브형 아이스크림을 이르는 말이 되는 기록을 썼다. 1972년 출시 이래 반백살을 넘은 아맛나는 2022년에는 5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아맛나 앙상블'을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웰푸드의 아맛나는 지금도 연간 28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8-31 14:2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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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추석 맞아 中企·소상공인위해 7.2조 자금 공급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1인당 30만원씩 더 올려 9월27일까지 내수 활성화위해 '황금녘 동행축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 명절 전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7조2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중기부는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기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소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보증, 매출채권보험 등 9~10월 총 7조2000억원을 공급한다.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70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000억원, 기술보증기금 900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 1조7000억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3조6000억원이다. 중기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30만원씩 더 늘렸다. 이에 따라 지류형은 10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카드형·모바일은 15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10~12월 전통시장 가는날 지정(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공공부문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황금녘 동행축제가 9월27일까지 열린다. 온라인몰, 백화점, 전통시장 등 국내·외 주요 유통채널이 참여해 2만4000여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지역축제와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 등 총 90개 지역행사가 9월 한달간 전국에서 계속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쉽지 않은 경제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담았다"며 "이번 대책을 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31 14:2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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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최규동 교수, 와류 현상의 안정적 상태 수학적 증명

와류(Vortex)가 안정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수학적으로 밝혀졌다. 기상 예측 기술 등 기상이변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수리과학과 최규동 교수는 둥그런 공 모양의 와류가 안정적인 상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와류는 공기나 물로 이뤄진 유체 내부에 회전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영역이다. 우리가 뉴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태풍, 토네이도 현상이 와류 현상 중 하나다. 최 교수가 수학적으로 증명한 '특정 와류가 안정적 상태이다'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공기나 물의 흐름에서도 특정 형태의 와류가 관측되고 존재한다는 것을 말한다. 유체역학에서는 1757년에 만들어진 오일러 방정식으로 와류의 흐름을 주로 계산해왔다. 1894년 영국 수학자 힐(M. Hill)이 공 모양으로 형성된 와류가 무한한 시간 동안 자신의 모양을 유지하며 축을 따라 앞으로 나아감을 수학적으로 밝혔다. 최 교수는 변분법을 이용해 힐이 계산한 구형 와류가 특정 조건에서 운동에너지를 최대화함을 확인했다. 수학 해석 분야에서 사용되는 함수해석학, 편미분방정식이론 등을 도입해 기존에 연구됐던 2차원 유체의 흐름을 넘어 축대칭 조건을 포함한 3차원적 유체의 흐름까지 계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이론들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힐이 발견한 구형 와류의 진행 앞면에는 강하게 상승하는 기류가 존재한다. 이 상승기류는 태풍이나 토네이도 등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한데, 최 교수의 연구는 이런 상승기류들의 잔류시간을 측정하는 등 다양한 연구의 시발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규동 수리과학과 교수는 "그동안 중단됐던 와류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가 국제적으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기상이변 등이 많아지는 오늘날의 기상 예측 기술발전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UNIST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수학 최상위 학술지 중 하나인 순수-응용수학저널(Communications on Pure and Applied Mathematics)에 7월 24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3-08-31 14:2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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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 대표 농특산물 배·고구마·무화과·대봉감 가공제품 개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배·고구마·무화과·대봉감 가공제품 개발에 나섰다. 연구개발업체인 코모츠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4개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제품을 개발하기로 한 것. 영암의 질 좋은 붉은 황토에서 자란 농특산물은 지금까지 우수한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1차 생산물과 단순 가공품만 판매되는 현실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영암군은 이런 현실을 바꿔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목표는 농가 소득과 지역기업 이윤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이번 용역계약에 따라 코모츠는, 단맛이 일품인 배를 활용한 배음료, 전국 최대 생산량의 무화과로 만든 콤부차, 자연의 건강한 단맛을 선사하는 대봉감소스, 프렌차이즈 빵·피자에 달콤함을 더하는 고구마무스 등을 개발한다. 이 가공제품으로 영암군은 소비자에게 '영암 농산물과 그 가공품은 건강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먹거리'라는 차별화된 인식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용역에서 개발된 제품의 제조법을 지역의 희망 가공업체나 창업자에 제공해 기업·소상공인의 연구개발비를 절감하고, 원료 제공 농가의 소득 제고를 돕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공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에 성공해 농가 소득과 지역기업 이윤 증대는 물론이고, 특산품을 먹기 위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영암의 이름으로 소비자를 만나는 농특산품의 다양한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품질을 관리하고, 제품개발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8-31 14:24: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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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준생 모여라' 기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앞두고 맞춤형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3' 진행

기아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를 진행한다. 31일 기아에 따르면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서 세번째로 열리는 기아의 취업 상담회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리며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기아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아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어쩌다 취준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1대 1 취업 상담과 버크만 커리어 진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 준비생들은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아 채용과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전략 등 취업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크만 커리어 진단을 받길 원하는 희망자는 9월 3일까지 행사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부터 하반기 채용 시작 시점을 9월로 통일해 부문별 대졸 신입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은 9월 11일에 시작할 계획이다.

2023-08-31 14:24: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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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 시상식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업과의 적극적인 상생 행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주관·시행 중인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프트베리 ▲디인사이트 ▲포엠 등 총 3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소 정보 플랫폼 및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그간 운영하며 쌓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확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인사이트는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 기반 연구소 기업으로 3D 모델링과 위치정보를 활용한 야적장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포엠은 해양 폐자원을 활용해 이차전지, 연료전지 등에 사용되는 전도성 카본을 생산하는 기술로 수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비즈파트너와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31 14:24: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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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김성민 농가, 으뜸한우 고급육 품평회서 ‘최우수상’ 수상

전라남도가 추진한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광양 김성민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지난 30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했다.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2마리가 출품됐다.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 엄정한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지리산순한한우' 회원 농가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광양 김성민 농가의 출품축이 선정됐다. 최고급 한우는 당일 경매를 통해 전국 평균 경락가(kg당 1만 8천 원)보다 3배가 넘는 kg당 5만 5천 원으로, 2천 800만 원에 낙찰돼 전남도 최고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상은 고흥 박주희 농가, 장려상은 영암 이재성 농가가 선정됐다. 이번 으뜸한우 품평회 입상자는 오는 9월 20일 고흥군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한우 사육 농가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해 온 한우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개량사업을 통해 전남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24: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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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전 현장 안전 강화 활동 전개

DL건설은 다음달 1일부터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활동인 '타겟(Target) 1.2.3'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현장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DL건설은 ▲취약 현장 지원·감독 강화 운영(Target 1) ▲고위험 요인 관리 강화(Target 2) ▲공휴일 관리 강화(Target 3) 분야로 나눠 안전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Target 1의 경우 자체적으로 분석해 작업 위험도가 높거나 현장 내 장비가 다수 투입되는 현장 등을 선별, 집중적인 관리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사 패트롤(Patrol) 감독 지원 ▲기동반 상주 지원 ▲격주 점검 인력 투입 등을 진행한다. Target 2는 ▲추락 ▲낙하 ▲장비 ▲기타 등의 요인을 지정해 필요 시 작업중지가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추락에 관련된 안전 조치가 미흡할 경우 조치 시까지 즉시 작업 대기에 들어간다. 두 번 이상 발생 시 퇴출 조치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Target 3는 공휴일에 진행되는 현장 작업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사 안전관리 당직자 폐쇄회로티비(CCTV) 모니터링 감독 강화 ▲경영진 공휴일 특별점검 지속 운영 ▲안전 관련 본사 현장 담당자 공휴일 지도 점검 실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DL건설 관계자는 "전사 임직원이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한 해를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31 14:22:2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