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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대표, 서울대서 재학생 대상 리더십 특강

LG CNS는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현신균 대표가 서울대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LG CNS가 DX 인재 양성·확보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현 대표는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는 ▲기술 전문성(Thought) ▲협업 능력(People) ▲실행력(Action) ▲목표 달성(Number) ▲일에 가치를 담는 진심(Humanity) 등 5가지 리더십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CNS의 DX 역량도 함께 설명했다. 현 대표는 지난 5월 중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는 앞으로도 임원·DX 전문가가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강연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중앙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3개 대학에 각각 보안, AI, 최적화 분야의 계약학과를 신설하며, DX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 CNS의 계약학과 신설은 관련 사업 조직 강화와 궤를 같이한다. 보안 관련해서 LG CNS는 지난해 1월 기존 보안사업담당과 솔루션사업담당을 통합, 상위 조직인 '보안·솔루션사업부'로 격상했다. 올해 1월에는 AI 분야 기술연구와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센터'를 출범하기도 했다. AI센터는 LG CNS의 생성형 AI 사업을 이끄는 첨병이다. 아울러 LG CNS는 수년전부터 수학적최적화 사업 조직인 '최적화컨설팅담당'을 신설, 운영중이다. 최적화컨설팅담당은 데이터 분석부터 수학적최적화, 전략 컨설팅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DX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인재를 발굴,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국내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17 15:04: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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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HRD 컨퍼런스 '2024 ATD 코리아 서밋' 개최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는 인재개발 협회 ATD와 함께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ATD 코리아 서밋'을 개최한다. ATD는 인재 개발 및 교육 훈련 분야의 학술 단체로 매년 미국에서 'ATD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를 개최하며 글로벌 HR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4 ATD 코리아 서밋'은 5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한국 기업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킬 중심으로 HR과 HRD의 혁신을 이끌다'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HR과 HRD의 변화를 대응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스킬 베이스드 러닝, 워크플로우 러닝, LXP, 리더십 교육 등을 다룬다. 컨퍼런스는 키노트 세션, ATD 세션, 패널 토의 등 약 2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에는 ATD 글로벌 시니어 디렉터 웨이 왕 박사가 2024년 인재 육성 트렌드를, 알오아이 인스티튜트의 대표 패티 필립스가 임직원 교육 투자 대비 성과 평가와 임팩트 도출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조직 및 캐스트 개발 부문 부사장 아담 히크맨이 조직의 리더를 만드는 방법을, 미국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기업 애쇼니파이의 수석 학습 설계자 제이디 딜런이 AI 기반 업무환경에서 L&D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일반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LS그룹, SK mySUNI,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한다. 고성과 창출을 위한 저성과자 관리 전략, 스킬 기반 커리어 개발 사례, HR 애널리틱스 등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CIC 신해동 대표는 스킬 베이스드 L&D 세션의 연사로 참여하며, 고려대 HRD정책연구소와 연구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킬 베이스드 인재 관리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ATD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의 주요 내용을 다루는 디브리핑 세션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HRD 전문가들의 최신 HR 트렌드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접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17 15:00: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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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업무에 맞춘 AI 챗봇 생성 서비스 시작

SK C&C는 인공지능(AI) 채팅 서비스 솔루어 마이챗을 기반으로 직원 업무에 맞춘 AI 챗봇 생성·활용을 지원하는 '마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박스는 직원들이 필요한 AI 챗봇을 직접 생성해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AI 서비스다. SK C&C의 기업 특화 AI 솔루션 솔루어가 제공하는 채팅 서비스 마이챗에 탑재된 ▲재무 정보·시장 동향 검색 및 파악 ▲보고서 작성 및 요약 ▲번역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딩, 인사, 재무·회계, 법무, 규제준수, 구매·물류, 생산관리, 연구개발, 정보기술(IT)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직무별 특화 AI도 마이박스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SK C&C는 마이박스가 기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대체하는 AI 하이퍼오토메이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종 사내 민원 응대 업무를 마이박스가 대행함으로써 단순 반복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는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차지원 SK C&C G.AI그룹장은 "마이박스를 통해 기업 업무 환경 곳곳에서 지금 바로 필요한 AI 챗 기반 서비스를 즉시 생성해 활용하는 진정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AI를 직접 만들고 키워가며 진정한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화하고 새로운 디지털 AI 혁신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17 14:49: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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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 근위경골절골술 후 금속판 제거하면 통증 줄고 기능 개선"

무릎관절염의 중기 혹은 말기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법인 근위경골절골술 후 이식한 금속판을 제거하면 통증 감소 및 기능을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교신저자)와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이효범 교수(1저자) 연구팀은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 이식물을 제거해 이식물 관련 통증을 완화하고 슬관절의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중증의 무릎관절염 환자는 근위경골절골술이나 인공관절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근위경골절골술은 수술 전에 방사선검사를 시행해 휜 다리를 미리 얼마나 교정할지 결정한 뒤, 정밀하게 절골 및 교정한 후 절골술용 금속판과 나사를 사용해 고정하는 수술법이다. 휜 다리를 교정해 관절염이 생긴 부위로 하중이 덜 가게 함으로써 관절염의 진행을 막고 연골을 재생시키는 원리다. 그러나 근위경골절골술은 임상적 효용성과 안정성이 충분히 입증됐음에도 이식한 금속판 부위에 통증을 겪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을 받은 뒤 금속판 제거수술을 받은 55명의 환자들을 추적관찰해 순차적으로 이식물 관련 통증점수(VAS), 슬관절 임상평가 및 기능평가, 방사선검사 등을 진행했다. 금속판 제거 후 통증 호소 환자수는 10분의 1로, 통증점수도 20분의 1까지 감소했고, 슬관절의 임상평가 점수는 2배, 기능평가 점수는 3배 넘게 상승했다. 송시영 교수는 "고령화로 무릎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인 근위경골절골술의 경우 수술 후 발생하는 이식물 관련 통증으로 인해 기능 회복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뼈 이식 없는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 이식물 제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무릎관절염 환자들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뼈 이식 없는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 금속판 제거 시기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안전한 제거 시기를 제시했다"며 "최소 수술 1년 후, 방사선검사에서 60% 이상의 뼈 치유가 달성된 경우 교정상태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이식물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17 14:16: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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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상담심리학과-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후기청소년 동아리 지원 MOU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상담심리학과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후기청소년(만 19세~24세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멘토링 동아리 스미다가 선정됐다. 스미다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트폰 1.1.1. OFF 캠페인(1주일에 하루 1시간 스마트폰 끄기 운동)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저탄소 에코-리터러시 교육 멘토 등 청소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 상담심리학과와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청소년 스스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 사업 협력 ▲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교육 프로그램 협력 ▲상담치유프로그램 협력 ▲기타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건호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상담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하는 실전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4:15: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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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정훈, '이재명 위증교사' 주장 녹취 공개… 野 "약발 다한 거짓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위증교사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면서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곧바로 "약발이 다한 거짓말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에 쏠린 국민의 시선을 돌릴 수 있으리라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고 응수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8~2019년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 대표와 김진성 씨(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자신의 '검사 사칭' 유죄 판결에 대해 "누명을 썼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 혐의로 재판받는 과정에서 김씨 등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대표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정훈 의원이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이 대표는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주로 내가 타깃이었던 거, 이게 지금 매우 정치적인 배경이 있던 사건이었다는 점들을 좀 얘기 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당시 이 대표는 "변론요지서를 하나 보내드리겠다. 그때 우리 주장이었으니까 한 번 기억도 되살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있는 대로 진짜, 세월도 지나버렸고", "시장님 모시고 있던 입장에서 한번 전체적으로 얘기를 해주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발언도 있었다. 이에 김씨는 녹취에서 "너무 오래돼서 뭐 기억도 사실 잘 안 난다", "어떤 취지로 그 저기(증언)를 해야 할지를 (알려달라)" 등 발언을 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대화를 두고 박정훈 의원은 "위증 증거가 녹취를 통해 분명히 확보됐다"며 "기억나지 않는다는 사람에게 이렇게 진술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은 명백한 위증교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자신은 사실대로 증언하기를 요구했다며 검찰이 녹취록을 짜깁기했다'고 주장하지만, 녹취에는 이 대표가 자신의 주장을 사실처럼 증언해주길 강요하고 있을 뿐, 진짜 진실을 말해달라는 표현은 어디에도 없다"며 "김씨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도 이 대표는 자신의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떠올려보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이 위증교사가 아니면 대한민국 형법에 위증교사가 사라져야 할 정도로 명백하다"며 "사법 방해 행위인 위증교사는 처벌이 상당히 엄한데, 징역형이 선고될 경우 이 대표의 향후 정치 행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또 박 의원은 "해당(위증교사 혐의 관련) 재판은 올 여름에 1심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법원은 이 대표의 거짓말에 흔들리지 말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재판 결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녹취 자료 공개 후 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김씨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씨 전화에 담겨 있던 내용"이라며 "이 재판과 무관한 합법적 경로로 녹취를 입수했다"고 설명했다. 녹취 자료 입수 시기와 경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신빙성도 확인했고, 입수 경로의 법적 문제도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개 배경에 대해서는 "이 대표는 그간 자신의 혐의를 소설, 검찰의 날조라고 말해왔는데, 그런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국민들에게 직접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 대표가 얼마나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는지 녹취를 통해 국민들이 인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당 의원들이 참석한 의원총회에서도 이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날 "국회 첫 입성한 초선의원의 정치가 검찰의 나팔수 역할이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의원이 공개한 녹취를 두고 "없는 사실을 말해달라는 것이 거짓증언 강요이지, 있는 그대로 얘기해달라는 것이 거짓증언 강요인가. 있는대로 얘기해달라는 것은 법률로 보호되는 방어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듣는 윤석열 대통령처럼, 박 의원도 있는 그대로 말해달라는 것이 거짓증언 강요로 들렸나"라고 반문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사실대로 증언해달라는 것을 거짓증언 강요로 음해하다니 진실이 무엇이든 왜곡해서 국민을 속이면 그만이냐"면서 "약발이 다한 거짓말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에 쏠린 국민의 시선을 돌릴 수 있으리라는 착각은 버리야 한다"고 비난했다. 또 이 수석대변인은 박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위증교사 증거라고 신나게 들이민 녹취록은 대체 어떻게 취득했는지도 밝혀야 한다"며 "사건 관계인도 아닌 박정훈 의원이 녹취록을 얻을 곳은 검찰밖에 없어 보인다. 검찰이 흘려준 대로 받아 떠들었다면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검찰의 대리인으로 불려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17 14:15:5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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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7대 기증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점자정보단말기 7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이 점자나 음성으로 디지털 파일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종의 노트북이다. 이 단말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학습, 업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전문적인 장비인 만큼 수백만원의 고가여서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한 정보접근성의 취약함으로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간한 '2023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장애인 중에 모바일기기의 보유율(92.8%)이 가장 높지만, 정보 및 뉴스 검색, 이메일, 미디어 등 콘텐츠 서비스 이용률은 장애인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점자정보단말기를 기증하게 됐다. 단말기 7대는 한시련의 강원, 경남, 전남, 전북, 충북 등 농어촌 지역 지회에 전달돼 오는 8월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도록 발굴 및 상담, 재활교육, 일상생활 훈련 및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전국시각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시 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의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시련은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정책에 따라 시각장애인 지도자의 리더십과 전문성 향상을 중점으로 양질의 강의와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김영일 한시련 회장은 "기증된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가 해소되고, 나아가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가치 있는 일상을 보내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등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조금씩 해소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17 14:12: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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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000만원 형성·아동수당 2배 인상', 민주당 출생기본소득 3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자녀의 기초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자립펀드'를 도입하고 양육비 절감을 위해 아동수당을 2배 인상하는 근거를 담은 '출생기본소득 3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기획재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생기본소득 3법' 공동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생 해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국가가 함께 진다는 연대의식으로 당면한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추진하는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0세부터 18세까지 자녀에게 정부와 보호자가 각각 매월 10만원씩 납입하는 펀드 제도인데, 0~18세 펀드 운용 기간 사이 발생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금융투자 소득에 대해서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보호자 적립금에 대해서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했다. 우리아이 자립펀드가 정착돼 0~18세까지 정부나 보호자가 완납을 하면 자녀는 펀드 운영 수익까지 감안해 약 5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임광현 민주당 의원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내고 강선우 민주당 의원이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현재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18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급액도 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인상할 계획이다.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발의한 전진숙 민주당 의원은 "학령기 아동에 대한 국가 차원의 수당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양육비 부담 증가는 국가 소멸 위기 수준의 저출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법안 추진에는 정부여당 설득과 재원 마련 방안이 제일 중요해 보인다. 이들은 "저출생 문제가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두 위원회가 힘을 모아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윤 대통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설치를 약속했고, 기획재정부도 재정과 세제지원을 고려해보겠다고 한 만큼, 국회 상임위가 조속히 열려 심도 있는 법안심사과 국회 통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당 측 기획재정위 간사는 회견 후 기자들에게 "이미 법은 발의를 했고, 국회가 구성되면 바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재정 부분에 관해선 전체적인 총 재정 규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재정 조달 방안에 대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임광현 민주당 의원은 이에 보태 "저출생 해결에 투입된 재원이 380조원임에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하락했다"며 "기존에 투입된 예산 중에 불요불급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구조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4-06-17 14:11: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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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크리에이터 지원 강화로 콘텐츠 경쟁력 확보…이유는 "쇼핑"

네이버가 '콘텐츠' 경쟁력에 승부수를 걸었다.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숏폼 플랫폼 '클립'과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검색엔진 점유율이 떨어지는 중 콘텐츠를 이용자 록인(Lock-In) 전략으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네이버가 숏폼 및 스트리밍 플랫폼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해 수익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네이버는 다음달 9일까지 올 하반기 활동할 '클립 크리에이터' 2500명을 모집한다. 월 10개 이상 숏폼 콘텐츠를 업로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활동 성과에 따른 어워즈, 클립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 대비 창작자 혜택과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총 25억 원 상당 규모로 마련했다. 네이버 클립(Clip) 김아영 리더는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하는 숏폼 서비스 특성상 다양성과 전문성이 풍부한 창작자 생태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클립은 클립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숏폼 제작부터 채널 성장, 수익 창출, 브랜드 제휴까지 창작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다각도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클립은 네이버의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해 숏폼 관련 서비스를 모두 모아 '클립'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타사의 숏폼 서비스와 달리 네이버 내 쇼핑, 예약 등 서비스와 긴밀히 연계했다. 네이버 클립뿐 아니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또한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네이버는 지난 13일부터 치지직 내에 중간 광고를 도입하고 스트리머와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다. 현행 라이브·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재생 전 광고에 더불어 시청 도중에도 광고를 넣겠다는 방침이다. 재생 전 광고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스트리머에게 수익을 배분하며, 프로/파트너 스트리머에는 광고 미루기와 광고 주기 설정을 제공한다. 전 채널의 라이브·VOD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광고제거상품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구독 중인 채널에선 재생 전 광고뿐 아니라 중간광고도 보지 않을 수 있다. 채널구독상품 혜택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이용자가 해당 상품을 이용해 광고를 보지 않더라도 스트리머에게 수익은 배분된다. 네이버의 콘텐츠 역량 강화 시도는 네이버 쇼핑 등 타 서비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클립과 치지직을 론칭하며 특히 네이버 쇼핑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숏폼 콘텐츠와 쇼핑 플랫폼 간 연결은 이미 틱톡이 지난해 시도해 성공 한 전례가 있다. 지난해 초 틱톡은 미국 앱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서비스 틱톡 숍(TikTok Shop)을 출시하고, 틱톡이 전액 부담하는 3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공격적인 판매자 영입을 시도했다. 그 결과 Data.ai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는 지난해 11월 500만 명 이상의 틱톡 이용자가 틱톡 숍에서 상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시기 아마존 이용자들의 월 아마존 이용 시간은 1.4시간에 불과했으나 틱톡 이용자들의 틱톡 이용 시간은 33시간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초기 충동구매에 치중돼 있었던 틱톡 내 쇼핑 경험도 변화하는 추세다. 베네피트 코스메틱스는 틱톡을 통해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팬 페스트 마스카라를 출시 후 만 하루 사이 4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마케팅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한 상품 광고는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실제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만을 구매하고자 할 뿐 광고를 무시하기 쉽다"면서 "소비자들은 숏폼 콘텐츠를 '콘텐츠'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광고와 달리 심리적 장벽이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17 13:49:35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