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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크리에이터 지원 강화로 콘텐츠 경쟁력 확보…이유는 "쇼핑"

네이버가 '콘텐츠' 경쟁력에 승부수를 걸었다.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숏폼 플랫폼 '클립'과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검색엔진 점유율이 떨어지는 중 콘텐츠를 이용자 록인(Lock-In) 전략으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네이버가 숏폼 및 스트리밍 플랫폼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해 수익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네이버는 다음달 9일까지 올 하반기 활동할 '클립 크리에이터' 2500명을 모집한다. 월 10개 이상 숏폼 콘텐츠를 업로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활동 성과에 따른 어워즈, 클립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 대비 창작자 혜택과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총 25억 원 상당 규모로 마련했다. 네이버 클립(Clip) 김아영 리더는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하는 숏폼 서비스 특성상 다양성과 전문성이 풍부한 창작자 생태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클립은 클립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숏폼 제작부터 채널 성장, 수익 창출, 브랜드 제휴까지 창작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다각도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클립은 네이버의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해 숏폼 관련 서비스를 모두 모아 '클립'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타사의 숏폼 서비스와 달리 네이버 내 쇼핑, 예약 등 서비스와 긴밀히 연계했다. 네이버 클립뿐 아니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또한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네이버는 지난 13일부터 치지직 내에 중간 광고를 도입하고 스트리머와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다. 현행 라이브·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재생 전 광고에 더불어 시청 도중에도 광고를 넣겠다는 방침이다. 재생 전 광고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스트리머에게 수익을 배분하며, 프로/파트너 스트리머에는 광고 미루기와 광고 주기 설정을 제공한다. 전 채널의 라이브·VOD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광고제거상품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구독 중인 채널에선 재생 전 광고뿐 아니라 중간광고도 보지 않을 수 있다. 채널구독상품 혜택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이용자가 해당 상품을 이용해 광고를 보지 않더라도 스트리머에게 수익은 배분된다. 네이버의 콘텐츠 역량 강화 시도는 네이버 쇼핑 등 타 서비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클립과 치지직을 론칭하며 특히 네이버 쇼핑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숏폼 콘텐츠와 쇼핑 플랫폼 간 연결은 이미 틱톡이 지난해 시도해 성공 한 전례가 있다. 지난해 초 틱톡은 미국 앱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서비스 틱톡 숍(TikTok Shop)을 출시하고, 틱톡이 전액 부담하는 3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공격적인 판매자 영입을 시도했다. 그 결과 Data.ai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는 지난해 11월 500만 명 이상의 틱톡 이용자가 틱톡 숍에서 상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시기 아마존 이용자들의 월 아마존 이용 시간은 1.4시간에 불과했으나 틱톡 이용자들의 틱톡 이용 시간은 33시간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초기 충동구매에 치중돼 있었던 틱톡 내 쇼핑 경험도 변화하는 추세다. 베네피트 코스메틱스는 틱톡을 통해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팬 페스트 마스카라를 출시 후 만 하루 사이 4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마케팅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한 상품 광고는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실제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만을 구매하고자 할 뿐 광고를 무시하기 쉽다"면서 "소비자들은 숏폼 콘텐츠를 '콘텐츠'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광고와 달리 심리적 장벽이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6-17 13:49: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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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타이틀곡 '도깨비'로 돌아온다! 신보 'WITNESS'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7월 컴백을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흑백 그라데이션의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를 담아낸 이미지에는 눈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로고와 'WITNESS'에 수록된 곡명이 담겼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명과 동명인 첫 번째 트랙 'WITNESS'와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PSYCHO MANTRA(사이코 만트라)', ''Bout That Issue('바우트 댓 이슈)', 'Blah Blah(블라 블라)'가 수록됐다. 특히 올아워즈 멤버 전원이 'Blah Blah' 작사에 이름을 올려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타이틀곡 '도깨비'는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해 올아워즈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데뷔 앨범 'ALL OURS(올아워즈)'의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증명한 올아워즈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다소 과격하면서도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오는 2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여름 수련회'를 공개하며 다양한 게임과 바비큐 파티 등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아워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6-17 12:37: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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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트갤러리, 24일부터 ‘안혜성·최민서 작가’ 개인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안혜성 작가의 '반짝반짝 기억들(Twinkle Twinkle Memories)'과 최민서(Allison Choi) 작가의 'Deep-Seated'가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아트갤러리(세종대 광개토관 B1)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서 안혜성 작가는 30여 점의 회화작품을, 신예 작가인 최민서 작가는 20여 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안혜성 작가는 10여 년 동안 보석과 새장, 새 등 다양한 오브제을 시각화해, '기억' 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캔버스 위에 추상적으로 재현했다.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에서 작가의 심화된 해석을 새로운 연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작들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달콤한 캔디와 스프링클, 축제와 파티에 사용하는 컨페티, 보석 등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을 장식하는 오브제를 모티프로 했다. 회화작품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구성을 보여준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발현된 작품들은 궁극적으로 지나온 시간들이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작가의 은유적 표현이다. 최민서 작가의 'Deep-Seated' 에서는 고요한 가운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고요한 가운데 휘몰아치는 격정의 느낌, 내 안에 있는 다양한 자아, 꿈의 문턱에서 마주한 초현실적인 색과 형태, 꿈을 통해 느끼는 몽롱한 느낌을 자유롭게 캔버스에 옮겼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아트갤러리로 이메일이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1:4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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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고용노동부 주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 맞춤 훈련을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제도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신규·우량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만족도 관련 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하대 일학습병행 사업에는 전체 참여기업의 88% 이상이 대기업, 중견기업 등 우량기업이다. 국가자격시험인 외부평가에서도 마케팅전략기획(L5), 자산운용(L5), SW개발(L5), 반도체설계(L4) 등 직무 응시자의 40% 이상이 합격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외부 평가의 평균 합격률은 20% 수준이다. 인하대는 지난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1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자산운용, 마케팅,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반도체 설계 등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하대 IPP 장기현장실습에 1천87명, 일학습병행에 34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인하대는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설계, 인공지능 개발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기 위해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산업별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우수 기업과 산학협력을 펼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대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공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학생들이 선도적인 실무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우수한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6-17 11:39: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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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에 "검찰 공화국의 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검찰이 자신을 쌍방울 대북 불법 송금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한 것을 두고 "검찰 공화국의 실상"이라며 "판단은 역사와 국민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에 현금을 몇십억원씩 주면 UN(국제연합) 제재 위반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라며 "돈을 빼돌려서 해외로 내보내서 북한에 주면 국가보안법, 외환관리법 위반, 재산 해외 도피로 처벌받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대북특사였고, 대북 전문가였고, 경기도의 대북 인도적 사업을 총괄하는 이화영 전 의원이 이런 국제 제재 상식을 모르고 북한에 현금을 50억원 주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 말이 되나. 정신 나갔나. 검찰의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북한에 가겠다고 돈을 수십억씬 대신 내달라고 하면 뇌물죄로 중대범죄인데, 그런 것을 이 부지사가 요구했다는 것인가"라며 "이 부지사가 정신이 나갔거나 바보이거나 그런 사람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김성태 전 회장이 북한에 합의서를 받아 그것 때문에 주가가 올라 엄청난 이익을 봤는데, 평양에 가서 공개 합의서를 쓰려고 그렇게 노력해 북한과 교섭했는데 거기에엔 아무 대가도, 10원도 안 줬고 오로지 아무 관계가 없는 경기도만을 위해 100억원씩이나 몰래 처벌을 감수하며 갖다줬다는 게 말이 되냐"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가 북한을 지원하려면 도지사의 결재를 받고 의회를 거쳐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북한이 10월달에 (돈을) 받기로 약속했는데, 11월달에 안 받았다고 쌍방울이 그룹에 50억원을 네가 대신 내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 7일 이 전 부지사가 김 전 회장과 공모해 경기도 스마트 사업비 164만 달러와이 대표의 방북비용 23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납하기 위해 밀반출했다고 봤다. 또, 230만 달러 가운데 200만 달러는 금융제재대상자인 북한 조선노동당에 흘러들어갔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9월6개월의 실형과 벌금 2억5000만원, 추징금 3억2595만원을 선고했다.

2024-06-17 11:36: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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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분 활용해 리튬이온배터리 안전성 확보’…남인호 중앙대 교수, 기술 개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화학공학과 연구진이 감자전분을 활용해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에 쓰이는 실리콘 음극의 안정성을 높이고 충전 속도를 큰 폭으로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대는 남인호 화학공학과 교수(첨단소재공학과·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겸임) 연구팀이 실시간으로 응력에 반응하는 전단농화(shear-thickening) 특성을 지닌 감자전분을 매개체로 삼아 기계적 성능이 뛰어난 실리콘 음극용 바인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량 배터리를 만들 때에는 접착제 역할을 하는 바인더가 필요하다. 기존에 개발된 여러 바인더 가운데 실리콘은 가장 큰 용량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역동적인 부피팽창 환경에 취약점을 갖고 있어 장기간 구동 시 안정성을 확보하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남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실시간 응력 대응 바인더는 바인더 구조가 실리콘의 부피팽창 정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화되며 응력을 분산시킨다. 장시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제한된 부피 내 리튬을 저장할 수 있는 실리콘 음극의 양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는 실리콘 음극 기반 이차전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바인더는 고속 배터리 충전 효율을 높이는 장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사용되던 실리콘 음극은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고속 충전에 한계가 있었지만, 감자전분 바인더가 지닌 구조적 특이성은 이온 전도도를 향상시켜 충전 속도를 크게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연구의 상세 내용은 남인호 교수와 권오현 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중앙대 연구팀이 한국기술교육대 박수민 교수팀, 이현욱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수와 공동 발표한 '리튬이온 실리콘 전극의 전단-후점 특성을 이용한 지능형 응력-적응형 바인더(Intelligent Stress-Adaptive Binder Enabled by Shear-Thickening Property for Silicon Electrodes of Lithium-Ion Batteries)'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논문은 에너지 소재 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 Impact Factor 27.8)'에 게재됐다. 남인호 교수는 "새롭게 개발한 바인더는 실시간으로 팽창하는 실리콘 전극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된 만큼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높은 에너지 밀도를 지닌 실리콘 음극 기반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1:0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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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셀론텍, 무릅관절강내 주사제 '아테본 시리즈' 공동마케팅

동국제약은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 기업 셀론텍과 아테본 시리즈의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론텍은 무릎관절강내 콜라겐 주사제의 허가 및 생산을 담당하고, 동국제약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오는 7월 셀론텍에서 생산하는 아테본 시리즈(아테본엘·아테본퍼스트·아테본)를 출시해, 히알루론산(HA) 관절강내주사인 히야론퍼스트, 히야론프리필드를 통해 높여온 근골격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테본 시리즈는 셀론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콜라겐 관절강내주사 카티졸(CartiZol)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제품명은 관절강 주사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의 '탄생(Born)'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테본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카티졸은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의 의료기기로,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을 함유해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 특히,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내 주입해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달리 통증 완화에 그치지 않고 관절연골의 자연치유 과정을 돕는 경쟁력을 갖췄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골관절염 주사제 시장 내 동국제약의 병의원 네트워크 및 영업·마케팅 역량에 셀론텍의 카티졸 제품 경쟁력이 더해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국제약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기술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신약 개발 및 바이오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17 10:25: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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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몰로코와 함께 AI 광고 플랫폼 출시

SK텔레콤은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 몰로코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몰로코는 기업에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스타트업으로, SKT가 추진 중인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다. 머신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썸은 SKT의 T전화, T멤버십, PASS 등의 서비스와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 플랫폼이다. SKT는 지난 2021년 어썸 1.0을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어썸 2.0에 몰로코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을 접목, 가입자 맞춤형 광고 제공 기능을 정교화했다고 설명했다. SKT는 어썸 2.0이 광고주와 일반 이용자 모두에게 개인화된 맞춤 광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광고주는 통신사의 서비스와 최신 타겟팅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광고를 접하고 정보를 얻어 광고 시청으로 발생하는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서비스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새로운 애드테크(광고+기술) 사업모델(BM)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욱 SKT 광고사업 담당(부사장)은 "몰로코와의 기술 사업 제휴를 통해 폐쇄적인 사업구조 형태의 광고 시장에 대항하기 위한 텔코(통신사)와 애드테크 간 K-AI 얼라이언스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상용화해 애드테크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17 10:14:24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