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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유스, 'Babyface'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화려한 성년 파티

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오드유스(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는 10일 두 번째 싱글 'Babyface(베이비페이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써머의 "이건 우주의 법칙이야"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방에 힘없이 모여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윽고 화려한 성년 파티 장면이 펼쳐지고, 마이카가 주민등록증을 내밀며 성인이 됐음을 알리는 등 어른이 된 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유쾌하고 위트 있는 연출과 함께 영상 말미에는 'Babyface' 음원과 단체 군무 일부가 공개되다. 경쾌한 리듬 위에 직관적인 안무가 더해져 오드유스의 밝은 에너지를 한층 배가시켰고, 새로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Babyface'는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오드유스의 성숙함과 소녀다운 발랄함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나이와 외모에 대한 정형적인 시선을 비틀며 스스로를 긍정하는 당당한 태도를 강조했다. 오드유스는 이번 싱글을 통해 또래 친구들 사이 우정을 그려왔던 기존 서사에서 나아가, 무대 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컴백을 예고한 오드유스가 이번 활동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드유스의 두 번째 싱글 'Babyface'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6-03-10 10:34: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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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 '세헤라자데'로 러시아 음악의 화려함 선보인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스터피스 시리즈Ⅰ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최수열과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함께하며 러시아 음악 특유의 정열과 화려한 관현악적 색채를 조명한다. 지휘자 최수열은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해석과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4개의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섬세한 분석력과 대담한 표현력을 겸비한 그는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협연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1부에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고도의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요구하는 협주곡으로, 서정적인 선율과 장대한 스케일이 어우러진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낭만성이 돋보인다. 2부에서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천일야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이국적인 선율이 특징인 관현악 레퍼토리의 대표작으로, 독주 바이올린이 이야기를 이끌듯 각 악장이 생생한 음악적 장면을 펼쳐낸다. 라흐마니노프의 격정적인 협주곡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화려한 관현악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의 풍부한 색채와 서사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10 10:2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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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생태전환교육 5개년 계획 추진…맞춤형 교육자료 보급

경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생태전환교육 5개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경북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첫 단계 사업으로 낙동강과 동해안, 백두대간 등 경북의 대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한 '생태탐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경북의 지리적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제작됐으며 ▲낙동강 생태환경 자료집(초·중등 2종) ▲'독도에서 경주까지' 동해안 교수학습 자료(초등 1종) ▲생물 다양성 바로 알기(초·중등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낙동강 생태환경 자료집'에는 낙동강의 지형과 식생 조사, GIS 분석 등 탐구 중심 활동이 담겼다. 특히 중등 자료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획 등 미래 역량과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이 포함됐다. 초등 자료는 지난해 3·4학년용 자료 개발에 이어 올해 5·6학년 자료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도를 높였다. '동해안 교수학습 자료'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 포항과 경주의 해안 지형을 탐구하며 해양 생태계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개념인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제작한 '생물 다양성 바로 알기' 자료는 초·중학교 각 14차시 분량의 PPT 수업 자료로 마련됐다. 먹이사슬 게임, 학교 생태 지도 만들기, 기후변화 생물 지표종 탐사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의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번 자료 개발에는 경북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연구회가 참여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백두대간수목원의 협력으로 학술적 전문성도 확보했다. 지역 교육청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생태 교육 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평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낙동강과 동해의 자연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경북의 학생들이 미래 생태전환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수학습 자료가 교실 안팎에서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0:21: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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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AI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5년간 103억 원 투입

계명대학교가 정부의 AI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되며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계명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Human-AI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1년 미만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첨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지자체·기업 지원금 78억2,500만 원과 대학 교비 연 5억 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103억2,500만 원을 투입해 약 750명의 AI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산업 대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AI, 바이오메디컬, 로봇, 게임 콘텐츠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Human-AI 부트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mpathic AI(공감형 AI), Agentic AI(에이전틱 AI), Physical AI(피지컬 AI), Human-Centered AI(인간 중심 AI)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단계별 체계로 운영된다. 중급 과정에서는 ▲AI 컴퓨터 비전 ▲AI 자연어 처리 ▲AI 강화학습 ▲AI 컴퓨터 진단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핵심 기술을 교육한다. 고급 과정에서는 ▲Agentic AI ▲Physical AI ▲Human-Centered 생성형 AI ▲산업 AX 솔루션 개발 등 차세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제 기반 학습(PBL) 기반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마이크로디그리와 복수전공·부전공 형태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산학협력 기반 교육도 강화된다. 디지털 산업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현장 프로젝트, 인턴십, 채용까지 연계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기반 대학 혁신 전략의 하나로 'Agentic AI 대학'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AI 중심 대학 혁신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부트캠프 책임자인 이종하 AI정보처장은 "산업계는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기업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부트캠프는 AI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gentic AI 기반 실전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AI와 인간이 협력하는 Human-AI 융합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끄는 글로벌 AI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생성형 AI 학습 환경 구축과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인프라 도입 등 AI 기반 교육 환경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전교생 약 2만 명에게 생성형 AI 서비스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AI 중심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2026-03-10 10:18: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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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생명과학과, 50주년 기념 실험복 착의식·개강총회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생명과학과 설립 50주년을 맞아 '2026 실험복 착의식·개강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과의 50년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험복 착의식은 생명과학 전공자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다짐하는 상징적 행사로 학과의 전통을 이어가는 자리다. 교수진과 신입생·재학생, 동문이 함께해 학과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나누고, 새 학기의 힘찬 출발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학과 동문이 조성한 '후배사랑 기금'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후배사랑 기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응원을 담아 만들어졌으며 실험복 착의식과 학과 발전,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학생들의 인천 도서 지역 생물상 조사를 위한 하계 채집 활동에 추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학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학문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생명과학과는 지난 50년간 기초·응용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며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 왔다.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미래 생명과학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0 10:17: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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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11타점 폭발…한국 WBC 17년 만에 8강

한국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극적인 반전을 만들었다. 중심에는 문보경이 있었다. 문보경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예선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한국의 7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17년 만에 WBC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전 상황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8강 진출을 위해 호주를 최소 5점 차로 이기면서 실점을 2점 이하로 막아야 했다. 사실상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하지만 문보경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0대0이던 2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문보경은 호주 선발 라클란 웰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430피트, 약 131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이 한 방으로 한국 타선에 불이 붙었다. 문보경의 방망이는 계속 뜨거웠다. 3대0으로 앞선 3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는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결정적인 장면은 5회 초에 나왔다. 4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문보경은 좌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국이 필요했던 5점 차 리드를 완성했다. 결국 한국은 7대2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문보경은 혼자 4타점을 책임지며 사실상 승리를 이끈 주인공이 됐다. 조별예선 전체 성적도 눈에 띈다. 문보경은 이번 대회 조별예선 4경기에서 타율 0.538,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은 1.154, OPS는 1.779에 달했다.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들을 제치고 타점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베네수엘라의 루이스 아라에즈, 도미니카공화국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보다도 더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 이 활약에 미국도 주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경기 직후 문보경의 활약을 상세히 소개하며 한국 승리의 핵심 선수로 조명했다. 특히 430피트 홈런과 5회 적시타 장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문보경은 2021년 KBO리그 1군에 데뷔했다. 현재 소속팀에서 중심 타자로 성장한 그는 2027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가능하다. WBC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앞으로 그의 행보에도 더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문보경은 단순히 좋은 성적을 낸 선수를 넘어, 한국 야구를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2026-03-10 09:39:28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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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쇼미더머니12·야차의 세계 시너지 입증

'쇼미더머니12'가 중반부를 지나며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시청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스핀오프 콘텐츠 '야차의 세계'를 통해 프로그램 세계관을 확장하며 팬덤 참여도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10일 티빙에 따르면 쇼미더머니12는 총 12회 중 절반인 6회 공개 기준 시청 UV에서 이미 전 시즌인 쇼미더머니11의 전체 성과를 넘어섰다. 티빙 유료 구독 기여도 역시 쇼미더머니11보다 약 25%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본편의 패자부활전 성격으로 공개된 '야차의 세계'를 합산하면 성과는 더 커진다. 동일한 6회 기준 두 콘텐츠의 유료 구독 기여도를 합산하면 쇼미더머니11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본편과 스핀오프를 오가는 세계관 구조가 팬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쇼미더머니12 시청자 가운데 '야차의 세계'를 함께 시청한 이용자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 '야차의 세계' 최종회 공개일 기준 해당 비율은 1회 대비 195% 증가했다. 본편에서 탈락한 래퍼가 스핀오프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다시 본편에 복귀하는 구조가 이용자 유입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티빙에서 쇼츠 형식으로 공개되는 '야차의 세계 파트2'는 팬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참가 래퍼들이 직접 제작한 쇼츠 영상을 보고 '좋아요'로 응원을 보낼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는 쇼미더머니12 최종회 생방송 스페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난 7일 시작된 3라운드에서는 '야차의 세계' 출연 래퍼들이 상위권에 다수 이름을 올리며 팬덤 영향력을 보여줬다. 쇼츠 배틀 첫 라운드가 시작된 이후 일주일 동안 티빙 이용자의 총 쇼츠 시청 시간도 전주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2026-03-10 09:20: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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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6’ 2관왕 쾌거

SK브로드밴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기가 와이파이 7'과 'AI 5 셋톱박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제품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 제품에는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Living Fit System(공간 조화 설계)' 디자인 개념이 적용됐다. 통신 장비의 기술 중심 이미지를 줄이고 절제된 색상과 무광 질감을 활용해 거실이나 방 등 생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가 와이파이 7'은 안테나를 와이파이 신호에 최적화된 각도로 고정해 정사각형 형태의 내부 구조에 내장했다. 기본형은 L자 구조로 제작돼 벽걸이 TV 후면 등에 부착하기 쉽도록 했다. 또한 공기 흐름을 활용해 발열을 낮출 수 있도록 환기구 구조를 설계했다. 'AI 5 셋톱박스'는 무광 블랙 기반의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단 버튼과 로고를 최소화해 전자기기 특유의 기계적인 인상을 줄였다. 셋톱박스 후면은 케이블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일부를 절삭하고 상판으로 가리는 구조를 적용해 설치 환경의 정돈감을 높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0 09:17: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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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기 종전 언급…"조만간 끝날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열흘째인 9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가능성이 있다며 조기 종전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 리조트인 트럼프 내셔널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란 내 거의 모든 군사력을 완전히 소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 직전에 열린 공화당 연설에서 이번 전쟁을 "단기 군사행동(short-term excursion)"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번 주 안에 끝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조만간이다"며 "매우 조만간이다"고 거듭 말했다. 백악관은 지난 6일 이란 전쟁이 4~6주 정도 진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계획보다 종전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도부를 포함해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은 사라졌다. 심지어 두 단계의 지도부가 사라졌다"면서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이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번 전쟁의 큰 위험은 사흘 만에 끝났다. 우리는 초기 이틀 만에 저들을 완전히 쓸어버렸다"면서 "남은 것은 제 태도와 트럼프 행정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결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미군은 5000개가 넘는 목표물을 공격해 이란 함정 51척이 격파됐고, 미사일 능력은 10% 아래로 떨어졌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지도부를 2번, 어쩌면 3번 제거했다"며 "아다시피 우리는 (새 지도자 선출에) 관여하길 원한다. 전세계 선을 위해 제가 하려는 일을 반대하는 또 다른 지도자는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바램과 달리 이란은 공습으로 사망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여러차례 불만을 드러낸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를 제거할 것이냐, 그의 등을 겨눌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매우 실망했다. 그 결정은 동일한 문제를 더욱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2026-03-10 08:29:16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