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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NS윤지, 스트리트 패션에도 숨길 수 없는 '볼륨몸매'

가수 NS윤지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에서 스트리트 힙합걸로 분했다. NS윤지의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는 19일 NS윤지의 새 싱글 앨범 ‘Sincerely,’의 타이틀곡 ‘Wifey’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NS윤지는 배꼽이 드러나는 탱크톱 상의에 스팽글 장식이 된 청바지를 매치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내추럴한 모습에도 숨길 수 없는 볼륨감과 탄탄하게 다져진 복근, 그리고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이어지는 늘씬한 S자 바디 라인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타이틀곡 장르에 맞춰 안무도 R&B 힙합 스타일이 될 것이다. 스트리트 힙합 패션을 베이스로 다양한 분위기로 무대 의상에는 변화를 줄 생각이다. NS윤지만의 자유롭고 Feel이 충만한, 여기에 특유의 섹시한 여성미가 드러나는 안무와 무대를 눈 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NS윤지의 새 타이틀곡 ‘Wifey’는 영어 ‘wife’와 ‘~스럽다’라는 표현이 합쳐진 단어로 친구와 애인보다 더 가까운 사이를 의미한다. 위트 있는 가삿말로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표현한 R&B 힙합곡으로 히트 제조기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했으며 MC몽이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하며 힘을 실었다. 20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2015-03-19 08:11:1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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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김지석-송재림, 본격 삼각 로맨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김지석-송재림,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마리(이하나)를 둘러싼 두진(김지석)과 루오(송재림)의 삼각 로맨스가 점화됐다. 마리와 루오가 사범과 관원의 사이를 넘어선, 애정 관계로 진전 되는 모습과 동시에, 두진이 마리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 장면이 펼쳐진 것. 루오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마리, 말 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루오, 따뜻한 눈빛을 보내기 시작한 두진 등 달콤쌉쌀한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극중 루오는 검도 대련 중 쓰러진 마리를 응급실까지 옮긴 후 마리의 곁을 지키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냈던 상황. 치료가 끝나고 돌아가던 길에 맨발인 마리가 발을 다치자 마리를 안고 걸으며, “좋은 선생 한 사람이, 학생 천명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니까. 그만큼 당신 중요한 사람이라고”라며 미묘한 눈빛과 말을 건넸다. 이에 마리는 자신을 위해주는 루오의 진심에 왠지 모를 설렘을 느꼈던 터. 하지만 루오 앞으로 정성 가득한 음식물 택배가 오면서 마리는 루오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고 오해, 마음을 접으려 애썼다. 그러나 이후 영수(채상우)가 루오의 심부름으로 한방 파스 등이 담긴 선물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찾아온 것. 그리고는 은근슬쩍 루오가 마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연애상담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보라고 마리를 부추겼다. 아닌 척 했지만 마음이 솔깃했던 마리는 루오와 자신의 사연을 담은 녹음 파일을 만들었다. 하지만 루오에게 풍경 소리 녹음 파일을 보내던 중 연애 상담 녹음 파일까지 딸려 보내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 밥을 먹던 도중 황급히 검도장에 달려가 루오의 휴대전화를 끄기 위해 몸을 날려 루오를 덮치는 장면이 담기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이어진 마리와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두진은 점점 마리에 대해 달라진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마친 후 마리와 두진은 전시회에 함께 갔고, 때마침 모란(장미희)에게 머리채를 붙잡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던 현애(서이숙)와 마주쳤던 것. 창백한 현애의 얼굴을 본 마리는 곁에 앉아 정성스레 손 지압을 해주는 등 현애를 살뜰하게 보살폈다. 이를 본 두진이 자신의 엄마를 다정다감하게 챙겨주는 마리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앞으로 마리, 두진, 루오의 ‘삼각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5-03-19 07:49:15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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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꺾고 8강 진출…메시 원맨쇼 조하트 선방 눈길

[챔피언스리그]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꺾고 8강 진출…메시 원맨쇼 조하트 선방 눈길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에 힘입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누르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 비록 패했지만 전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것은 바르셀로나의 맹공을 온몸으로 내던져 선방한 맨체스터시티의 골키퍼 조하트의 활약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메시의 킬패스에 이은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잉글랜드의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적진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시티를 2-1로 누른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3-1로 넉넉히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이날 경기에서 집중 마크를 받은 메시가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동료에게 기회를 주는 데에 집중했고 이 선택이 승부를 갈랐다. 결승골도 같은 상황에서 터져 나왔다. 메시는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가다가 수비수 3명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한 타이밍을 죽인 뒤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비어 있던 골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들더가던 라키티치가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흔들어 결국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네티즌들은 "메시 드리블에 한번 놀라고 조하트 선방에 두번 놀란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라키티치가 낼름 받아먹었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메시의 패스가 예술"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03-19 07:32: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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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SKT, 연이은 암초에 한숨만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취임 첫해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취임 3개월도 안돼 가입자 수가 빠르게 줄고 있는 데다 허위·과장광고로 경쟁사로부터 피소를 당하는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 사장은 공식적으로 SK텔레콤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리자마자 과다 판매장려금(리베이트)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단독제재를 받는 불명예를 안게 될 처지에 놓여 있다. SK텔레콤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게 돌아가면서 장 사장의 초반 행보부터 걸림돌이 가로막는 모습이다. 1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2월 SK텔레콤의 번호이동 순감은 3만8394명으로 알뜰폰(MVNO)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고객이 빠져나갔다. 같은 기간 KT는 2만6713명이 줄었고 LG유플러스는 1만8779명 증가했다. SK텔레콤은 1월에도 고객 2만9387명이 감소했다. 장 사장이 SK텔레콤의 사령탑을 맡은 이후 기존 가입자를 다른 통신사에 빼앗기는 규모가 점점 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3밴드 LTE-A 상용화 광고' 논란으로 회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KT는 지난 12일 SK텔레콤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SK텔레콤이 3밴드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는 허위 광고를 방송해 영업상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SK텔레콤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라는 KT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SK텔레콤은 현재 3밴드 LTE-A 관련 TV·지면·옥외 광고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더 큰 악재는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한 방통위의 제재 여부다. 만일 과징금과 함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경우 다음달 11일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가입자 유치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지난 1월 SK텔레콤이 주요 단말기를 대상으로 과다한 리베이트를 살포해 시장 과열을 조장했다며 방통위에 신고했고 방통위는 SK텔레콤에 대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방통위는 SK텔레콤에 대한 단독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이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인 상황에서 장 사장은 정식으로 SK텔레콤 수장자리에 오른 직후 방통위 제재를 받게 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방통위가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경우 1~2월 지원금 축소로 마케팅 비용을 아껴온 KT, LG유플러스 등 경쟁사들이 지원금을 일거에 상향해 가입자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SK텔레콤 입장에선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경쟁사들과의 마케팅전에서 불리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19 06:50:40 이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