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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30, 프로야구 각 구단 캡틴 10인 화보 공개…전문 모델 포스 '폴폴'

프로야구 6:30, 프로야구 각 구단 캡틴 10인 화보…전문 모델 포스 '폴폴' 19일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자사의 대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에서 프로야구 각 구단의 주장들이 모두 등장하는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프로야구 육삼공'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최형우(삼성), 홍성흔(두산), 이호준(NC), 고동진(한화), 이택근(넥센), 이진영(LG), 이범호(기아), 신명철(KT), 박진만(SK), 박준서(롯데) 등 2014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과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화보다. 촬영 당일 선수들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곧 실제 플레이를 하듯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홍성흔, 이호준 선수는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표현력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15년 가장 주목할 만한 야구게임으로 손꼽히는 '프로야구 육삼공'은 오는 24일 안드로이드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되며, 사전 등록 이벤트가 홈페이지(http://mobile.ntreev.com/630)를 통해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증정된다.

2015-03-19 13:26:1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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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8강, 메시 MOM선정 '10점 만점에 10점'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꺾고 8강, 메시 MOM선정 '10점 만점에 10점'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메시가 평점 10점 만점을 받으며 'MOM'에 선정됐다. 메시는 앞선 18일(현지시간)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10점을 부여, 축구영웅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메시가 받은 10은 만점으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양 팀 통틀어 가장 높다.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미친 선방쇼로 맨시티의 자존심을 지킨 조 하트는 8.6점으로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원맨쇼를 펼쳤다. 메시는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가다 수비수 3명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한 타이밍을 죽인 뒤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비어 있던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들어가던 라키티치가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드리들 돌파 성공 11차례, 패스 성공률 82.9%였고 슈팅은 총 8차례에서 3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조하트의 10차례 선방쇼에도 불구하고 메시의 벽을 넘지 못해 챔피언스리그 제패의 꿈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같은 날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이두나 파크에서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홈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3-0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세 팀을 올려놨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에 올랐다. 프랑스 리그앙은 파리 생제르맹과 모나코 두 팀을 진출시켰다. 독일 분데스리가(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 세리에A(유벤투스),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포르투)가 각각 한 팀씩 8강에 보냈다. 유럽 최고의 인기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지난 2012-2013 시즌 이후 두 시즌만이다. 한편 8강 대진 추첨은 20일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다.

2015-03-19 13:24:2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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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몬트리올] 안쓰는 물건 '길'에 놔두세요.. '길거리 중고품점' 인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길거리 중고품점이 주목 받고 있다. 몬트리올 베르둥(Verdun)의 한 길가엔 여러 선반이 놓여있다.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안쓰는 물건들을 선반에 두고 가거나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찾기도 한다. 물건 종류는 책, 장난감, 요리기구, 옷 등 다양하다. 처음 이 아이디어를 내놓은 루다우빅 제오프로이(Ludauvick Geoffroy)는 "2012년 7월 1일이었다. 그때 같은 건물에 살던 사람이 뜰 안에 각종 쓰레기를 마구 버렸다. 쓰레기를 정리해보니 마요네즈를 담은 유리통과 의자가 있어 그걸 길가에 놔두고 물건을 공유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곳에 안쓰는 물건을 갖다놓거나 필요한 걸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프로젝트는 활기를 띄었다. 특히 다 읽은 책을 함께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져 길거리 도서관이 따로 생겼다. 이에 더해 길거리 도서관 옆 작은 뜰엔 주민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공간도 만들어졌다. 이곳에선 오래된 영화를 상영해 함께 보거나 주민선거를 치른다. 길거리 도서관을 애용하는 조프로이(Geoffroy)는 "평소 길을 걸을때 땅만 쳐다보고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곳을 지나갈땐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고 밝혔다. / 안느 프레데릭 에베르 돌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5-03-19 12:54:5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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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스물] 머뭇거려도 괜찮아, 청춘이니까

청춘이라는 말에는 희망과 긍정의 기운이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을 해도 괜찮은 시기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청춘과 함께 꿈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한국사회에서 청춘을 통해 희망과 긍정을 이야기하기란 너무 어렵다. 수능시험에 목을 매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취업이라는 관문이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지금 이 나라의 아이들은 꿈과 열정을 따르기도 전에 너무 빨리 현실에 내몰린다. 이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위로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각박하다.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세 아이들이 갈림길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막을 연다. 이상과 현실이라는 서로 다른 방향을 지닌 길 앞에서 아이들은 고민에 빠진다. 대기업 입사가 꿈인 경재(강하늘)는 현실을, 만화가가 되고 싶은 동우(이준호)는 이상을 선택할 때, 치호(김우빈)는 아무런 꿈이 없다며 갈림길 사이에 있는 들판을 걸으려 한다. 누군가는 안정을, 누군가는 열정을 선택할 때 누군가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인생의 책임감을 짊어져야 하는 스무 살, 각자의 판단으로 서로 다른 삶의 방향을 선택했지만 어떤 길도 순탄하지 않다. 경재는 지성의 산실이라는 대학에서 미친 듯이 술을 들이키는 청춘들을 보며 한탄한다. 동우는 힘든 가정 형편에 연애도 포기한 채 가까스로 꿈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나마 치호는 우연찮게 접한 영화 촬영현장에서 감독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보지만 이미 그 꿈을 이룬 영화감독은 "힘들고 어려우니까 하지마"라는 조언만을 남길 뿐이다. 무엇이든 이룰 것 같았던 스무 살도 알고 보면 미숙하고 하찮은 순간들로 채워진다. 스무 살이 끝나갈 무렵, 아이들은 자신들이 사실은 어떤 길도 선택하지 못한 채 주저앉아 있음을 깨닫는다. '스물'은 청춘을 꿈과 열정이라는 달콤한 말로 담지 않는다. 혹은 힘들어도 견뎌내는 것이 청춘이라고 쉽게 말하지도 않는다. 다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것이 청춘이 아니겠냐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 재치 넘치는 대사, 그리고 코믹한 연기가 뒤섞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영화가 조심스럽게 말하는 청춘의 이야기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다만 그 공감대가 남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은 못내 아쉽다. 그럼에도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청춘영화라는 점에서 오래 기억하고 싶다. 15세 이상 관람가. 3월 25일 개봉.

2015-03-19 12:30: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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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엑소더스'로 컴백, 티저영상 공개에 팬들 환호

엑소 '엑소더스'로 컴백, 티저영상 공개에 팬들 환호 엑소(EXO)가 드디어 컴백한다. 오는 30일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엑소더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서, 엑소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수록곡 일부는 지난 7~8일과 13~15일 열린 엑소의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됐다. 엑소는 국내 음반시장의 장기 불황 속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운 전적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집 앨범 판매량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엑소 멤버별 영상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를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로 공개하며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 이 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담긴 단서를 찾아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양방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은 이날 자정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가장 먼저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패스코드 #카이'를 공개했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영상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엑소의 세계관과 멤버별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 속에서 카이가 받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최초 공개,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엑소의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를 발매한다.

2015-03-19 11:34:38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