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웹하드 출시 15주년’ 감사 이벤트 실시

LG유플러스는 업무용 클라우드 대표 서비스인 '웹하드' 출시 1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23일부터 진행한다. LG유플러스의 '웹하드' 서비스는 대용량의 업무 자료 공유 및 전달, 관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난 2000년 3월 국내 최초 웹 스토리지 서비스로 출시된 이후 브랜드 이름이 일반명사로 쓰이고 있을 만큼 보편화됐다. 현재 언론사와 건설, 건축, 광고, 디자인, 인쇄,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국내 350만 이용자를 보유한 시장점유율 1위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10년 이상 사용 고객 중 웹하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후기를 보내는 고객을 추첨해 15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1,500명에게 웹하드 무료용량 1GB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4월 30일까지 웹하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추첨해 10명에게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을, 40명에게 4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기업클라우드사업팀 윤태수 팀장은 "업무용 클라우드 대표 서비스인 '웹하드'를 15년 동안 이용해 준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편리한 웹하드 기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3-23 09:22:59 이지하 기자
기사사진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타계…오바마·반기문 등 전세계 명사 애도 이어져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타계…오바마·반기문 등 전세계 명사 애도 이어져 '싱가포르의 아버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타계 소식이 이어지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명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제기적의 기틀을 마련해 '국부'로 존경받는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가 23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3일 새벽 싱가포르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리 전 총리가 오늘 오전 3시18분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리콴유의 아들이자 현 싱가포르 총리인 리셴룽(李顯龍·63)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리 전 총리의 타계를 전했다.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위대한 인간, 위대한 위업. 그의 타계로 세상은 전보다 가난해졌다" "그는 세계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조국에 헌신했다" 등 리 전 총리를 애도하는 글들이 쇄도했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 소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애도를 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가 "비범한(remarkable) 인물"이었다면서 그의 타계를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나는 리콴유 전 총리의 타계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면서 자신과 부인 미셸은 리콴유의 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싱가포르 국민과 함께 이 비범한 인물의 별세를 애도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대 싱가포르의 아버지로는 물론 아시아의 위대한 전략가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리 전 총리를 만난던 일을 회상하며 "당시 아시아태평양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그의 지혜를 빌렸던 일에 감사함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또한 성명을 발표해 리 전 총리의 타계에 깊은 애도를 전하고 리 전 총리의 가족, 싱가포르 국민과 정부에 위로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싱가포르가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는다"며 "싱가포르의 국부인 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3-23 09:19:45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타계한 싱가포르 전 총리 리콴유는? '싱가포르의 아버지·아시아의 위대한 전략가'

타계한 싱가포르 전 총리 리콴유는? '싱가포르의 아버지·아시아의 위대한 전략가' 싱가포르의 경제기적의 기틀을 마련해 '국부'로 존경받는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가 23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3일 새벽 싱가포르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리 전 총리가 오늘 오전 3시18분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앞서 리 전 총리는 지난달 5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리 전 총리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왔다. '싱가포르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 전 총리는 현대 싱가포르의 원형을 만든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였던 1959년 자치정부 시절부터 독립 이후 1990년까지 총리를 지내 세계 사상 가장 오랫동안 총리로 재직했으며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부국으로 건설했다. 영국 식민지의 작은 항구 도시에 불과했던 싱가포르는 그가 집권하는 동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가운데 한 곳이 됐다.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서 분리독립한 1965년에 초대 총리에 오른 리 전 총리는 1990년 물러날 때까지 25년 동안 총리를 지냈다. 총리 퇴임 뒤인 2004년에도 원로장관으로 내각 각료직을 유지했고, 원로장관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2011년까지 장관고문이 됐다. 리셴룽(李顯龍·63) 현 총리의 아버지인 리 전 총리는 집권당인 인민행동당(PAP)를 창당해 35세의 나이에 자치정부 총리에 올랐으며 제3세계 도시 국가에 불과했던 싱가포르를 금융, 물류 선진국으로 탈바꿈시켰다. 리 전 총리는 강력한 경제개발 정책으로 싱가포르의 생존과 발전을 도모했다.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강력한 국가 조직을 활용한 질서 구축으로 경제개발을 추진했다.

2015-03-23 09:18:45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프로야구 앱 새단장…‘생생한’ 경기영상 제공

프로야구 2015 정규리그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이 더욱 새롭고 알차게 단장돼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생생한 경기영상과 다양한 기록 등을 제공하는 'U+프로야구' 앱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27일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자사 LTE 고객 중 무한대 89.9 및 85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U+프로야구는 리뉴얼 오픈 및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해 U+LTE 이용 고객들에게도 한시적으로 기본 제공된다. 이번 U+프로야구 리뉴얼의 핵심은 경기영상 재생시 구동속도 향상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국내 야구 관련 앱들 가운데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원하는 경기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를 통해 10개 구단의 전 경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제공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가 열린다. 또 승부예측 게임 이벤트를 통해 글로브, 유니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연중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문현일 미디어사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영상을 재생하는 데 걸리는 로딩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면서 "그라운드의 생생함은 물론 풍부하고 정확한 각종 기록을 제공해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3 09:18:00 이지하 기자
기사사진
류수영 박하선 열애중 "'투윅스'서 만나 최근 교제 시작, 결혼은 아직"

류수영 박하선 열애중 "'투윅스'서 만나 최근 교제 시작, 결혼은 아직"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는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류수영은 '사랑꾼'이라는 별명답게 교제 초반부터 박하선과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했다"며 "하지만 여배우인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둘만의 비밀로 하다가 최근에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두 사람과 친한 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류수영은 1999년 SBS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썸머타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박하선은 2005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뒤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해 오다 최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다부진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5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마음이 맞아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전제라고 하기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며 "좋은 사이로 만나고 있으니 팬들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2015-03-23 08:59:05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김준수 "지니타임 태국에서 실패한 거 같아"

'지니 타임' 태국에선 망쳤어요 극강 퍼포머 증명한 JYJ 김준수 아시아투어 '플라워' 화려한 출발 "새 노래와 무대는 팬에 대한 예의" 그룹 JYJ 김준수(XIA)가 태국 팬들 요청에 정규 3집 타이틀 곡 '플라워' 랩을 처음 선보였다. 김준수는 콘서트마다 '지니 타임'을 마련한다. 관객의 소원을 직접 이뤄주는 시간이다. 6년 전 일본 공연에서 처음 시작된 후 김준수 콘서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21일 '2015 XIA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방콕 - 플라워'에서 김준수는 타블로가 부른 '플라워' 랩을 해달라는 요구에 "영상을 찍어 올리지 말아 달라. 이 순간만큼은 아티스트가 아닌 동네 꼬마가 읊조린다고 생각해 달라"며 서툴게 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동안 지니 타임을 하면서 망한 적이 없었다고 자부했는데 오늘 실패했다"며 "힙합을 좋아할 뿐 수준 높은 랩을 들려주기에는 시간이 이미 많이 흘러 버렸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노래를 하지 않고 랩을 하고 싶지만 시간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노래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이날 신곡 11개와 정규 1·2집 수록 곡을 2시간 동안 열창했다. 콘서트 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솔로 콘서트는 완전 새로운 형태"라며 "새 앨범 수록 곡을 모두 보여주려고 했다. 그에 맞춰서 새로운 퍼포먼스도 구성하고 기존 음악도 편곡했다. 신선할 것"이라고 공연을 소개했다. "앨범과 콘서트 곡 순서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 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했어요. 공연은 방송에 출연해 곡을 보여줄 수 없으니까 하게 되죠. 방송을 하지 않는다고 한두 곡만 발표해서 콘서트를 하는 건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티켓 가격을 주고 제 공연을 믿고 오는 관객들을 배신하는 거죠. 아쉬워하는 팬을 만족시키려면 새로운 노래,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음악밖에 없을 거 같아요." 김준수는 S자 팔 동작이 눈에 띄는 '인크레더블'(2013)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엑스송'(2015) '룰라바이'(2012)를 통해 섹시한 웨이브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흰 정장으로 갈아 입고 다시 무대에 올라 '러브 유 모어' '리치' '나의 밤'을 부르며 분위기를 감미롭게 전환했다. '뮤지컬 인 라이프'와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를 통해선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인 김준수의 역량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뮤지컬 인 라이프'의 경우 김준수가 연기했던 인물들이 담긴 화면과 함께 그의 탭 댄스와 우산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은 '플라워'로 절정에 다다랐다. 민낯으로 콘서트 준비에 열중하는 평소 모습이 담긴 영상이 긴박하게 전환되면서 '플라워' 도입부 특유의 음산하지만 슬픈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는 "공연 안에 있는 작은 공연"이라며 "기존 댄스 곡과 다르게 조용하게 마무리된다. 안무도 악기 하나하나에 맞춰 춤을 춘다. 팬과 호흡하기 보다는 곡의 메시지를 나 혼자 표현한다. 관객이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느낀 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라고 '플라워' 무대 콘셉트를 설명했다. 콘서트는 '사랑숨' 'F.L.P'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준수는 방콕에 이어 도쿄·후쿠오카·나고야 팬을 만날 예정이다.

2015-03-23 08:00:00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