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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 국장 "북한 사회기반시설 곧 무너질 듯 취약…주민보다는 군사능력중시 때문"

미 CIA 국장 "북한 사회기반시설 곧 무너질 듯 취약…주민보다는 군사능력중시 때문"… 존 브레넌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 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는 한편 북한 인너넷망 보복공격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도 부정도 하지않는 자세를 유지했다. 브레넌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출연해 "북한의 사회기반시설은 곧 무너질 듯 취약(rickety)하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시스템은 여러 도전적 과제(문제)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불행하게도 북한 정권이 주민을 위한 최선의 이익보다는 군사 능력을 우선으로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에, 또 북한의 인터넷 시스템에 왜 문제가 있는지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브레넌 국장의 이런 발언은 사회자가 지난해 연말 소니 해킹 사건 직후 북한의 인터넷망이 다운된 것을 둘러싼 미국의 보복공격 논란을 거론하면서 '혹시 미국이 취약한 북한 인터넷 시스템에 약간의 충격(사이버 공격)을 줬느냐'고 물은 데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다. 브레넌 국장은 미국의 북한 인터넷망 보복공격 여부에 명확한 답변을 피한 채 "그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했을 수도 있는 어떤 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자가 '지금 (보복공격 여부를) 확인해 주지도 않고 있지만 부인하지도 않고 있다'고 재차 지적하자 "당신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떤 질문이든 내게 할 수 있지만 나는 확인도 부정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NCND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브레넌 국장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 위협과 관련,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의 추동력이 확실히 많이 무뎌졌고, 몇 개월 전과 달리 지금은 더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라크 정부군과의 IS 격퇴 공동작전이 큰 진전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5-03-23 09:46:36 하희철 기자
국민대, 국내 최초 비이공계 프로그래밍 교육 의무화

국민대가 공대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과목을 앞으로 문과와 예체능계 학생들에게도 의무로 수강하도록 한다. 23일 국민대에 따르면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문과와 예체능계 등 비이공계 학생 전원에 대해 프로그램 코딩(coding) 등을 가르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Ⅰ·Ⅱ' 과목을 두 학기에 걸쳐 필수적으로 수강하도록 했다. 전교생을 상대로 졸업 요건으로 프로그래밍 과목을 수강하도록 한 것은 국내 첫 사례이다. 최근 예술과 체육·경영 등 전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중요해지자 소프트웨어의 기반인 컴퓨터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유지수 총장 이하 보직 교수들이 의기투합해 추진했다. 첫 학기에는 계산 도구로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엑셀 프로그램을 익히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이 개발한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언어'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논리구조를 이해하도록 했다. 학생들이 기초 프로그래밍 능력을 배양하면 두 번째 학기에서는 개발자용 언어인 '파이썬'(Python) 언어를 습득하며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과 데이터 조직화를 본격적으로 배운다. 이를 모두 이수하면 간단한 채팅이나 메신저,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국민대는 또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대회인 '해커톤'과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전시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2015-03-23 09:44:1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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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레드벨벳 컴백무대, 새 멤버 예리 어땠나…'섹시 발랄'

'인기가요' 레드벨벳 컴백무대, 새 멤버 예리 어땠나…'섹시 발랄' '인기가요' 레드벨벳의 컴백 스페셜 무대가 화제다. 걸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인 '오토매틱'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 멤버 예리와 함께 오른 첫 무대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레드벨벳은 '오토매틱' 무대에서 블랙팬츠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는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새로 합류한 예리는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5명의 멤버들은 최상의 화합을 만들어내면서 이번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을 표현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며, '오토매틱'은 레드벨벳의 섬세한 보컬과 화음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어반 장르의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걸스데이 민아, 레드벨벳, 허각, NS윤지, V.O.S, 씨엘씨, 슈퍼주니어 D&E, 니엘, 가인, 스텔라, 매드타운, 윤현상,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에릭남, 러버소울, 안다, 베리굿 등이 출연했다.

2015-03-23 09:37:1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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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표적', 9관왕 달성 소감 "말도 안 되는 일, '신화창조' 활약 덕분"

신화 '표적', 9관왕 달성 소감 "말도 안 되는 일, '신화창조' 활약 덕분" 그룹 신화가 '표적'으로 가요 프로그램 9관왕을 차지했다. 신화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표적'으로 1위를 했다. 신화는 지난달 26일 정규 12집 타이틀곡 '표적'을 발매했다. 이후 SBS '인기가요' 2회, MBC '음악중'심 2회, KBS2 '뮤직뱅크' 1회, Mnet '엠카운트다운' 2회, MBC '뮤직 쇼챔피언' 2회 등 총 9개의 1위 트로피를 받게 됐다. 지난 2013년 발매된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로 8관왕을 기록한 적이 있는 신화는 '표적'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신화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신화 17주년 콘서트-위(WE)' 무대에서 12집 타이틀곡 '표적'으로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소감을 밝혔다. 에릭 "직전 앨범의 '디스 러브'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그것 이상을 할 수 있을까, 내리막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면서 "상상도 못하게 'YO'를 이기고 '디스 러브'를 이겼다.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화는 "신화창조의 활약은 엄청난 것 같다. 17년 세월을 기록하는 의미에서 큰절 한 번 드려야 할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신화는 1년9개월 만에 정규 12집 앨범 'WE'를 발표하고 음원차트 올킬하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9관왕을 달성했다.

2015-03-23 09:26:28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