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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드라마 컴백작 '사임당', 편성은 SBS가 유력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이하 '사임당')로 안방에 복귀한다. 11년 만의 컴백이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5일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짓고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하는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는 극중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는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 역은 이영애를 염두하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준비 중이다. 이영애의 합류 소식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드라마 관계자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동시 방영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사임당'은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으로 여성 시청자의 호응을 받았던 박은령 작가가 집필한다. 이영애는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마지막 작품이다.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파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방송가에서는 SBS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오는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2015-03-25 10:20: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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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마친 류시원, 일본 팬 미팅으로 활동 재개

3년여 만에 이혼 소송을 마친 배우 류시원이 일본에서 팬 미팅을 갖고 올해 첫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5일 "류시원이 지난 17일과 19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시그널 2015 류시원 팬 미팅 인 재팬' 행사를 열고 7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팬 미팅 타이틀인 '시그널'은 '소통과 교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류시원은 "한국에서 데뷔한지도 20년이 지나고 일본 데뷔도 10년이 지났다"며 "힘내서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시원은 딸과 함께 보낸 시간을 휴대폰 카메라 영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대해 많은 걸 느끼고 있다. 앞으로의 인생은 떳떳한 아빠 류시원으로 더 열심히 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열린 이번 팬 미팅은 전회 매진돼 일본에서의 식지 않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의 이벤트는 물론 앨범 발매와 콘서트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MG::20150325000033.jpg::C::480::}!]

2015-03-25 10:20: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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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정소영 예비신랑 오협 내 은인이야" 어떤 사연?

김남길, "정소영 예비신랑 오협 내 은인이야" 어떤 사연? 배우 김남길과 배우 정소영의 예비신랑 오협과의 특별한 인연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배우 정소영이 오는 29일 강남 모처에서 배우 오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오협은 정소영보다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이자 배우로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각각 정소영은 28기, 신랑 오협은 30기 선후배로 만나 10년여 간의 긴 인연이 연인에서 부부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오협은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드라마 '다모', '대장금', '불새', '역전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베테랑 배우다. 한편, 배우 김남길이 오협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남길은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무릎박도사'에 출연해 "오협 선배가 없었으면 배우 인생을 포기했을 것이다. 자신이 복귀할 수 있게 힘을 준 선배다"고 밝혔다. MBC공채탤런트 31기로 데뷔한 김남길은 공채 수석으로 합격했지만 곧바로 교통사고를 당해 6개월간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당시 김남길은 "병원에서 입사동기들이 활약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은 '낙오자'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선배인 오협이 매일 병문안을 와줬고, 자신을 안고 가서 샤워도 해주는 등 잘 이끌어줬고 거기에서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오협이 자신의 은인이나 다름 없다며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2015-03-25 10:07: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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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선봉 박인비·유소연 등 KIA 클래식 출격…"LPGA 7연속 우승 가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슈퍼루키' 김효주(20·롯데)가 내친김에 2연승을 노린다. 김효주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리는 KIA 클래식에도 출전한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쓸다가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됐다.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이 4위까지 뛰어 올랐다. KIA 클래식에는 김효주와 함께 올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세영(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백규정(20·CJ오쇼핑)도 출전한다. 지난 2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올린 김세영은 이 대회에서 2승째에 도전하고, 장하나와 백규정은 LPGA 투어 첫승을 노린다. 지난주 휴식을 취한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세계랭킹 6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뉴질랜드 교포로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미향(22), 이일희(27·이상 볼빅), 이미림(25·NH투자증권), 최나연(28·SK텔레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한국계 여자 골퍼들은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었던 코츠 챔피언십 최나연을 시작으로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김세영, 호주여자오픈 리디아 고, 혼다 타일랜드 양희영, HSBC 챔피언스 박인비, JTBC 파운더스컵 김효주 등 이번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를 모두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15-03-25 10:07:1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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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 장혁, 눈물의 이별키스… 월화극 1위

'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 장혁, 눈물의 이별키스… 월화극 1위 '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와 장혁의 생이별 키스에 안방극장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 연출 손형석 윤지훈) 20회는 전국 기준 13.9%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2.5%대폭 상승한 수치로 10회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블러드'는 4.5%,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가슴 시린 이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룻밤 혼례' 사실이 발각된 이상 이뤄질 수 없는 사랑임을 느낀 왕소와 신율은 서로를 위해 생이별을 택한 것. 왕소와 신율은 청해상단 앞에서 슬픔을 억누르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키스를 나눴다. 깊은 밤 달빛 아래서 나눈 눈물의 키스는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빛미나' 커플의 애틋한 생이별키스는 안방극장을 촉촉히 적시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독보적인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가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진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2015-03-25 10:04:0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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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객기 추락,솅겐조약따라 승객 이름·이메일로만 예약…국적 파악 어려움

독일 여객기 솅겐조약따라 승객 이름·이메일로만 예약…국적 파악 어려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 소속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의 국적 확인이 애를 먹는 것은 유럽 국가간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하는 솅겐조약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저먼윙스 측은 사고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는 솅겐조약 적용 항공기였으며 승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로만 예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등이 보도했다. 토머스 빈켈만 저먼윙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어떤 사람이 항공기의 어디에 앉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모든 희생자의 국적을 확실하게 확인하는대로 공표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사가 따로 여권정보를 수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각국은 탑승자 이름을 바탕으로 국적 파악을 시도하고 있다. 저먼윙스 등에 따르면 탑승자 150명 중 독일 국적자가 67명이며 스페인인 45명, 호주인 2명, 네덜란드와 터키, 벨기에, 덴마크인이 각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솅겐조약은 유럽 내 국가를 이동할 때 여권검사를 하지 않고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1995년 채택된 국경개방 조약이다. 유럽연합(EU) 회원국 다수와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등 모두 26개국이 가입돼 있다

2015-03-25 09:55: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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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트랜드는 '차별화'…전용 앱 갖춘 IT기기 뜬다

IT트랜드는 '차별화'…전용 앱 갖춘 IT기기 뜬다 스피커·휴대용 프린터·스마트펜 등 편의성 높여 최근 제품과 연동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갖춘 IT기기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용자가 전용 앱을 통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제품 기능을 업데이트하거나 제품에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등 기기 자체의 성능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TV를 켤 때 리모컨을 사용하듯 전용 앱을 통해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전원을 켤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면 음악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로지텍코리아가 출시한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UE붐'은 휴대가 간편한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로 360도 전 방향의 풍부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한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특수 소재로 제작된 어쿠스틱 스킨은 생활방수는 물론 오염에도 강하다. 최근 선보인 새 UE붐 전용 앱은 PC와 연결해야지만 업데이트가 가능했던 기존의 UE붐 앱과 달리 무선 환경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원격으로 UE 붐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원격제어 기능도 추가됐다. 또 2개의 UE 붐을 연결해 스테레오 투 스테레오 모드와 좌우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해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음악 알람 기능, 개인화 이퀄라이저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아름다운 추억을 곧바로 프린트해 간직하고 싶은 셀피족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소형 프린터도 전용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의 소형 프린터 포켓포토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자에게 인기 있는 기능인 사진 편집 기능을 강화한 전용 앱을 공개했다. 편집 기능을 선택하면 밝기·채도와 사진 방향 등 기본적인 편집은 물론 또렷한, 선명하게, 빛바랜 등 20가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사진 하단에는 직접 메시지와 QR코드를 넣을 수 있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사진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출력 버튼만 누르면 바로 사진이 인화된다. 아날로그 볼펜의 익숙함과 디지털화된 문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노트에 필기하는 내용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겨주는 스마트펜을 사용해보자. 네오 스마트펜 N2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해 필기 내용을 컴퓨터에 문서로 따로 정리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모바일 메신저로 곧바로 공유 할 수 있어 회의가 잦은 직장인에게 유용하다. 사용자는 필기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태그 기능으로 검색하거나 기기에 내장된 사전을 통해 검색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필기했던 장소와 시간, 공유한 내용, 환경을 기록하는 등 필기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015-03-25 09:51:04 이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