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아베 총리, 자위대 '우리군(軍)' 발언...헌법 개정 속내 드러낸 것?

아베 총리가 자위대를 '우리군(軍)'이라고 발언 해 논란이다. 교도통신 등 외신은 아베 총리가 지난 20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외국 군대들과의 합동 훈련은 '우리군'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낼 것" 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이슈화된 자위대와 타국 군대 간 합동 훈련의 목적을 묻는 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아베의 이번 발언이 '자위대는 군대와 구별되는 존재로서 자국을 지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실력을 지닌 조직'이라는 정부의 규정을 무시했다는 비판의 여론이 거세다.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개헌에 관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아베 총리가 2012년 '헌법을 바꿔 자위대를 국방군으로 하자'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일본 민주당의 호소노 고시 정조회장은 24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자위대에 관해 '우리 군'이라고 발언한 것은 "이제까지 쌓아 올린 논의를 뒤집는 이야기"라며 "새로운 안전보장법제의 골격이 여당에서 합의돼 너무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유신당의 마쓰노 요리히사 간사장은 "불안을 부추기는 듯한 표현은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아베 총리의 자위대 활동 범위 확대에 대한 일본 주요 언론의 여론 조사 결과 모든 조사에서 반대가 찬성을 앞질렀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2015-03-25 13:50:08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프랑스] 동물원 앞에 버려진 '새끼 사자' 두 마리 화제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동물원 앞에서 새끼 사자 두 마리가 버려진채 발견돼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아침 8시경 파리에서 52킬로미터 떨어진 '파크 데 펠랑(Parc des Félins)' 앞에서 두 마리의 새끼 사자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두 사자는 숨을 쉴 수 있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플라스틱 우리에 넣어져 있었다. 파크 데 펠랑에서 동물 교육을 맡고 있는 세바스티앙 베르당(Sébastien Verdin)은 "다른 동물원에서도 일해봤지만 이렇게 새끼 사자가 버려진 건 처음 본다"고 밝혔다. 이 새끼 사자들은 생후 5개월에서 7개월 가량으로 몸무게는 12킬로에서 25킬로 사이다. 둘은 발견된 뒤 동물원 내 보호소로 즉시 옮겨졌으며 오는 주말까지 각종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누가 이 사자들을 버렸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끊이지 않는 상황. 어디서 새끼 사자를 구해 어떻게 옮겼는지를 두고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다. 프랑스의 경우 야생동물 소지시 징역 6개월 및 9000 유로(한화 약 1084만원)의 벌금형이 가능하다. 한편 파크 데 펠랑에선 검사가 끝난 뒤 두 새끼 사자를 전문 사육소로 보낼 예정이다. 세바스티앙은 "아기들을 더 잘 키울 수 있는 곳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보내려 한다"고 밝혔다. / 니콜라 바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5-03-25 13:45:09 정주리 기자
기사사진
신아영, 아나운서 사표 낸 이유? "실망해서" 무슨 사연?

신아영, 아나운서 사표 낸 이유? "실망해서" 무슨 사연?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이 아나운서 직에서 사퇴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택시 - 뇌섹녀 3인방'편에서 신아영은 배우 윤소희, 남지현과 함께 출연해 하버드 입학과 아나운서 데뷔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신아영은 부모님이 아나운서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사실 집에서 아직도 반대하신다. 너무 싫어하신다. 오죽하면 부모님께서 '우리가 뭐 잘못했니'라고 까지 하셨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신아영은 이에 아나운서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하버드 나와서 도대체 뭘 해야 하느냐"며 반문했다. 하지만 신아영은 지난해 12월 31일자를 끝으로 SBS에 사표를 냈다. 신아영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된 아나운서를 관둔 이유는 프로그램 폐지에 실망해서였다고 밝힌 바 있다. 신아영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하던 두 프로그램이 폐지가 됐다. 그 때문에 상실감이 컸다"며 "'EPL 리뷰'와 '스포츠 센터'가 제작비 부족으로 폐지돼서 마음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기 위해 퇴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 신아영은 "그런 건 아니다. SBS스포츠에 근무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폐지가 됐고, 그러면서 저 또한 쉬는 시간을 원했기 때문에 사표를 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2011년 SBS스포츠(2014년 SBS ESPN에서 명칭 변경)에 입사해 3년간 몸 담았다. 신아영은 '베이스볼S' '스포츠 센터' 'EPL 리뷰'를 맡아 진행했다. 그러나 한 주간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정리하는 'EPL 리뷰'와 종합 스포츠 심층 정보 프로그램 '스포츠 센터'가 지난해 12월 29일 종영하면서 신아영은 퇴사를 결심하게 됐다. 신아영은 그간 인터뷰를 통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팬이라고 공개 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축구에 대한 애정이 컸기 때문에 실망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BS 스포츠 채널의)편성은 주로 야구에 치우쳐져 있다. 3월부터 야구도 시작 할 것"이라며 "저는 농구와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도 많이 없어졌고, 당분간 생길 거라는 기대가 없어 퇴사를 결정했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2015-03-25 13:44:5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테러도 아닌데 8분 동안 추락?···독일 추락 여객기 사고 원인 논란

조난신호도 없이 8분 만에 추락···.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AP·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하지만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AP와의 인터뷰에서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시스템 고장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다.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독일 고교생·오페라 가수도 희생 사고로 숨진 승객들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150명의 희생자 중 독일과 스페인 국적자가 67명과 45명으로 나타났고 호주, 일본,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인 각 2명과 네덜란드, 터키, 벨기에, 덴마크인이 각 1명씩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독일 북서부 마을인 할테른 암제에 있는 요제프 쾨니히 고교에 다니는 10학년생 16명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바르셀로나 인근 학교에서 일주일 기간의 교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이었다. 학생들을 인솔하던 교사 2명도 희생됐다. 오페라 공연을 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았던 성악가 올레크 브리야크와 마리아 라드너도 희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03-25 13:44:52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MC몽 '언프리티랩스타' 트랙에만 참여, '방송복귀설 일축'

MC몽 '언프리티랩스타' 트랙에만 참여, 방송 출연 NO '방송복귀설 일축' 가수 MC몽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제작에 참여했다. 하지만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MC몽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다수 매체를 통해 "MC몽이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작업에는 참여했지만, 방송 출연은 하지 않는다. 방송 복귀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C몽은 블락비 지코, 버벌진트, MC메타, D.O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MC몽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복귀작인 정규 6집 '디스 미 오어 미스 미(MISS ME OR DISS ME)' 이후 4개월 만에 새 앨범 '송포유(SONG FOR YOU)'를 발매했다. 이어 NS 윤지의 신곡 '와이피(Wifey)'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활동폭을 넓혀가고있다. 그는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는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릴샴,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가 출연해 팽팽한 실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2015-03-25 13:43:43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