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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스윗소로우 1위 등극 VS 체리필터 안타까운 탈락

‘나가수3’의 가수들이 OST 미션을 받은 가수들은 영화와 드라마의 추억과 감동에 원곡을 뛰어넘는 재해석을 덧입혀 시청자들을 빠지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 경연결과 ‘커튼콜’의 주인공 스윗소로우가 1위에 등극했다. 스윗소로우의 선택은 ‘My Destiny’이었다. 린이 부른 이 노래를 남자의 목소리로 낸다는 것이 최대 관건이었다. 처음부터 끝 순서로 가고 싶어 했던 바람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무대에 오른 이들은 지금까지 보여준 가요의 창법이 아닌 팝페라 창법으로 더욱 웅장함을 더했다. 지난주 7위에 올랐던 이들은 꼴지 탈출을 위해 제대로 칼을 간 모습이었다. 편곡을 통해 소리는 더욱 커졌고, 네 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한 편의 클래식 공연을 보는듯한 착각까지 만들어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무대는 공연의 ‘커튼콜’을 연상시키며 드라마틱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들의 무대에 청중평가단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체리필터가 선택한 곡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이었다. 블랙 의상을 입은 멤버 조유진은 오로지 노래에만 집중하기 위해 맨발을 선택했다.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듯한 감동을 줬다. 체리필터는 비록 탈락자로 결정됐지만 모든 가수들이 드라마틱한 무대로 자신의 온전히 주인공이 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2015-03-28 08:49:36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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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박정현, 뭘 해도 된다! 소녀시대 태연 '만약에' 탁월한 재해석

‘나가수3’ 박정현이 소녀의 감성을 뛰어넘은 절절한 감성으로 자존심을 제대로 세웠다.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만약에’를 다른 해석으로 부른 박정현은 ‘믿고 보는’ 무대를 선보이며 ‘나가수3’의 경연자로서도 MC로서도 퍼펙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9회에서는 나윤권-체리필터-양파-하동균-소찬휘-스윗소로우-박정현의 4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공연 주제는 ‘OST’이었다. 박정현은 제일 마지막 무대인 일곱 번째 경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박정현이 선택한 노래는 바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불러 화제가 된 ‘만약에’이었다. 박정현은 ‘만약에’에 대해 “‘쾌도 홍길동’이라는 드라마에 수록된 곡이다. 정말 바보 같아서 이런 것도 못하고, 저런 것도 못하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본 입장이 아닐까 싶다. 이 노래에 대해 다른 해석을 해보고 싶었다. 강한 여자가 이런 생각을 하면 얼마나 답답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정현의 무대에 전혀 우려감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원곡을 잊게 만드는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박정현은 담담하면서도 당차게 노래를 이어나갔다. 성한 표정과 감성은 저절로 노래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가 됐고, 청중평가단은 박정현의 목소리에 집중을 하며 조용히 무대를 감상해나갔다. 어떤 노래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를 해내는 박정현은 이미 ‘나가수3’의 ‘믿고 보는 가수’가 된 상항.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제대로 찾아가는 박정현은 MC와 경연 모두를 자신의 손 안에 거머쥐며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4라운드 2차 경연의 1위는 스윗소로우에게 돌아갔다. 2위는 박정현, 3위는 소찬휘였다. 이어 양파-하동균-나윤권이 이름을 올렸으며 7위는 체리필터가 차지해 결국 이번 라운드의 최종 탈락자로 확정됐다.

2015-03-28 08:43:3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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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첫 방송 어땠나…노련해진 할배들+볼거리 그리고 '썸'

1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이 첫 방송에서부터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27일(금)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제1회에선 설렘 가득한 여행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H4와 이서진과 그들의 여행 준비 과정,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섭외와 등장, 유쾌한 두바이 여행 첫날을 그려냈다. 직진 본능과 학구파적 자세의 이순재와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신구,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는 로맨티스트 박근형, 일단 앉고 보는 백일섭, 다양한 노하우로 프로 짐꾼의 노련함을 보여준 이서진까지, H4와 이서진은 익숙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선사했다. 특히, 한류 여신에서 초보 짐꾼으로 변신한 최지우의 활약은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었다. 사랑스러운 애교는 기본에 직접 만든 노트로 영어 공부를 하고 가이드 북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꼼꼼한 준비성과 노력은 덤. 무엇보다 직접 예약한 두바이 숙소에서 인원수를 잘못 기재해 추가 요금을 내는 등 그녀만의 은근한 허당 매력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최지우만 보면 절로 보조개가 만개하는 이서진의 모습과 돈 문제에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 앞으로의 본격 짐꾼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사막 위에 세운 신기루와 같은 도시 두바이의 이모저모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광청 관계자인 두바이 왕자의 도움으로 부르즈 할리파의 전망대서 두바이의 풍광을 즐겼으며, 두바이 몰의 아쿠아리움과 음악 분수쇼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지우의 가세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예고한 ‘꽃할배 그리스 편’은 다음 주 방송에선 두바이 사막 투어와 대망의 그리스 입성 등 본격적인 여행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2015-03-28 08:37:19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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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첫 방송부터 훨훨 날다…최고 12.5% 시청률 기록

1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이 첫 방송부터 훨훨 날았다. 27일(금)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첫 회가 압도적인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ㅙㅛ가.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0%, 최고 1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유표플랫폼 기준) 이로써 tvN은 마성의 예능 ‘삼시세끼’에 이어 1년 만에 돌아온 ‘꽃할배’까지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금요일 밤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을 전후로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두바이’, 등 관련 키워드가 주요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 이에 더해 네티즌들도 각종 게시판과 댓글을 통해 “보는 내내 너무 즐겁다. 나도 부모님과 여행하고 싶다“, “나영석 PD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홀릭’되다니!“, “”이서진 씨와 최지우 씨 너무 잘 어울리네요”, “두바이 분수쇼 엄청나다”라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최지우의 가세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예고한 ‘꽃할배 그리스 편’은 다음 주 방송에선 두바이 사막 투어와 대망의 그리스 입성 등 본격적인 여행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나영석 표 청정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2015-03-28 08:33:24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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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최민, 만신창이 실연남의 재활이 시작됐다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의 만신창이 실연남 최민의 이별 상처 극복 프로젝트가시작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슈퍼대디 열’ 5회에서 신우피닉스 구단의 에이스 투수이자 실연의 상처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된 류현우(최민)는 그간의 무기력과 자해를 떨쳐버리고 구단에서 마련한 재활코스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으로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현우의 태도가 달라진 건 재활코치 한열(이동건)과의 만남에서 비롯됐다. 10년 전 현우와 꼭 같은 모습으로 실연의 상처에 신음했던 한열이 슬픔의 구렁텅이에 빠진 현우에게 마음을 건드리는 말로 재활의 필요성과 성공을 장담했고, 자신에게 일어난 이별사건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현우 역시 한열을 통해 이를 똑바로 직시할 마음을 먹으며 변화가 일어난 것. 의학적인 수술을 비롯해 재활운동과 구단의 팬 사인회 일정까지 소화하며 닫혔던 마음을 열기 시작한 현우는 “핑계대지 않고 내가 왜 지금 이렇게 됐는지 똑바로 알고 싶다”는 말로 하드트레이닝에 맞설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음을 단련시키기 위한 혹독한 훈련에 돌입할 현우의 행보가 주목된다. 여기에 한열에게 아픔을 준 당사자인 미래(이유리)가 현우를 수술할 주치의로 등장하며 현우의 이별 상처 극복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기묘하게 엮인 세 사람의 관계가 흥미로운 가운데, 만신창이 실연남의 본격 재활 스토리는 ‘슈퍼대디 열’을 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15-03-28 08:10:41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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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발레리노 변신! '자유영혼' 만세는 ‘만소룡’?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만세가 이소룡을 능가하는 ‘만소룡’으로 변신했다. 2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발레학원에 방문해 생기발랄한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삼둥이는 발레학원에 등장하자마자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얀 레오타드와 검은 멜빵 타이즈를 입고 나타난 삼둥이는 흡사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세 명의 왕자님. 주변을 화사하게 밝히는 삼둥이의 발레복 자태에 보는 이들 모두 감탄을 터뜨렸다. 그러나 삼둥이의 왕자님 비주얼 뿐만 아니라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자유영혼’ 만세의 전격적인 ‘만소룡’ 변신. 이날 삼둥이는 발레 수업 도중 상황극에 돌입했다. “호랑이가 나타났다”하는 선생님의 외침에 삼둥이와 아이들은 일사 분란하게 기둥 뒤로 피신해, 호랑이가 사라지기(?)만을 기다렸다. 이때 발레학원에 리얼 ‘호랑이’가 홀연히 등장했다. 교실 정중앙으로 뛰어나온 만세는 마치 호랑이에 완벽 빙의된 듯, 현란한 몸 동작을 보이며 액션스타 ‘이소룡’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자못 진지한 ‘만소룡’의 표정에 주변 모두 배꼽을 잡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03-28 08:08:2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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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 "시청자 마음에 좋은 드라마로 남았으면" 종영 소감

'하녀들' 정유미, "시청자 마음에 좋은 드라마로 남았으면" 종영 소감 ‘하녀들’ 정유미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 연출 조현탁 /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이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롤로서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했던 국인엽 역의 정유미가 지난 27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종영 소감 및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환한 미소와 함께 “그간 여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그 기운 받아서 저희 모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여러분들 마음 속 한 켠에 좋은 드라마로 저희 ‘하녀들’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끝까지 기대 많이 해달라”는 멘트와 함께 애교 섞인 손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유미는 “’하녀들’이 끝나도 저는 끝난 게 아니다. 다른 작품을 통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그런 정유미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추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정유미는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 아직 조금 쌀쌀한 것 같다”며 “건강 항상 유의하시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고, 끝으로 “’하녀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부드럽게 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며 시청자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아 왔다. 때문에 종영을 앞둔 소감 역시 남달랐을 터. 밝은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추후 활동을 기약한 정유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금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최종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2015-03-28 07:51:32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