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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김혜수-김고은, 화보로 치명적인 매력 발산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의 김혜수, 김고은이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김혜수아 김고은은 각각 차이나타운의 지배자 엄마 역과 세상에 버려진 아이 일영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는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관능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김혜수는 하얀 연기에 휩사인채 눈을 감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김고은과 함께 한 화보에서는 도발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김고은이라는 배우에게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아직 드러난 것보다 가진 것이 더 많은 배우란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또래 배우들 중 독보적인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차이나타운'이 김고은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다. 예전에 한 라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를 꼽은 적 있는데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장에서도 직접 연기를 모니터해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화보는 2일 발간되는 퍼스트룩 87호에서 공개된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IMG::20150402000060.jpg::C::480::}!]

2015-04-02 09:41: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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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냄보소 VS 착않녀VS 앵그리맘' 승자는?

수목드라마 '냄보소 VS 착않녀VS 앵그리맘' 승자는? 신세경과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첫 등장으로 삼파전이 예상된 가운데, '착하지 않은 여자'가 굳건히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에도 불구하고 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 3사 최하위로 꼴찌를 기록해 의외의 결과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4.3%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꼴찌에 해당된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첫 회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의 활약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3월 26일)이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차지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김희선의 활약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앵그리 맘'은 8.4%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의 시청률을 좁혀가며 맹추격 중. 한편, '냄새를 보지 소녀' '착하지 않은 여자' '앵그리맘'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4-02 09:36:05 김숙희 기자
'박범훈 특혜' 이후 중앙대 캠퍼스 통합조건도 유명무실

'박범훈 외압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중앙대가 안성캠퍼스 통합 당시 교육부에 약속한 교지확보 조건이 유명무실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단일교지 승인으로 지표상 학교 면적을 넓히는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검찰은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교육부에 대한 외압의 결과로 중앙대가 토지매입 비용을 최소 수백억원 아꼈다고 보고 정확한 혜택 규모 확인에 나섰다. 2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중앙대는 2011년 8월 본·분교 통합을 승인받으면서 당시 흑석동캠퍼스 교지확보율인 40.6% 이상을 2015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교지확보율은 학생수 대비 학교부지의 비율을 말한다. 흑석동캠퍼스는 교지가 기준치를 크게 밑돌아 비좁은 반면 안성캠퍼스는 교지확보율이 300%를 웃돌 정도로 넉넉했다. 교육부는 기본적으로 본교와 분교 모두 교지확보율이 100%를 넘어야 통합을 승인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를 충족하는 경우가 드문 서울 소재 사립대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교지확보율 유지를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가에서는 서울 중심의 학교발전 전략을 세운 중앙대가 박 전 수석을 등에 업고 '단일교지' 승인을 받은 덕택에 교지확보율의 제한 없이 흑석동 캠퍼스 정원을 늘릴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의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박범훈 전 총장 자택 압수수색을 한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의 박 전 총장 자택 앞에서 취재진이 검찰 수사관들을 기다리고 있다. 두 캠퍼스가 단일 교지로 묶이면 교지확보율 등 교육여건 지표도 합쳐서 산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두 캠퍼스를 합산한 중앙대의 교지확보율은 128.9%로 기존 흑석동 캠퍼스의 3배를 뛰어넘었다. 중앙대는 2012년 12월 단일교지 승인을 받은 뒤 2014학년도부터 기존 안성캠퍼스 정원 362명을 흑석동캠퍼스로 옮겼다. 단일교지가 아니었다면 늘어난 인원만큼 흑석동캠퍼스 부지를 추가 확보해야 했다. 그러나 흑석동캠퍼스 면적은 재작년에 비해 오히려 367㎡ 감소했고 교지확보율도 35.6%로 떨어졌다. 교육부는 통합 승인 당시 조건대로라면 이행요청이나 정원감축 등 행정조치를 할 수 있지만 단일교지 승인 탓에 제재 근거가 사실상 없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단일교지 승인이 없었다면 안성 정원을 서울로 가져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승인조건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당연히 제재를 해야하지만 승인 당시 교지확보율 조건은 이미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검찰은 '본·분교 통합→단일교지 승인→흑석동캠퍼스 정원 확충'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토지매입비용 절감 등 중앙대가 얻은 경제적 효과가 최소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중앙대 재단과 교육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행정절차상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대학 측에 돌아간 경제적 혜택의 정확한 규모도 파악하고 있다. 박 전 수석에게 제기된 외압 의혹의 '범행 동기'를 설명하는 정황증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5-04-02 09:32:16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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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풍, "'찌질의 역사' 김구라 덕분에 영화화된다"

'라디오스타' 김풍, "'찌질의 역사' 김구라 덕분에 영화화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풍이 자신의 웹툰 '찌질의 역사' 영화화가 김구라 덕분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FT아일랜드)와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자신의 웹툰 '찌질의 역사'가 '효자동 이발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연출한 임찬상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김풍은 '찌질의 역사' 영화화가 김구라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이게 왜 나 때문이냐?"고 물었고 김풍은 "사실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더 지니어스' 출연시에 나에게 와서 '풍아 난 니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래서 허지웅한테 물어봤는데'하시더니 얼굴을 찌푸리셨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내가 언제 얼굴을 그렇게 찌푸렸나. 허지웅한테 물어보고 그냥 쏘쏘했겠지"라고 정리했다. 김풍은 이어 "김구라씨의 말에 이를 갈게 됐다. 당시 작품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는데 아직 멀었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구라 형님의 급에 맞춰야겠다'고 다짐했다. 결국 김구라 형님의 말에 자극 받아 만화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결국 이 말이 뭐야. 나 멕이는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4-02 09:28: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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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풍, 무도 면접에서 매몰차게 까인 개인기는? '얼굴 때려 소리내기'

'라디오스타' 김풍, 무도 면접에서 매몰차게 까인 개인기는? '얼굴 때려 소리내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풍이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면접 비화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FT아일랜드)와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김풍은 자기소개에서 경직된 표정으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유는 김풍의 '버킷리스트'가 바로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 출연이었기 때문이다. MC김국진은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면접까지 본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개인기까지 보여주면서 열심히 했는데 매몰차게 까였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풍은 "사실 만화가들이 TV에 나오는 건 흔치 않다. 그래서 만약 나가게 된다면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에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무한도전' 작가분한테 연락이 온 거다. 그래서 있는 개인기 없는 개인기 다 끄집어 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떤 개인기를 했냐는 질문에 김풍은 "얼굴 때려 소리내기를 했다"고 밝혔고 이에 MC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김풍은 직접 얼굴 때려 소리내기를 선보였다. 김풍은 "얼굴을 악기처럼 쓰는거다"며 안경을 벗더니 입을 벌리고 손바닥으로 볼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뻥뻥뻥하는 소리가 흘러나왔고 이내 스튜디오는 폭소에 빠졌다. 김풍은 "너무 자학 같다"는 의견을 듣고 이 개인기에 대해 "하루 2회 불가능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풍은 또한 "무한도전 면접은 봤는데 방송은 안 나갔다. 이 개인기를 하자 카페 내 모든 사람들이 쳐다봤다"고 비화를 밝혔다. 또한 김풍은 "다시 무한도전에서 부른다면 가겠느냐"고 묻자 "불러주십쇼"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4-02 09:17: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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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5개국 70회 140만명 동원 초특급 월드투어 개최

빅뱅이 컴백을 발표한 데 이어 사상 최대 규모의 초특급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일 0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검은색 바탕 위에 여러 개의 원과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5개의 흰 줄이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는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라는 문구, 또 ‘4월 25일과 26일 서울 체조경기장’이라는 날짜와 장소를 명시, 이날 빅뱅의 콘서트가 개최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빅뱅은 이번에 발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월드투어를 개최했던 빅뱅은 당시 한국 가수로는 최다인 12개국에서 80만명을 동원하는 공연으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빅뱅은 자신들이 세운 지난 기록을 뛰어넘어 이번에도 한국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사상 최대 규모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2016년까지 이어질 이번 월드투어는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약 140만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 개최지 역시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주에 이르기까지, 지난 월드투어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공연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을 찾는다. 역대급 규모로 진행될 이번 투어를 위해 세계적인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80~90년대부터 스콜피온스, 프린스 등 전설적 가수들을 비롯해 폴 메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리한나 등의 콘서트를 무대를 디자인한 로이 베넷(Roy Bennett)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버크(Ed Burke)도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 한편, 빅뱅 월드투어의 시작이 될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4월 6일과 7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2015-04-02 09:16:19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