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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 19금 키스, 박영규 출장 간 사이 '은밀한 관계' 시작

'앵그리맘' 오윤아 김태훈 19금 키스, 박영규 출장 간 사이 '은밀한 관계' 시작 '앵그리맘' 오윤아가 김태훈과 진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5회(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에서 주애연(오윤아 분)은 홍상복(박영규 분)가 출장을 간 사이 도정우(김태훈 분)와 은밀한 관계를 맺었다. 이날 홍상복 회장(박영규 분)의 내연녀로 홍회장의 폭력에 신물을 느낀 주애연은 도정우에게 홍회장의 기밀을 훔쳐다 주는 조건으로 자신은 홍회장에게 벗어날 계획을 세웠다. 이에 도정우의 집을 찾아간 주애연은 "집에 여자는 없는 거 같다"고 말했고, 도정우는 그런 주애연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도정우의 유혹에 넘어간 주애연은 도정우의 키스에 응했고, 진한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쌓았다. 그러나 도정우는 주애연을 100% 완벽하게 믿지는 못했다. 도정우는 주애연이 더 큰 자료를 빼돌리길 바랐고, 주애연은 홍 회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중요 서류를 훔쳐 건넸다. 정우는 애연의 서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애연은 "난 당신을 믿는 게 아니라 선택한 거다. 내 목숨 걸고. 이번엔 제대로 선택한 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4-02 09:13:3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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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로 조우…김은숙 작가 신작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다. 진구, 김지원도 함께 출연한다. 제작사 바른손과 NEW는 2일 "배우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는다. 송중기는 다음달 26일 전역 이후 작품에 대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진구는 유시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김지원은 파병부대 군의관 윤명주 역으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흥행 드라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와 공동 집필한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태양의 후예'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KBS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15-04-02 09:1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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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무선 고객상담 ‘U+Biz 모바일컨택’ 출시

LG유플러스는 유선 환경에서 제공하던 컨택센터(콜센터)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고객상담 서비스 'U+Biz 모바일컨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U+Biz 모바일컨택'은 기업의 고객관계관리(CRM)서버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고객정보 조회, 고객상담 메모, 가입자간 무료통화, 중앙 녹취와 관리, 기업용 메신저 등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설계사, 손해사정사 등 고객상담과 영업을 병행하는 담당자들이 외부에서 고객 정보를 조회해야 할 때 미리 자료를 준비하거나 사내 직원에게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U+Biz 모바일컨택'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무선 결합서비스(FMC)를 제공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컨택 가입자 간 유·무선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고객에게 전화가 올 때 고객 정보 및 기존 상담 메모가 팝업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으로 고객과 통화한 내용이 자동으로 녹취돼 중앙서버로 저장되기 때문에 관리자의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Biz 모바일컨택'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상품을 구매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주간의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5-04-02 09:08:55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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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풍, 알고보니 원조 엄친아 "월 매출 10억 캐릭터 판매"

'라디오스타' 김풍, 알고보니 원조 엄친아 "월 매출 10억 캐릭터 판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풍이 과거 월 매출 10억대의 캐릭터 판매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FT아일랜드)와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풍에게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팔아서 월 평균 매출로 10억을 벌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그 당시에는 그랬다. 그 돈으로 회사를 차렸고 현재 유지중이다. 나는 사외 이사로 나와서 만화가로만 활동 중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풍은 "그 당시에 미니홈피가 처음 만들어졌다. 그때 관계자가 연락을 해서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팔아보겠냐고 하더라. 처음엔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느냐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김풍은 "(캐릭터를) 딱 냈는데 히트를 했다. 돈을 많이 벌었다. 지금 회사에는 지분만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풍은 만화가 외에도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방송계에 입문, 각종 요리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5-04-02 09:00: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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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발랄함 능청미 철철 '이런 모습 처음!'

배우 신세경의 연기변신이 주목 받고 있다. 신세경은 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오초림 역을 통해 발랄한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해 박수를 받고 있다. 그간 무거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면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사랑스러운 인물을 재기 발랄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극 초반에 신세경은 부모님이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하고 살인마에게 쫓기는 긴박함을 생생하게 전했다. 193일 후 중환자실에서 눈을 뜨고 갑자기 보이는 냄새 입자들에 당황과 공포를 느끼며 발버둥치는 연기는 초림의 심경 역시 엿 볼 수 있을 만큼 절박했다. 그런가 하면 한쪽 눈이 오드아이로 변하고 기억을 잃어도 초긍정적인 캐릭터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다. 신세경은 국내 최고의 개그우먼이 되겠다는 포부를 지닌 오초림의 상상씬을 위해 무반주 댄스를 흥겹게 소화하는가 하면 개구리 극단에서 궃은일을 도맡아 하는 상큼 발랄한 막내로서 위화감 없는 연기를 펼쳤다. 신세경의 능청스러움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범인을 쫓던 무각(박유천 분) 교통사고를 통해 처음 만난 초림은 다짜고짜 차를 뺏어 거칠게 운전하는 무각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경찰 신분을 알자마자 수사에 적극 동참했다. 무각의 옷을 입고 미용실 강도의 손에 묻은 파마약 냄새 입자를 쫓아 목욕탕 남자 탈의실에 들어간 초림은 남자처럼 과장된 걸음걸이로 시청자들의 웃음에 시동을 걸었고 범인 검거 순간에 수갑을 내미는 기지로 안방극장의 폭소를 유발했다. 신세경이 긍정과 능청을 겸비한 오초림으로 완벽히 녹아 든 장면이었다.

2015-04-02 08:57:24 최정연 기자
SNS에 교통사고 글 올리면 경찰이 출동한다

올해 하반기에 운전자가 트위터에 교통사고나 교통정체 내용을 올리면 경찰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일제히 전국의 주요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을 캠코더로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하반기 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는 교통사고 관련 글을 교통정보센터에서 자동으로 검색해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예컨대 SNS에 '교통사고', '정체', '꼬리물기' 등의 단어를 인식해 해당 사실을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등을 통해 운전자들에 알려주는 방식이다. 또 경찰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 오토바이 순찰대로 구성된 신속대응팀 등을 급파해 교통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교통질서 확립의 날'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차량 등을 캠코더로 단속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로 대도시에서 수시로 하던 교차로 캠코더 단속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정기적으로 하기로 한 것이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교통법규 위반상황을 촬영해 신고할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스마트폰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한다. 공익신고 우수자에게는 감사품도 제공한다.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무단횡단이 잦은 장소에 중앙분리대,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최근 3년간 반경 300m 내에서 무단횡단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한 곳이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차와 견인차 등으로 방호벽을 설치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오는 7월 29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기간임을 고려해 하굣길 학교주변에서 경찰관이 직접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해 안전띠를 착용했는지, 관련 규정에 맞게 구조변경을 했는지 등을 확인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2017년까지 300대로 늘리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스쿨존 불법주차 특별단속도 벌인다.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전용 인지기능 검사도구를 개발해 정기적성검사 시 부족한 인지능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와 함께 휴게소간 간격이 큰 국도·고속도로 구간에 졸음쉼터 40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국민안전처와 협조해 연말까지 회전교차로를 26개소 늘린다. 아울러 자전거 전용도로와 일반도로간 접점 등 자전거 사고의 위험이 큰 곳을 '자전거 주의 구간'으로 선정해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2015-04-02 08:57:23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