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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월호 인양 결의안'에 반대 2명 누구?

국회 '세월호 인양 결의안'에 반대 2명누구? 국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본회의에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재석 의원 165명 가운데 찬성 161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된 가운데, 2명의 반대표 의원 김진태,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실종자 수색 중단 결정 전에는 세월호를 조속히 인양해야 한다고 했다가 수색 중단 결정 후에는 말을 바꿔 줄곧 세월호 선체 인양에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를 원형대로 인양하기 어렵다는 점,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인양시 추가 희생이 우려된다는 점 등 3불가론을 들며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또 김 의원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맙시다"라며 "대신 사고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듭시다.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겁니다"라고 밝혀 세월호 유가족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안 의원은 유가족 단식 폄훼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동료 의원에게 "제대로 단식을 하면 벌써 실려가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묻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됐었다. 이후 비판 여론이 쏟아지자 안 의원은 "유가족분들 단식이 25일째라는 것을 듣고 의사 출신으로서 단식자들의 건강을 염려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결의안은 정부에 "세월호 선체 인양 계획을 즉시 확정 발표하고, 인양 작업에 착수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는 내용과 "피해자들의 삶을 정상화시키고 국가가 책임지고 실종자 모두를 수습하는 모습으로 가족들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며 침몰의 원인을 규명해 대형 재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체의 온전한 인양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야 의원 전원은 이날 본회의 개의 직후 정의화 국회의장의 사회로 전원 자리에서 기립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주 내내 각 당의 방침에 따라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을 상의에 달고 있다.

2015-04-16 14:48:56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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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5천만명 선택한 '제노니아S' 2차 CBT

글로벌 2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 돌입하는 게임빌 신작 '제노니아S' 게임빌은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ORPG)인 제노니아S의 글로벌 2차 CBT 참여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전 세계 5000만명이 선택한 RPG(유저가 게임 속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즐기는 역할 수행게임) 시리즈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 유명 IP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도 주목하고 있다. 게임빌은 오는 21일까지 2차 CBT 참여자를 모집하고 일주일 간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에 들어간다. 대대적인 세몰이를 위해 이번에는 한국어를 포함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오픈 시 게임 머니 100젠(ZEN)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노니아S는 글로벌 타깃 신작으로 기존 5개 시리즈의 노하우가 응축된 게임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조와 실시간 액션, 풍부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MORPG로 'PvP 대전',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경쟁 요소가 유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은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테스터 참여는 CBT 모집 페이지(http://crossevent.gamevil.com/event/zenonia_s/cbt1/pc/?e=3)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5-04-16 14:46:1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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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뮤직, 창단연주회로 오페라 '신데렐라' 공연

오페라로 만나는 신데렐라 폰테뮤직 창단 연주회…뮤지컬처럼 신나는 무대 연출 안데르센의 동화 '신데렐라'가 오페라로 재탄생한다. 폰테뮤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신데렐라'가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폰테뮤직의 창단 연주회로 롯시니의 '신데렐라'를 공식 창단 작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폰테(Ponte)는 이탈리아어로 다리라는 뜻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폰테뮤직은 "오페라 대부분이 주인공의 비극을 다룬 무거운 내용이지만 '신데렐라'는 가족 오페라인만큼 누구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뮤지컬처럼 흥겹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생애 최초의 오페라를 선사하기에 손색없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폰테뮤직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 예술총감독은 김학성이 맡았으며 김어진이 연출했다. 지휘는 이대원이 이끌며 소프라노 송혜영·이현수(이하 신데렐라 역), 테너 한정민·조윤진(이하 라미로 역), 소프라노 김지혜(클로린다 역), 소프라노 김윤희(티스베 역), 바리톤 김세민(단디니 역), 바리톤 김학성(마니피코 역), 베이스 임성욱(알리도로 역) 등이 출연한다. 문의: 02) 3274-8600

2015-04-16 14:32: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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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중 기업 핀테크 분야 손잡았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과 금융 기업이 손 잡고 한-중 핀테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세계 최초로 중국을 대표하는 유니온페이 카드의 한국 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지고 한국 고객 역시 중국에서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양국의 핀테크 시장규모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금융그룹, KB국민카드는 16일 서울 용산구의 LG유플러스 신사옥에서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을 위해 거화용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동사장, 왕립신(王立新, Wang Lixin)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부총재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과 만나 모바일 결제 협력을 필두로 한-중 핀테크 서비스 확대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 한국에서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높은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글로벌 핀테크 시장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이번 LG유플러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국민카드간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휴는 새로운 글로벌 핀테크 사업모델의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국민카드 등은 오는 7월부터 LG유플러스 및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모바일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은 국내 고객은 중국 방문 시 중국 내 500만여개 유니온페이 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을 결제단말기에 터치하는 근거리무선통신 방식(NFC 방식)의 모바일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내 가맹점에는 연내에 LG유플러스가 NFC 방식의 결제단말기를 보급하여 양국의 유니온페이 모바일카드 소지자가 중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모바일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2015-04-16 14:29:46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