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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위원장 단통법 점검…갤럭시S6 판매 탄력받나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보완해야 할 문제점을 직접 확인했다. 최 위원장이 19일 주말 전산 개통 이후 이동통신 유통업계 상황을 점검하겠다며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를 찾았다. 최 위원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단말기유통법 시행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동통신 유통점 및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난 3월 1일 시행한 주말 전산개통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유통점과 소비자 대표들로부터 단말기 유통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와 유통점의 불·편익, 유통채널간 차등 장려금 등 여러 가지 애로 및 요구사항 등을 가감 없이 경청했다. 이날 판매점 업주들은 단통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아쉬움을 토로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달라고 호소했다. 업주들은 지원금 공시제도로 동네 판매점과 차이가 없어지면서 테크노마트와 같은 집단상가에 소비자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올 이유가 사라져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가계통신비 절감'이라는 목적으로 단통법을 만들었지만 휴대폰 출고가 인하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 움직임도 큰 폭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폰파라치에 대한 포상금이 오르면서 불법상황을 연출해 판매점의 단통법 위반행위를 수집·신고하는 사례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테크노마트 판매점 한 관계자는 "(단통법 이전에는)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자연스레 손님들의 방문도 늘어났다. 그런데 갤럭시S6가 출시됐지만 (단통법 시행 이후에는) 손님이 늘어나기보다 줄어드는 추세다"며 "하루 두대 판매하면 장사 잘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매장이 한산한 것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다"면서 "집단상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단통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시장건전화 및 통신사·유통점간 상생구조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15-04-19 20:01:4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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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쟁금지' 헌법전문부터 손대나

일본 '전쟁금지' 헌법전문부터 손대나 일본의 아베 신조 정권이 전쟁을 금지한 일본 헌법 전문에 대한 개정 의사를 내비쳤다.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후나다 하지메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장은 18일 오키나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적극적 평화주의도 헌법 전문에 쓰면 좋지 않겠느냐"며 "국가로서 요구하는 모습을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적극적 평화주의'란 일본의 자위대가 국제평화유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군사력을 강화해 '전쟁을 할 수 있는 일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표면적으로는 세계평화와 안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취지다. 실질적으로는 집단적 자위권 도입, 자위대 해외 파견, 군비 증강 등을 골자로 한다. 아베 총리가 2013년 7월 동남아 순방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국제무대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선전을 계속해 왔다. 현재의 일본 평화헌법은 전문에서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결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 전문은 아베 정권이 개정을 추진 중인 제9조와도 연결돼 있다. 9조는 1항에서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영구히 포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항에서는 "1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해·공군과 그 외 전력을 보유하지 않으며, 국가의 교전권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후나다 본부장은 지난달 25일 도쿄 강연에서 "첫 경험인 개헌에서 처음부터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것은 무리"라며 "처음에는 쉬운 주제로 개정을 실현하고, 가능하면 2번째에 (헌법 9조 개정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2015-04-19 18:45: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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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Expressing Lee Soon Shin' Real Worth Through Korean Classical Music.

[Global Korea]Expressing Lee Soon Shin' Real Worth Through Korean Classical Music.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ourth week 'Appreciation for Art Reception Room'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will perform four creative gukak plays on the forth week of April. They will deliver the lives and thoughts of historical heroes like Admiral Lee Soon Shin through sounds. This admiral's life will be introduced at the gukak Talk concert 'Saturday Friendly Talk' on the twenty fifth. History critic, Park Jong Pyeong, will talk about the real worth of Admiral Lee Soon Shin who learned and inner trained endlessly. Park Jong Peong will discuss about the three 'Realness' of Lee Soon Shin. The 'Three Realness' means 'knowing how to strive forward, loving the country and the people wholeheartedly and Enduring hardships till the end'. Kugak play named 'Uhree', which is a remaking the Joseon Tae Jong prince dethronement incident, will be on the 'Friday Sympathy' from the twenty forth to the twenty sixth of this month. The voice of a singer and the sound of Korean Classical music will be collaborated. The plot of the story is about comforting the soul of the dead and leading him to paradise.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orchestra will perform Juk Byuk Wha Jeon, Su Gook Aye, Suk Ja Jang Gum and Gang Gang Sul lae. Vice chairmen of Korean Dance Association and Dae Jeon University Dance Studies Professor, Lim Hyun Sun will perform Gang Sun Young Ryu Tae Pyoung Mu and San Jo Dance at 'Wednesday Dance' this twenty second. And on the twenty third, the master of Gayaguem Jung Soo Nyun, professor of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Traditional Arts Academy and Kim Sung Ah, professor of Han Yang University Korean Classical Music will perform Kim young Jae Ryu Hae Guem Shin Jo and Seo Yong Suk Ryu Hae Guem Shin Jo. [글로벌 코리아]이순신의 진면목을 국악으로 만나자 국립국악원 4월 넷째주 '풍류사랑방' 국립국악원이 4월 넷째 주 창작 국악극 4편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민족의 영웅' 이순신 제독 등 역사적 인물의 삶과 생각을 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국악 토크콘서트 '토요정담'에서 이 제독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박종평 역사비평가가 출연해 끊임없이 배우고 내면을 닦은 이순신의 진면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 비평가는 이순신의 모습을 통해 '3진론'을 논할 예정이다. '3진론'이란 나아갈 줄 아는 '進'(나아갈 진), 백성과 나라를 거짓없이 사랑하는 '眞'(참 진), 마음을 다해 끝까지 시련을 이겨내는 '盡'(다할 진)을 뜻한다. 조선 태종 시절 세자 폐위사건을 재구성한 국악극 '어리'는 오는 24∼26일 '금요공감' 무대에 오른다. 가야금 연주자와 소리꾼이 주술사가 돼 양녕대군과 그의 연인 어리, 아버지 태종의 혼을 불러내는 방식의 구성이다. 소리꾼의 목소리와 국악기의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망자의 혼을 달래 극락으로 이끈다는 줄거리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은 판소리 적벽가 중 '적벽화전', 시조 '수국에'와 '석자장검', 민요 '강강술래'로 무대를 꾸민다. 오는 22일 '수요춤전'에서는 한국춤협회 부이사장인 임현선 대전대 무용학과 교수가 '강선영류 태평무'와 '산조춤',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선보인다. 23일 '목요풍류'에서는 가야금 명인인 정수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와 김성아 한양대 국악과 교수가 각각 김영재류 해금산조, 서용석류 해금산조를 연주한다.

2015-04-19 18:44:45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