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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불참' 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로…"우수선수 추가 선발 규정"

대한체조협회가 발목부상으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불참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3)를 국가대표로 선발하고 국제대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체조협회는 1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2차(최종) 선발전이 끝난 직후 손연재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메달을 딸 확률이 있는 우수 선수를 추가로 추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리듬체조 개인부문 국가대표로는 손연재·천송이·이다애·이나경 등 4명이 선정됐다. 16세이상이 참가할 수 있는 6월 제천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에는 손연재, 천송이(세종고3), 이다애(세종대3)가 출전하고, 대학생 이상이 참가할 수 있는 7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에는 손연재와 이다애가 대표로 나선다. 이달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손연재는 18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에서 72.100점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부상 탓에 2차전에 불참했다. 1~2차전 합계 점수는 천송이(125.250점), 이다애(122.150점), 이나경(118.650점) 순이었다. 이번 선발전은 제천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 출전선수 3명,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출전선수 2명을 정하는 한편 9월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제34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였다.

2015-04-19 14:28:5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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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쓰촨성 지진' 투입 경찰 돌연사 "업무상 재해 아니다"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발생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관이 귀국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판정을 받고 요양 중 돌연사하자 유가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보상금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19일 서울고법 행정9부(이종석 부장판사)는 이모(사망 당시 50세)씨의 유가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부지급결정 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중국 쓰촨성에 있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근무하던 이씨는 2008년 5월 쓰촨성 대지진이 발생하자 피해현장 복구 및 교민 피해예방 업무를 했다. 2009년 귀국한 이씨는 2011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2012년 5월부터 질병휴직을 내고 요양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2년 11월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바로 숨졌다. 이씨 유가족은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보상금 지급을 신청했으나 '공무상 사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족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재판부는 "대지진 발생 후 3년이 지난 2011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 질병이 공무로 인해 발병한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다"며 "이씨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돌연사 사이의 상관관계를 뒷받침할 근거도 없다"고 판시했다.

2015-04-19 14:24:59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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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재판연구원 42명 임명…시각 장애 연구원 포함

이번 4기 재판연구원에 시각장애 1급인 김동현(33) 재판연구원을 포함한 42명이 임명됐다. 서울고법(법원장 심상철)은 4기 재판연구원 42명을 임명해 서울고법에 24명, 서울중앙지법에 18명씩 각각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연구원은 부산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에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다음해인 2012년 사고로 양쪽 시력을 모두 잃었다. 그는 사고 이후 1년 동안 휴학신청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김 연구원은 서울고법 민사34부(부장판사 최규홍)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고법은 김 재판연구원 임명을 계기로 본관 1, 2, 15층 및 외부출입구에 점자 유도블록을 설치하고 승강기 1대를 독립 운행하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또 법원청사 동문 쪽 횡단보도 신호등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안내 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은 김 연구원을 포함한 4기 연구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김 재판연구원이 서울고법 구성원이 된 것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라는 사법부 소임을 다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19 14:24:28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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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에 나타난 두 'Ji'

맨유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에 나타난 두 'Ji'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대 첼시 경기가 열린 스템포드 브릿지에 두 명의 'Ji'가 모습을 보였다. 바로 박지성과 지소연이다. 박지성은 18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첼시-맨유전 관람석에서 모습을 보였다. 박지성은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주요 인사들과 귀빈석에서 경기를 봤다. 현재 맨유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박지성은 친정 맨유를 응원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많은 팬들이 박지성을 알아보고 사인 요청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진정한 주인공은 지소연이었다. 지소연은 같은 날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첼시와 맨유 경기 하프타임에 2014년 잉글랜드 여자축구(WS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직접 받았다. '여자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는 선수들이 직접 최고의 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며 제일 많은 표를 받는 선수에게 주어진다. 4만여 명의 관중이 가득 들어찬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지소연은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첼시 골키퍼였던 카를로 쿠디치니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은 지소연은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며 "떨리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는데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 시즌 19경기에서 9골을 넣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또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 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경기는 지소연이 뛰고 있는 남매팀 첼시가 박지성의 친정팀인 맨유를 1대0으로 꺾고 맨유의 연승행진을 마감시켰다.

2015-04-19 14:24:1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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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냄새를 보는 소녀' 적당해서 매력있다

연출·극본·배우의 조화는 드라마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조건이다.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는 이 3요소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절하다. 결과는 시청률 상승으로 나타난다. '냄보소'는 지난주 6회까지 시청률 7%(닐슨코리아 제공)대를 놓치지 않으며 동시간대 MBC '앵그리맘'과 2·3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전작 '하이드 지킬, 나'가 4.3%로 종영한 데 비하면 선전하는 셈이다.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인기의 후광을 누리고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무엇보다 '냄보소'엔 시청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다는 게 호평 받는 이유다. 박유천·신세경·남궁민·윤진서, 네 주연 배우의 변신이 눈에 띈다. 박유천은 전작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영화 '해무'에서 보여준 무거운 이미지를 벗었고, 신세경은 우울한 역할을 주로 맡았던 이전과 달리 발랄함 그 자체를 보여 준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속 자상한 남자 남궁민은 섬뜩한 살인마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윤진서는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것만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신이 내린 연기력은 아니다. 그러나 빈틈없이 캐릭터를 소화하는 네 배우들의 활약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드라마는 바코드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최무각(박유천)과 초감각을 지녀 냄새를 볼 줄 아는 여자 오초림(신세경)의 사랑 이야기다. 미스터리의 묵직함과 로맨틱 코미디의 산뜻함이 적절히 어우러졌다. 권재희(남궁민)가 연쇄 살인 사건의 주인공임이 밝혀진 가운데 최무각·오초림의 '감각적인' 수사와 염미(윤진서)의 지능적인 수사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오초림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최무각의 심리 변화도 관전 포인트다. 백수찬 감독은 "복합장르다. 미스터리가 있지만 드라마가 무겁지 않다. 4월에 딱 맞는 상큼한 작품"이라며 "냄새를 보는 설정이 매력적이었고 이 부분을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그러나 작가와 함께 만들어 낸 설정이 더 많다. 무감각한 남자와 초감각을 지닌 여자의 이야기가 주로 펼쳐진다"고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냄보소'가 균형 있는 전개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지 지켜볼 만 하다.

2015-04-19 13:44:1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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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쓰루더도어' 당신의 다용도실은 어떤 가요?

우리 집 다용도실에 왕자님이 산다면? 뮤지컬 '쓰루 더 도어'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진다. 7년 전 단편 소설로 데뷔한 샬롯은 여전히 소설을 쓰고 있다. 그러나 샬롯의 주변 환경은 녹록지 않다. 편집장은 역사 소설을 고집하는 샬롯에게 "감(感)이 떨어졌다"며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로맨스를 넣어 픽션 사극을 만들라고 독촉한다. 샬롯의 남편 레니는 성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일 중독자가 된 인물이다. 샬롯이 쓰는 소설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다.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의 감정을 잊고 살던 샬롯에서 로맨스 소설은 어렵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범하던 집 다용도실에서 샬롯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속엔 샬롯이 만든 가상의 세계, 왕자님 카일이 있다. '쓰루더도어'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다용도실은 삶에 지친 이들의 도피 공간이다. 카일은 현실에선 형편없이 여겨지던 샬롯의 소설에 관심을 보인다. 샬롯은 대화가 단절된 남편에게선 느낄 수 없었던 설렘을 다시 찾고 자신감을 얻는다. 다용도실은 레니에게도 위로가 된다. 문을 통과하자 잔인한 외눈박이 살인마로 변신해있다. 항상 '을'의 위치에서 억압받던 그에게는 '내 세상'이 열린 셈이다. 전형적인 신데렐라 이야기는 여성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샬롯을 둘러싼 현실 남편 레니와 가상의 왕자님 카일의 삼각 관계는 유쾌하고 때론 감동적으로 표현된다. 작가 주디 프리드와 작곡가 로렌스 마크 와이트가 2007년부터 준비한 '쓰루더도어'는 2008년·2009년 런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뉴욕 리딩을 거쳐 2015년 한국 서울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된 작품이다. 몇 년에 걸쳐 다듬은 만큼 전개와 작품성이 상당하다. 그러나 녹음된 반주 음악 소리가 커 배우들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은 점, 한 장면에 배우들이 쏟아내는 대사의 양이 많은 점은 아쉽다. 동화책 한 권을 재미 있게 읽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쓰루 더 도어'는 6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2015-04-19 13:37:1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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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2번의 기적'…LPGA 롯데챔피언십 우승 거머쥐다

18번홀 거짓말 같은 '칩샷' 박인비와 연장전…연장 첫 홀에서 기적의 '이글' 김세영(22·미래에셋)이 박인비(27·KB금융그룹)와의 연장 접전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박인비·김인경(27·한화) 등과 짜릿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16번 홀까지 3명은 11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17번 홀(파4)에서 김인경이 한 타를 잃으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이어 김세영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을 물속으로 빠뜨려 우승컵은 박인비에게 돌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김세영은 세 번째 샷을 그린 근처로 보내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고, 박인비의 세번째 버디 퍼트가 홀 바로 앞에 멈춰섰다. 김세영이 그린 밖에서 시도하는 칩샷이 들어가지 않으면 우승은 박인비의 몫이었다. 하지만 김세영은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적같은 칩샷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이어 18번 홀에서 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약 150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시도한 두 번째 샷을 이글로 연결해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는 11언더파 277타다. 김세영은 경기 후 "공을 가까이 보내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공이 빨려 들어갔다.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다시 우승 소식을 전한 김세영은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2억9000만원)를 받았다. 이번 시즌 벌써 2승으로, 시즌 상금(69만9735 달러) 부문에서도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이번 대회 1위부터 공동 4위까지 상위 5명이 모두 한국 선수들이었다. 김인경이 9언더파 279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 김효주(20·롯데)와 최운정(25·볼빅)은 7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를 독식하던 한국계 선수들은 최근 2개 대회에서 크리스티 커, 브리트니 린시컴(이상 미국)에게 우승을 내줬다가 다시 우승 행진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2015-04-19 13:33:4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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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3시 30분으로 시간 변경…1위 후보는? 역시 'EXO'

인기가요 3시 30분으로 시간 변경…1위 후보는? 역시 'EXO' 인기가요 방송시간이 3시 30분으로 변경됐다. 아울리 이번 주에도 EXO(이하 엑소)가 1위 후보에 올랐다. SBS는 19일 오후 1시 15분에 방송되는 '인기가요'를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1위 후보로 지난주 1위인 엑소와 미쓰에이, 박효신이 올랐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부동의 1위 후보로 자리잡은 엑소에 신곡으로 돌아온 미쓰에이와 관록이 돋보이는 박효신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에도 엑소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지난주 미쓰에이를 가볍게 물리치고 인기가요 1위를 달성한 엑소는 지상파 음악프로 6관왕을 달성하며 다시한번 1위 행진에 도전하고 있다. 앞서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을 차지한 엑소는 탈퇴설과 방송불참에도 불구하고 1위를 달성하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년 만에 지누션이 컴백 무대를 갖게 된다. 또한 '조커' 논란을 일으킨 달샤벳과 EXID의 새로운 모습이 준비되어 있고 개그우먼 신보라는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이번주 인기가요는 미쓰에이, 지누션 feat. 장한나, M&D, EXID, 케이윌, FTISLAND, 레드벨벳, 니엘 feat. 주니엘, 달샤벳, 바스타즈, 신보라, 앤씨아, 언터쳐블, 러블리즈, JJCC, 프롬, 디아크, 신지수, 24K 등이 출연한다.

2015-04-19 13:29:0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