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사랑-헬로대디' 김동희 PD "코피노 아닌 아빠가 그리운 아이일뿐"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김동희 PD가 부성의 부재를 이야기한다. '사랑'은 10주년을 맞이해 고(故) 신해철, 고(故) 최진실, 안현수 부부, 필리핀 민재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그 중 네 번째 이야기 필리핀 민재 가족 '헬로 대디' 편은 5월25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인 아빠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를 다룬다. 김동희 PD는 29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코피노에 대한 대중들의 편견 때문에, 사회적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해서 부담스러웠다. 휴먼 다큐 장르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시청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시청하면서 불편하지 않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코피노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었다. 민재를 코피노가 아닌 아빠 그리워하는 순수한 아이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민재와 엄마 크리스틴이 아빠를 만나러 한국에 오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빠와의 만남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PD는 "민재와 엄마를 도와주고 있었던 단체가 있었다. 촬영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수소문 중이었다"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부성의 부재다. 본 적 없는 아빠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민재의 정서를 나 역시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감정이더라. 부성의 부재가 아이들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말했다. '헬로대디'는 5월25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2015-04-29 17:28:54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LG CNS, 프라이비트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LG CNS가 중견기업과 대기업 대상의 프라이비트 클라우드(폐쇄형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프라이비트 클라우드는 개별 기업 전용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로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보안과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개별 요구 사항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달리 KRG 등 IT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전세계 실제 시장 규모는 프라이비트 클라우드가 3~4배 더 크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프라이비트 클라우드 강점은 중견기업 및 대기업이 요구하는 가용성 을 만족시키면서 상대적으로 도입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LG CNS는 프라이비트 클라우드를 기간계 시스템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대체는 물론, 재해복구, 보안 강화를 위한 망분리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사업 무중단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저장장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클라우드의 활용 범위와 비용 절감 효과, 안전성 등 이 회사 서비스의 장점을 컨설팅과 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 상무는 "클라우드 환경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역량은 물론 전통적인 인프라 아키텍처와 응용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LG CNS는 국내 최고의 시스템 구축·운영 역량과 장기간 쌓아온 오픈 소스 및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5-04-29 17:16:46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