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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세계 141개국 LTE 무제한 사용…'T로밍 LTE Pass' 출시

SK텔레콤은 전 세계 141개국에서 3일, 5일, 10일간 LTE와 3G 데이터 로밍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LTE Pass 3일, 5일, 10일'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 LTE Pass 3일, 5일, 10일'은 고객이 정해진 기간 동안 LTE와 3G 데이터를 용량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3일, 5일, 10일간 데이터 700MB, 1GB, 1.5GB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차단 없이 2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각각 4만9000원, 6만9000원, 9만9000원이다. 'T로밍 LTE Pass'는 현재 LTE 로밍이 가능한 47개국 뿐만 아니라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가 적용되는 전세계 141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럽, 아시아 등 한 대륙 내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 'T로밍 LTE Pass'를 이용하면 LTE 로밍 제공 국가에서는 초고속 LTE데이터를 그 외의 국가에서는 3G 데이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통신사 중 3G와 LTE 데이터 로밍을 추가 데이터 요금 부담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것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두 달 간 LTE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2배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에서도 초고속 LTE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T로밍 LTE Pass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고품질의 로밍서비스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9 17:44: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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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폭풍 먹방 선보인 김피탕, 맛보려면 어디로?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폭풍 먹방 선보인 김피탕, 맛보려면 어디로? '식샤를 합시다2'에서 서현진이 폭풍 먹방을 선보인 김피탕이 화제가 되고있다. 친숙하면서도 생소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에 김피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내에서도 공주 지역의 별미라고만 소개했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중국집에서는 김피탕을 팔고 있지 않다. '김피탕'은 김치, 피자, 탕수육을 합성시켜 만든 줄임말로 현재 탕수육 전문점 '마시내 탕수육'에서 판매하고 있다. 마시내 탕수육은 안산, 남양주 오남, 아산, 신촌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김치피자탕수육'의 가격은 22,000원이다. 이 탕수육은 달지 않은 토마토소스에 발효시킨 김치를 사용해 만든 김치소스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김피탕을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드는 방법도 알려졌다. 김피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탕수육 소스 베이스가 필요하다. 우선 생강,레몬, 대파 등을 물에 넣은 후 간장, 설탕, 통후추를 첨가해준다. 이 물을 끓인 후 식을때 식초를 소량 넣는다. 다음으로 돼지고기 생등심을 썰에 물에 담궈 핏물을 뺀다.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마늘을 볶은 다음 김치, 피망, 양파를 볶아준다. 탕수육 소스는 재료와 케첩을 넣어 볶다가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춰 완성한다. 탕수육 고기를 튀길 때는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넣어주고, 튀긴 고기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둔 다음 완성된 소스를 끼얹어주면 '김피탕'이 완성된다.

2015-04-29 17:41:2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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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여자 김설진 등장…이민우 "김설진 처음 봤을 때 느낌"

'댄싱9'에 '여자 김설진'이 등장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엠넷 '댄싱9'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히든카드 매치 2부에서 댄서 김혜경이 블루아이 김기수와 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무대를 본 레드윙즈의 마스터 이민우는 "'여자 김설진'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김설진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었다"고 호평을 전했다. 고쟁이 바지와 짝짝이 양말을 신은 독특한 의상으로 등장한 김혜경은 모든 마스터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블루아이의 이용우 마스터는 "동아무용콩쿨에 출전했을 당시부터 팬이었다"며 그녀를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김혜경은 독특한 안무가 특징인 '안은미 컴퍼니' 소속으로 세계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댄서다. 그녀는 김기수와 함께 사랑에 빠진 풍선 인형의 모습을 안무로 표현해 내며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컨셉과 스토리를 표현해내는 모습이 블루아이 캡틴인 김설진과 닮아 블루아이 김수로 마스터가 '여자 김설진'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2차전 히든카드 매치의 남은 무대와 대결 승리팀은 1일 금요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29 17:41:03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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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톡투유' MC로 매주 공감 토크 "당신의 이야기가 대본"

김제동의 공감 토크를 매주 일요일 밤에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20일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던 JTBC '김제동의 톡투유'가 정규 편성돼 오는 5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중과 함께 하는 토크 버라이어티로 김제동과 패널들이 하나의 주제를 두고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걱정과 근심을 공감하는 모습을 담는다. 연출을 맡은 이민수 PD는 "'당신의 이야기가 대본이 됩니다'라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처럼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첫 방송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첫 주제는 '왜 때려?!'다. 파일럿 방송에 이어 가수 요조와 스타 강사 최진기가 패널로 함께 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부터 가정폭력, 직장 내 언어폭력, 데이트 폭력 등 폭력에 대한 다양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바보 같다'는 사람들의 언어폭력이 고민"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으로 김종민이 깜짝 등장한다. 좌우이념대결과 양극화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구조적 폭력에 대한 김제동의 질문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주의 마지막에 김제동과 청중들의 공감 토크를 만날 수 있는 '톡투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2015-04-29 17:38:12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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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현수 편 2부작 편성 배경은?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그간 논란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연다.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 다큐 '사랑'은 올해 10주년이다. 고(故) 신해철 가족, 고(故) 최진실 가족부터 필리핀 민재 가족, 안현수 부부까지 네 가족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 중 안현수 편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은 2부작으로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8년 전 토리노 동계 올림픽 3관왕 '안현수'가 지난해 소치 동계 올림픽 3관왕 '빅토르안'이 되기까지 과정을 담아 낸다. 이모현 PD는 29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안현수는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한 적이 없었다. 섭외하기 위해 러시아를 갔을 때 안현수는 '한국 언론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동안의 굴곡이 많아서 말을 했다가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할까봐 인터뷰를 안 했었다. 그런데 '사랑'은 나와 아내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고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안현수를 인터뷰하면서 깜짝 놀랐다. 따지고 불만을 말하는 스타일일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삭히고 참는다. 올림픽 당시 본인에게 쏟아졌던 시선, 빙상 연맹에 가해진 비난을 더 힘들어했다"며 "아내와의 사랑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가서 겪은 슬럼프, 극복 과정, 빙상연맹과의 논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내용이 많아져 2부작 편성을 하게 됐다"고 시청 포인트를 설명했다. '사랑-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1부는 5월 11일, 2부는 5월 1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2015-04-29 17:33:3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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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주간 해프닝] 폭력축구·펜스에 낀 박병호 장타·공 잃어버린 추신수

◆ 도민체전서 나온 폭력축구 시즌 막바지로 치닫는 유럽 축구 리그들이 잇따르는 폭력사태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축구 경기중 집단폭행이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전 축구 준결승에서 진주시와 거제시 선수들은 몸싸움을 벌였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 진주시 한 선수가 거제시 선수를 태클하면서 발생했다. 이때 진주시 선수는 공을 차려다가 거제시 선수의 가슴을 찼고, 고의로 가슴을 찼다며 거제시 선수단이 몰려나와 항의하면서 양쪽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열다. 이번 사건을 조사중인 창원중부경찰서는 "현재 5명을 입건했다"며 "추가 입건 여부는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실체를 파악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햇볕에 공 잃어버린 추신수 극심한 슬럼프로 20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수비에서도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선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7회말 수비에서 쟈니 지아보텔라의 우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쫓아갔으나 잡지 못했다. 열심히 타구를 쫓던 추신수는 햇볕에 타구 방향을 잃은 탓인지 포구를 포기했고, 타구는 우선상 안쪽에 떨어진 다음 곧바로 펜스를 넘어가는 인정 2루타가 됐다. 레인저스 경기 전담 해설가인 톰 그리브는 추신수가 우측 파울 라인 쪽 펜스를 의식한 나머지 타구를 못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펜스와 추신수와의 거리는 멀었다고 지적했다. ◆ 펜스에 끼어버린 박병호 장타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넥센 박병호는 2-4로 뒤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이상화의 초구를 공략했다. 잘 맞은 타구는 쭉쭉뻗어 펜스 중앙을 강타했다. 하지만 공은 튀어나오지 않고 펜스 사이에 그대로 박혀버렸다. 수비를 하던 아두치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박병호의 안타는 인정 2루타가 됐다. 이후 박병호는 유한준의 2루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김민성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이날 넥센은 타선이 활발하게 터지며 롯데를 8-4로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2015-04-29 17:32:3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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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이모현 PD "전세계 유일한 다큐"

고(故) 신해철 가족이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한다. '사랑'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고(故) 신해철 가족, 고(故) 최진실 가족, 안현수 부부, 필리핀 민재 가족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 중 신해철 가족 편 '단 하나의 약속'은 가장 먼저 시청자를 만난다. 김동희 PD는 29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나도 신해철 가족이 상처를 입을까봐 조심스러웠다"며 "아내 윤원희 씨가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남편이 비극적인 사고로 목숨 잃은 경위만 언론에 나와서 가슴 아프다. 남편이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었는지 대중에게 전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2006년 5월 첫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은 10년 동안 사랑을 주제로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MBC 대표 다큐멘터리로 자리 잡으며 국제 무대에서도 호평받았다. 이모현 PD는 "'사랑'은 1년에 한 달밖에 방송되지 않는다. 10년을 이어온 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청자의 호응 덕분이고 진부하지만 '사랑'의 힘 때문인 것 같다. '사랑'은 인권침해다. 이렇게 한 사람의 사생활을 장기간 찍는 건 서양 관점에선 불가능한 제작이다. 밀도 있게 타인의 삶을 대리 체험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는 전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다. 가치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고(故) 신해철 가족의 이야기는 5월 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2015-04-29 17:32:0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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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모현PD "환희·준희, 악플 대처 내공 생겼다"

고(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가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근황을 전한다. 10주년을 맞이한 '사랑'은 고(故) 신해철 가족, 고(故) 최진실 가족, 안현수 부부, 필리핀 민재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그 중 다섯 번째 '진실이 엄마 Ⅱ -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에선 사춘기를 겪는 남매의 일상을 들어본다. 29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이모현 PD는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할머니 정옥숙 씨가 '딸을 둘러싼 소문 때문에 칩거했을 때 '사랑'을 통해 시청자가 격려를 해줬다'고 말했다"며 "'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계시더라. 오히려 시청자가 우리 아들과 딸을 기억해주고, 손자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면서 출연에 응해줬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 PD는 "개인적으로는 남매가 대학교에 갈 때 또 함께 하고 싶다"며 "지금은 사춘기다. 둘의 성격이 전혀 다르다. 환희는 조심스럽지만 준희는 자신을 다 발산한다. 이번 '사랑'에선 남매의 성장통, 손주를 키우며 애쓰는 할머니의 모습이 나온다. 아이들도 부모님, 삼촌이 톱스타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기 보다 응원으로 받아들인다"고 촬영 비화를 이야기했다. 남매를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선 "왜 악성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다"며 "이젠 자신들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나이다. 악플을 대하는 나름의 내공이 생겼고, 악성 댓글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희·준희 남매의 이야기는 6월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2015-04-29 17:30:39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