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이스 신곡 '해시태그',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포부 담아

미스에스의 래퍼 제이스가 4년 만에 신곡 '해시태그'를 선보였다. 15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제이스의 '해시태그'는 R&B 신성 양다일과 이루펀트의 래퍼 마이노스가 함께했다. 최근 지민 엔 제이던의 'GOD', 신인 그룹 몬스타엑스의 데뷔곡 '무단침입' 등을 만들며 물오른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ASSBRASS가 만든 흥겨운 베이스 사운드와 그루브한 건반 연주에 최근 정키와 함께한 싱글 '우린 알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R&B 신성으로 떠오른 양다일의 매력적인 후렴구와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마이노스의 재치있는 펀치라인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해시태그'엔 최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제이스 스스로가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고스란히 가사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후렴구 '그 누가 뭐래도 누가 날 손가락질 해도 견뎌낼거야, I'll Get Over It'에선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전부 보여주지 못했던 제이스의 음악성과 스킬을 가득 담은 곡으로 많은 분들이 제이스의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5-05-15 21:23:3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프로듀사' 첫 방송 앞두고 인물관계도 공개…4인 4색 네트워크 담겨

예능 드라마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듀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등장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등장인물 관계도는 라준모(차태현)-탁예진(공효진)-백승찬(김수현)-신디(아이유) 캐릭터를 중심으로 얽히고설켜있다. 준모와 예진은 로맨틱한 '썸' 보다는 '쌈'이 어울리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동시에 25년동안 우정을 이어 올만큼 서로 아끼는 사이다. 두 사람은 함께 KBS 예능국 입사를 할 정도로 가까운 친구다. 예진과 승찬은 신입사원 OJT(현장직무교육)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두 사람 사이에 적혀 있는 '구박' 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승찬은 첫사랑인 신혜주(조윤희) 때문에 KBS 예능국에 입사한 인물. 준모와 승찬은 '1박 2일'라는 공통키워드로 얽혀있다. 준모와 승찬 사이를 규정하는 단어가 위기일발인 '1박 2일'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 역시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찬과 신디 사이에는 '물음표'가 자리 잡고 있다. 신입피디 승찬과 데뷔 10년차 톱스타인 신디는 특별한 접점이 없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어떤 관계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디는 까칠한 성격을 증명하듯 '뮤직뱅크' PD 예진과 소속사인 변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변미숙(나영희)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변 대표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신디가 왜 변 대표와 신경전을 펼치는 지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준모-예진-승찬-신디의 주변 인물들 역시 공개됐다. 준모와 예진의 가족은 비교적 단출한데 반해 승찬의 가족은 총 7명이 가족을 이루는 대가족. 특히 가족 구성원 개개인이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보여 이들이 만들어갈 에피소드 역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 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했으며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2015-05-15 20:34:4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이승철 대국민 합창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 베일 벗는다

가수 이승철이 지휘를 맡은 KBS 대국민 합창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이 베일을 벗는다. KBS는 이승철의 지휘 아래 40여 명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 노래하는 광경을 1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네이버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한다. 이승철은 약 3개월 전에 KBS 측의 제안을 받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합창 페스티벌에 동참해 진두지휘해왔다. 초호화 라인업의 가수 40여 명도 직접 섭외했으며 자신의 스튜디오에 가수들을 초대해 한 달 이상 밤샘 녹음을 하는 등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았다. 이승철과 KBS의 뜻에 동참한 가수들은 DJ DOC, 바다, 장미여관, 인순이, 엑소, 다비치, 에이핑크, 틴탑, 씨스타, 유희열, 김범수, 김태우, 백지영, MFBTY, 조영남, 문명진, 알리, 에일리, B1A4, 걸스데이 등이다. 이번 합창에 쓰일 노래 '우리 만나는 날'은 전해성 작곡가가 멜로디를 썼으며 이승철은 편곡과 공동작사에 참여했다. 가수 유희열은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한편 KBS는 이승철과 가수들이 준비한 합창 프로젝트 일부를 선공개해 노래를 알린 뒤,일반 합창단 및 참가자, 관객과 함께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연장에서 7만여 명이 함께 부르는 대규모 합창 장면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다. 이승철은 "준비 과정이 고단하고 힘겹기는 했지만, 모든 것을 소진해도 될 만큼 가치 있고 귀한 일이었다"며 "동료 가수들의 진실한 마음에도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승철은 지난 14일 병원으로 옮겨져 영양제를 투여받을 만큼 모든 힘을 소진했다"고 밝혔다.

2015-05-15 20:19:46 김지민 기자
[성완종 게이트] 홍준표·이완구 조사...성 회장 리스트 수사 분수령 임박?

남은 6명 수사 증거부족으로 무혐의 처리도 예상 이완구 전 총리를 16시간에 걸쳐 강도높게 조사한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의 다음 행보에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성완종 전 회장의 리스트에 적힌 8명 중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연이은 소환조사는 한 달여를 끌어온 '성완종 게이트'의 분수령이 임박했음을 보여준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나머지 6명 등 수사확대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대만큼 수사가 진행될지는 의문이다. 이미 소환조사를 받고 귀가한 두 사람을 제외하면 나머지 6명에 대한 수사 단서가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수사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수사팀이 기대를 걸어 온 '정치권 금품 제공이 담긴 비밀장부'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면서 검찰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홍 지사와 이 전 총리의 조사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다음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나머지 인사들에 대한 수사여부는 두 사람의 불구속기소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수사팀의 고민은 여기서 더욱 커진다. 홍 지사와 이 전총리의 불구속 기소 이후 1~2주 안에 나머지 6명 중 누구부터 수사를 시작할 것인지, 박 대통령 대선자금까지 수사하는 정치적 부담을 떠안을 것인지, 검찰 수뇌부는 어떻게 설득하고, 청와대의 반발은 또 어떻게 무마할 것인지 등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문 팀장은 이미 지난달 17일 "검사직을 계속한다면 명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다른 모습 누가 보여주고 싶겠냐"며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여기까지 어거지(억지)로 왔는데 검사로서 지켜온 가치를 끝까지 마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반면 문 팀장의 의지와는 달리 끝까지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할 경우 수사팀은 이 사건을 종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경우 '봐주기 수사', '예상된 뻔한 결과'라는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을게 분명하다. 하지만 더이상 나올 게 없는 상황이라면 시간을 지연시키기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나머지 6명에 대해 무혐의 처리하면서 사건을 끝내는 게 검찰로선 최선이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청와대와 검찰 수뇌부가 호남 출신 문 팀장에게 특별수사팀을 맡기면서 예상했던 결론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성완종 게이트' 수사의 핵심은 이제 남은 6명에게 달렸다.

2015-05-15 18:55:39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한희준, 티파니와 함께 부른 듀엣곡 'QnA' 발매

SBS 'K팝스타 3' 한희준이 정식 데뷔에 앞서 소녀시대 티파니와 호흡을 맞췄다. 한희준은 티파니와 함께 부른 듀엣곡 'QnA'를 15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QnA'는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EXID·지아·나비 등 장르를 뛰어넘는 실력파 작곡가로 알려진 '북극곰'과 '4번타자'가 작사·작곡했다. 남녀의 설레는 연애 감정을 풀어낸 'QnA'는 신스 사운드를 완전히 배제한 빈티지한 느낌의 트럼펫 사운드와 청량감을 더해주는 기타라인이 인상깊은 R&B 소울 장르다. 공감 가는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 한희준과 티파니의 달콤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한희준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곡을 녹음할 때 티파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녹음실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으며, 오랜 외국 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으로 한희준과 금방 친해져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희준은 "드디어 듀엣 곡이 나왔다. 티파니 선배님 덕분에 더 러블리한 곡이 나오게 된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2015-05-15 18:30:34 김지민 기자